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E. 리처드 처칠, 루이스 V. 뢰슈니그, 뮤리엘 맨델
세 사람은 아이들에게 과학실험이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가 되기를 바라며 《완전 쉬운 과학 시리즈》 《더 간단한 과학실험 365》 등 여러 과학 책을 함께 썼습니다. 특히 E. 리처드 처칠은 《작은 거인 시리즈 : 장난》 《세계 역사의 짧은 강의》 《완전 쉬운 과학 시리즈 : 놀라운 과학 실험》 등 어린이 책을 많이 썼으며, 뮤리엘 맨델은 《완전 쉬운 과학 시리즈》의 〈이럴 때 하는 간단 실험〉 〈날씨 실험〉 〈슈퍼 과학 실험〉 〈시간에 대한 간단 실험〉 등 과학 실험에 대한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자연사학회연합
자연과학은 자연 현상이 어떻게 생겨나고 변해 왔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언제든지 보고 만지며 즐길 수 있는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지구에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미래를 지향하는 데 중요합니다. 자연사학회연합은 1995년에 자연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동물학회·식물학회·어류학회 등 39개의 학회가 모인 단체입니다. 소속된 연구자의 수는 약 4만 명에 이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스스로 탐구하는 기쁨을 알려 줄 것입니다.

수학교육학회연구부
아이들은 스스로 숫자와 도형을 찾고 계산하며, 만들기와 놀이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수학을 더 재미있게 느끼고, 개념을 쉽게 깨우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선생님들이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썼습니다.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선생님들의 차별화된 시점으로 수학의 다섯 가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의 핵심 개념을 찾아내고, 생활 속 수학 이야기와 체험 활동으로 알기 쉽게 해설했습니다. 수학교육학회연구부는 교육과정별로 여러 학회가 수학 교육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해외 연구 단체와 우호 협정을 맺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윤선
숭실대학교에서 물리학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물리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우리가 마시는 공기부터 우주의 블랙홀까지 거의 모든 현상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 속 흥미로운 과학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JY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55 : AI,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가 있습니다.

고은애
인하 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와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시나리오를 많이 썼습니다. 세상에는 온갖 이야기 씨앗이 가득합니다. 씨앗을 재미있게 싹 틔워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꿈이랍니다. 지은 책에는 《지구 반대편에서 찾은 엄마의 숨결》이 있습니다.

김영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을 더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함께 지은 책에는 《영웅 출동! 광대한 땅을 구하라!》가 있습니다.

문상온
방송국 공모전에 당선되어, 방송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한겨레 어린이 책 논픽션 과정을 공부했고,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모임에서 글을 씁니다. 함께 지은 책에는 《영웅 출동! 광대한 땅을 구하라!》가 있습니다.

박효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되고, 2016년 <동시마중> 봄호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지금은 시사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송작가로 일하며,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에는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이 있습니다.

옮긴이
강수희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속도의 배신 : 왜 어떤 이는 빨라도 실패하고 어떤 이는 느려도 성공하는가》 《철학자가 달린다: 중년의 철학자가 달리면서 깨달은 인생의 지혜와 성찰》 등이 있습니다.

윤경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라이름으로 여행하는 지구 한바퀴》 《사회학 명저30》 《연애 사자성어》 《사자성어사전》 《상황별 사자성어》 《50대에 꼭 해야 할 100가지》 등 다수가 있다.

조민정
신라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에서 체류하며 번역가의 꿈을 키웠습니다. 언제나 번역에 대한 열의가 가득하여 다양한 일본 책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합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소립자 이야기》 《물리와 친해지는 1분 실험》 《괴짜 물리학자에게 듣는 유쾌한 우주강의》 등이 있습니다.

김소영
책 읽기를 좋아하여 다른 나라 말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번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초등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으로 시작하는 천체관측》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모리구치 미쓰루
일본 치바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습니다. 지유노모리 중고등학교를 거쳐 지금은 오키나와 대학 인문학부 어린이 문화학과 교수입니다. ‘갓쵸 선생님’(갓쵸는 사마귀 등의 벌레를 뜻합니다.)이라는 별명을 가진 모리구치 교수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생물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흙을 이용해 살아가는 것들》 《어디에서 왔을까? 과일의 비밀》 《어디에서 왔을까? 곡식의 지혜》 《도토리의 수수께끼》 《살아있는 것을 그리는 방법: 자연관찰 기법》 등이 있습니다.

천성훈
청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건양대 교육대학원에서 심리치료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어려워하는 수학과 과학을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고자 교실 안팎에서 효과적인 수업 방법을 연구합니다. 감수한 책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실험 380》 《초등학생을 위한 요리 과학실험 365》가 있습니다.

정주현
청주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자연과학이 고마운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이 지구상에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과학 365》를 감수하며 다양한 생물들을 초등 교과와 연계해 상세히 설명하고, 아이들이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며 자연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전국지리교사모임
지리 교육에 대한 밝은 희망을 안고 교단에 섰지만, 현실의 높은 벽에 답답해하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끼던 ‘생각이 젊은’ 지리 선생님들이 하나둘 뭉쳐 1996년에 창립한 전국적인 지리 교사 단체입니다. 올바른 지리 교육의 자리매김을 바라는 전국의 지리 교사들이 모여 지리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 지리교육 전문지 <아우라지> 발간, 《지리쌤과 함께하는 80일간의 세계여행》 등 도서 출간, 지리 교사 연수, 해외 답사 등 지리 교육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