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어떤 분야에서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그들은 누구나 ‘일점 집중력’을 갖고 있었다!
성공이냐 실패냐, 꿈을 이루느냐 이루지 못하느냐는 결코 타고난 능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환경이나 학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후천적으로 몸에 익힌 ‘어떤 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 능력이 바로 ‘일점 집중력’이다. 일점 집중력은 말 그대로 하나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특히 능력을 발휘해야 할 시점에서 최대치의 능력을 끌어올려 발휘하는 힘이며,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한 점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능력이다. 바...
어떤 분야에서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그들은 누구나 ‘일점 집중력’을 갖고 있었다!
성공이냐 실패냐, 꿈을 이루느냐 이루지 못하느냐는 결코 타고난 능력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환경이나 학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후천적으로 몸에 익힌 ‘어떤 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 능력이 바로 ‘일점 집중력’이다. 일점 집중력은 말 그대로 하나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특히 능력을 발휘해야 할 시점에서 최대치의 능력을 끌어올려 발휘하는 힘이며,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한 점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능력이다. 바로 이 능력이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이 ‘번 아웃(burn-out)’하는 이유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 길거리 식당도 잘되는 집은 메뉴가 단순하다. 대신 맛이 뛰어나다. 한 해를 시작할 때 세운 결심을 이루는 사람도, 자세히 보면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매진했을 때 대부분 이룬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다이어트도 하고, 책도 100권 이상 읽고, 영어학원도 다니고, 취미로 목공도 배우고……. 이렇게 숱한 목표를 세운 사람은 한 두 달도 안 되어서 나가떨어진다.
회사에서도 능력 있는 직장인들이 쉽게 지친다. 소위 말하는 ‘번 아웃’이다. 성과에 대해 욕심이 많을수록 자기 스스로를 계발하고자 하는 욕망이 커진다. 그러다 보면 너무나 많은 소소한 일들에 신경을 쓰게 된다. 원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커다란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대부분 그 에너지를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곳에 쏟아 부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르다. 자신의 에너지를 쥐어 짤 데까지 짜내어 여러 곳에 분산시킨다. 그러면 힘은 힘대로 들고 결과는 결과대로 신통치 않다.
게다가 현대사회는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사람의 주의를 사방팔방으로 분산시킨다. 수많은 미디어 콘텐츠들이 꼭 필요한 일에 투여해야할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것이다. 제대로 에너지를 집중하는 훈련이 더욱 필요해진 시절이다.
스티브 잡스가 구글의 래리 페이지에게 전한 충고
“제거하라, 그리고 집중하라!”
비즈니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사업, 저 사업을 기웃거리다보면 정작 그 어디에서도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스티브 잡스를 찾아와 좋은 CEO가 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거기에 대한 잡스의 충고는 ‘집중’이었다. “당신이 가장 집중하고 싶은 다섯 가지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 나머지는 모두 제거하라. 그렇지 않으면 구글은 쇠약해질 것이다.” 스티브 잡스야 말로 ‘집중’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CEO였다. 실제로 애플은 4-5가지 제품(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아이스토어)만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됐다.
글로벌 시대, 업종과 업종이 서로 넘나들며 경쟁하는 시대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건 기업이건 여러 분야로 힘을 분산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가장 중요한 한 점에 고도의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의 에너지를 한 곳에 모아라, 그리고 한 번만 이겨라
중국 남송의 학자 주자는 이렇게 말했다. “양기(陽氣)가 발하는 곳에는 쇠와 돌도 또한 뚫어진다.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무슨 일이 이뤄지지 않겠는가? 한 가지 일에 온 정신을 다 쏟으면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다.” 은 이처럼 가장 중요한 한 지점에 의식적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서, 마음먹은 대로 잠재력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마치 돋보기의 렌즈처럼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한 점에 집중하여 엄청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여러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한다.
은 지금껏 수많은 자기계발의 방법을 실천에 옮겼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수많은 ‘~해야 한다’의 자기계발 방법론을 실천하다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당신의 모든 에너지를 한 점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 점에 모인 당신의 에너지는 상상도 못할 커다란 성과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유니클로를 창업해 닌텐도의 야마우치 히로시와 소프트 뱅크의 손정의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부자로 등극한 야나이 다다시 회장. 그의 자서전 제목이 바로 ‘1승9패’다. 9번 실패해도 단 한 번만 이기면 된다.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려 하지 마라.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바로 그 한 지점에 ‘일점 집중’하라, 그리고 한 번만 이겨라!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건 누구나 평소와는 다른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할 때가 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전혀 다른 프로젝트를 맡 게 되거나 8분을 남겨놓고 답안을 잘못 썼다는 것을 알 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두 혹독한 시련이 닥치는 경우다. 바로 이때가 고도로 집중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볼 기회다. 시련은 아무리 혹독하더라도 그 사람의 그릇 에 맞게 온다.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없다면 오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겪었거나 들었던 경우는 그랬다.
-〈98p, ‘일점 집중’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성공한다〉에서

돋보기 렌즈도 태양에너지를 오직 한 점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초점이 2~3개라면 종이에 불은 붙지 않는다.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오직 하나에만 집중해서 전력을 다한다면 그 집중력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나는 경험을 통해 배웠다. 그래서 한 점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었다. 오히려 버리는 것이 크면 클수록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는 법이다.
-<21p, ‘한 점’ 이외의 것은 모두 버려라>에서

