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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 김도경 저
- 퍼플북스
- 2009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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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75278389
392쪽
148 x 21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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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국가는 내 운명, 나는 오직 국가와 조직을 위해서만 숨 쉰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 살고 싶으면 ‘나’를 버려라.
북한의 권력 이동이 시작되었다!
김정일이 삼남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목함에 따라 남한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 위기감이 고조된다. 혈기 방장한 26살의 김정운에게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전권이 넘어가는 탓이다. 무력분쟁을 원하지 않는 기득권층과 달리 김정운의 주위를 맴도는 최측근들 가운데는 최후의 수단을 불사해서라도 체제와 권력을 지키려는 이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북한이 남한에 흡수 통일되는 것을 ...
국가는 내 운명, 나는 오직 국가와 조직을 위해서만 숨 쉰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 살고 싶으면 ‘나’를 버려라.
북한의 권력 이동이 시작되었다!
김정일이 삼남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목함에 따라 남한을 비롯한 주변 국가에 위기감이 고조된다. 혈기 방장한 26살의 김정운에게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전권이 넘어가는 탓이다. 무력분쟁을 원하지 않는 기득권층과 달리 김정운의 주위를 맴도는 최측근들 가운데는 최후의 수단을 불사해서라도 체제와 권력을 지키려는 이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북한이 남한에 흡수 통일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 흡수 통일은 곧 체제의 전복이자 그들이 설 땅을 잃어버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의 하나 오만과 탐욕 아래 핵무기 발사버튼이 남용될 경우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전반에 막대한 피해와 손상이 예상되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세계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남한과 미국, 중국, 일본에서는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두면서 북한의 정권 교체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남측은 비밀리에 첩보원을 파견한다.
오직 조직을 위해 숨 쉬는 첩보원들의 운명은?
주변국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가운데 남측의 특수요원 최혜주와 김종찬, 그리고 북측의 박상현과 김선미 등은 동료들을 이끌고 사활을 건 첩보전에 뛰어든다. 그들은 나라와 조직을 위해 젊음도 포기하고 개인의 운명이나 청춘의 불꽃같은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래다. 그러나 목숨까지 저당 잡힌 그들을 가로막는 것은 정작 이중 첩자와 자신만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수뇌부이다. 남북을 막론하고 개인의 권력과 안위를 사수하기 위해 부하 직원의 목숨 따위는 하찮게 여기는 자들로서 심지어 최고위층을 반목하게 만들거나 교묘하게 이용한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나라도 애국심도 아니다. 부와 권력 그리고 개인의 안위만이 전부다. 결국 권력을 둘러싼 암투와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처참한 운명을 맞이하는 남북측의 특수요원들……. 충성과 배신, 운명에 저항하는 사랑, 예상을 뒤엎는 반전. 한반도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으로 몰아넣은 음모의 배후는 과연 누구일까?
「컴파운드 아이」의 작가 김도경이 선보이는 첩보액션 소설
김도경은 국내 유일의 첩보액션 소설 작가다. 그는 2008년 첫 번째 장편 「컴파운드 아이」를 발표하여 미드에 열광하던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컴파운드 아이」는 혼혈인 전문 킬러 데니 하퍼와 미모의 여성 연구원 한수현이 최첨단 첩보위성 ‘컴파운드 아이’를 사수하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루는 액션물로 눈에 보이는 듯한 현장감과 미드를 능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구성이 특장점이다. 이번에 발표한 그의 두 번째 작품 「에이전트」는 북한의 권력 이동, 핵무기를 둘러싼 남북한의 긴장, 한반도 주변국의 반응 등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당면 과제와 해결해야 할 숙제를 첩보액션 소설의 틀을 빌어 풀어낸 흥미진진한 드라마다. 시리즈, 등 눈으로 좇던 첩보액션의 세계를 이제 국내 독자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소설로 읽게 되었다!
저자 소개
경희대학교 철학과 졸업. MBC 방송문화원 연출과정 수료, 1996~98년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그래픽 제작과 녹화 오퍼레이팅을 담당했고, 케이블 TV의 타이틀 애니메이션과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1998년 하반기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우수작품집에 수록되었다. 2004~2006년 중국 위해 시와 청도 시 소재 무역회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 「컴파운드 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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