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판 뒤집기\" 이 한권에 모든 것을 담았다.
* 주요 이론의 마무리
* 최신 출제 경향의 완벽 분석
* 시험직전의 필수서

머리말

2019 《혜원국어 서브노트-막판 뒤집기》는 유일무이한 공무원 수험 이론 요약서이다. 방대하고 어려운 국어 이론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론을 공부하는 중에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이론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데 이론서를 다시 보자니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수험생, 그리고 시험을 앞두고 빠른 시간 내에 국어 이론을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는 중에 제한된 시간 내에 다시 이론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7급처럼 과목이 많아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수험생 모두에게 최고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2019 《혜원국어 서브노트-막판 뒤집기》는
1. 문법에서부터 비문학, 문학, 어휘에 이르기까지 수험 국어에 필요한 모든 것의 요약 위의 요약서이다.
2. 문법과 규범의 중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요 내용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수험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도록 구성하였다.
3. 최근 기출 문제를 날개에 수록하여 공부 중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 비문학의 주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시험장 적용 내용도 상세히 수록하였다.
5. 문학 이론을 포함한 시험 전 꼭 확인해야 할 현대 문학·고전문학 작품과, 고전문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의 핵심을 담았다.
6. 수험생에게 가장 부담인 어휘(고유어, 한자어) 부분을 매일 반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30days로 구성하여 부담은 최소화하되, 실력은 꾸준히 상승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7. 공무원 수험의 전 직렬과 급수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수적천석(水滴穿石),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비록 물 한 방울, 한 방울은 아주 작고 적은 양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댓돌을 뚫는 엄청난 힘이 된다. 오늘도 작은 한 방울 한 방울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의 위력을 기대하고 꿈꾸며 소중한 삶의 시간을 합격을 위한 도전에 기꺼이 희생하고,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신(神)의 한 수 혜원국어 서브노트》는 수험생들이 댓돌을 뚫는 그 현장에서 가장 좋은 도구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수험생 모두의 합격을 응원한다!

2019. 1.
편저자 고혜원

 

2017 사회복지직 9급
1. 다음 중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ㆍ’가 현대 국어에서 더 이상 사용되
지 않고, ‘믈[水]’이 현대 국어에 와서
‘물’로 형태가 바뀌었으며, ‘어리다’가
‘어리석다[愚]’로 쓰이다가 현대 국어
에 와서 ‘나이가 어리다[幼]’의 뜻으로
바뀌어 쓰이는 것 등과 같은 예에서 알
수 있는 언어의 특성을 언어의 ( )이
라고 한다.
① 사회성
② 역사성
③ 자의성
④ 분절성
2013 국가직 9급
2. 다음에서 알 수 있는 언어 기호의 특성으로
적절한 것은?
.언어는 문장, 단어, 형태소, 음운으로 쪼
개어 나눌 수 있다. 특히 한정된 음운을
결합하여서 수많은 형태소, 단어를 만
들고 무한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언어는 외부 세계를 반영할 때 있는 그대
로 반영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를 불연속적인 것으로 끊어서
표현한다. 실제로 무지개 색깔 사이의
경계를 찾아볼 수 없는데도 우리는 무지
개 색깔이 일곱 가지라고 말한다.
① 추상성
② 자의성
③ 분절성
④ 역사성
8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1 언어의 개념
. 언어기호 = 내용(의미) + 형식(음성, 문자)
특성 내용
자의성 언어 기호의 내용과 형식 사이에는 필연적인 관계가 없음.
체계성 언어는 일정한 구조와 규칙으로 이루어진 유기적 체계임.
분절성 연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외부 세계를 불연속적인 것으로 끊어서 표현함.
기호성 언어는 일정한 내용을 일정한 형식(기호)으로 전달함.
창조성 언어는 무한한 개방적 체계로 새로운 문장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음.
사회성 언어는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사회적 약속임(불역성).
역사성 언어는 시대에 따라 신생, 성장, 사멸하는 가역성을 지님.
추상성 언어의 의미 내용은 추상화(공통 속성 도출) 과정을 통해 형성됨.
. 랑그와 파롤(소쉬르)
랑그(langue)
사회적 관습으로서의 언어 체계. 한 사회의 언중(言衆)이 역사적으로 공유한
언어의 체계와 규칙의 총체
파롤(parole) 개인적 습관으로서의 언어 사용. 개인의 실제적인 언어 활동
2 언어의 기능
기능 내용 예
정보 전달
기능
상호 간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기능. 언어의 개념적 의미를
중시함.
뉴스, 소식 등
표현적 기능 화자가 자신의 판단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지시적, 정보적 기능
일기, 자서전, 설명
문, 논설문 등
표출적 기능
화자가 표현이나 전달의 의도 없이 거의 본능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기능
감탄사, 욕설, 감
탄, 탄식 등
감화적 기능
청자의 행동이나 사건이 일어나게 하거나 금지하게 하는 언어
의 기능(=지령적, 명령적, 환기적 기능)
명령, 청유, 완곡어
법, 표어 등
친교적 기능
청자와 화자 사이의 유대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언어 기능
(= 사교적 기능)
인사, 취임사, 고별
사 등
미적 기능 언어를 통해 미적 가치를 추구하려는 기능(=미학적, 시적 기능) 시, 소설, 수필 등
관어적 기능
언어가 사물이나 대상을 가리키지 않고 언어 자체를 의미하는
기능
번역, 정의, 용어
해설, 사전 등
01 언어의 특성과 기능
1. ② 2. ③

3
언어의 분류

⑴ 형태적 분류 ※ 알타이 어족의 공통 특질
분류 성격 예
첨가어
(= 교착어)
의미를 나타내는 실질 형태소에 조사와 어미 접사 ,
같은 어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형식 형태소가 붙음
으로써 문법 기능을 더하는 말
한국어 만주어 몽고어 , , ,
터키어 등
굴절어
실질 형태소와 형식 형태소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
고, 어형의 변화로 어법 관계를 나타내는 말
영어 불어 독일어 등 , ,
고립어
낱낱의 말이 독립되어 말의 위치에 따라 문법적 기
능을 달리하는 말
중국어 , 베트남어 등
포합어
음운 구조나 단어 및 문장의 구성 방법이 뚜렷하지
않은 말로 한 문장이 하나의 단어로 실현되는 말
에스키모어 , 아메리칸 인
디언어 등

① 두음 법칙이 있다.
② 모음조화 현상이 나타난다.
③ 두 개의 자음이 끝소리가 되는 일이 드문 말
음 법칙이 있다.
④ 단어에 성 ()性의 구별이 없고 관사 (
, 冠詞),관
계 대명사 , 전치사 등이 없다 .

⑤ 수식어는 수식을 받는 말(＝ 피수식어 의 앞
)
에 오는 것이 원칙이다.

⑥ 말의 구조가 실질 형태소에 형식 형태소가
붙는 첨가적 성질을 띠고 있다.
⑦ 어두 자음군이 형성되지 않는다.
⑵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
음성 언어 말 () 문자 언어 글 ()
동시성 비동시성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이 많음 .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이 적음 .
모국어의 경우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 습득됨. 모국어의 경우라도 별도의 학습 과정이 필요함.
문장이 비교적 짧고 구조가 단순함 . 문장이 길고 체계적 , 논리적임 .
의미 파악에 맥락과 상황의 역할이 크며 몸짓
이나 어조 표정 등 반언어적 비언어적 표현 , ,
을 부수적으로 사용함 .
의미 파악에 맥락과 상황의 역할이 한정적이
며 반언어적 표현이 부가되지 않아 정확하고
명시적으로 표현해야 함 .
비문법적인 문장 잘못된 어형 변화 사투리 , , ,
구어적 표현이 나타나기 쉬움 .
사전에 계획하고 사후에 수정함으로써 비문법
적인 문장 잘못된 어형 변화 구어적 표현 등 , ,
이 적게 나타남 .
화자와 청자의 직접적 상호작용이 가능함 .
내용과 표현을 즉시 수정할 수 있음.
화자와 청자의 직접적 상호작용이 불가능함 .
내용과 표현을 즉시 수정하기 어려움 .
내용의 보존이 어려움 . 내용의 보존이 용이함 .

01 언어의 특성과 기능 9

02 국어의 특질 02 국어의 특질
2017 경찰 차 1
국어의 특징

1

3. 국어의 특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장애음 특히 파열음과 파찰음 이 평음 ( ) ‘ -경
음-유성음 의 3

’ 항 대립을 보인다 .

② 조사와 어미가 발달한 굴절어적 특성을 보
인다.
③ 음절 초에 ‘’, ‘’, ‘’ 등 둘 이상의 자음이
ㄲㄸ ㅃ
함께 올 수 있다 .

④ 화용론적으로 소유 중심의 언어가 아니라 존
재 중심의 언어이다 .
2015 서울시 9급

4. 다음 중 국어의 형태적 특징은?
① 수식어는 반드시 피수식어 앞에 온다.
② 동사와 형용사의 활용이 유사하다.
③ 문장 성분의 순서를 비교적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④ 언어 유형 중 주어 -목적어 -동사의 어순을
갖는 SOV 형 언어이다 .
2018 서울시 9급(3 월)

5. 국어의 특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조사와 어미가 발달한 교착어적 특성을 보여
준다.
② 값 과 같이 음절 말에서 두 개의 자음이 발음
‘’
될 수 있다.

③ 담화 중심의 언어로서 주어 목적어 등이 흔
,
히 생략된다.

④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친족어가 발달해 있다 .
2016 서울시 7급

6. 다음 설명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평음 경음 유기음과 같은 삼중 체계를 보이
, ,
는 것은 파열음과 마찰음이다 .

② 한국어의 단모음에는 ‘ , , , 도 포함
ㅔ ㅐㅟㅚ’
된다.