어떻게 하면 불필요한 것을 가려 낼 수 있을까? 여기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2가지가 있다.
먼저 집중해야 할 대상을 가능한 한 단순명쾌하고 간단하게 정리해야 한다. 해야 할 일들을 이것저것 복잡하게 놔두면 집중할 수 없다. ‘지금은 이것에만 집중하자.’라는 목표가 명확해 질 때까지 자신의 목적을 최대한 단순하게 한 후에 남는 것들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4~5가지 이상 답이 나열되어서는 안 된다.
-<23p, 어떻게 버릴 것인가>에서

과부하를 걸어주면 한계에 부딪힌다. 그때 만나게 되는 한계, 즉 그 장벽을 뛰어넘음으로써 더 강한 능력을 기르게 되는 것이다. 모의고사 때 지각해 보거나 더 많은 개수의 문제를 풀어서 과부하를 걸어줌으로써 자신의 한계점을 높여 나가보라.
-<32p, 스스로 과부하를 걸어라>에서

작은 일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일점 집중력을 발휘해서 ‘성공체험’을 쌓으면 자신감을 얻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된다. 결코 자신의 부족한 능력을 한탄하며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업무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학업성적이 나빠도 작은 일부터 집중하면서 꾸준히 해나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42p, 이 세상에 일 못하는 사람은 없다>에서

일을 ‘시켜서 마지못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성장하지 못한다. 시간을 죽이는 것일 뿐이며 그저 자기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것일 뿐이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자신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누구나 처음에는 어려운 시절을 겪기 마련인데 사실 그때가 가장 즐거운 시기이다. 그 시절을 즐겁게 보내는 사람은 성장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53p,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과가 결정된다>에서

공부를 끝낸 과목을 붙들고 끙끙거려봤자 시간 낭비일 뿐이다. 잊어버렸다고 하더라도 거기에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면 된다. 한번 공부했던 것은 잊어버려도 다시 기억해 낼 수 있다. 우리 머릿속 어딘가에 들어가서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하라. 하지만 새로운 내용을 암기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집중력도 필요하다. 그래서 공부할 때는 지금 하는 공부에만 집중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80p, 지금 하고 있는 공부 이외의 것들은 모두 잊어라>에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건 누구나 평소와는 다른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이할 때가 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전혀 다른 프로젝트를 맡 게 되거나 8분을 남겨놓고 답안을 잘못 썼다는 것을 알 게 되는 경우도 있다. 모두 혹독한 시련이 닥치는 경우다. 바로 이때가 고도로 집중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볼 기회다. 시련은 아무리 혹독하더라도 그 사람의 그릇 에 맞게 온다.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은 그 사람이 감당할 수 없다면 오지 않는다.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겪었거나 들었던 경우는 그랬다.
-<98p, ‘일점 집중’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성공한다>에서

목차
프롤로그 뭔가 이루어낸 사람들은 모두 한 점에 집중한다
제1장. 한계에 부딪쳤다면? 에너지를 모아라
기억을 잃은 8분 동안의 몰입
‘한 점’ 이외의 것은 모두 버려라
어떻게 버릴 것인가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하고 하나씩 집중하라
스스로 과부하를 걸어라
‘단기 집중력’과 ‘장기 집중력’
제2장.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점 집중력
이 세상에 일 못하는 사람은 없다
하찮은 일로 주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가?
한계라고 생각될 때가 한계를 극복할 기회다
최악의 상황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과가 결정된다
익숙한 일이라면 완성도로 승부하라
창조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평소에 집중하라
위기야말로 일점 집중력을 기를 기회다
당신의 팀원들은 한 점에 집중하고 있는가?
제3장. 공부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일점 집중력
성과가 좋은 사람은 끊임없이 공부에 집중한다
기초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라
지금 하고 있는 공부 이외의 것들은 모두 잊어라
시간제약이 오히려 집중력을 키우는데 유리하다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해야 할 때의 일점 집중력
예상하고 있던 문제가 나왔을 때일수록 조심하라
‘일점 집중’을 반복하다 보면 반드시 성공한다
제4장. 일점 집중력 이렇게 단련하라
어렸을 때 무언가에 몰입했던 경험을 떠올려라
집중하기 위한 사전 준비는 되어 있는가?
또 다른 나를 등장시켜라
기분 나쁜 일은 3초 만에 잊어라
인생 최대의 위기에서 배운 감정 조절법
소리 내어 크게 웃고 혼잣말을 하라
즐기는 노력에 습관을 들이면 집중할 수 있다
산만해질 때는 자신만의 집중법을 찾아라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종이에 적는다
불필요한 일에 둔감하라
제5장. 꿈을 이루게 해 주는 일점 집중력
월급은 작고 일은 많을 때 일점 집중력이 자란다
한계라는 껍질을 깨야 성장할 수 있다
일점 집중력의 무아지경
한 곳에 집중하는 모습이 사람을 감동시킨다
일점 집중력은 행복을 위한 수단이다
에필로그 한 점에 집중하려는 노력은 하늘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