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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트렌드 2019

    산업 트렌드 2019

    • 한경비즈니스, 이종우 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15일
    • 정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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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47544269 216쪽 190 x 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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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2019년 글로벌 경제를 읽는 키워드3‘미국·중국·버블’
    35개 업종으로 전체 산업을 나누고 선도 기업들의 경영 지표 소개
    산업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투자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 업계 최신 동향과 경쟁구도 글로벌시장 분석
    - 업종 간 융합과 복합이 빠르게 이뤄지는 산업의 변화를 그래픽 중심으로 설명
    - ‘투자 전략가’ 이종우 칼럼리스트가 글로벌 경제를 읽는 키워드 집중 분석



    2018년을 돌아보면 경제와 산업은 끊임없이 살아 움직인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 사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급성장한 산업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흐름에 밀려 존재감이 사라진 곳도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변화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산업 사이클이 짧아지고 생각지 못한 업종 간 융합과 복합도 나타난다. 산업은 사전적으로 보면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화와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활동을 의미하지만, 좀 더 넓게 보면 모든 분야의 생산적 활동 전반을 지칭하는 동시에 전체 산업을 구성하는 각 업종을 지칭하는 말로도 사용된다. 자동차나 휴대전화로 대표되는 제조업이 바로 산업의 핵심이고 최근 들어서는 인터넷 관광 등 서비스업이 부상하며 산업의 판도를 바꿔 놓고 있다.

    하지만 산업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산업은 다른 모든 경제활동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개인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투자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주식 투자를 하건 펀드에 돈을 묻어 두건 산업의 흐름을 모르고는 수익을 올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중요한 산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신문이나 잡지를 보고 인터넷을 뒤적여도 정리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단편적인 것은 많을지 모르지만 원하는 내용을 한눈에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는 무척 어렵다.

    《산업 트렌드 2019》를 펴내는 배경에 이런 이유가 있다. 전체 산업을 34개 업종으로 분류하고 각 업종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다. 특히 해당 산업의 최신 이슈를 한자리에 모아 분석했다. 산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망과 각 산업별 주요 기업에 대한 정보도 빠뜨리지 않고 넣었다. 경제 주체들이 사업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하고 가정을 꾸려가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한경비즈니스, 이종우

    엮은이 : 한경비즈니스
    커버스토리와 스페셜리포트 등 깊이 있는 분석 기사를 통해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 주간지다. 제조업 및 금융업에서 오랜 시간 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온 기자들이 그간 취재를 통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각 산업의 핵심 이슈를 정리했다.  

    엮은이 : 이종우
    한국 증권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투자 전략가 중 한 사람이다.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미래에셋증권·한화증권·교보증권·HMC투자증권·솔로몬투자증권·아이엠투자증권·IBK투자증권을 거쳤다. 특히 그는 2000년대 초반부터 올해 초까지‘금융투자업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헤드를 16년간 맡아 왔다. 이 칼럼니스트의 별명 중 하나는 ‘한국의 닥터 둠’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2011년 재정 위기를 정확하게 짚어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상승론’만 외칠 때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론’도 가감 없이 펼치며 금융 투자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목차

    ？ 2019년 글로벌 경제를 읽는 키워드3 ‘미국·중국·버블’
    CHAPTER 1 미국 : 강화된 단일 축
    CHAPTER 2 중국 : 해결되지 않는 기업의 깊이
    CHAPTER 3 버블 : 위기의 진원지
    CHAPTER 4 주식시장 : 세 개의 전환점

    ？ 전기·전자·통신
    스마트폰: 삼성·애플 왕좌 노리는 화웨이… 스마트폰 시장은 ‘정체’
    반도체: ‘초호황’에서 ‘호황’으로… 공급력 좌우할 ‘중국발 변수’
    디스플레이: 고품질·OLED로 중국 공세에 맞서라
    가전: 무르익은 가전 시장, ‘프리미엄’·‘스마트’가 정답
    통신: 다가올 5G 시대, ‘속도전’만이 살 길
    전자재료·부품&2차전지: ‘전기차·ESS·무선기기’가 이끄는 구조적 성장

    ？ 자동차·운송장비
    자동차: 세계 자동차 산업 ‘먹구름’… 2019년부터 성장세 둔화
    자동차 부품 & 타이어: 생태계 무너지는 자동차 산업… “부품 공장이 멈춘다”

    ？ 건설·부동산
    건설: 건설투자 절벽…2019년이 더 ‘막막’
    부동산·건설자재: 눈치 보는 부동산 시장… 2019년에는 ‘약보합 혹은 하락장’ 예상

    ？ 유틸리티
    전기·가스 : 1인 전기 사용량 OECD 최고 수준…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낮아

    ？ 철강 및 중공업
    철강·비철금속: 글로벌 수요 상승 예상…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걸림돌
    조선·기계: 2019년 신조선 발주 17% 증가 전망… 해양플랜트 수주가 성장 관건

    ？ 에너지 및 화학
    정유·에너지: 호황 이어진 정유업계… PX 가격 상승으로 전망 밝아
    화학: 주춤한 화학업계…내년 전망 놓고 시선 엇갈려

    ？ 금융
    은행: 관전 포인트는 ‘기준금리’… 제3 인터넷은행 등장 예고
    증권: ‘초대형 IB의 등장’ 부익부 빈익빈 심화되는 증권업
    보험: ‘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보험업의 위기이자 기회
    카드: 규제에 수익성 악화…‘핀테크·빅데이터’ 통한 부가가치 확보 주력

    ？ 유통
    백화점: 유통업 규제 강화에 ‘면세점 사업’ 더 키운다
    대형마트: 대형마트, 특화 매장과 신개념 마트로 위기 정면 돌파
    편의점: 편의점의 변신은 계속된다… IT 접목하고 상권별 차별화 점포도 도입

    ？ 제약·바이오
    제약: 반도체 제치고 제조업 중 부가가치율 1위
    바이오: 2020년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시장 314억 달러 전망

    ？ 미디어 및 인터넷
    인터넷 포털 : 인터넷 트렌드 ‘포털·메신저’에서 ‘동영상’으로 바뀌었다
    게임: ‘효자’ 된 게임 산업, 매출·수출 두 자릿수 성장
    광고&방송: 모바일, TV·PC 추월… 글로벌 기업, 국내 광고 시장 위협

    ？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영화·엔터테인먼트: 한국 방송 시장, ‘코드 커팅’ 시작되나
    여행: 글로벌 OTA 공략으로 무너지는 여행업계… 모바일 성장세는 계속

    ？ 생활용품
    식품 : 세계 식품산업 2020년까지 연 4% 성장…아시아·태평양 시장 급부상
    의류: 성장 정체된 패션 시장…‘캐주얼 룩’으로 대통합
    화장품: 화장품 수출, 최근 5년간 41% 증가…세계 2위 ‘중국 시장’ 잡아라

    ？ 운송
    항공: 연평균 9.5%씩 성장하는 항공업… FCC 장거리-LCC 단거리로 시장 재편
    해운: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정책 수혜 기대
    택배·육상운송: 한계 직면한 택배 업체… 가격 인상으로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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