③ ‘ , , 을 발음할 때에는 파열음의 특성
ㅈㅊㅉ’
도 확인된다.

④ ‘’ㅑ 와 ‘ㅝ’에서 확인되는 반모음은 각각 [j]
(혹은 [y]), [w] 이다 .
구분 특성
형태적 특징
국어는 교착어 (=첨가어 이다 ) .①
② 조사와 어미가 발달되어 있다.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형식 형태소 조사 어미 접사 가 따로 붙는 첨가적 성질이 ( , , )③
있다 체언에 조사가 붙어 격변화하며 용언의 어간에 어미가 붙어 문법적 관계를 .
나타낸다 .
문장 구조의
특징
(= 통사적
특징 )
전형적인 문장의 구조는 ‘주어 ① ＋ 목적어 보어 / ＋ 서술어 의 어순을 나타낸다 ’ .
따라서 서술어는 맨 끝에 온다 .
② 문장 구성 요소의 자리 옮김이 자유롭다 .
③ 대화체의 말에서는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④ 주어 또는 목적어가 잇달아 나타나는 문장 구성이 있다.
⑤ 수식어는 수식을 받는 말 앞에 놓인다.
⑥ 높임의 방법이 다양하게 발달해 있다 .
어휘적 특징
① 국어는 다른 언어에 비해 단어 형성법이 발달해 있다 .
국어의 어휘는 고유어와 한자어 , 외래어의 삼중체계로 구성된다 .②
외래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한자어이다 고유어와 한자어가 일 대 .③
다()의 대응 관계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한자어가 고유어에 비해 의미 분화가 .多
더 되어 있다.
④ 고유어에는 의성어와 의태어와 같은 상징어가 발달되어 있다.
⑤ 논리적인 어휘가 부족하고 감각어가 풍부하다.
⑥ 국어에는 친족 관계를 나타내는 말이 발달해 있고 , 높임말이 발달되어 있다 .
국어의 명사는 남녀의 성이 없으며 , 관용적으로 구별된다 .⑦
단어의 단수 , 복수의 개념이 엄격하지 않다 .⑧
⑨ 관사와 관계 대명사가 없다 .
음운과
음절의 특징
① 우리말의 음운 수는 자음 개 단모음 개 이중 모음 개로 모두 합쳐 개이다 19 , 10 , 11 40 .
국어의 자음 중 파열음과 파찰음은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로 대립되어 삼중 , ,②
체계를 이룬다 .
우리말의 음절 구성은 ‘(자음 )③ ＋ 모음 ＋ 자음 의 유형이다 ( )’ .
④ 알타이어의 공통 특질인 두음 법칙이 있다.
어말 발음에 의 일곱 자음 이외의 것을 꺼리는 음절의 ‘ , , , , , , ’⑤ ㄱㄴ ㄷㄹㅁ ㅂㅇ
끝소리 규칙이 있다.
이 종속적인 관계를 가진 이 나 히 앞에서는 으로 소리 ‘ , ’ ‘(-)’
‘-’
‘ , ’⑥ ㄷㅌ ㅈㅊ
나는 구개음화 현상이 있다 .
⑦ 모음 조화 및 자음 동화 현상이 있다 .
⑧ 받침이 형식 형태소의 모음 위에서 소리 나는 연음 현상이 있다.
⑨ 소리의 장단으로 뜻을 구별하기도 한다.

3. ④ 4. ② 5. ② 6. ①
10 신()의 한 수 서브노트

神

2013 국회직 8급
7.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고유어인 것은?
① 그녀는 운전면허 시험에 또 떨어져서
창피했다.
② 그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③ 나는 바지 기장을 줄여서 입었다.
④ 냄비에서 물이 끓고 있다.
⑤그는 모자를 벗어 가방 속에 넣었다.
2016 서울시 9급
8.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①하늘, 바람, 심지어, 어차피, 주전자와 같은
단어들은 한자로 적을 수 없는 고유어이다.
②학교, 공장, 도로, 자전거, 자동차와 같은 단어
들은 모두 한자로도 적을 수 있는 한자어이다.
③고무, 담배, 가방, 빵, 냄비와 같은 단어들은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지만 우리말처럼 되어
버린 귀화어이다.
④눈깔, 아가리, 주둥아리, 모가지, 대가리와
같이 사람의 신체 부위를 점잖지 못하게 낮추
어 부르는 단어들은 비어(卑語)에 속한다.
2013 서울시 7급
9. 외국어에서 차용된 어휘가 아닌 것은?
① 빵
② 구두
③ 붓
④ 미르
⑤ 고무
02 국어의 특질 11
2 국어의 갈래
⑴ 어원에 따른 갈래
고유어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사용해 온 토박이말
외래어
외국에서 들어온 말이지만 우리 언어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말
① 귀화어: 차용된 뒤 오랫동안 쓰이면서 완전히 고유어에 동화된 단계의 말
② 차용어: 외국어 의식이 아직 약간 남아 있는 단계
. 귀화어
기원 예
한자어
붓[筆, piet>붇>붓], 먹[墨], 차례(次例. 차뎨>차례), 봉사(奉仕. 맹인들이 하던 벼
슬 이름), 조용[從容. 종용>조용], 가난[艱難. 간난>가난], 짐승[衆生], 고약[怪
惡], 김치[沈菜], 김장[沈藏], 배추[白菜], 동치미[冬沈], 가게[假家. 가가>가개>
가게], 광([庫房]. 고방>고왕>광), 고추[苦草], 상추[生菜], 가지[茄子], 구역질(嘔
逆-), 샌님[生員], 호주머니(胡---), 호떡(胡-), 개차반[茶盤], 창피(猖披), 골탕
[-湯], 귀양[歸鄕], 삽시간(.時間), 서랍[舌盒], 양말(洋襪), 십상[十常, 십상팔
구(十常八九)의 준말], 역력(歷歷), 잔치[殘置], 잠깐[暫間], 썰매[雪馬], 난장(亂
場), 점심(點心), 철부지(-不知), 내숭[內凶], 다홍[大紅], 도외시(度外視), 기지
개[氣直-], 하마평(下馬評) , 잠시(暫時), 매양[每常; ..＞.양＞.양]
※ ‘ ’은 기원도 ‘한자어’이고 현재도 ‘한자어’로 인정받는 낱말임.
몽골어 말(馬), 가라말(흑마), 구렁말(밤색 말), 보라, 송골, 수라
만주어, 여진어 호미, 수수, 메주, 가위, 두만(강)
범어
(산스크리트어)
절(刹), 중(僧), 달마(達磨), 만다라(曼茶羅, 깨달음의 경지), 부처(佛陀＞佛體＞
부처), 부타(佛陀), 석가(釋迦), 보살(菩薩), 사리(舍利), 아미타(阿彌陀, 극락에
있는 부처), 열반(涅槃), 찰나(刹那), 탑(塔), 바라문(婆羅門)
일본어 고구마(고코이모), 구두(구쯔), 냄비(나베), 가마니(가마스)
서구어 번역
중국어
섭씨[攝氏: Clecius(스웨덴의 고안자)＞攝爾思(섭이사)＞섭씨], 화씨[華氏:파
렌하이트(독일의 고안자)＞華倫海(화륜해)＞화씨], 불란서(佛蘭西: 프랑스), 구
라파(歐羅巴: 유럽), 아편(阿片: opium)
서구어
. 프랑스어 : 고무(gomme), 루주(rouge), 망토(manteau)
. 포르투갈어 : 담배(tabacco), 빵(pao)
. 네덜란드어 : 가방(kabas)
. 영어 : 남포(lamp)
. 차용어 예 타이어, 카드, 밀크, 아르바이트, 다다미 등
7. ③ 8. ① 9. ④

