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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과 종교의 본질

    영성과 종교의 본질

    • 루이 라벨 저
    • 최창성 역
    • 누멘
    • 2009년 07월 3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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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3800074 199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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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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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L. 라벨은 자연과 인간과 신이 분리될 수 없을 정도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변론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요 신비가다. 그가 자연 대신에 주로 실재(實在)란 말을, 인간 대신에 주로 실존(實存) 혹은 자아(自我) 혹은 존재란 말을, 신(神) 대신에 주로 대존재(大存在) 혹은 현동(現動) 혹은 무한자(無限者) 혹은 전체(全體)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이 삼자(三者)를 갈라놓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의 사상은 철학인 동시에 종교학이요 또한 동시에 신비학(神秘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철학과 종교를 혼동해서가 아니라 절대자 안에서 모든 것이 필연적으로 또 당연히 만나기 때문이다. 그의 저서 안에서는 어디서나 세 한정체(限定體)의 긴밀한 유대를 보게 된다.…

    나는 여기 L. 라벨의 저서 중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골라 번역하여 엮어 놓았다. 여기 수록한 여덟 편의 글은 모두가 독립된 것이나, 그렇다고 서로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벌써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L. 라벨의 모든 글은 똑같은 테마를 맴돌고 있기 때문이다.

    L. 라벨의 철학은 참된 예지와 기쁨을 안겨 준다. 이 글을 통해 독자들이 참된 기쁨을 체험할 수 있기 바란다.

    저자 소개

    루이 라벨

    지은이 : 루이 라벨
    프랑스의 Lot-et-Garonne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남.
    그는 리용에서 그의 친구 장 나베르와 함께 반-실증주의자이며 칸트주의자였던 Arthur Hannequin의 제자가 되고, 1909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하였음. 1914년에는 전쟁에 참전하여 포로로 잡혀 감옥 생활 중에 박사학위 논문 '감각적 세계에 대한 변증법'를 비롯해 수많은 글을 씀. 1930년에서 1942년까지 12년 동안 잡지 'Le Temps'에 철학적 연대기를 작성함.
    1933년 '자기에 대한 의식'을 출판, 1934년에 Aubier출판사에서 '정신의 철학'을 기초하게 됨. 파리에서의 오랜 생활 이후 그는 캉의 헨리 4세 리세의 철학교수를 지냈고, 이후 선임교육관을 역임하였고, 1941년에는 콜레주 드 프랑스의 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51년 아무도 예상치 못한 갑작스런 임종을 맞이함.  

    옮긴이 : 최창성
    1948년 한남 덕원신학교 철학과와 1953년 스위스 프리브르 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1956년 이탈리아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9년 한양대학교 교양 철학 강사를 거쳐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역서로
    <존재론 입문>
    (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1988),
    <영원한 현존, 나, 시계>
    (가톨릭 출판사, 1987),
    <존재와 자아>
    (홍익제, 1992)가 있다.  


    역자 소개

    최창성

    1948년 한남 덕원신학교 철학과와 1953년 스위스 프리브르 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1956년 이탈리아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9년 한양대학교 교양 철학 강사를 거쳐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다. 역서로 <존재론 입문>(대한 교과서 주식회사, 1988), <영원한 현존, 나, 시계>(가톨릭 출판사, 1987), <존재와 자아>(홍익제, 1992)가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나는 영적 존재
    2. 영혼에 대한 문제
    3. 영혼과 정신
    4. 분여와 종교
    5. 종교의 본질
    6. 세계의 형성
    7. 순수현동과 분유
    8.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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