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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글 방송 말 방송언어의 이론과 실제
- 김기덕 저
- 나남
- 2011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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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0085939
21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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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을 내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말이 형편없이 파괴?파손되고 있는 현상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한 가지는 방송 글 특히 방송기사를 제대로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서다.
나는 우리말과 글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관심 또한 남다르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말과 글의 파괴현상은 더 이상 놔두어서는 안 될 심각한 상황까지 와 있다고 진단한다. 우리말과 글을 이처럼 형편없는 모양으로 만든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그 주범(‘주범’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이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기자를 천직으로 알고 일해 온 사람이 방송을 주범이라고 지목하는 것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불행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말과 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나의 진정을 이해하리라 믿는다.
비어, 속어, 은어, 천박한 말, 욕설, 태생을 알 수 없고 의미도 야릇한 조어 등을 TV나 라디오에서 마구 쏟아내고 있어 수용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막말과 이상한 말로 파괴·파손에 가장 앞장서고 있고, 심지어 우리말을 다듬고 가꿔야 할 아나운서들조차도 잘못 쓰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본다. 방송에 말이 아닌 ‘괴성’이 난무하고 있다고 표현하면 지나친 것일까?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를 포함한 출연자들에게 방송언어를 반드시 교육시켜 출연하도록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방송과 함께 우리말과 글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범인은 인터넷 메신저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채팅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쓰는 언어는 어떤 원칙이나 근거 없이 아무렇게나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서, 이것들이 실제 대화나 글자로 쓰이면서 올바른 언어를 파괴하고 있다. 아무렇게나 써도 커다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에 대한 국민 모두의 인식이다. 세련된 말과 글은 교양인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말과 글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다듬고 가꾸면 그만큼 아름답고 건강해진다. 말과 글이 올바르게, 아름답게 가꿔지지 않고 지금처럼 제멋대로 흘러간다면 우리의 심성과 사회는 더 천박해지고 저급화될 것이 틀림없다. 지향해야 할 문화사회, 문화시민과는 거리가 멀어져 갈 수밖에 없다. 올바른 우리말과 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긴 세월동안 방송기자로 일하면서, 어떻게 하면 단순하고 간결하면서도 가장 매력적인 문장으로 시청자에게 핵심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관해 늘 생각하고 고민했다. 방송에서는 누구나 알기 쉽게 쓴 글이 최고의 글이다. 글쓰기 능력은 훈련과 노력에 의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예전에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물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아 말씨와 문필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오늘날에도 글은 ‘사람 됨됨이’를 나타내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일반 글도 그렇게 중요하거늘 많은 독자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글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조차 없다.
방송현업을 떠난 뒤 대학에서 강의하면서도 학생들의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과제다. 원인은 학생들 탓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말과 글은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인데 우리의 교육은 말과 글 분야를 소홀히 했다고 생각한다. 책을 내면서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들, 특히 방송 글을 잘 쓰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동기이다.
책은 3부로 구성했다. 역점을 둔 부문은, 최근의 신문기사와 방송기사의 실제 예문을 많이 다루면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올바른 기사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부에서는 일반 글쓰기에 관해 살펴본 뒤 방송기사 문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송기사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힘썼다. 2부에서는 국제기사에서 스포츠기사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신문기사들을 예문으로 삼아 방송기사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좋은 방송기사로 바꿔 쓰는 연습을 충실히 하도록 했다. 또 요즈음 방송이 잘못 쓰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모아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고쳐 쓴 문장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방송언어 이론에 관해 상세하게 살펴봤다. ‘방송언어의 모든 것’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실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방송문장과 방송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방송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커다란 보람이 될 것이다. 나아가 우리말과 글이 올바로 쓰이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면 필자는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기덕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동양방송(TBC) 아나운서.동양통신사 기자, 동아방송(DBS) 기자
한국방송공사(KBS) 기자.뉴욕특파원.뉴스앵커
청와대 공보비서관, 서울신문사 상임감사
부경대학교 초빙교수, 경기대학교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객원교수,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역임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 초빙교수, YTN 시청자위원장
저서:《백수되어 세상 거꾸로 보기》,《업그레이드사회 못되는 70가지 이유》,《대학생셀프리더십 44가지》(공저)
목차
머리말
◉ 머리말
책을 내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말이 형편없이 파괴․파손되고 있는 현상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한 가지는 방송 글 특히 방송기사를 제대로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서다.