2008 국회직 8급
10. 다음 중 용어 해설이 올바른 것은?
① ‘미 역국을 먹었다 ’처럼 관습적으로 굳어진 말
을 ‘속담 ’ (俗談) ‘이라 한다 .
② 연령 , 성별 , 사회 집단 등에 따라 분화하는
방언을 ‘사 회 방언 (社 會方言) 이 라 한다 .
③ 전문 분야의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
여 사용하는 어휘를 ‘은어 ( 隱語 ) ’라 한 다 .
④ 특정 집단이 외부인에게 무엇인가를 숨길 목
적으로 쓰는 말을 ‘속어( 俗語 ) ’라 한 다.
⑤ 사람들이 불쾌감이나 공포 때문에 사용하기
를 꺼려하는 말을 ‘완곡어( 婉曲語 ) ’라 한다 .
12 신(神 ) 의 한 수 서브 노트
⑵ 사회성에 따른 갈래
표준어
우리나라의 표준어 원칙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이다 계층 ‘ ’ .①
적 시대적 지리적 조건을 지닌다 , , .
조선어 학회가 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 을 발간하면서 구체화 공식 1936 ‘ ’ ,②
화되었다.
표준어는 한 사회의 언어 표준으로서 규범성 공용성 이상성을 지닌 인공어이다 , , .③
④ 표준어는 규범적 성격을 지니는데 통일의 기능 독립의 기능 우월의 기능 준거 , , ,
의 기능을 지닌다.
방언
① 한 언어에서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분화된 말의 체계 또는 어느 .
한 지방에서 사용하는 말로 표준어가 아닌 말을 가리킨다.
②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이 있다.
금기어와
완곡어
금기어 속되고 점잖지 못하다는 이유로 입 밖에 내기를 꺼리는 표현 :①
완곡어 금기어가 지닌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한 표현 :②
예천연두 마마 똥 대변 파출부 가사 도우미 / , / , /
은어와
속어
은어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들끼리만 :①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
② 속어 비속하고 점잖지 못한 말로 폐쇄성과 은비성이 없다는 점에서 은어와 구별 : ,
된다.
관용어
와 속담
공통점 두 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되어 특별한 의미로 사용된다 일정한 뜻을 가지고 : .①
의미를 임의로 바꿀 수 없다는 점에서 하나의 단어처럼 취급한다.
차이점 관용어는 완결된 문장 구조를 이루지 못하지만 속담은 완결된 문장 구조를 : ,②
이루는 경우가 많다 교훈적인 내용은 관용어에 비해 속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
전문어
와 새말
전문어 전문적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집단에서 도구처럼 사용하는 말 :①
새말 사회가 변화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사물이나 개념을 지칭하는 말 : ,②
10. ②
국회직 급2008 8
10. 다음 중 용어 해설이 올바른 것은?
미역국을 먹었다 처럼 관습적으로 굳어진 말 ‘ ’①
을 속담 이라 한다 ‘ ’( )‘ .俗談
연령 성별 사회 집단 등에 따라 분화하는 , ,②
방언을 사회 방언 이라 한다 ‘ ( ) .社會方言
전문 분야의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 ③
여 사용하는 어휘를 은어 라 한다 ‘ ( )’ .隱語
특정 집단이 외부인에게 무엇인가를 숨길 목 ④
적으로 쓰는 말을 속어 라 한다 ‘ ( )’ .俗語
사람들이 불쾌감이나 공포 때문에 사용하기 ⑤
를 꺼려하는 말을 완곡어 라 한다 ‘ ( )’ .婉曲語
12 신 의 한 수 ()神 서브노트
사회성에 따른 갈래 ⑵
표준어
우리나라의 표준어 원칙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 이다 계층 ‘ ’ .①
적 시대적 지리적 조건을 지닌다 , , .
조선어 학회가 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 을 발간하면서 구체화 공식 1936 ‘ ’ ,②
화되었다.
표준어는 한 사회의 언어 표준으로서 규범성 공용성 이상성을 지닌 인공어이다 , , .③
④ 표준어는 규범적 성격을 지니는데 통일의 기능 독립의 기능 우월의 기능 준거 , , ,
의 기능을 지닌다.
방언
① 한 언어에서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분화된 말의 체계 또는 어느 .
한 지방에서 사용하는 말로 표준어가 아닌 말을 가리킨다.
②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이 있다.
금기어와
완곡어
금기어 속되고 점잖지 못하다는 이유로 입 밖에 내기를 꺼리는 표현 :①
완곡어 금기어가 지닌 부정적인 느낌을 제거한 표현 :②
예천연두 마마 똥 대변 파출부 가사 도우미 / , / , /
은어와
속어
은어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들끼리만 :①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
② 속어 비속하고 점잖지 못한 말로 폐쇄성과 은비성이 없다는 점에서 은어와 구별 : ,
된다.
관용어
와 속담
공통점 두 개 이상의 단어가 결합되어 특별한 의미로 사용된다 일정한 뜻을 가지고 : .①
의미를 임의로 바꿀 수 없다는 점에서 하나의 단어처럼 취급한다.
차이점 관용어는 완결된 문장 구조를 이루지 못하지만 속담은 완결된 문장 구조를 : ,②
이루는 경우가 많다 교훈적인 내용은 관용어에 비해 속담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
전문어
와 새말
전문어 전문적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집단에서 도구처럼 사용하는 말 :①
새말 사회가 변화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사물이나 개념을 지칭하는 말 : ,②
10. ②

2009 경찰 2차
11. 다음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거리가 먼 것
은?
유명한 언어학자이며 동시에 인류학자
였던 사피어(Sapir)는 ‘인간은 우리가 보
통 생각하듯이 객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어를 매개로 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언어는 단순히 표현의
수단만은 아니다. 실세계(實世界)라고 하
는 것은 언어 관습의 기초 위에 세워져 있
다. 우리는 언어가 노출시키고 분절시켜
놓은 세계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이것은 우리가 실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고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서 비로소 인식한다는 뜻이다.
①언어는 우리의 행동과 사고의 양식(樣式)을
결정하고 주조(鑄造)한다.
② 우리가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세계는 객관적
인 세계가 아니라, 언어에 반영된 주관적인
세계이다.
③ 미국 학생과 한국 학생은 각기 다른 사고방식
을 중시하는 문화 속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서
로 다른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가지게 되었다.
④ 광선이 프리즘을 통과했을 때 나타나는 색깔
인 무지개 색이 일곱 가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색깔을 분류하는 말이 일곱 가지이기
때문이다.
03 언어와 인간 13
1 언어의 개념
⑴ 언어와 사고
언어와 사고는 관계의 정체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밀접한 관계이다. 인간이
언어 능력을 갖춘 뒤부터 언어와 사고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① 언어 우위론적 관점
언어가 사고보다 중요하며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Humbolt, Sapir, Whorf)
.사피어(Sapir): “인간은 객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매개로 한 세계
에서 살고 있다.”
.워프(Whorf): “언어는 우리의 행동과 사고의 양식을 결정하고 주조한다.”
▶각각 다른 120개의 색종이 중 이름을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색깔,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색깔,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색깔 순으로 분별해 냈다는 실험
② 사고 우위론적 관점
사고가 언어보다 중요하며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Piaget, Chomsky)
▶사람들이 각각 자기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동원되는 언어 능력과 언어 습득 장치를 통해 보더라
도 언어보다 사고가 앞선다 할 수 있음. 언어를 벗어나더라도 사고가 가능하다는 주장임.
③ 사고와 언어는 서로 상호 작용한다는 입장
⑵ 언어와 사회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
→사회 구조와 뗄 수 없는 관계(사회.문화를 반영하는 도구)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말의 양상이 다르다(지역 방언).
.연령, 성별, 직업,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학력, 경제력 등에 따라 사용하는 말의 양상이
다르다(사회 방언).
⑶ 언어와 문화 .언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를 반영한다.
→ 언어를 잘 살펴보면 그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읽어 낼 수 있다.
.언어 그 자체가 문화유산이다.
.언어는 문화 활동(창조.보존.전달)의 수단이다.
→ 우리말을 아끼고 소중히 가꾸어야 한다.
03 언어와 인간
11. ③

2015 소방직 9급
12. 다음 중 음운의 개수가 가장 많은 단어를 고
르시오.
① 소화기
② 인화성
③ 안전모
④ 방열복
2015 경찰 2차
13. <보기>의 문장에서 밑줄 친 부분에 쓰인 우리
말 음운은 몇 개인가?
총알이 창을 깨고 날아갔다.
①13개
②14개
③15개
④16개
2018 서울시 7급(6월)
14. 현대 한국어의 양순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ㄱ. 양순음에는 ‘ㅂ, ㅃ, ㅍ, ㅁ’ 등이 있다.
ㄴ. 양순음은 파열음과 마찰음이 골고루 발
달되어 있다.
ㄷ. ‘ㅁ’은 비음이지 양순음은 아니다.
ㄹ. 양순음은 발음 과정에서 윗입술과 아랫
입술이 닿는 공통점이 있다.
①ㄱ, ㄴ ②ㄴ, ㄷ
③ㄱ, ㄹ ④ㄴ, ㄹ
14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1 음성과 음운
구분 내용
음성 사람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소리 중에서도 말할 때 사용하는 소리
음운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음소와 운소로 이루어져 있음.
예 .‘공:종’ → ‘ㄱ’, ‘ㅈ’의 차이가 뜻의 차이를 가져옴. ‘ㄱ’과 ‘ㅈ’은 각각 음운
.‘공:강’ → ‘ㅗ’, ‘ㅏ’의 차이가 뜻의 차이를 가져옴. ‘ㅗ’와 ‘ㅏ’는 각각 음운
① 음소: 자음이나 모음
운소: 연접, 억양, 장단, 15C의 성조
② 음소를 광의로 보아 때로는 음운과 동일시하기도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음소는 운소와
더불어 음운에 속한다.
③ 자음과 모음의 음소를 ‘분절 음운’, 운소를 ‘비분절 음운’이라 부른다.
※ 음운의 수: ‘발음’을 기준으로 자음과 모음의 수
2 국어의 음소
구분 내용
자음 19개: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모음 ① 단모음 10개: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
② 이중 모음 11개: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⑴ 자음
조음 위치
조음 방법
순음
(脣音)
치조음
(齒槽音)
경구개음
(硬口蓋音)
연구개음
(軟口蓋音)
후음
(喉音)
입술소리 혀끝소리 센입천장소리
여린입천장
소리
목청소리
안울림
소리
(=무성음)
파열음
예사소리 ㅂ ㄷ ㄱ
된소리 ㅃ ㄸ ㄲ
거센소리 ㅍ ㅌ ㅋ
파찰음
예사소리 ㅈ
된소리 ㅉ
거센소리 ㅊ
마찰음
예사소리 ㅅ
ㅎ
된소리 ㅆ
울림
소리
(=유성음)
비음 ㅁ ㄴ ㅇ
유음 ㄹ
04 음운
12. ④ 13. ① 14. ③

