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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2승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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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2승 10패 「나의 이탈리안」을 만든 남자, 사카모토 다카시의 성공철학

    • 오자키 히로유키 저
    • 이아랑 역
    • 인스토리
    • 2015년 06월 21일
    • 정가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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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ISBN: 9791195352722 256쪽 147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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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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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창업 성공을 위한 혁신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서서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본 외식산업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사카모토 다카시.
    국내 언론에 혁신적인 사업가로 소개?되기도 한 일본의 사업가 사카모토 다카시는 69세의 나이에 13번째 창업에 도전하여, 고급 레스토랑과 입식 이자카야를 결합한 『나의 이탈리안』으로 대성공을 거둔다.
    (혁신적인 레스토랑인『나의 이탈리안』은 2012년 일본 히트상품에 선정)
    이 책은 천재적인 사업가 사카모토 다카시의 ‘성공 철학’을 사업전개 과정과 함께 하나씩 구...
    창업 성공을 위한 혁신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서서 먹는 레스토랑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본 외식산업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사카모토 다카시.
    국내 언론에 혁신적인 사업가로 소개되기도 한 일본의 사업가 사카모토 다카시는 69세의 나이에 13번째 창업에 도전하여, 고급 레스토랑과 입식 이자카야를 결합한 『나의 이탈리안』으로 대성공을 거둔다.
    (혁신적인 레스토랑인『나의 이탈리안』은 2012년 일본 히트상품에 선정)
    이 책은 천재적인 사업가 사카모토 다카시의 ‘성공 철학’을 사업전개 과정과 함께 하나씩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설명하고 있다.
    사물의 본질을 발견하고 기존의 발상을 파괴하는 혁신의 아이디어는 내 안에 잠재된 혁신의 DNA를 깨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며, 저자는 이 책에서 혁신의 본질을 발견하기 위한 다섯 가지 능력 즉, ‘매칭사고력’, ‘질문력’, ‘관찰력’, ‘네트워크력’, ‘실험력’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성공을 위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들,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나 업무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그러나 사카모토는 “입식 음식점에서 일하지 않겠습니까?”하고 제안을 했다. ‘당치도 않다. 입식 음식점이라니 마른 오징어에 맥주나 파는 곳 인가. 나를 뭘로 본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시마다는 그때까지도 다른 음식 기업의 오너와 만날 기회는 많았지만 그들의 조건은 하나같이 “가게의 콘셉트는 우리가 정하겠습니다. 여기에 따를 수 있겠습니까?”라는 것이었다. 그래서는 요리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살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카모토만은 ‘시마다 씨의 취향대로 운영해 달라’고 전면적으로 재량을 부여해주었다. 시마다는 ‘만약 새로운 도전에서 실패한다면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다. 그렇다면 요리사를 그만두는 쪽이 낫다’라고 생각하고 두 번째 만남에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본문 243페이지
    2016년에 나의 주식회사가 주식공개상장(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실현하면 사카모토 씨는 76세가 된다. 일본의 증권 시장의 역사에서 IPO 사장의 연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다. 50세에 현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마모토 마사히로 선수와 경쟁하는 듯하다. 최근 베이비 붐 세대가 대거 퇴직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사카모토 씨처럼 대기업 경영은 어렵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맞는 ‘나의 직업’을 평생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사카모토 씨가 ‘중년의 희망’으로서 조금이라도 길게 활약해주었으면 좋겠다.
    본문 250페이지

    저자 소개

    오자키 히로유키
    • 구분 : 저서
    • 국적 : 일본
    • 분류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 인기지수 : 10
    최근저서

    오자키 히로유키(尾崎弘之)

    현재 도쿄 공과대학 교수. 1960년 후쿠오카 시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 MBA와 와세다대학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노무라 증권에 입사하여,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투자신탁 집행 임원을 거쳐 바이오벤처 디나벡의 CFO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글로벌 투자은행과 벤처캐피털, 바이오벤처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 공과대학 경영 대학원에서 환경 비즈니스, 금융, 벤처경영, 바이오 비즈니스 등을 가르치고 있다.
    재무성(정부 투융자), 경제산업성(벤처기업 창출•성장), 환경성(환경성장 에너지연구회) 위원을 지냈다. 방송 출연, 칼럼 기고, 집필 활동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그린 이노베이션』이 있다.