나는 우리말과 글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관심 또한 남다르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말과 글의 파괴현상은 더 이상 놔두어서는 안 될 심각한 상황까지 와 있다고 진단한다. 우리말과 글을 이처럼 형편없는 모양으로 만든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그 주범(‘주범’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이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기자를 천직으로 알고 일해 온 사람이 방송을 주범이라고 지목하는 것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불행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말과 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나의 진정을 이해하리라 믿는다.
비어, 속어, 은어, 천박한 말, 욕설, 태생을 알 수 없고 의미도 야릇한 조어 등을 TV나 라디오에서 마구 쏟아내고 있어 수용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막말과 이상한 말로 파괴․파손에 가장 앞장서고 있고, 심지어 우리말을 다듬고 가꿔야 할 아나운서들조차도 잘못 쓰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본다. 방송에 말이 아닌 ‘괴성’이 난무하고 있다고 표현하면 지나친 것일까?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를 포함한 출연자들에게 방송언어를 반드시 교육시켜 출연하도록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방송과 함께 우리말과 글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범인은 인터넷 메신저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채팅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쓰는 언어는 어떤 원칙이나 근거 없이 아무렇게나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서, 이것들이 실제 대화나 글자로 쓰이면서 올바른 언어를 파괴하고 있다. 아무렇게나 써도 커다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에 대한 국민 모두의 인식이다. 세련된 말과 글은 교양인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말과 글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다듬고 가꾸면 그만큼 아름답고 건강해진다. 말과 글이 올바르게, 아름답게 가꿔지지 않고 지금처럼 제멋대로 흘러간다면 우리의 심성과 사회는 더 천박해지고 저급화될 것이 틀림없다. 지향해야 할 문화사회, 문화시민과는 거리가 멀어져 갈 수밖에 없다. 올바른 우리말과 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긴 세월동안 방송기자로 일하면서, 어떻게 하면 단순하고 간결하면서도 가장 매력적인 문장으로 시청자에게 핵심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관해 늘 생각하고 고민했다. 방송에서는 누구나 알기 쉽게 쓴 글이 최고의 글이다. 글쓰기 능력은 훈련과 노력에 의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예전에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물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아 말씨와 문필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오늘날에도 글은 ‘사람 됨됨이’를 나타내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일반 글도 그렇게 중요하거늘 많은 독자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글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조차 없다.
방송현업을 떠난 뒤 대학에서 강의하면서도 학생들의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과제다. 원인은 학생들 탓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말과 글은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인데 우리의 교육은 말과 글 분야를 소홀히 했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들, 특히 방송 글을 잘 쓰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동기이다.
책은 3부로 구성했다. 역점을 둔 부문은, 최근의 신문기사와 방송기사의 실제 예문을 많이 다루면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올바른 기사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부에서는 일반 글쓰기에 관해 살펴본 뒤 방송기사 문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송기사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힘썼다. 2부에서는 국제기사에서 스포츠기사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신문기사들을 예문으로 삼아 방송기사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좋은 방송기사로 바꿔 쓰는 연습을 충실히 하도록 했다. 또 요즈음 방송이 잘못 쓰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모아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고쳐 쓴 문장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방송언어 이론에 관해 상세하게 살펴봤다. ‘방송언어의 모든 것’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실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방송문장과 방송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방송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커다란 보람이 될 것이다. 나아가 우리말과 글이 올바로 쓰이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면 필자는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책을 내게 된 동기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말이 형편없이 파괴․파손되고 있는 현상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고, 다른 한 가지는 방송 글 특히 방송기사를 제대로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싶어서다.