2017 지방직 7급
15.다음은 일부 지역과 계층에서 ‘애’와 ‘에’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애’와 ‘에’를 구별하는 ‘( )’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① 혀의 앞뒤 관련 자질
② 혀의 높낮이 관련 자질
③ 소리의 강약 관련 자질
④ 소리의 장단 관련 자질
2018 경찰 1차
16. 국어의 비분절 음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국어의 비분절 음운에는 장단과 억양이 있다.
② 국어에서 장단의 문제는 모음과 자음 모두에
해당된다.
③국어의 비분절 음운은 자음, 모음처럼 정확히
소리 마디의 경계를 그을 수 없지만 말소리
요소로서 의미를 변별하는 기능을 한다.
④ 국어에서 장음은 일반적으로 단어의 첫째 음
절에 나타나는데, 특이하게 둘째 음절 이하에
오면 장음이 단음으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04 음운 15
⑵ 모음
혀의 위치
개 구 도 혀의 입술 모양
높이
전설 모음 후설모음
평순모음 원순모음 평순모음 원순모음
폐(閉)모음 고모음 ㅣ ㅟ ㅡ ㅜ
반개(半開)/
반폐(半閉)모음
중모음 ㅔ ㅚ ㅓ ㅗ
개(開)모음 저모음 ㅐ ㅏ
3 국어의 운소
⑴ 운소는 비분절 음운이라 부르기도 하며, 소리의 길이(장단), 억양, 연접(휴지) 등이 운소에
해당한다.
⑵ 소리의 길이(장단) .같은 모음을 특별히 길게 소리 냄으로써 단어의 뜻을 구별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소리의 길이는 뜻을 구별하여 준다는 점에서 자음이나 모음과 같은 자격을 갖는다.
.한국어에서 소리의 길이는 ‘모음’에서 나타나며 단어의 뜻을 분별한다.
.긴소리는 일반적으로 단어의 첫째 음절에서 나타나는데, 본래 길게 발음되던 것도 둘째
음절 이하에 오면 짧은 소리로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 성조: 15세기 국어에서는 성조(음의 높낮이)로도 말의 뜻을 구별했다. 성조는 임진왜란 이후 소멸했고, 4가지
성조 중 ‘상성’이 현대 국어의 긴소리로 남아 있다.
예 말. → 말씀[말 ː 씀]
4 음절
⑴ 음절은 발음할 때 한 뭉치를 이루는 소리의 덩어리이다.
⑵ 음절의 구성 모음 예 아, 어, 오, 우
자음+모음 예 가, 나, 다, 라
모음+자음 예 알, 연
자음+모음+자음 예 감, 산, 물, 밥
cf .닭[닥]은 발음이 [닥]이므로 ‘자음+모음+자음’이다.
.‘영어’의 ‘영’은 ‘모음+자음’, ‘어’는 모음 하나로 구성된 음절이다.
→음절은 ‘소리’의 단위로, 발음이 기준이고, 표기가 기준이 아니다.
⑶ 음절의 수 = 글자의 수 = 모음의 수
말ː[言], 말[馬, 斗] 눈ː[雪], 눈[眼]
밤ː[栗], 밤[夜] 성ː인(聖人), 성인(成人)
무ː력(武力), 무력(無力) 가ː정(假定), 가정(家庭)
한국＋말ː → 한국말 함박＋눈ː → 함박눈
15. ② 16. ②

2018 지방직 7급
17.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값진[갑찐]: 탈락, 첨가 현상이 있다.
②밖과[박꽈]: 대치, 축약 현상이 있다.
③끓는[끌른]: 탈락, 대치 현상이 있다.
④밭도[받또]: 대치, 첨가 현상이 있다.
2015 서울시 9급
18. 국어의 음운 현상에는 아래의 네 가지 유형이
있다. <보기>의 ㈎와 ㈏에 해당하는 음운 현상의
유형을 순서대로 고르면?
㉠ XAY → XBY(대치)
㉡ XAY → X.Y(탈락)
㉢ X.Y → XAY(첨가)
㉣ XABY → XCY(축약)
솥+하고 → [솓하고] → [소타고]
㈎ ㈏
①㉠, ㉡ ②㉠, ㉣
③㉡, ㉢ ④㉣, ㉡
2015 서울시 7급
19.국어의 음운 현상에는 대치, 탈락, 첨가, 축
약, 도치가 있다. 다음에 제시된 단어들 중 동일
한 음운 현상이 나타나는 것끼리 묶인 것은?
㉠ 굳이 ㉡ 끊더라
㉢ 뒷일 ㉣ 무릎
㉤ 배꼽(<.복) ㉥ 싫어도
㉦ 있지 ㉧ 잡히다
①㉠, ㉢, ㉤ ②㉠, ㉣, ㉦
③㉡, ㉥, ㉧ ④㉢, ㉤, ㉧
16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1 음운의 변동
어떤 음운이 다른 음운과 결합할 때 그 환경에 따라 발음이 달라지는 현상
교체(交替)
[=대치(代置)]
어떤 음운이 다른 음운으로 바뀌는 현상
동화(同化) 한 쪽의 음운이 다른 쪽 음운의 성질을 닮는 현상
축약(縮約) 두 음운이 하나의 음운으로 줄어드는 현상
탈락(脫落) 두 음운 중 어느 하나가 없어지는 현상
첨가(添加) 형태소가 합성될 때 그 사이에 음운이 덧붙는 현상
이화(異化) 서로 같거나 비슷한 소리의 하나가 다른 소리로 바뀜. 예 붚>북, 거붑>거북
2 음운 변동의 종류
⑴ 교체(=대치) 현상
05 음운의 변화
음절의
끝소리
규칙
① 우리말에서 음절의 끝소리가 될 수 있는 자음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자음뿐이며, 그 이외의 받침은 이 일곱 자음 중의 하나로 바뀌어서 발음되는
현상
② 음절의 끝소리의 발음: 대표음으로 발음
음절 끝소리의 발음 예
‘ㄲ, ㅋ’ → ‘ㄱ’ 밖[박], 낚시[낙씨], 부엌[부억], 서녘[서녁]
‘ㅅ, ㅆ, ㅈ, ㅊ, ㅌ, ㅎ’ → ‘ㄷ’ 낫[낟], 났다[낟따], 낮[낟], 낯[낟], 낱[낟ː], 히읗[히읃]
‘ㅍ’ → ‘ㅂ’ 잎[입], 숲[숩]
③ 2음절 이상에서의 발음 법칙
대표음화
앞말의 받침＋자음 → [대표음]＋α
예 앞도 → [압도] → [압또]
절음화
앞말의 받침＋모음(실질 형태소) → [대표음]＋연음
예 옷 안 → [옫안] → [오단]
④ 연음화 → 음절의 끝소리 규칙 미적용
㉠ 앞말의 받침(홑받침, 쌍받침)＋모음(형식 형태소)
→ 앞의 받침을 바로 연음하여 발음 예 밭에 → [바테], 깎아 → [까까]
㉡ 앞말의 받침(겹받침)＋모음(형식 형태소)
→ 겹자음 중 뒤의 것을 바로 연음하여 발음 예 읽어 →[일거], 밟아 →[발바]
※ ‘ㅎ’은 연음하지 않는다. 예 좋아[조하(×), 조아(○)]
17. ③ 18. ② 19. ②

2018 서울시 7급(3월)
20. 〈보기〉 중 음운 변동으로 음운의 수에 변화가
있는 단어를 모두 고른 것은?
ㄱ. 발전 ㄴ. 국화
ㄷ. 솔잎 ㄹ. 독립
①ㄱ, ㄴ ②ㄱ, ㄹ
③ㄴ, ㄷ ④ㄷ, ㄹ
2015 사회복지직 9급
21. 다음의 음운 규칙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음절의 끝소리 규칙: 우리말의 음절의 끝
에서는 7개의 자음만이 발음됨. .비음화: 끝소리가 파열음인 음절 뒤에 첫
소리가 비음인 음질이 연결될 때, 잎 음질
의 파열음이 비음으로 바뀌는 현상
①덮개[덥깨] ②문고리[문꼬리]
③꽃망울[꼰망울] ④광한루[광할루]
2018 서울시 7급(3월)
22. 동화의 방향이 다른 것은?
① 손난로 ② 불놀이
③ 찰나 ④ 강릉
2015 지방직 7급
23. 밑줄 친 부분 중 음운의 탈락 현상이 나타나
지 않은 것은?
① 지난해 새로 집을 지었다.
②잘 우는 남자는 매력이 없다.
③그는 사과문을 써서 벽에 붙였다.
④국이 뜨겁고 매워서 먹지 못하겠다.
05. 음운의 변화 17
⑵ 동화 현상
자음 동화
① 음절의 끝 자음이 그 뒤에 오는 자음과 만날 때, 어느 한쪽이 울림소리(ㅁ, ㄴ,
ㅇ, ㄹ)일 때 서로 같아지거나 비슷하게 바뀌는 현상
ㅇ ㅏ
ㅍ
ㄴ ㅏ
ㄹ
→
ㅇ ㅏ
ㅂ
ㄴ ㅏ
ㄹ
→
ㅇ ㅏ
ㅁ
ㄴ ㅏ
ㄹ
↑ 자음 ＋ 자음(울림소리) → [ㅁ, ㄴ, ㅇ/ㄹ]
음절의 끝소리 규칙 자음 동화
예 밥물[밤물], 집는[짐는], 믿는[민는],
부엌문[부억문→부엉문], 값만[갑만→감만]
② 비음화
예 남루[남누], 종로[종노]
예 섭리[섭니→섬니], 백로[백노→뱅노], 몇 리[멷리→면니]
③ 유음화 예 신라[실라], 칼날[칼랄]
된소리
되기
(경음화)
①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바뀌는 현상
② 앞 글자의 받침 ‘ㄱ, ㄷ, ㅂ’ + 뒤 글자의 초성 ‘ㄱ, ㄷ, ㅂ, ㅅ, ㅈ’
→ 뒤 글자의 초성 [ㄲ, ㄸ ㅃ, ㅆ, ㅉ]
예 입고(ㅂ＋ㄱ → ㄲ) [입꼬], 책도(ㄱ＋ㄷ → ㄸ) [책또], 폭발[폭빨](ㄱ+ㅂ → ㅃ)
※ 앞말의 받침이 거센소리, 겹받침일 때는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탈락이 먼저 적용된 후에 ‘된소리
되기’가 일어난다.
예 값지다[갑찌다](ㅂ+ㅈ → ㅉ)
③ 용언의 어간 받침 ‘ㄴ(ㄵ), ㅁ(ㄻ)’ +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초성 ‘ㄱ, ㄷ, ㅅ, ㅈ’
→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초성 [ㄲ, ㄸ ㅆ, ㅉ]
예 신고(ㄴ＋ㄱ → ㄲ) [신ː꼬], 젊지(ㅁ＋ㅈ → ㅉ) → [점ː찌]
※ 체언과 조사의 결합, 피동과 사동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다.
예 산과 → [산과], 안다 → [안ː따]/안기다 → [안기다]
④ 용언의 어간 받침 ‘ㄼ, ㄾ’ +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초성 ‘ㄱ, ㄷ, ㅅ, ㅈ’
→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초성 [ㄲ, ㄸ ㅆ, ㅉ]
예 넓게 → [널께], 핥다 → [할따], 훑소 → [훌쏘]
⑤ 한자어 앞 글자 받침 ‘ㄹ’ + 뒤 글자의 초성 ‘ㄷ, ㅅ, ㅈ’
→ 뒤 글자의 초성 [ ㄸ ㅆ, ㅉ]
예 열등(ㄹ＋ㄷ→ㄸ)[열뜽], 몰상식(ㄹ＋ㅅ→ㅆ)[몰쌍식], 불세출(ㄹ＋ㅅ→ㅆ)[불쎄출]
⑥ 관형사형 ‘-ㄹ’ + 뒤 글자의 초성 ‘ㄱ, ㄷ, ㅂ, ㅅ, ㅈ’
→ 뒤 글자의 초성 [ㄲ, ㄸ ㅃ, ㅆ, ㅉ]
예 갈 데가(ㄹ+ㄷ → ㄸ)[갈떼가], 먹을 것(ㄹ＋ㄱ → ㄲ)[머글껃]
두음 법칙
① 한자어 ‘ㄹ’이나 ‘ㄴ’이 첫머리(두음)에 오는 것을 꺼려 각각 ‘ㄴ, ㅇ’으로 바꾸어
발음하고 표기하는 현상
※ ‘ㅇ’으로 바뀌는 경우는 탈락으로 보기도 함.
② ‘녀, 뇨, 뉴, 니’, ‘랴, 려, 례, 료, 류, 리’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 ‘여, 요, 유, 이’, ‘야, 여, 예, 요, 유, 이’
예 량심(良心) → 양심, 례의(禮儀) → 예의
③ ‘라, 래, 로, 뢰, 루, 르’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 ‘나, 내, 노, 뇌, 누, 느’
예 락원(樂園) → 낙원, 루각(樓閣) → 누각, 실락원(失樂園) → 실낙원
④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표기한다.
예 할인율, 실패율, 규율, 비율
⑤ 두음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 외래어, 외국어
예 라디오, 니스
20. ③ 21. ③ 22. ① 23. ④

