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아무런 준비 없이 ‘육아’라는 전쟁터에 던져진
이 시대 ‘보통엄마’들을 위한 생계형 육아 노하우!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정말 잘 키우고 싶은데, 누굴 닮았는지 아이는 내 생각과 계획 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다. 특히 만2세에서 6세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는, 유난히 고집이 센 데다가 호기심 또한 폭발하는 때라 말썽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한 목소리로 어려움을 토로한다.
“애 얼굴만 봐도 목소리가 저절로 커져요!”
“매...
아무런 준비 없이 ‘육아’라는 전쟁터에 던져진
이 시대 ‘보통엄마’들을 위한 생계형 육아 노하우!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육아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정말 잘 키우고 싶은데, 누굴 닮았는지 아이는 내 생각과 계획 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다. 특히 만2세에서 6세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의 아이는, 유난히 고집이 센 데다가 호기심 또한 폭발하는 때라 말썽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한 목소리로 어려움을 토로한다.
“애 얼굴만 봐도 목소리가 저절로 커져요!”
“매 안 들고 어떻게 아들 둘을 키우나요?”
“애원을 해서라도 먹이고 재워야지, 어떻게 해요.”
부모는 아기 때 한없이 예뻤던 아이가 어느 순간 미운 짓만 골라 하는 것을 보면서 좌절하거나 분노하고, 스스로를 책망하기도 한다. 아이 때문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매를 들기도 한다. 간혹 아이 기 죽이기 싫다는 이유로 큰소리를 내는 대신 아이한테 애원하고 사정하는 부모도 있다.
그러나 이들 중 그 어떤 방식도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잘못된 행동을 멈추게 하는 데서 끝내지 말고 그것을 개선시켜야 한다. 그런데 짜증내고 소리치고 애걸하다가 회초리를 드는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이런 행동은 아이를 겁에 질리게 해서 순간적으로 그릇된 행동을 멈추거나 눈치껏 피하는 정도의 반응을 유도할 뿐 결코 근본적인 행동 개선에는 다가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부모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길 바란다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훈육법이 필요하다.
20년 넘는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학자가 제안하는 맞춤형 육아 솔루션!
이 책은 만2세에서 6세까지의 아이를 둔 부모가 ‘화내거나 때리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그런 일이 정말 가능할까 싶겠지만, 부모가 과학적인 육아기술을 습득해서 양육태도를 조금만 바꿔도 아이의 행동은 드라마틱하게 변한다. 아이는 배운 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그래야만 한다’는 걸 알고 태어나는 아이는 세상에 없다. 부모로부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법’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배워야 비로소 그렇게 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육아에 있어서 부모가 원칙을 갖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반복해서 연습시키고, 부부가 한편이 되어 행동하며,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하라고 말한다. 또 이러한 원칙 아래 ‘아이와 소통하는 법’, ‘떼쓰는 아이 다스리는 법’, ‘아이의 공격성 잠재우는 법’, ‘공공장소에서 아이 행동 다스리는 법’, ‘형제자매 간 관계 맺기’와 같은 문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배변훈련’, ‘식사습관’, ‘수면습관’, ‘벌주기’ 등 아이의 바람직한 습관 형성에 대해서도 명확한 행동 지침을 제안하고 있다.
이 모든 훈육법은 저자가 20년 이상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지혜이자 기술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은 아이 키우는 일이 좌절보다는 즐거움을 주는 경험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 책에서 제시하는 ‘4無 육아법’은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모두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추천사
이 책, 정말 마음에 든다. 명쾌하고 유쾌하고 실용적이다. 외래진료 때 꼭 활용할 생각이다. 만2에서 만6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저지르는 온갖 행동들이 왜 발생하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_ 데이비드 P. 웨커 박사(아이오와 대학병원 및 클리닉, 아이오와 아동병원 소아과 교수)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만한 전략들로 가득 차 있다. 라이머즈 박사가 제안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치유 방식은 부모에게는 소중한 도구요, 전문가들에게는 훌륭한 참고자료이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은 부모와 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 지나 리치맨 박사(케네디크리거연구소 아동 및 가정 치료클리닉 원장, 존스홉킨스 의학 대학원 조교수)

이 책, 정말 마음에 든다. 명쾌하고 유쾌하고 실용적이다. 외래진료 때 꼭 활용할 생각이다. 만2에서 만6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저지르는 온갖 행동들이 왜 발생하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_ 데이비드 P. 웨커 박사(아이오와 대학병원 및 클리닉, 아이오와 아동병원 소아과 교수)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만한 전략들로 가득 차 있다. 라이머즈 박사가 제안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치유 방식은 부모에게는 소중한 도구요, 전문가들에게는 훌륭한 참고자료이다.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은 부모와 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_ 지나 리치맨 박사(케네디크리거연구소 아동 및 가정 치료클리닉 원장, 존스홉킨스 의학 대학원 조교수)

목차
PART1 아이는 행복해지고 부모는 편안해지는 4無 육아원칙 9
4無 육아원칙 1 부모이자 스승이 되어야 한다
4無 육아원칙 2 감정을 다스려서 분노를 통제한다
4無 육아원칙 3 일관성을 유지한다
4無 육아?원칙 4 반복하여 연습시킨다
4無 육아원칙 5 신속하게 반응한다
4無 육아원칙 6 긍정적 행동을 칭찬한다
4無 육아원칙 7 부부가 한편이 된다
4無 육아원칙 8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4無 육아원칙 9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
PART2 소리치지 않고 애원하지 않고 말 잘 듣게 하는 대화법
의사소통에도 기본공식이 있다
메시지 전달에 필요한 신호등 대화법
‘유도적 듣기’를 적극 활용하라
하기 싫은 일에는 프리맥 원리를 적용하라
선택적 칭찬으로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라
“안 돼!” 사용법
PART3 ‘떼’와의 한판승부에서 승리하기
아이들은 왜 떼를 쓸까?
떼쓰기도 예방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맞춤식 해결책이 있다
떼쓴다고 ‘안 돼!’를 ‘좋아!’로 바꾸지 마라
떼가 너무 심할 때는 ‘과잉교정’이 묘약
PART4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만족하는 배변훈련
당신의 아이는 준비가 됐는가?
배변훈련을 방해하는 요소들
배변기능이 퇴행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PART5 편식하는 아이는 타고나지 않고 만들어진다
식습관을 바로잡을 때 유의할 점
걸음마기부터 시작하는 식사예절
무엇이 편식쟁이를 만들까?
편식하는 아이를 위한 식단 꾸미기
편식쟁이를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
PART6 아이의 공격성을 잠재우는 방법
아이는 언제 공격적으로 행동할까?
아이의 공격성을 누그러뜨리는 방법
부모가 먼저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PART7 공공장소에서 아이행동 다스리기
공공장소에서의 소란을 막아라!
개구쟁이 아이와 즐겁게 쇼핑하기
아이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
친구집이나 친척집 방문하기
PART8 형제자매 간 관계개선 프로젝트
동생이 생기는 순간 갈등이 시작된다
형제자매 간 갈등을 다스리는 방법
형제자매 간의 전면전에 대처하는 자세
PART9 당신도 잠재우기의 달인이 될 수 있다
편안한 잠자리로 안내하는 수면위생
악몽일까, 야경증일까?
PART10 타임아웃을 잘해야 육아고수가 된다
타임아웃이란 무엇일까?
타임인이 없으면 타임아웃도 없다
타임아웃, 이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