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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한시 필사 100 손으로 쓰며 나를 만나는 시간
- 편집부 저
- 42미디어콘텐츠
- 2015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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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ISBN: 9791186360354
216쪽
152 x 22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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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생각의 힘을 길러 주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우리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삶을 살고 있다. 기술이 향상하기 이전보다 더 알찬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우리가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해 주?면서 우리의 뇌는 멈춰 버렸고 결국 우리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고하는 힘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필사이다. 필사筆寫는 말 그대로 ‘글을 베껴 쓰는’ 행위를 넘어 글을 읽고, 쓰고, 즐기는 것이다. 필사를 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저절로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다른 사람이 아닌...
생각의 힘을 길러 주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우리는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삶을 살고 있다. 기술이 향상하기 이전보다 더 알찬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우리가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해 주면서 우리의 뇌는 멈춰 버렸고 결국 우리는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삶을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고하는 힘과 여유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필사이다. 필사筆寫는 말 그대로 ‘글을 베껴 쓰는’ 행위를 넘어 글을 읽고, 쓰고, 즐기는 것이다. 필사를 하게 되면 우리에게는 저절로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지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 시간을 소비하게 되면서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면서 결국 자신의 삶에 필요했던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게 되는 시간, 그것이 바로 필사를 통해 얻을 수 있게 되는 것들이다.
그동안 독자는 책이 주는 정보와 이야기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필사’라는 행위로 인해 독자는 저자의 호흡에 함께 발맞추며 책을 읽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손을 놀리며 자신을 찾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이 책 또한 ‘생각의 힘을 길러 주고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통해 독자는 책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책을 완성하는 능동적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짧은 말에 오히려 많은 지혜가 감추어져 있다. -소포클레스
《한 줄 한시 필사 100》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시로 자신의 마음을 노래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삶에 대해, 사상에 대해, 혹은 사랑에 대해 한 자 한 자 눌러 쓰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던 글들이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삶으로 들어와 작은 울림과 깊은 깨달음을 주는 것들이다.
우리보다 앞서 삶을 살아낸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부딪치고 깨어지며 얻어낸 생각의 깊이들, 그 단단한 삶이 담긴 한 문장을 통해 이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도 큰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편의 한시들을 엮었다.
단순히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아니라 한시에서 보여 주는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기고, 마음에 지혜를 담고, 생각과 습관이 다른 사람들과 모이면서 결국 우리가 사는 곳에서 필요한 덕목을 깨달을 수 있게 하는 한시를 옮겨 쓰면서 경쟁보다는 화합을, 비교보다는 이해를, 빨리 식어가는 사랑보다는 애틋하고 간절한 사랑을 느끼며 삶의 어울림과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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