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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위한 선물

    엄마를 위한 선물

    • 모니카 하르티히. 우슐라 키르히베르그 저
    • 이현정 역
    • 베틀북
    • 2001년 08월 02일
    • 정가
      8,0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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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ISBN: 9788984880665 9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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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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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테는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이번 어머니날에는 특별한 선물로 엄마를 놀라게 하고 싶은 말테. 하지만 얼마 안 되는 돈으로는 원하는 선물을 살 수가 없었어요. 엄마를 위해 말테가 준비하는 멋진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취리히 아동 도서상> 수상 작가 모니카 하르티히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가족 사랑 이야기입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를 위한 선물≫은 어머니날을 맞아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이것저것 궁리하고 실천해 보는 동심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야기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찾아 애쓰는 주인공 말?테의 마음 씀씀이만으로도 어머니날은 빛이 난다. 그래서 작가 모니카 하르티히는 어린 독자들과 함께 어머니날을 기다리는 심정을 나누고자 현재형 문체로 잔잔하게 써 내려간 것이다.
    무엇보다 늘 말썽을 피우기만 하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한 뼘이나 자라 있는 아이의 마음이 정겹게 잘 나타나 있다. 값지고 멋진 선물을 사려고 저금통을 털거나 돈...
    ≪엄마를 위한 선물≫은 어머니날을 맞아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이것저것 궁리하고 실천해 보는 동심을 감동적으로 그린 이야기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찾아 애쓰는 주인공 말테의 마음 씀씀이만으로도 어머니날은 빛이 난다. 그래서 작가 모니카 하르티히는 어린 독자들과 함께 어머니날을 기다리는 심정을 나누고자 현재형 문체로 잔잔하게 써 내려간 것이다.
    무엇보다 늘 말썽을 피우기만 하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한 뼘이나 자라 있는 아이의 마음이 정겹게 잘 나타나 있다. 값지고 멋진 선물을 사려고 저금통을 털거나 돈을 벌어 보겠다는 아이의 천진함, 자신이 가장 아끼는 꿀로 만든 과자와 선물할 물건이 찍힌 사진을 종이에 오려 붙여 엄마한테 선물하겠다는 순진함. 이렇게 아이들 나름대로 고민한 흔적을 작가 모티카 하르티히는 아이와 엄마의 마음에 와 닿도록 써 내려갔다.
    특히 가족들 몰래 바느질을 시작하는 주인공 말테의 정성과 사랑은 읽는 우리 모두를 흐뭇하게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천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스케치 또한 이 책 구석구석에 스며 있는 따뜻함을 잘 전해 주고 있다.
    줄거리
    곧 돌아올 어머니날을 맞아 말테는 아주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이니까 특별한 선물로 엄마를 놀라게 하고 싶은데 좋은 생각이 쉽게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한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미 자신이 가장 아끼는 걸 엄마한테 주겠다고 선물을 정해 놓았다.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얻지 못한 말테는 돼지 저금통을 들고 보석 가게를 찾아가기도 하고, 백화점도 샅샅이 둘러본다. 늘 그렇듯 마음에 드는 물건은 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가장 소중한 장난감이나 공책을 팔아 돈을 벌려고 가게도 차려 본다. 도대체 엄마가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까…….
    그러다 어느 날 말테는 할머니 어깨 너머로 바느질을 배운다. 그리고 회사일과 집안일에 지친 엄마를 대신해서 단추를 달고 옷을 꿰매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테의 바느질 솜씨는 익숙해지면서 옷가지들은 화려하게 변해 간다. 엄마의 하얀 블라우스는 반짝이는 검은색 실로 꿰매고, 아빠가 바지에는 노란색 달 모양을 붙이고, 구멍난 검은색 양말에는 색실로 바둑판 무늬를 만든다.
    이렇게 말테는 아무도 몰래 '예술 작품'을 만들면서 설레는 가슴으로 어머니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드디어 어머니날 아침 말테는 한땀 한땀 정성을 들인 '예술 작품'을 벅찬 마음과 함께 가족들 앞에 내놓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엄마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고인다.
    저자 소개
    지은이 모니카 하르티히
    글쓴이 모니카 하르티히는 1936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지금은 독일 뮌헨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심리 치료와 강의를 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 서적과 학술서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도 여러 권 펴냈다. 그 동화책 가운데에는 ≪요시와 우리≫ ≪소피, 넌 할 수 있어!≫가 있으며, ≪사탕이 열리는 나무는 언제 꽃이 피나≫라는 책으로 '취리히 아동 도서상'을 받았다.
    옮긴이 이현정
    옮긴이 이현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독일에서 출간한 좋은 책을 번역하고 소개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저자 소개

    모니카 하르티히. 우슐라 키르히베르그

    지은이 모니카 하르티히
    글쓴이 모니카 하르티히는 1936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지금은 독일 뮌헨에서 살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심리 치료와 강의를 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 서적과 학술서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도 여러 권 펴냈다. 그 동화책 가운데에는 ≪요시와 우리≫ ≪소피, 넌 할 수 있어!≫가 있으며, ≪사탕이 열리는 나무는 언제 꽃이 피나≫라는 책으로 '취리히 아동 도서상'을 받았다.
    옮긴이 이현정
    옮긴이 이현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독일에서 출간한 좋은 책을 번역하고 소개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역자 소개

    이현정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독일에서 출간한 좋은 책을 번역하고 소개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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