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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좋다

    그대가 좋다 중소기업 현장을 체험하고 애환을 노래한 최초의 중소기업 에세이

    • 송재희 저
    • 까치수염
    • 2017년 02월 01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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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5050253 140쪽 141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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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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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한국일보>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사진)이 산문 시집 ‘그대가 좋다’를 1일 출간했다. 오는 6일 퇴임을 앞둔 그는 지난 40여년간 중소기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집행했던 경험을 오롯이 글로 녹여냈다. 책 제목 ‘그대가 좋다’에서 ‘그대’는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중소기업인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소재로 썼다.


    책은 ‘존경하는 사장님’, ‘기업경영 혁신하기’, ‘현장소리 들리나요’, ‘관찰하고 통찰하기’, ‘힘내세요 사장님’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총 101개의 산문시를 담고 있다. ‘김대리’란 제목의 시는 IMF 외환위기 때에도 직원들 상여금을 인상하고 스톡옵션을 나눠준 한 여행사 대표의 이야기다. 송 부회장은 이 시에서 “믿음직한 직원들아!너희들은 계속 승진해라.나는 김대리로 영원히 남고싶다”고 썼다. 개인적인 이야기도 풀어냈다. ‘불량밥상’은 맛있고 커다란 참외만 골라서 팔았던 송 부회장의 아버지 이야기다. “좋은 것은 가게 손님 몫이고.버리기엔 아까워 우리 식구가 먹는다”고 적었다.


    송 부회장은 “젊은 시절부터 중소기업 관련 부처에 있으며 21세기는 중소기업의 시대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제대로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퇴임하게 돼 아쉽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은 중소기업에 주어진 새로운 기회인 만큼 적극적으로 스스로의 역할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부회장은 제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해 중소기업청 정책총괄과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8년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아 업계 애로사항 해소에 힘써왔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추천글

    뉴노멀 시대에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지금 이제는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 경제를 구현해야 한다.
    이 책은 중소기업에 대한 오랜 현장 경험과 냉철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교훈적이고 은유적으로 비전을 제시한 중소기업 현장실태 보고 에세이집이다.
    진정한 중소기업시대를 여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박성택(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짧은 글에 그렇지하는 감동을 준다.
    중소기업 육성관련 정부, 연구기관, 입법 등 관계자들이 읽어보면 매우 유익하겠다.
    특히 사업을 하려는 또는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린다.
    홍석우(前 지식경제부 장관)


     


    어려운 중소기업현장이야기를 가슴속으로 쉽게 전달하였다.
    직접 체험하고 느끼지 않으면 이렇게 진솔한 글을 쓸 수 없을 것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애뜻한 사랑이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김지연(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저자 소개

    송재희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기타
    • 인기지수 : 2
    최근저서

    <저자소개>
    지은이 송재희는 56년 1월에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영국 웨일즈대 경영대학원(MBA), 한남대 경영대학원(박사)을 졸업하였고

    제2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들어온 후 공업진흥청, 상공부를 거쳐 중소기업청 개청 T/F팀장,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 정책총괄과장,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사무국장, 기술지원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정책국장, 차장을 역임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3연임을 하였다.

    IMF 외환위기시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으로 ADB, IBRD 자금 20억불을 차입하여 중소기업 신용보증을 지원하는데 현장에서 기여하였고, 소기업지원특별법과 여성기업지원법의 제정, 지방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과 어음보험제도의 도입 그리고 경기지방청장 재직시에는 一週一革을 실천하여 기업의 혁신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변으로부터 혁신과 아이디어맨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직원들이 ‘올해의 중소기업청인’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최장수 상근부회장으로 8년여 동안 근무하면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정망 구축,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다.

    저자는 평생을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헌신한 중소기업전문가이다. 현장에서 몸소 보고 듣고 느낀 단상들을 서정적 에세이로 표현한 최초의 중소기업 수상집을 출간하게 된 연유에 대해 묻자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중소기업이 좋아서요.”

     

    목차

    목차
    1. 존경하는 사장님
    012. 작은사명
    013. 김대리
    014. 전능하신 사장님
    015. 정성
    016. 천지창조
    018. 외국인 근로자
    019. 역발상
    020. 그대가 좋다
    022. 김과장
    023. 신장개업
    024. 아침기도
    026. 후계자양성
    027. 중소기업 졸업식
    028. 기업가정신
    029. 소상공인
    030. 99887766
    031. 중소기업시대
    2. 기업경영 혁신하기
    034. 선순환
    035. 직원잠재력
    037. 정도경영
    038. 마무리
    039. 직원도 왕
    040. 흥망
    041. 사업전략
    043. 우선순위
    044. 좋은회사
    045. 사화만사성
    047. 현장경영
    048. 내 탓 네 덕
    049. 부지런한 사람
    050. 컨설팅
    051. 효과와 효율
    053. 안성맞춤
    054. 평생학습
    055. 혁신보호
    056. 혜안
    057. 양과 질
    058. 전공과 경영
    059. 사업과 인생
    061. 낭비와 절약
    062. 전문직 경영
    063. 장점 배우고 살리기
    064. 성공 척도
    065. 기업경쟁력
    3. 현장소리 들리나요
    068. 지방이전
    069. 거리나선 사장님
    070. 은행 문턱
    071. 갑과 을
    072. 한숨소리
    074. 하소연
    075. 신제품판매
    076. 인증공화국
    077. 선악
    078. 미스매치
    080. 가치선택
    082. 평행선
    084. 거래
    085. 동상이몽
    086. 지속성장
    087. 노사불이
    4. 관찰하고 통찰하기
    090. 수입식탁
    091. 향기
    092. 실패사업
    093. 취미
    095. 사업친구
    096. 부탁전화
    097. 이율배반
    098. 불편한 진실
    099. 인과응보
    100. 정책효과 주체
    101. 3대 파수꾼
    103. 마이스터
    104. 직업이미지
    105. 불가사의
    106. 팔도별미
    107. 국민경영교육
    108. 사업여행
    109. 기술과 경영
    110. 경영만능
    111. 본질
    113. 간담회평가
    114. 중소기업정책 효시
    115. 공장
    116. 인사주체
    117. 취직척도
    118. 사회공헌
    119. 파루회
    121. 봄이 오는 소리
    5. 힘내세요 사장님
    124. 불량밥상
    125. 그래도
    126. 마포대교
    127. 어느날
    128. 꿈
    129. 마음먹기
    130. 그때는
    132. 부도
    134. 재기
    135.지켜야 할 가치
    136. 중소기업 그림자
    137. 시각차이
    138. 숫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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