2017 교육행정직 9급
24. <보기>는 초성 ‘ㄹ’의 제약을 탐구하기 위한
자료이다. <보기>에서 초성 ‘ㄹ’을 탐구한 내용
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노동(勞動), 유행(流行), 피로(疲勞), 하
류(下流)
㉡ 삼림[삼님], 심리[심니], 백로[뱅노], 박
력[방녁]
㉢ 의견란[의견난], 생산량[생산냥], 편리
[펼리], 난로[날로]
㉣ 고려[고려], 비리[비리], 철로[철로], 물
리[물리]
① ㉠을 보니, 한자어의 첫머리에 올 때 실현되지
않는군.
② ㉡을 보니, 앞 음절 종성이 ‘ㅁ, ㅇ’일 때 [ㄴ]
으로 바뀌는군.
③ ㉢을 보니, 앞 음절 종성이 ‘ㄴ’일 때 [ㄴ]으로
바뀌거나 앞 음절 종성을 ‘ㄹ’로 바꾸는군.
④ ㉣을 보니, 모음 뒤나 앞 음절 종성이 ‘ㄹ’일
때 실현되는군.
2017 서울시 7급
25.밑줄 친 부분이 <보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국어에는 동일한 모음이 연속될 때 하
나가 탈락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① 늦었으니 어서 자.
② 여기 잠깐만 서서 기다려.
③ 조금만 천천히 가자.
④ 일단 가 보면 알 수 있겠지.
2015 경찰 1차
26. 다음 중 밑줄 친 단어에 적용된 음운 변동의
성격이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① 책상 위에 책을 둬.
② 너는 이번 일에 대한 반성문을 써라.
③철수가 와서 나는 기분이 좋았다.
④밖을 볼 수 없도록 구멍이 막혀 있었다.
2016 경찰 1차
27. 다음 중 음운 변동과 그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교체: 부엌 [부억]
②축약: 붙여 [부쳐]
③탈락: 담가도 [담가도]
④첨가: 피어도 [피여도]
18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 비표준 발음: 전설 모음화, 원순 모음화, 연구개음화, 양순음화 등
⑶ 축약과 탈락 현상
① 축약: 두 형태소가 만나 한 음운 또는 한 음절로 되는 현상
㉠ 자음 축약: ㅎ＋ㄱ, ㄷ, ㅂ, ㅈ → [ㅋ, ㅌ, ㅍ, ㅊ]
예 좋고[조ː코], 좋다[조ː타]
㉡ 모음 축약: 모음 연쇄를 피하기 위해
예 오＋아서 → 와서, 되＋어 → 돼, 쓰＋이어 → 쓰여, 씌어
② 탈락: 두 형태소가 만날 때 한 음운이 탈락하는 현상
㉠ 자음 탈락
구개음화
끝소리가 ‘ㄷ, ㅌ’이 모음 ‘ㅣ’나 반모음 ‘y [ .]’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를 만나 구개
음‘ㅈ, ㅊ’으로 변하는 현상
예 굳이[구지], 해돋이[해도지], 같이[가치], 붙이다[부치다]
닫히어[다티어→다치어→다쳐→다처], 굳히다[구티다→구치다]
‘l’모음
역행 동화
(Umlaut
현상)
① 앞 음절의 ‘ㅏ, ㅓ, ㅜ, ㅗ’ 모음이 뒤 음절에 전설 모음 ‘ㅣ’가 오면 이에 끌려서
전설 모음 ‘ㅐ, ㅔ, ㅚ, ㅟ’로 변한다.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는다.
예 손잡이[손재비], 어미[에미], 아지랑이[아지랭이], 잡히다[재피다], 먹이다[메기다]
② 그러나 변하여 아주 굳어진 것들은 표준어로 인정한다.
예 냄비, 풋내기, 서울내기, 시골내기, 신출내기, 동댕이치다 등
모음조화
양성 모음은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은 음성 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
예 깎아, 먹어
현재는 ‘ㆍ(아래 아)’의 소멸로 많이 파괴되었다.
예 가까워, 아름다워, 깡충깡충, 오순도순, 오뚝이
동음 탈락
같은 자음이 연달아 있을 때 한쪽 자음 탈락
예 간＋난 → 가난(동음 ‘ㄴ’ 탈락),
목＋과 → 모과(동음 ‘ㄱ’ 탈락)
‘ㄹ’탈락
(규칙)
단어 형성 시
(주로, ‘ㄴ, ㄷ,
ㅅ, ㅈ’ 앞에서
탈락)
① 낱말과 낱말이 합쳐질 때 ‘ㄹ’이 탈락
예 불＋삽 → 부삽, 달＋달이 → 다달이
② 어간과 어간이 합쳐질 때 ‘ㄹ’이 탈락
예 울(다)＋짖다 → 우짖다
③ 어근과 접사가 합쳐질 때 ‘ㄹ’이 탈락
예 아들＋님 → 아드님, 바늘+질 → 바느질
④ 한자 ‘불(不)’이 첫소리 ‘ㄷ, ㅈ’ 앞에서 ‘부’로 읽힐 때
예 불(不)＋단(첫소리 ‘ㄷ’) → 부단(不斷)
활용 시
용언이 활용할 때 어간의 끝음인 ‘ㄹ’이 ‘ㄴ, ㄹ, ㅂ, 시, 오’
앞에서 탈락
예 거칠＋네 →거치네, 거칠＋오 →거치오, 거칠＋ㅂ니다 →거칩니다
‘ㅅ’탈락(불규칙)
용언이 활용할 때 어미 ‘-아/ -어’ 앞에서 ‘ㅅ’ 탈락
예 낫＋아 → 나아, 긋＋어 → 그어 cf (규칙) 벗＋어 → 벗어
‘ㅎ’탈락
(불규칙)
발음상
표기상에 ‘ㅎ’이 있음에도, 발음하지 않음.
예 낳아[나아], 닿아[다아], 놓아[노아]
표기상
용언의 활용 시, 어간의 ‘ㅎ’이 ‘ㄴ, ㅁ, ㄹ, 오, 아/어’ 어미
앞에서 탈락됨.
예 하얗＋아 → 하얘, 하얗＋네 → 하야네, 허옇 ＋어 → 허예
cf (규칙) 좋＋아서 → 좋아서
※ 종결 어미 ‘니, 냐, 네’ 앞에서 ‘ㅎ’이 탈락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모두
인정한다.
24. ② 25. ③ 26. ② 27. ② 예 하야니/하얗니, 하야냐/하얗냐, 하야네/하얗네

