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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당 서정주 전집 4 시

    미당 서정주 전집 4 시 노래.팔할이 바람

    • 서정주 저
    • 은행나무
    • 2015년 06월 30일
    •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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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56608907 396쪽 145 x 205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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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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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미당은 겨레의 말을 가장 잘 구사한 시인이요
    겨레의 고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다”

    모국어의 문학적 유산에 다름없는
    미당 천 편의 시를 드디어 정본으로 만난다

    미당 서정주 탄생 100주년 기념
    사후 첫 정본 시전집 출간

    “세계의 명산 1628개를 다 포개 놓은 높이보다도
    시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는 한정 없기만 하다” (미당 서정주)

    대시인의 70년 시력(詩歷)을 읽다

    「자화상」 「귀촉도」 「국화 옆에서」 「동천」 등 전 국민의 애송시를 남긴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 자서전, 산문, 시론, 방랑기, 옛이야기, 소설, 희곡, 번역, 전기 등 생전에 출간된 저서를 망라한 『미당 서정주 전집』(전20권)이 시전집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출간된다(은행나무刊).
    이번에 출간된 미당 시전집(전5권)은 첫 시집 『화사집』(1941)부터 마지막 시집 『80소년 떠돌이의 시』(1997)까지 15권의 시집과 『서정주문학전집』(일지사, 1972) 제1권의 신작시 55편을 포함, 총 950편의 시를 수록한 미당 사후 최초의 정본이다. 미당 연구자와 제자로 이루어진 간행위원회(이남호, 이경철, 윤재웅, 전옥란, 최현식)는 각 시집의 초판을 저본으로 삼되, 시인의 개작을 반영하고 시작 노트, 최초 발표지 등 다양한 자료를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시인의 의도를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지금 이 시대의 독자를 위한 가독성 높은 정본
    이번 전집은 기존에 출간된 미당 시집의 수많은 오류를 바로잡고, 오·탈자를 수정하였으며, 시집과 전집에서 누락된 시들을 찾아서 싣고, 한자를 한글로 바꾸고, 띄어쓰기를 현대식으로 고치는 등 지금 이 시대의 독자가 최대한 읽기 편하게 편집하였다. 각 시집에 실렸던 ‘시인의 말’도 빠짐없이 수록하여 전집을 읽는 독자가 시인이 의도한 시집의 개별적이고도 고유한 시 세계를 음미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당 서정주 시전집』 1권에는 『화사집』 『귀촉도』 『서정주시선』 『신라초』 『동천』 『서정주문학전집』, 2권에는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 『서으로 가는 달처럼…』, 3권에는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 『안 잊히는 일들』과 ‘서정주 연보’를 수록했다. 4권에는 『노래』 『팔할이 바람』과 ‘작품 연보’를, 5권에는 『산시』 『늙은 떠돌이의 시』 『80소년 떠돌이의 시 』와 ‘수록시 총색인’을 실었다.

    한국의 대표 시인 미당 서정주
    미당 서정주 선생의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생의 모든 저작을 한곳에 모아 전집을 발간한다. 이는 선생께서 서쪽 나라로 떠나신 후 지난 15년 동안 내내 벼르던 일이기도 하다. 선생의 전집을 발간하여 그분의 지고한 문학세계를 온전히 보존함은 우리 시대의 의무이자 보람이며, 나아가 세상의 경사라 하겠다.
    미당 선생은 1915년 빼앗긴 나라의 백성으로 태어나셨다. 우울과 낙망의 시대를 방황과 반항으로 버티던 젊은 영혼은 운명적으로 시인이 되었다. 그리고 23살 때 쓴 「자화상」에서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라고 외쳤고, 이어서 27살에 『화사집』이라는 첫 시집으로 문학적 상상력의 신대륙을 발견하여 한국 문학의 역사를 바꾸었다. 그 후 선생의 시적 언어는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전통의 고원을 높게 날기도 했고, 호랑이의 발톱을 달고 세상의 파란만장과 삶의 아이러니를 움켜쥐기도 했고, 용의 여의주를 쥐고 온갖 고통과 시련을 지극한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놓기도 했다. 선생께서는 60여 년 동안 천 편에 가까운 시를 쓰셨는데, 그 속에 담겨 있는 아름다움과 지혜는 우리 겨레의 자랑거리요, 보물이 아닐 수 없다. 선생은 겨레의 말을 가장 잘 구사한 시인이요, 겨레의 고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시인이다. 우리가 선생의 시를 읽는 것은 겨레의 말과 마음을 아주 깊고 예민한 곳에서 만나는 일이 되며, 겨레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는 일이 된다.
    - 발간사 중에서