     

    역자 소개

    이아랑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1,049
    최근저서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번역을 꿈꾸며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토리식 기억법』,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질문형 영업』, 『창업 2승
    10패』가 있다.

    책 속에서

    사카모토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사물의 ‘본질을 발견하는 힘’을 구사한다. 그리고 부하 직원과 거래처 등 회사 안팎의 ‘사람을 움직이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사물의 본질을 발견하는 힘이 있으면 사업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사카모토는 비범한 아이디어맨이다. 이는 주변 사람들도 모두 인정하는 점이다. 뛰어난 경영자인 이나모리 가즈오가 “당신은 사업의 천재로군.” 하고 말할 정도이다.
    본문 14페이지

     

    고급 노선으로 갈 것인지, 선술집 노선으로 갈 것인지, 세 사람의 의논이 열기를 더해갈 무렵, 사카모토가 문득 중얼거렸다. “그럼 고급 음식점과 선술집을 합칩시다.” 사카모토는 자신의 아들뻘인 부하 직원에게도 정중한 말씨를 쓴다.
    야스다와 모리노는 깜짝 놀랐다. “그건 어렵습니다.”라고 입을 모아 반대했다. 그때까지 몇 달 동안 연구하던 음식점 경영의 상식에 반하기 때문이었다.
                                                                                                        본문 59페이지

     

    “일식이 아니라 이탈리안부터 시작한 데서 사카모토의 뛰어난 감각을 엿볼 수 있다.”라고 말한다. 요리는 맛이 전부가 아니다. 겉보기에 화려한가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그래서 사카모토는 메뉴의 호화로움이 전해지기 쉬운 이탈리안부터 시작한 것이다. 일식부터 시작했다면 지금의 성공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본문 75페이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누구든 성공에 대한 불안을 느낀다. 그래서 처음부터 한계치까지 액셀을 밟지 않고 목표치 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테스트 마케팅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잘 되는 것 같다면 액셀을 있는 힘껏 밟고, 만약 잘 안 될 것 같다면 투자한 만큼만 포기하고 철수한다. 이것이 신규 사업에 도전할 때의 ‘상식’이다. 그런데 나의 레스토랑에서는 그 상식이 전혀 통용되지 않는다.
    본문 175페이지

     

    사카모토가 직원에게 경영 철학을 이야기할 때, 항상 의식하는 것이 ‘이타주의’, ‘애정과 꿈’, ‘역할과 재량’이다. 나의 레스토랑은 치밀하게 짜인 비즈니스지만 계획만으로는 가치가 형태를 갖추지 못한다. 이들 세 요소가 모여야만 비로소 움직이는 것이다.
    본문 179페이지

     

    나의 이탈리안 총 주방장인 야마우라 도시히로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회사의 장점은 꿈을 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장님은 항상 꿈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지점을 내는 속도가 몹시 빠르기 때문에 ‘다음은 내 차례’라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본문 210페이지

     

    그러나 사카모토는 “입식 음식점에서 일하지 않겠습니까?”하고 제안을 했다. ‘당치도 않다. 입식 음식점이라니 마른 오징어에 맥주나 파는 곳 인가. 나를 뭘로 본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시마다는 그때까지도 다른 음식 기업의 오너와 만날 기회는 많았지만 그들의 조건은 하나같이 “가게의 콘셉트는 우리가 정하겠습니다. 여기에 따를 수 있겠습니까?”라는 것이었다. 그래서는 요리인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살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카모토만은 ‘시마다 씨의 취향대로 운영해 달라’고 전면적으로 재량을 부여해주었다. 시마다는 ‘만약 새로운 도전에서 실패한다면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다. 그렇다면 요리사를 그만두는 쪽이 낫다’라고 생각하고 두 번째 만남에서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본문 243페이지

     