2018 서울시 9급(6월)
28. 〈보기〉의 단어에 공통으로 적용된 음운 변동
은?
. 꽃내음[꼰내음]
. 바깥일[바깐닐]
. 학력[항녁]
① 중화 ② 첨가
③ 비음화 ④ 유음화
2016 사회복지직 9급
29. 표준 발음에서 축약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① 놓치다 ② 헛웃음
③ 똑같이 ④ 닫히다
2016 서울시 9급
30. 다음 중 음운 변동의 성격이 나머지 셋과 가
장 다른 것은?
①‘옳다’는 [올타]로, ‘옳지’는 [올치]로 발음
된다.
②‘주다’와 어미 ‘-어라’가 만나 ‘줘라’가 되
었다.
③‘막혀’는 [마켜]로, ‘맞힌’은 [마친]으로 발음
된다.
④‘가다’와 어미 ‘-아서’가 만나 ‘가서’가 되
었다.
05. 음운의 변화 19
자음군 단순화
① 어말에 겹받침이 올 때 하나의 자음이 탈락
② ‘ㄳ, ㄵ, ㄼ, ㄽ, ㄾ, ㅄ’ → 첫째 자음만 발음
예 삯[삭], 넋[넉], 앉다[안따], 여덟[여덜], 외곬[외골/웨골],
훑지[훌찌], 값[갑]
※ ‘ㄼ’의 예외!
. ‘넓-’ : ‘넓-’으로 시작되는 복합어 [넙]으로 발음
예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 ‘밟-’ : 자음 앞에서는 둘째 자음인 [밥]으로 발음
예 밟다[밥ː따], 밟지[밥ː찌], 밟는[밥ː는→밤 ː는]
③ ‘ㄻ, ㄿ’ → 둘째 자음만 발음
예 젊다[점ː따], 읊고[읍꼬]
④ ‘ㄺ’ → 체언 또는 ‘ㄱ’ 이외의 자음 앞 둘째 자음 [ㄱ]이
발음
예 닭[닥], 흙과[흑꽈], 읽지[익찌]
※ ‘ㄺ’의 예외!
. 용언의 어간 ‘ㄺ’이 ‘ㄱ’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만나면 [ㄹㄲ]
으로 발음
예 읽고[일꼬], 맑게[말께]
⑤ 절음화: 겹받침+모음으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
→ 겹받침 탈락 후 연음 예 닭 앞[닥압 → 다갑]
⑥ 연음화: 겹받침+모음으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
(자음군 단순화 제외)
→ 겹받침은 대표음화 없이 그대로 연음
예 앉아[안자], 읊어[을퍼], 통닭을[통달글]
→ ㄳ, ㄽ, ㅄ의 ‘ㅅ’을 연음할 때 [ㅆ]으로 발음
예 넋을[넉쓸], 값이[갑씨], 없어[업ː써], 외곬이[외골치/웨골치]
㉡ 모음 탈락
동음 탈락
같은 모음이 연달아 있을 때 한쪽 모음 탈락
예 가＋아 → 가(동음 ‘ㅏ’ 탈락), 자＋아라 → 자라,
서＋어서 → 서서(동음 ‘ㅓ’ 탈락), 건너＋어서 → 건너서
‘ㅡ’ 탈락
용언이 활용할 때 어미 ‘-아/-어’ 앞에서 ‘ㅡ’ 탈락
예 담그＋아 → 담가, 쓰＋어 → 써, 따르＋아 → 따라
‘ㅜ’ 탈락
용언이 활용할 때 어미 ‘-어’ 앞에서 ‘ㅜ’ 탈락
예 푸＋어 → 퍼
⑷ 첨가 현상
된소리되기
사잇소리 현상
① 합성어를 이룰 때 앞 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모음)이고, 뒷말의 첫소리가
안울림 예사소리(ㄱ, ㄷ, ㅂ, ㅅ, ㅈ)이면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로 변하는 현상
예 촛불[초뿔/촏뿔], 시냇가[시ː내까/시ː낻까], 빗소리[비쏘리/빋쏘리]
② 합성어를 이룰 때 [ㄴ]소리, [ㄴㄴ]소리가 첨가되는 현상
예 잇몸[인몸], 콧날[콘날], 베갯잇[베갠닏], 가욋일[가왼닐/가웬닐]
※ 사이시옷을 표기하는 경우
①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나, 순우리말과 한자말의 합성어에서 앞의 말이 모
음으로 끝난 경우( __이 한자)
예 나루＋배 →나룻배[나루빼/나룯빼], 냇가, 혓바늘, 귓병, 찻잔, 전셋집, 햇수
아래＋이 → 아랫니[아랜니], 아랫마을, 뒷머리, 잇몸, 냇물, 빗물, 곗날,
제삿날
예사＋일 → 예삿일[예산닐], 뒷윷, 두렛일, 댓잎, 베갯잇, 가욋일, 사삿일 28. ③ 29. ④ 30. ④

발음의 사잇소리 현상 유무가 모두 인정된
단어
관건[관건/관껀]
효과[효.과/효.꽈]
김밥[김.밥/김.빱]
교과[교.과/교.꽈]
불법(不法)[불법/불뻡]
cf 불법(佛法)[불법]
안간힘[안간힘/안깐힘]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단어
고래기름[고래기름]
회수(回收)[회수/훼수]
유리잔(琉璃盞)[유리잔]
반창고(絆瘡膏)[반창고]
고가도로(高架道路)[고가도로]
등기(登記)[등기]
창구(窓口)[창구]
불장난[불장난]
cf ‘횟수(回數)’는 한자어이지만 사이시옷 표기
→ 횟수[회쑤/휃쑤]
20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⑸ 기타 현상
활음조 현상
(유포니 현상)
듣기나 말하기에 불편하고 거친 말소리에 음을 첨가해 바꿈으로써 듣기 좋고
말하기 부드러운 소리로 바꾸어 청각에 쾌감을 주는 말로 변화시키는 현상
예 허낙(許諾) → 허락, 곤난(困難) → 곤란, 희노(喜怒) → 희로, 대노(大怒) → 대로
된소리되기
② 두 음절로 된 다음 6개의 한자어에 한하여 ‘ㅅ’을 표기한다.
예 庫間(곳간), 車間(찻간), 貰房(셋방), 數字(숫자), 退間(툇간), 回數(횟수)
③ 사잇소리 현상의 유무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
예 나무집[나무집]-나무로 만든 집 ↔ 나뭇집[나무찝/나묻찝]-나무를 파는 집
고기배[고기배]-고기의 배 ↔ 고깃배[고기빼/고긷빼]-고기를 잡는 배
※ 다만, 사잇소리 현상이더라도 사이시옷을 첨가하지 않는 경우는 첨가 현
상으로 보지 않는다. (표준 발음법 제28항 - 교체 현상)
합성어를 이룰 때 앞 말의 끝소리가 울림소리(ㅁ, ㄴ, ㄹ, ㅇ)이고, 뒷말의 첫소리
가 안울림 예사소리(ㄱ, ㄷ, ㅂ, ㅅ, ㅈ)일 때,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ㄲ, ㄸ,
ㅃ, ㅆ, ㅉ]로 발음하는 것 역시 사잇소리 현상이지만, 이를 첨가 현상으로 보지
는 않고 ‘교체’로 간주한다.
예 강가[강까], 그믐달[그믐딸], 눈동자[눈똥자], 신바람[신빠람]
※ 사이시옷을 표기할 수 없는 경우
① 받침이 있는 명사가 앞말에 올 때
예 손＋등 → 손등[손뜽]
② 거센소리나 된소리가 뒷말에 올 때
예 위층(윗층×), 아래층(아랫층×), 위쪽(윗쪽×), 위턱(윗턱×), 아래턱(아랫턱×),
뒤통수(뒷통수×), 뒤태(뒷태×)
③ 파생어 ×
예 해님(명사＋접미사) → 파생어, 햇님(×)
④ ‘한자＋한자’, 모두 한자어일 때는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도 ‘ㅅ 표기’는
하지 않는다.
예 대가(代價), 마구간(馬廐間), 치과(齒科), 월세방(月貰房), 전세방(傳貰房),
백지장(白紙張), 초점(焦點)
※예외!!
곳간(庫間), 셋방(貰房), 찻간(車間), 숫자(數字), 툇간(退間), 횟수(回數)
⑤ 외래어와 합성된 단어 ×
예 피잣집(×), 커핏집(×), 비디옷집(×)
‘ㄴ’ 첨가
표준 발음법 제29항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예 솜이불[솜ː니불], 삯일[상닐], 내복약[내ː봉냑], 신여성[신녀성], 늑막염[능망념]

