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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곡 강장원 (雲谷 姜張遠) 화보집

    운곡 강장원 (雲谷 姜張遠) 화보집

    • 강소영 저
    • 쵸이스디자인
    • 2016년 11월 16일
    • 정가
      2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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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ISBN: 9788996413585 488쪽 250 x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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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화 강장원 화백 화보집을 발간사
    작가는 70여년을 살아오면서 약 50여년간 1만5 천여점 이상의 거대한 작품을 한국 문화유산으로 창조해 냈다. 그의 정신세계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이번 화보집에 엄선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었다. 詩·書·畵를 넘나드는 자신감 있는 실력은 그의 모든 작품에 녹아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엄선된 720여편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채색화 186편, 수묵화 360편, 선묵화 68편, 서예문인화 64편, 여기에 도화 32편까지 강장원 화백의 거의 모든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화 강장원 화백 화보집을 발간사
    작가는 70여년을 살아오면서 약 50여년간 1만5 천여점 이상의 거대한 작품을 한국 문화유산으로 창조해 냈다. 그의 정신세계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이번 화보집에 엄선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었다. 詩·書·畵를 넘나드는 자신감 있는 실력은 그의 모든 작품에 녹아있다.
    이번 작품집에는 엄선된 720여편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채색화 186편, 수묵화 360편, 선묵화 68편, 서예문인화 64편, 여기에 도화 32편까지 강장원 화백의 거의 모든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미술계 전문가에서부터 초등학생 교육용 자료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작품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강장원화백의 작품을 늘 곁에서 감상한다는 것은 이 시대 문화적 축복이라 할 것이다.
    - 쵸이스디자인 출판사 -
    ★ 작가노트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인간의 의식세계는 지(智-眞)-정(情-美)-의(意-善)라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知-眞-진리추구^지식 등의 학문과 情-美-종교나 문화예술, 그리고 意-善-규율 법리^도덕을 담당하는 이 세 가지가 상호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상 모든 문화예술은 情적 방면의 美 意識의 발현으로서,
    그리움 때문에 그림(畵)을 그리고,
    그리움 때문에 시(詩)를 쓰며,
    그리움 때문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 -

    추천글

        그는 일찍이 문인화를 시작으로 하여 화조, 영모, 산수, 인물 등 전통적 수묵화의 화목을  두루 섭렵함으로써 다재다능한 작가로서 면모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 소재가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묘사하고 또 응용할 수 있는 조형감각을 완비했다. 기술적 완성도가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면 그로부터는 세련미가 깃들이게 된다. 예술성이란 다름 아닌 세련미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 미술평론가 신항섭 -



        운곡 강장원의 그림은 아름답다. 자연을 소재로 하여 감성적 문기(文氣)와 필기(筆氣)로 무한히 연마하여 얻어진 산물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미(美)의 개념을 듣는(혹은 보는) 소리로 까지 환원하고 있다. 우리 산하를 몸으로 듣고 느끼며 토해내는 예술철학은 그동안 닦아온 석도(石濤)의 화론과 불교적 선(禪)사상을 근간으로 하여 미학적 접근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일법(一法) 일획(一畵) 이라고나 할까.
      운곡 그림의 정신적 지주인‘선사상과 회화론’은 논문으로 엮여져 그의 화문집‘비원’에 당당하게 담겨있다. 김치냄새, 된장 맛, 판소리까지 자연스레 녹아서 우러나 몸에 밴 그림, 한국화에 대한 간절한 바람인‘비원’이자 중생을 구하려는 서원(誓願)으로서‘비원’인 것이다.
         수묵화와 문인 화조화의 기초적 연마를 통한 그의 작품에서는 호쾌한 기질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화가에게 재주를 논하는 것은 충분치 못한 설명이 되겠으나 작가는 타고난 재주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느 화목에도 막힘이 없다. 작가는 몸에서 터져 나오는 예술적 재주와 끼를 주체하지 못해 화면에 붓질로 쓸어 담는 듯하다. 붓질로 미처 다하지 못한 작가의 끼는 수묵에 머물지 않고 채색화의 기법을 활용하고 강렬한 색채의 원색 산수를 보여줌으로서 품위 있는 예술의 기를 쏟아내고 있다.


    - 경향신문 편집위원, 정동경향갤러리관장 이 용 -


     



       작가는 대외적으로는 화백(畵伯)으로 통하지만 고전 음악에도 조예(造詣)가 깊으며,
      그림에 있어서 수묵산수를 비롯하여 도석인물(道釋人物), 화조(花鳥), 초충(草蟲), 어해(魚蟹), 영모(翎毛), 화훼(花卉), 절지(折枝) 그리고 채색산수(彩色山水) 등, 도무지 막히는 데가 없을 뿐더러, 시(詩)와 서(書)에 능숙하여 간결하면서도 상징적인 시심이 그림 속에 녹아들게 됨으로써 거기에 정신성이 개재되어 전체를 함축하고 압축하는 문인화적인 이미지가 한층 덧 보이게 된다


    - 문화일보 이판수 기자 -


     


    저자 소개

    강소영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머리말

     오랜 옛날부터 인간은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인간의 의식세계는 지(智-眞)-정(情-美)-의(意-善)라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知-眞-진리추구^지식 등의 학문과 情-美-종교나 문화예술, 그리고 意-善-규율 법리^도덕    을 담당하는 이 세 가지가 상호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상 모든 문화예술은 情적 방면의 美 意識의 발현으로서,
    그리움 때문에 그림(畵)을 그리고,
    그리움 때문에 시(詩)를 쓰며,
    그리움 때문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춥니다.
    - 시중유화 화중유시(詩中有畵 畵中有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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