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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미술사의 재발견

    세계 미술사의 재발견

    • 매리 홀링스워스 저
    • 제정인 역
    • 마로니에북스
    • 2009년 11월 30일
    • 정가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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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0530904 512쪽 215 x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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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들의 일상과 신념, 생활에 대한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었다. 원시 시대에는 자신의 사냥감을 묘사한 벽화가 존재했으며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친 천재 화가들의 작품 활동, 근현대를 거친 혁신적으로 미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서양을 통틀어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욕구는 동일하게 표출되었으며, 수많은 작품들이 당시 사회와 문화, 역사와 맞물려 화려한 미술을 꽃피웠다.
    미술은 강력한 힘을 지닌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도구였으며 때로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향기를 담...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그들의 일상과 신념, 생활에 대한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었다. 원시 시대에는 자신의 사냥감을 묘사한 벽화가 존재했으며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친 천재 화가들의 작품 활동, 근현대를 거친 혁신적으로 미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서양을 통틀어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 욕구는 동일하게 표출되었으며, 수많은 작품들이 당시 사회와 문화, 역사와 맞물려 화려한 미술을 꽃피웠다.
    미술은 강력한 힘을 지닌 지배 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도구였으며 때로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향기를 담아내는 소박한 언어로도 쓰였다. 작품을 창조하는 예술가는 흡사 신의 계시를 받은 사람처럼 현학적인 영감을 받아 작품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대중에게 비춰졌으나, 그들 또한 당대인들과 함께 시대를 살다간 사람들 중 하나였다. 미술의 역사는 예술가들이 자신이 살아가던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찰하여 만들어낸 수많은 예술 작품의 발자취라고 할 수 있다.
    『세계 미술사의 재발견』은 서양 미술사의 큰 흐름을 다루는 동시에 중국, 일본, 이슬람 문화권 등 동서양을 망라하는 다양한 미술 사조에 대한 내용도 다루어 보다 큰 틀에서 미술사를 조망한 책이다. 당대의 미술을 가늠할 수 있는 회화, 조각, 건축 등의 다양한 도판 자료를 수록해 세계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미술 속에 담긴 과거의 흔적을 살펴봄과 더불어 미래의 미술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매리 홀링스워스

    저자 매리 홀링스워스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맨체스터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이스트앵글리아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공부해 MA(미술 석사학위)와 Ph.D.(철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그녀는 주로 르네상스 시기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을 전문적으로 연구했으며 ‘Institute of European studies’, ‘London Architectural Association’ 등 여러 학교에서 강의했다. 저작으로 『20세기의 건축』(1988),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에 대한 후원』(1994), 『16세기 이탈리아 미술에 대한 후원』(1996) 등 단행본과 르네상스 시기 피렌체에 대한 에세이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초기의 문명
    제1장 미술의 기원과 메소포타미아의 역사 - 초기 유물
    제2장 메소포타미아 왕국
    - 강 사이의 땅
    제3장 고대 이집트와 동 지중해
    - 나일 강 골짜기, 크레타와 미케네
    제4장 중국의 문명과 왕조
    - 초기의 중국 미술
    그리스와 로마
    제5장 고대 그리스
    - 그리스 도시국가의 미술
    제6장 헬레니즘 시대
    - 알렉산더 대왕 제국의 미술
    제7장 로마의 성장
    -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로마 공화정까지
    제8장 제국의 이상
    - 로마 제국의 미술
    종교와 동, 서 간의 정복전쟁
    제9장 기독교와 국가
    - 후기 로마 제국과 비잔틴 미술
    제10장 카롤링거 왕조
    - 북유럽, 650~1000년
    제11장 이슬람의 부흥
    - 이슬람 제국의 미술
    제12장 아프리카 미술
    - 전통과 고왕국
    제13장 불교, 자이나교와 힌두교
    - 인도 미술의 발전
    제14장 불교, 도교와 유교
    - 중국의 미술, 600~1368년
    제15장 수도원과 순례자들
    - 프랑스와 스페인의 로마네스크 미술
    제16장 정복자와 십자군
    - 노르만의 영향
    제17장 고딕 대성당
    - 기술과 양식
    제18장 교황권의 부활
    - 중세 이탈리아의 미술
    중세: 새로운 지평
    제19장 중세의 개혁 움직임
    - 프란체스코 수도회와 도미니크 수도회의 미술
    제20장 왕궁과 교황청
    - 장식 양식으로서의 고딕
    제21장 도시의 세력 성장
    - 이탈리아 도시 국가의 미술
    제22장 인식과 실재
    - 14세기 이탈리아 미술
    15세기
    제23장 피렌체의 길드와 상인
    - 초기 르네상스
    제24장 피렌체의 인문주의적 이미지
    - 고대의 부활
    제25장 이탈리아 궁정의 고대 유물
    - 위신을 상징하는 고전적인 이미지
    제26장 교황권의 회복
    - 15세기 로마의 미술
    제27장 군주와 상인
    - 북유럽, 1400~1500년
    16세기
    제28장 율리우스 2세와 전성기 르네상스
    - 로마, 1503~1513년
    제29장 베네치아: 국가의 이미지
    - 베네치아 미술, 1450~1600년
    제30장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
    - 종교적인 이미지, 1500~1600년
    제31장 권력과 이미지
    - 유럽의 궁정, 1500~1600년
    제32장 투르크와 몽골, 그리고 이슬람
    - 이슬람 궁정의 예술
    17세기
    제33장 가톨릭의 승리
    - 로마와 바로크 미술
    제34장 이미지와 종교의 대립
    - 프랑스와 영국, 1600~1700년
    제35장 정복 이전의 아메리카 대륙
    - 콜럼버스 이전의 미술
    제36장 스페인과 가톨릭 제국
    - 스페인 영지의 미술
    제37장 네덜란드 공화국
    - 네덜란드 미술의 전성기
    제38장 양식, 주제와 후원자들
    - 17세기 미술의 새로운 개념
    18세기
    제39장 사치스러움과 경박함
    - 로코코 미술의 발전
    제40장 극동의 새로운 제국
    - 중국과 일본
    제41장 고대의 매력
    - 초기 신고전주의
    제42장 취향의 법칙
    - 18세기의 영국 미술
    제43장 유행에서 혁명까지
    - 신고전주의, 1750~1800년
    제44장 미술, 정치와 사회
    - 중산층의 미술, 1700~1800년
    19세기
    제45장 나폴레옹의 제국
    - 신고전주의에서 낭만주의까지
    제46장 팍스 브리태니카
    - 19세기의 영국 미술
    제47장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영웅
    - 사실주의, 1840~1880년
    제48장 예술적 자유
    -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제49장 새로운 재료, 새로운 과제
    - 건축과 산업 혁명
    20세기
    제50장 혁신과 추상미술
    - 새로운 세기의 미술
    제51장 제1차 세계대전의 여파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미술
    제52장 모더니즘의 재고(再考)
    -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미술과 건축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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