2017 경찰 1차
31. 다음 문장에서 실질 형태소이면서 의존 형태
소인 것은?
저 나뭇잎은 참 빨갛다.
① 저 ② 은 ③ 참 ④ 빨갛-
2015 경찰 2차
32. <보기>의 문장을 형태소로 분석할 때 전체
형태소는 몇 개인가?
떡볶이를 팔 사람은 어서 가.
①8개 ②9개 ③10개 ④11개
2016 서울시 7급
33. 다음 중 형태소의 개수가 가장 많은 것은?
① 떠나갔던 배가 돌아왔다.
② 머리를 숙여 청하오니.
③ 잇따라 불러들였다.
④ 아껴 쓰는 사람이 되자.
2018 서울시 9급(3월)
34. 국어의 형태소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조사는 앞말에 붙어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의
존 형태소’이다.
② 동사의 어간은 스스로 실질적인 단어이므로
명사와 더불어 ‘자립 형태소’이다.
③ 명사는 실제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
서 동사의 어간과 더불어 ‘실질 형태소’이다.
④ 어미는 조사와 마찬가지로 문법적 기능을 하
므로, ‘문법 형태소’이다.
06. 형태소 21
1 형태소
일정한 의미를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휘적 의미는 실사(실질 형태소)의 의미이고, 문법적 의미는 조사나 어미
와 같은 허사(형식 형태소)의 의미이다.
예 ‘하늘이 맑다’ → 하늘, 이, 맑-, -다
구분 내용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① 자립 형태소: 혼자 쓰일 수 있는 형태소
② 의존 형태소: 반드시 다른 말에 기대어 쓰이는 형태소(조사, 용언의 어
간과 어미, 접사)
예 할 수 없지 → 하- (의존) / ㄹ(의존) / 수(자립) / 없(의존) / 지(의존)
예 웬 떡이냐 → 웬(자립) / 떡(자립) / 이(의존) / 냐(의존)
의미의 기능
여부에 따라
① 실질 형태소: 구체적인 대상이나 구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실질적 의미
를 가지고 있는 형태소(자립 형태소, 어간)
② 형식 형태소: 형식적인 의미, 즉 문법적 의미만을 나타내는 형태소(조사,
어미, 접사)
예 혜원은 밥을 먹는다.
→혜원(실질) / 은(형식) / 밥(실질) / 을(형식) / 먹(실질) / 는(형식) / 다(형식)
2 이형태(異形態)
하나의 형태소(의미 동일)이나 다른 형태를 가진 형태소들을 이형태라고 한다.
구분 내용
음운론적 이형태
하나의 형태소가 다른 음운 환경에서 다른 형태를 갖고 있는 이형태를 뜻한다. .주격 조사 ‘이/가’ .목적격 조사 ‘을/를’ .특이한 음운론적 이형태로, 소위 방향 부사격 조사 ‘로/으로’와 높임 선어말
어미 ‘시/으시’
→ 선행하는 음운이 모음이냐 자음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으’를 매개모음으로 보는 입장도 있음)
형태론적 이형태
하나의 형태소가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습을 띠는 것이다(음운론적으로 설명
될 수 없는 것들).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였-’ → ‘-었-/-았-’이 기본 형태이지만, 특별히
‘하-’ 어간 뒤에서는 ‘-였-’으로 바뀌게 된다.
06 형태소
31. ④ 32. ④ 33. ① 34. ②

2018 서울시 9급(3월)
35. 단어 형성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형용사 ‘기쁘다’에 동사 파생 접미사 ‘.하다’
가 붙으면 동사 ‘기뻐하다’가 생성된다.
②‘시누이’와 ‘선생님’은 접미 파생 명사들이다.
③‘빗나가다’와 ‘공부하다’는 합성 동사들이다.
④‘한여름’은 단일 명사이다.
2015 국회직 8급
36. 다음 글을 참고할 때 동일한 단어 형성법으로
구성된 단어들로만 묶인 것은?
그 짜임새가 단일한 단어를 단일어(simple
word)라 하고, 복합적인 단어를 복합어
(complex word)라 한다. 복합어는 다시 어
휘 의미를 강하게 띠는 요소끼리 결합한 합
성어(compound word)와 어휘 의미를 가
진 요소에 접두사와 접미사와 같이 형식 의
미를 갖는 요소가 결합한 파생어(derived
word)로 나눌 수 있다.
①몹시, 새빨갛다, 높푸르다, 돌아가시다
②먹이, 노리개, 찌개, 검푸르다
③잡아먹다, 지우개, 놀이, 참깨
④휘두르다, 기와집, 참답다, 슬기롭다
⑤군식구, 끝내, 정답다, 애호박
2016 소방직 9급
37. 다음 중 복합어가 아닌 것은?
① 먹이 ② 어머니
③ 지우개 ④ 높다랗다
2015 서울시 7급
38. 다음 중 파생어끼리 짝지어진 것은?
①동화책 . 책상 ②맨손 - 울보
③시동생 . 어깨동무 ④크다 . 복스럽다
22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1 단어
자립할 수 있는 말이나, 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 음운은 최
소의 의미 변별 단위, 형태소는 최소의 의미 단위, 단어는 최소 자립 단위이다.
예 ‘하늘이 맑다.’라는 문장을 단어로 분석하기
하늘(자립할 수 있는 말), 이(자립할 수 있는 형태소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 맑다(의존 형태소인 ‘맑-’,
‘-다’는 ‘맑다’처럼 서로 어울려야 비로소 자립할 수 있는 하나의 단어가 됨.)
※ ‘조사’는 단어이지만, ‘어미’나 ‘접사’는 단어가 아니다. 사전에 실리는 기본 단위가 단어이다.
단일어, 파생어, 합성어도 하나의 단어이다.
2 단어의 구조
어근(語根) 단어를 형성할 때 실질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중심이 되는 부분
접사(接辭)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어근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는 부분
접사의 역할: ① 의미를 제한(첨가), ② 품사를 바꿈.
※ ‘어근’과 ‘접사’는 의미의 중심 여부에 따른 분류이고, ‘어간’과 ‘어미’는 활용 여부에 따른 분류이다.
3 단어의 형성
단일어 하나의 어근으로 된 단어 예 산, 하늘, 맑다
복합어
둘 이상의 어근이나(합성어), 어근과 파생 접사로 이루어진 단어(파생어)
① 합성어 예 눈＋사람, 어깨＋동무, 앞＋뒤, 뛰(어)＋나다
② 파생어
예 (풋)＋사랑, (치)＋솟다, 잡＋(히)＋다, 평＋화＋(적), 공＋부＋(-하-)＋(-다)
새큼(어근)＋달큼(어근)＋-하(파생접사)-＋-다(종결 어미)
▶‘새큼달큼’은 어근끼리 직접 결합한 합성어이다. 이 합성어에 다시 파생 접사 ‘-하다’가
결합하여 파생어(새큼달큼하다)가 되었다.
07 단어
35. ① 36. ⑤ 37. ② 38. ②

2015 서울시 9급
39.다음 중 <보기>의 설명에 해당되지 않는 단어
는?
접미사는 품사를 바꾸거나 자동사를 타동사
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① 보기 ② 낯섦
③ 낮추다 ④ 꽃답다
2017 국가직 9급
40. 밑줄 친 접두사가 한자에서 온 말이 아닌 것
은?
① 강염기 ② 강타자
③ 강기침 ④ 강행군
2015 국회직 8급
41. 다음 설명을 반영한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은?
단독으로 쓰이지 아니하고 항상 다른 어근
이나 단어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는
부분을 접사라고 하는데, 접두사와 접미사
가 있다. 접두사는 어근이나 단어의 앞에 붙
어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일부
접두사의 경우 관형사와 혼동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접두사는 결합이 제한적인 반면에
관형사는 결합의 범위가 훨씬 광범위하다는
점이 다르다. 접두사는 붙여 쓰고 관형사는
띄어 쓴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일상생활에
서 띄어쓰기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① 누구나가 새옷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② 조금씩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봄이 찾아
왔다.
③ 거기에 웃돈을 주고라도 살 만한 물건이 있는
가?
④욕심 부리지 말고 먹을만큼 먹어라.
⑤아영이가 좋아하는 과일은 사과, 배,
귤등이다.
2016 지방직 7급
42. 밑줄 친 단어 가운데 품사를 바꾸어 주는 접
사가 포함된 것은?
① 그 남자가 미간을 좁혔다.
② 청년이 여자의 어깨를 밀쳤다.
③ 이 말에 그만 아버지의 울화가 치솟았다.
④ 나는 문틈 사이에 눈을 대고 바깥을 엿보았다.
07. 단어 23
⑴ 파생어
어근의 앞이나 뒤에 파생접사(어근의 앞에 붙는 파생접사는 접두사, 어근의 뒤에 붙는 파생접
사는 접미사)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
구분 내용
접두사에 의해서
파생된 단어
특정한 뜻을 더하거나 강조하면서, 즉 뜻을 한정하는 의미적 기능(한정적 접
사)을 하면서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낸다.
예 군소리, 날고기, 맨손, 돌배, 한겨울(접두사＋명사) → 관형사성 접두사
예 짓누르다, 엿보다, 치솟다(접두사＋동사)
새까맣다, 드높다(접두사＋형용사)
▶접두사 중에는 명사나 용언에 다 붙을 수 있는 통용 접두사도 있다.
예 덧신/덧신다, 뒤범벅/뒤섞다, 올벼/올되다, 헛수고/헛되다, 애호박/앳되다
① 접두사는 일반적으로 본래의 품사를 바꾸지 못하는 어휘적 접사(한정적 접
사)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접두사 중에는 품사를 바꾸
는 통사적 접사(지배적 접사)도 존재한다.
예 메마르다, 강마르다 → 동사인 ‘마르다’를 형용사로 바꾸어 주고 있다.
예 엇되다 → 동사인 ‘되다’를 형용사로 바꾸어 주고 있다.
② 접두사는 일정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때로는 그 형태를 바꾸기도 한다.
예 ‘올-’ →‘올벼/오조(올조)’, ‘애-’ →‘앳되다/애호박’, ‘멥-’ → ‘멥쌀/메벼’
→ 부사성 접두사
접미사에 의해서
파생된 말
뜻을 더하는 의미적 기능뿐만 아니라 어근의 품사를 바꾸는 문법적 기능도
하면서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낸다. 접미사가 붙어서 파생어가 되는 품사 유형
은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 등 매우 다양하다.
① 어근에 어휘적 접사가 붙어 본래의 품사가 그대로 유지된 파생어
예 파생체언: 멋쟁이, 잎사귀(명사)/ 그들(대명사)
파생용언: 밀치다, 깨뜨리다(동사)/ 거멓다, 높다랗다(형용사)
파생부사: 더욱이, 아직껏(부사)
② 본래의 품사를 바꾸는 통사적 접사가 붙은 파생어
예 파생체언: 물음, 넓이(명사)
파생용언: 공부하다, 좁히다, 철렁거리다(동사)
가난하다, 미덥다, 반듯하다(형용사)
파생부사: 진실로, 멀리, 없이, 있이(부사)
. 빈출 접사
접두사
. 강-: 다른 것이 섞이지 않고 그것만으로 이루어진, ‘마른’ 또는 ‘물기가 없는’, ‘억지
스러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강술, 강기침, 강울음
. 강-(强): ‘매우 센’ 또는 ‘호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강추위, 강타자
건-(乾): ‘마른’ 또는 ‘말린’, ‘겉으로만’, ‘근거나 이유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건어물, 건울음, 건강짜
. 군-: ‘쓸데없는’, ‘가외로 더한’, ‘덧붙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군살, 군사람, 군식구
. 개-: ‘야생 상태의’ 또는 ‘질이 떨어지는’, ‘헛된’, ‘쓸데없는’, ‘정도가 심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개살구, 개떡, 개꿈, 개수작, 개망나니
. 돌-: ‘품질이 떨어지는’ 또는 ‘야생으로 자라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돌배, 돌조개
. 뒤-: ‘몹시, 마구, 온통’, ‘반대로’ 또는 ‘뒤집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뒤덮다, 뒤바꾸다
. 들-: ‘야생으로 자라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들개, 들국화
. 막-: ‘거친’, ‘품질이 낮은’, ‘닥치는 대로 하는’, ‘주저 없이’, ‘함부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막국수, 막소주, 막노동, 막살다
. 맨-: ‘다른 것이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맨눈, 맨발, 맨땅, 맨주먹
cf 관형사 ‘맨’-더할 수 없을 정도나 경지에 있음을 나타낼 때
예 맨 처음, 맨 먼저, 맨 구석, 산의 맨 꼭대기 39. ② 40. ③ 41. ① 42. ①