    2016년에 나의 주식회사가 주식공개상장(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실현하면 사카모토 씨는 76세가 된다. 일본의 증권 시장의 역사에서 IPO 사장의 연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이다. 50세에 현역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야마모토 마사히로 선수와 경쟁하는 듯하다. 최근 베이비 붐 세대가 대거 퇴직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사카모토 씨처럼 대기업 경영은 어렵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맞는 ‘나의 직업’을 평생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사카모토 씨가 ‘중년의 희망’으로서 조금이라도 길게 활약해주었으면 좋겠다.
    본문 250페이지

     

     

    목차

    목차
    시작하며
    전대미문의 나의 이탈리안 1호점
    두 대기업을 맨손으로 일구다
    ‘본질을 발견하는 힘’과 ‘사람을 움직이는 철학’
    제1부 ‘북오프’에서 나의 이탈리안 으로 맥을 잇는 혁신
    1. 나의 레스토랑과 ‘혁신가 DNA’
    객석 회전율로 ‘고급 요리’와 ‘저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야스다 이론’의 열쇠, 객석 회전율
    나의 레스토랑과 파괴적 혁신
    혁신가 DNA로 사물의 본질을 발견하다
    2. 관련이 없을 듯한 것을 매치시킨다
    미슐랭 별점 레스토랑과 선술집의 결합
    업종을 넘어선 제휴를 활용하다
    중고책과 중고 피아노를 매치시키다
    서적 진열의 힌트는 다른 업종에서
    3. 현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질문을 하다
    무조건 일식이 답일까?
    왜 요리사 육성에 10년이나 걸릴까?
    기본 전략에서 벗어나진 않았는가?
    좁은 공간을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주말의 긴자는 장사에 적합하지 않은가?
    입식 이외의 방법은 없을까?
    광고 문구가 잘못된 것은 아닌가?
    주위에 매몰되지 않았는가?
    혁신적인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4. 주위를 관찰하고 통찰과 아이디어를 얻는다
    번화가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노하우
    긴자 8번가 점령 전략
    입소문과 재방문 고객은 최고의 광고
    고급 식재료 매입에는 라이벌이 없다
    외식 업계의 고민, ‘놀라움의 제공’
    멸종 위기 ‘재즈’가 가져온 지렛대 효과
    5.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얻는다
    외식산업은 브랜드와 금융에서 배워라
    규모의 경제 vs 인재 육성
    프랜차이즈화로 식상함을 해소하다
    6.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다
    20개월 만에 일류 요리사를 육성하다
    나의 요리 아카데미 긴자 라는 연수시설
    첫 ‘스승’이 중요하다
    요리사의 작업 환경 개선
    일식 서비스 문화를 수출하다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세계 1000호점을 향해
    제2부 천재 기업가 사카모토 다카시의 매력
    1. ‘사카모토 다카시’의 기업가 DNA
    합창단과 만담이 사카모토의 원점
    지방 엘리트 가정 출신
    넉살이 좋은 사람
    우여곡절
    인생관을 바꾼 투병생활
    사카모토 다카시라는 존재의 가치
    힘껏 도전해보고 안 되면 그만둔다
    2. ‘이타주의’로 사람을 움직이다
    이타주의는 일본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카모토를 바꾼 세이와주쿠
    엄하지만 진지하고 편견 없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식 자리에서 경영 철학을 늘어놓다
    이나모리가 JAL을 구하러 불속으로 뛰어들다
    이나모리의 질책과 사카모토의 눈물
    3. 애정과 꿈을 부여하다
    애정으로 팀워크를 형성하다
    원숭이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
    중요한 메시지는 반복하라
    수백 명 앞에서 체험 발표를 시키는 까닭
    모두에게 꿈을 부여하다
    셰프에게 주어지는 ‘제3의 선택지’
    꿈을 부여하는 상징
    모든 직원에게 꿈을 부여하다
    매장이 바쁘면 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꿈을 부여하는 무대장치
    4. 역할과 재량을 부여하여 인재를 활용하다
    훌륭한 번역가를 자처하다
    비즈니스를 이론적으로 재현하다
    사원이 꿈을 이야기하는 근무 환경
    서비스의 달인을 기르다
    재량의 부여와 ‘전원 경영’
    실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고용된 점장 같지 않다
    실패한다면 내 실력이 부족한 탓이다
    무엇이 재량 부여를 방해하는가
    마무리하며
    인터뷰 리스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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