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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채롭고 유연한 영어쓰기 - 아로리총서 14

    다채롭고 유연한 영어쓰기 - 아로리총서 14

    • 안수진 저
    • 지식의날개
    • 2010년 02월 16일
    • 정가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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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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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한국인의 영작문 강화 프로젝트 제3탄
    - 단조롭고 지루한 문장은 가라! 다채롭고 유연한 문장으로 영작의 수준을 높이자!



    다채로운 문장이란 문장의 시작, 종류, 구조 등이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문장을 뜻한다. 다음 중에서 어떤 것이 다채로운 문장들의 조합일까?



    1) I went to a nearby park yesterday afternoon. There were many people in the park. Some were jogging. Others were walking their dogs. There was a big fountain in the center of the park. The fountain was famous for its unique shape.



    2) I went to a nearby park yesterday afternoon. In the park, there were many people, some jogging, others walking their dogs. In the center of it was the big fountain, which is famous for its unique shape.



    동일한 내용을 담은 두 구절이지만, 문장형식으로 보면 첫째 구절은 모두 단순한 단문에, 문장의 시작은 주어 아니면 ‘There be’구문이다. 반면, 둘째 구절에는 단순한 단문과 복합 단문, 복문 등이 어우러져 있고 문장머리에도 주어뿐 아니라 전치사구나 주어/동사 도치를 이끄는 전치사구가 있다. 더불어 ‘There be’구문의 반복도 없어졌다.

    ‘한국인의 영어문장 강화 프로젝트 제3탄’ 『다채롭고 유연한 영어 쓰기』에서는 이와 같이 문장의 시작, 종류, 구조 등이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다채로운 문장 쓰기’를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채로운 문장은, 그저 다양하기만 한 문장들의 나열은 아니다. 다채롭게 쓴다면서 내용에 어울리지 않는 문장형식을 갖다 놓으면 어색하고 억지스러운 문장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되도록 다양한 문장구조를 활용하되 각 문장의 내용과 형식의 조화를 저해하지 않는 올바른 문장을 쓰는 것은, 1권의 ‘간결하고 힘찬 영어 쓰기’와 2권의 ‘탄탄하고 명확한 영어 쓰기’에 익숙해진 학습자를 영작문의 다음 단계로 진전시키는 중요한 훈련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안수진

    저자 : 안수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19세기 미국소설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교 방문학자를 지냈고,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움베르토 에코의 『소크라테스, 스트립쇼를 보다』(새물결, 2005)와 카우시크 순데르 라잔의 「실험되는 가치들: 인도의 임상실험과 잉여건강」(『뉴레프트리뷰』, 길, 2009)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영작문 교육 전문가로서 대학교와 법학원, 인터넷 등에서 다양한 목표를 가진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의 영작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영작 관련 저서로는 『간결하고 힘찬 영어 쓰기』(지식의날개, 2008), 『탄탄하고 명확한 영어 쓰기』(지식의날개, 2009), 『다채롭고 유연한 영어 쓰기』(지식의날개, 2010)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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