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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의 날
- 조세핀 피니 저
- 장미란 역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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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88934937173
76쪽
165 x 225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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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래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고학년 읽기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
단계별, 수준별 읽기 능력 향상 프로젝트!
애벌래가 사과를 갉아 먹듯이 천천히, 조금씩 글 읽는 즐거움을 들이는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이 시리즈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며, 2단계는 국어 공부를 막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책으로 사회성을 높이고, 어휘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고학년 읽기책으로 들어가기 전 단계로 글 읽는 속도를 높이고, 주제를 파악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책들로 구성했다. 이 책들은 단계가 높아질수록 책의 분량도 많아지는데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텍스트를 제공하려는 의도이다. 책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 학교, 환상, 모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로 선정했으며 무엇보다도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로 선정했다.
지미(지미의 시점) _ 우리 반 아이들은 주말마다 헝겊 조각을 대고 기운 '쪽모이 인형'을 번갈아가며 데려가 함께 지내고 월요일, 아이들에게 주말에 있었던 경험을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내 차례! 쪽모이를 데리고 온 나는 주말에 근사한 경험을 시켜 주고 싶다. 그 때 아빠가 로빈후드가 살았던 마을에 가자는 제안을 하셨다. 토요일 아침 일찍 나와 누나 첼시, 아빠는 기차를 타고 노팅엄 마을을 향해 출발했다. 기차 밖으로 펼쳐지는 여러 가지 풍경을 쪽모이와 같이 나누고 싶어 스케치북에 일일이 적어 넣으면서 말이다.
쪽모이(쪽모이의 시점) _ 나는 지미의 배낭 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기차 밖을 내다봤다. 지금껏 많은 모험을 했지만, 오늘은 정말 달랐다! 기차에서 내린 지미네 가족은 찻집으로 향했다. 큼직한 케이크를 골라 탁자 옆에 앉은 지미는 내가 든 배낭을 옆에 내려놓았다. 그 때 옆 테이블에 있던 아기가 나를 보고 오더니 배낭 속에서 나를 속 빼 버린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미 가족은 맛있게 먹고 나서 내가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배낭을 메고 나가 버렸다. 맙소사! 지미가 돌아올까?
첼시(첼시의 시점) _ 찻집에서 나와 로빈후드 센터로 가 의상을 갈아입고 로빈후드와 그의 부하들이 있는 마을에 이르렀을 즈음, 우리는 배낭에 쪽모이가 없는 것을 알았다. 지미는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왔던 길을 되돌아 역으로 가 봤지만 쪽모이는 없었다. 우리를 달래려 아빠가 찻집에서 뭘 좀 먹자고 했다. 기운이 바져 찻집에 도착했는데 빵 쟁반 옆에 쪽모이 인형이 있는 게 아닌가! 그 후, 쪽모이를 번갈아 데리고 다닌 우리는 노팅엄에서 무사히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저자 소개
저자 조세핀 피니는 진짜 쪽모이 인형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들과 딸이 번갈아 집에 데려오고 했지요. 한 아이는 인형을 수영장에 데려갔다가 쫄딱 젖게 만들기도 했답니다! 다른 아이는 공원에 가져갔는데, 거기서 로빈후드와 부하들 놀이를 했지요.
역자 소개
역자 장미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책 전문기획실 '햇살과 나무꾼'에서 번역가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좋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미술간에 간 윌리》《우리는 친구》《터널》《거꾸로 목사님》《폭풍우가 몰려와요》《전학 온 첫날》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지미
쪽모이 인형
첼시
지미
쪽모이 인형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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