    미당 서정주는 70년 동안 고전의 반열에 올릴 만한 시집을 여러 권 출간한,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큰 시인이다. 미당처럼 좋은 시를 많이 쓴 시인은 세계 문학사에서도 그 예가 흔치 않다. 미당이 남긴 15권의 시집은 제각기 시의 밤하늘에 빛나는 큰 별들이다.
    혼돈과 광기와 관능이 뒤섞인 혁명적인 시 세계를 보여준 첫 시집 『화사집』 이후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추구하는 『귀촉도』와 『서정주시선』, 신라 정신에서 한국적 정신의 원형을 찾아낸 『신라초』, 겨레의 삶 속에 녹아 있는 마음과 정서와 지혜를 노래한 『동천』을 지나, 고향에 대한 유년의 기억을 변용하여 한국의 신화를 새롭게 창조한 『질마재 신화』, 넉넉한 여유와 풍류의 정신으로 세상의 고달픔을 넘어서는 경지를 보여준 『떠돌이의 시』, 미당 특유의 세계 견문기를 펼친 『서으로 가는 달처럼…』, 겨레의 과거와 자신의 과거에서 소중한 것들을 찾아낸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와 『안 잊히는 일들』, 고희를 넘긴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세상을 굽어보고 보듬어 안으면서 자신의 삶을 시로 만든 『팔할이 바람』, 『산시』, 『늙은 떠돌이의 시』, 『80소년 떠돌이의 시』 등 미당이 남긴 많은 시들은 한국시의 궁륭천장이 되었고, 미당이 있음으로 해서 한국문학은 한층 풍요로워졌다. 미당은 우리말을 가장 능수능란하고 아름답게 구사한 시인이며 그의 시에는 우리 겨레의 마음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 미당의 시는 20세기 한국인들이 받은 가장 큰 선물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서정주

    (1915.00.00)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기타
    • 인기지수 : 598
    • 반디추천 : 2회선정

    "모국어의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언어적 재능과 더불어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 1915년에 탄생한 미당은 85년에 걸친 생애 동안, 1936년 등단 이후 무려 64년에 걸친 장구한 시작 생활을 통해서 900여 편의 시, 15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소리에 민감한 미당의 시는 외워서 입으로 소리내어 읊어야 비로소 그 깊은 맛과 청각적 이미지의 동적 아름다움을 전신의 갈피 갈피에서 음미할 수 있으며, 미당의 시는 그런 노력을 바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확신한다.”고 김화영 교수는 서정주 시인을 평한 바 있다.

    (1915년~2000년)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동인 등과 동인지인 시인부락을 창간하고 주간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첫 시집인 『화사집』에 이어『귀촉도』등에서 자기 성찰과 달관의 세계를 동양적이고 민족적인 정조로 노래하였고, 이후 불교 사상에 입각해 인간 구원을 시도한 『신라초』『동천』, 토속적이며 원시적인 샤머니즘을 노래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등을 발표하였다.

    그가 남긴 시집에는 제1시집 『花蛇集』(1941년, 24편), 제2시집 『歸蜀途』(1948년, 24편), 제3시집 『徐廷柱 詩選』(1956년, 20편), 제4시집 『新羅抄』(1960년, 38편), 제5시집 『冬天』(1968년, 50편), 제6시집 『질마재 神話』(1975년, 45편), 제7시집 『떠돌이의 詩』(1976년, 59편), 제8시집 『西으로 가는 달처럼…』(1980년, 116편), 제9시집 『鶴이 울고 간 날들의 詩』(1982년, 113편), 제10시집 『안 잊히는 일들』(1983년, 92편), 제11시집 『노래』(1984년, 56편), 제12시집 『팔할이 바람』(1988년, 51편), 제13시집 『山詩』(1991년, 91편), 제14시집 『늙은 떠돌이의 詩』(1993년, 72편), 제15시집 『80 소년 떠돌이의 詩』(1997년, 48편)이며 여기에 실린 시편은 모두 899편에 달한다.