나는 우리말과 글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관심 또한 남다르다고 자부하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 우리말과 글의 파괴현상은 더 이상 놔두어서는 안 될 심각한 상황까지 와 있다고 진단한다. 우리말과 글을 이처럼 형편없는 모양으로 만든 원인은 무엇인가? 나는 그 주범(‘주범’이라는 단어를 쓰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다)이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기자를 천직으로 알고 일해 온 사람이 방송을 주범이라고 지목하는 것이 가슴 아프기도 하고 불행한(?)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말과 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나의 진정을 이해하리라 믿는다.
비어, 속어, 은어, 천박한 말, 욕설, 태생을 알 수 없고 의미도 야릇한 조어 등을 TV나 라디오에서 마구 쏟아내고 있어 수용자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막말과 이상한 말로 파괴․파손에 가장 앞장서고 있고, 심지어 우리말을 다듬고 가꿔야 할 아나운서들조차도 잘못 쓰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본다. 방송에 말이 아닌 ‘괴성’이 난무하고 있다고 표현하면 지나친 것일까? 방송사에서 아나운서를 포함한 출연자들에게 방송언어를 반드시 교육시켜 출연하도록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방송과 함께 우리말과 글을 파괴하는 또 하나의 범인은 인터넷 메신저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채팅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쓰는 언어는 어떤 원칙이나 근거 없이 아무렇게나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서, 이것들이 실제 대화나 글자로 쓰이면서 올바른 언어를 파괴하고 있다. 아무렇게나 써도 커다란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문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에 대한 국민 모두의 인식이다. 세련된 말과 글은 교양인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다. 말과 글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다듬고 가꾸면 그만큼 아름답고 건강해진다. 말과 글이 올바르게, 아름답게 가꿔지지 않고 지금처럼 제멋대로 흘러간다면 우리의 심성과 사회는 더 천박해지고 저급화될 것이 틀림없다. 지향해야 할 문화사회, 문화시민과는 거리가 멀어져 갈 수밖에 없다. 올바른 우리말과 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긴 세월동안 방송기자로 일하면서, 어떻게 하면 단순하고 간결하면서도 가장 매력적인 문장으로 시청자에게 핵심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지에 관해 늘 생각하고 고민했다. 방송에서는 누구나 알기 쉽게 쓴 글이 최고의 글이다. 글쓰기 능력은 훈련과 노력에 의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예전에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물을 고르는 기준으로 삼아 말씨와 문필능력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오늘날에도 글은 ‘사람 됨됨이’를 나타내는 거울의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 일반 글도 그렇게 중요하거늘 많은 독자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매스미디어 글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조차 없다.
방송현업을 떠난 뒤 대학에서 강의하면서도 학생들의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과제다. 원인은 학생들 탓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말과 글은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워야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인데 우리의 교육은 말과 글 분야를 소홀히 했다고 생각한다.
글을 쓰고자하는 사람들, 특히 방송 글을 잘 쓰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동기이다.
책은 3부로 구성했다. 역점을 둔 부문은, 최근의 신문기사와 방송기사의 실제 예문을 많이 다루면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올바른 기사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부에서는 일반 글쓰기에 관해 살펴본 뒤 방송기사 문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방송기사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힘썼다. 2부에서는 국제기사에서 스포츠기사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신문기사들을 예문으로 삼아 방송기사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고 좋은 방송기사로 바꿔 쓰는 연습을 충실히 하도록 했다. 또 요즈음 방송이 잘못 쓰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모아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고쳐 쓴 문장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올바른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방송언어 이론에 관해 상세하게 살펴봤다. ‘방송언어의 모든 것’을 두루 살펴보기 위해 많은 자료를 실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방송문장과 방송언어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방송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커다란 보람이 될 것이다. 나아가 우리말과 글이 올바로 쓰이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면 필자는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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