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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가봐야할 우리나라 수목원 & 식물원 23

    꼭 가봐야할 우리나라 수목원 & 식물원 23

    • 이동혁 저
    • 이비락
    • 2010년 03월 25일
    • 정가
      15,0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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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2450361 477쪽 152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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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꽃지도와 함께하는 상큼한 초록여행!
    -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나라 수목원과 식물원이야기



    불과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 수목원과 식물원은 더 이상 풀꽃나무 전시장이 아니다. 연인들에게는 즐거운 데이트 장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디카족들에게는 멋진 출사지로, 가족 나들이를 위한 편안한 친환경 쉼터가 된다. 사계절 형형색색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는 풀꽃나무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그곳, 풀내음과 숲향기를 마시면 기운이 샘솟는 생명의 문화공간으로 떠나봄은 어떨까.



    이 책은 우리나라 각지에 위치한 23곳의 수목원과 식물원을 5년여 동안 발로 뛰어 자연학습에 좋은 곳, 경관이 아름다운 곳, 가족 나들이에 좋은 곳, 식물 공부에 좋은 곳, 희귀식물 관찰에 좋은 곳, 남부식물 관찰에 좋은 곳 등의 테마로 분류, 각 수목원의 특성을 뽑아 안내하고 있다. 수목원과 식물원에 대한 상세 정보는 물론 전체 지도와 상세 꽃지도를 수록하여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저자인 혁이삼촌이 현장에서 직접 숲해설을 해주는 것처럼 정한 동선을 따라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야생화와 꽃나무들을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유익한 관람 장소까지 소개하여 실속 있는 관람이 되도록 꾸몄다.




    ‘이 땅의 아름다운 수목원과 식물원을 찾아서’
    세계 어느 곳의 것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수목원과 식물원.



    이 땅의 수목원과 식물원은 단순히 여기저기 자라는 식물들을 모아 심어놓은 공간이 아니다. 생태계를 이루는 생명의 일원으로서 인간이 다른 생명들과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 하는 거창한 화두를 다양한 동식물을 통한 자연학습, 친환경 녹색공간으로서의 모델, 그리고 새로운 생명환경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이는 식물의 가치 존중과 함께 사람에게 휴식공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식물의 보존은 결국 인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살아숨쉬는 생명 공간으로의 진화는 당연한 귀결이 아닐런지.



    우리나라 수목원과 식물원에는 특이한 식물의 고향인 곳도 있고, 국내 최대의 난대림으로 꾸며진 곳, 이국적인 풍취가 느껴지는 곳, 아름다운 온실식물원도 있다. 그외 자생식물 위주로 가꾸어 놓은 곳과 국내외 여러 희귀식물을 모아놓은 곳, 백두산의 습지식물들을 재현해놓은 곳에 이르기까지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사계절 볼거리로 풍성하다. 고요한 아침길을 걸어보기에 최고인 곳이라면 어떨까? 접근하기조차 힘든 고산지대에 조성된 곳의 경관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이라면 두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 아름다운 곳에 나 자신도 풍경의 한 조각 소품으로 남아 본다면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이동혁

    저자 : 이동혁
    야생화 사진가 겸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1969년 경기도 오산 출신. 서울고를 졸업하고 뒤늦게 단국대 물리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복수전공하였다. 재학 중 안도현 시인에게 '시 쓰기와 시 읽기' 수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풀꽃나무의 이름 공부를 하다가 본격적인 식물 공부 및 사진 촬영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08년 중앙일보에 <혁이삼촌의 꽃따라기(記)>를 1년 동안 연재하였고, 2008년 희귀수생식물조사에 참여하였으며, 2009년 전국환경조사에 참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야생화』,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나무』, 『우리나라 나무이야기(제갈영 공저)』,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23』,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손바닥 식물도감(봄편, 여름가을편)』, 『야생화여행 꽃따라기』, 『한국의 나무 바로 알기』 등이 있다.
    현재 전국을 누비며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에 대해 연구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에 풀꽃나무 관련 글을 기고하고, 생태안내자 및 숲해설가들을 교육하는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원이며 '한국식물분류학회' 학술회원이다. 인터넷 및 동호인들 사이에서 '혁이삼촌'이라는 닉네임으로 통한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free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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