    2000년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교수, 현대시인협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문학상,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발간사 9

    제11시집 노래

    시인의 말 21

    봄 노래
    봄눈 오는 골목에서 25 밤에 핀 난초꽃 26 상사초 27 매화꽃 필 때 28 매화에 봄 사랑이 29 동백꽃 타령 30 3월이라 한식날은 31 동백꽃 제사 32 두견새와 종달새 33 촌사람으로! 34 진달래와 갈매기 35 늙은 농부의 자탄가 36 초파일의 신발코 37 노자 없는 나그넷길 38 검은 머리 아가씨 39 돼지 뒷다리를 잘 붙들어 잡은 처녀 40 산그늘 42 진부령의 처갓집 43 쑥국새 타령 44

    여름 노래
    비 오시는 날 49 찔레꽃 필 때 50 구약舊約 51 우리나라 백자 그릇 52 석류꽃이 피었네 53 땡감 54 장미 55 질마재의 노래 56 열무김치 57 해당화밭 아가씨 58 불볕더위 59 대구 미인 60 박꽃이 피는 시간 61 단오 노래 62 유둣날 63 칠석 64

    가을 노래
    가는 구름 67 무궁화에 추석 달 68 지금도 황진이는 69 우리나라 소나무 71 이 가을에 오신 손님 72 대추 붉은 골에 73 고구마 타령 74 우체부 아저씨 75 시월이라 상달 되니 76 국화 향기 77

    겨울 노래
    눈이 오면 81 까치야 82 기럭아 기럭아 83 겨울 여자 나그네 84 겨울 소나무 85 동짓날 86 오동지 할아버님 87 섣달그믐 88 설날의 노래 89 새벽 애솔나무 90 연날리기 91 돌미륵에 눈 내리네 92 총각김치 93 총각김치 타령 94 2월의 향수 96

    제12시집 팔할이 바람

    시인의 말 99

    사내자식 길들이기 1 101 사내자식 길들이기 2 106 사내자식 길들이기 3 111 심사숙고 116 줄포 1 121 줄포 2 126 줄포 3 131 광주학생사건 136 사회주의병 141 제2차 연도의 광주학생사건 146 고창고보, 기타 151 사회주의를 회의하게 되었음 156 노초산방 161 넝마주이가 되어 165 영호 종정 스님의 대원암 강원 170 금강산행 174 중앙불교전문학교 문과에서 180 해인사에서 185 시인부락 일파 사이에서 190 제주도에서 194 구식의 결혼 199 큰아들을 낳던 해 204 만주에서 208 뜻 아니한 인기와 밥 213 사립국민학교 교사 218 아버지 돌아가시고 223 이조 백자의 재발견 228 종천순일파 - 233 다시 걸린 독립운동 혐의 237 일정 치하의 막바지 때 242 해방 바람에 247 동아대학교의 전임강사 시절 252 이승만 박사와 함께 256 동아일보 사회부장, 문교부 초대 예술과장 261
    6·25 민족상잔의 때를 만나서 266 6·25 남북전쟁 속의 한여름 270 청산가리와 함께 274 1950년 겨울 북괴와 중공 연합군 대거 침략의 때까지 279 전주 풍류 일 년간 1 284 전주 풍류 일 년간 2 289 광주에서 1 294 광주에서 2 298 전후 서울의 폐허에서 302 차남 윤 출생의 힘을 입어 307 4·19 바람 312 5·16 군사혁명과 나 317 춘천행 시절 321 관악산 봉산산방 325 환갑의 떠돌잇길에서 330 제 1차 세계 일주 여행 1 334 제 1차 세계 일주 여행 2 338 제2차 세계 여행 342

    작품 연보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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