공시적으로 원형을 밝히지 않는 경우
를 단일어로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2015 국가직 7급
43. 통사적 합성어로만 묶인 것은?
①흔들바위, 곶감
②새언니, 척척박사
③길짐승, 높푸르다
④어린이, 가져오다
2018 경찰 1차
44. 국어의 단어 형성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우리나라, 우리글, 우리말’은 ‘우리 동네, 우
리 학교, 우리 집’처럼 구(句)로 보아야 한다.
②접사와 어근, 어근과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
진 단어를 합성어(合成語)라 한다.
③‘앞뒤, 손수건, 춘추(春秋)’와 같이 어근이 대
등하게 이루어진 것을 대등 합성어라 한다.
④‘덮밥, 부슬비, 높푸르다’와 같은 합성어를
비통사적 합성어라 한다.
‘오줌-싸개, 코-흘리개’의 ‘-개’는 접미사
이지만, 최종 관계상 합성어에 해당한다.
24 신(神)의 한 수 서브노트
. 통사적(지배적) 접사
통사적 접미사에는 품사를 변화시키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동 접미사 ‘-이-’나 피동 접미사
‘-히-’같이 문장의 통사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들도 포함된다.
예 -기(쓰기), -지다(값지다), -하다(정직하다), -답다(정답다), -스럽-(자랑스럽다), -읍-(우습다)
. 한글 맞춤법 제4장에 제시된 파생어의 예
한글 맞춤법 제4장의 제3절(접미사가 붙은 말), 제4절(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에 파생어
표기의 원칙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는 파생어의 예
파생 명사
귀머거리, 까마귀, 너머, 뜨더귀, 마감, 마중, 무덤, 올가미, 비렁뱅이, 쓰레기, 주검,
도랑, 동그라미, 불겅이, 코뚜레
파생 부사 거뭇거뭇, 불긋불긋, 오긋오긋, 주섬주섬, 너무, 도로, 바투, 비로소, 자주, 차마
파생 조사 나마, 부터, 조차
. 새-: ‘매우 짙고 선명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새카맣다, 새빨갛다
. 시-(媤): ‘남편의’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 예 시아버지, 시동생
. 애-: ‘맨 처음’, ‘어린’ 또는 ‘작은’의 뜻을 더하는 말 예 애당초, 애벌레, 애호박
. 올-: 생육 일수가 짧아 빨리 여무는’, ‘빨리’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올벼, 올밤, 올되다
. 짓-: ‘마구’, ‘함부로’, ‘몹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짓밟다, 짓이기다, 짓고생
. 참-: ‘진짜’ 또는 ‘진실하고 올바른’, ‘품질이 우수한’, ‘먹을 수 있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참사랑, 참뜻, 참젖, 참배
. 치-: ‘위로 향하게’ 또는 ‘위로 올려’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치뜨다, 치솟다, 치닫다
. 풋-: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풋감, 풋김치, 풋사랑, 풋잠
. 핫-: ‘솜을 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핫바지, 핫옷, 핫이불
. 헛-: ‘이유 없는’, ‘보람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헛걸음, 헛고생, 헛먹다
. 휘-: ‘마구’ 또는 ‘매우 심하게, 매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예 휘갈기다, 휘감다, 휘말다, 휘둥그렇다
접미사
. -개: ‘그러한 행위를 하는 간단한 도구’,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하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예 날개, 덮개, 오줌싸개*, 코흘리개*
. -기(氣): ‘기운’, ‘느낌’, ‘성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시장기, 소금기, 기름기, 바람기
. -꾼: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어떤 일을 잘하는 사람’, ‘어떤 일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어떤 일을 즐겨 하는 사람’, ‘어떤 일 때문에 모인 사람’
등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소리꾼, 노름꾼, 잔소리꾼, 구경꾼
. -둥이: ‘그러한 성질이 있거나 그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
사 예 귀염둥이, 막내둥이, 바람둥이, 해방둥이
. -보: ‘그것을 특성으로 지닌 사람’,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하고 명사를 만드는 접미사 예 꾀보, 먹보, 뚱뚱보
. -스럽다: ‘그러한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예 복스럽다, 걱정스럽다, 거북스럽다
. -쟁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 ‘그것과 관련된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겁쟁이, 고집쟁이, 관상쟁이, 그림쟁이
. -질: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의 ‘그 신체 부위를 이용한 어떤 행위’ 등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예 가위질, 부채질, 곁눈질, 손가락질
43. ④ 44. ④

2016 서울시 7급
45. 다음 중 비통사적 합성어끼리 묶인 것은?
①소나무, 빛나다, 살코기, 나가다
②접칼, 굶주리다, 부슬비, 검붉다
③감발, 묵밭, 오가다, 새해
④큰집, 늦더위, 안팎, 촐랑새
2015 국가직 9급
46. ( )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개살구’, ‘잠’, ‘새파랗다’ 등은 어휘 형태소
인 ‘살구’, ‘자-’, ‘파랗-’에 ‘개-’, ‘-ㅁ’, ‘새-’
와 같은 접사가 덧붙어서 파생된 단어들이다.
이처럼 직접 구성 요소 중 접사가 확인되는
단어들을 ‘파생어’라고 한다. 반면, ( )
등은 각각 실질적 의미를 지닌 두 요소가 결
합하여 한 단어가 된 경우인데, 이를 ‘파생
어’와 구분하여 ‘합성어’라고 한다.
①고추장, 놀이터, 손짓, 장군감
②면도칼, 서릿발, 쉰둥이, 장난기
③깍두기, 선생님, 작은형, 핫바지
④김치찌개, 돌다리, 시나브로, 암탉
2015 경찰 3차
47. 단어의 형성 방법이 서로 다른 것끼리 묶인
것은?
①늦잠-밤낮 ②앞뒤-똥오줌
③힘들다-앞서다 ④맛있다-힘차다
2016 서울시 9급
48.다음 중 단어의 짜임이 <보기>와 같은 것은?
놀리- + -ㅁ
↓ (파생)
손 + 놀림
↓ (합성)
손놀림
① 책꽂이 ② 헛소리
③ 가리개 ④ 흔들림
07. 단어 25
⑵ 합성어
① 합성어의 형성
파생 접사 없이 어근과 어근이 직접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
구분 내용
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과 일치하는 합성어
비통사적
합성어
우리말의 일반적인 단어 배열에 어긋나는 합성어
① 용언(관형사형 어미 생략)＋명사 예 꺾쇠, 감발, 덮밥, 접칼, 곶감
② 용언의 어간＋(연결 어미 생략)＋용언 예 여닫다, 우짖다, 검푸르다, 뛰놀다
③ 부사+명사 예 부슬비, 헐떡고개, 촐랑새
④ 어순이 우리말과 다른 한자어 예 독서(讀書), 급수(汲水), 등산(燈山)
cf 조사가 생략된 경우-통사적 합성어
예 힘들다(힘이 들다), 값싸다(값이 싸다), 애쓰다(애를 쓰다)
② 합성어의 종류
대등 합성어
어근이 대등하게 본래의 뜻을 유지하는 합성어
예 손발, 한두, 논밭, 앞뒤, 오가다, 여닫다
종속 합성어
한쪽의 어근이 다른 쪽의 어근을 수식하는 합성어
예 책가방, 돌다리, 손수건, 갈아입다
융합 합성어
어근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합성어
예 춘추, 광음, 보릿고개, 빈말
※ 문맥에 따라 융합 합성어는 대등 관계나 종속 관계로도 판별이 가능하다.
③ 합성어와 구의 구분
합성어와 구를 나누는 기준에는 분리성, 띄어쓰기, 쉼, 의미 변화 등이 있다.
분리성
(가장 중요한
변별 기준)
합성되는 두 어근 사이에 다른 성분이 들어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합성어는 들어갈 수 없고, 구는 들어갈 수 있다.
예 나는 큰형한테 그 일을 알렸다. 나는 큰그형한테 그 일을 알렸다.(×) - 큰형(합성어)
키가 큰 그 형은 매우 성격이 좋다. - 큰 형(구)
띄어쓰기
합성어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하고, 구는 두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써야
한다.
쉼
띄어쓰기 기준은 곧바로 쉼 기준과 연결된다. 합성어는 한 단어이기 때문에 두
어근 사이를 이어서 발음하고, 구는 두 단어이기 때문에 중간에 휴지를 두어 발음
한다.
의미의
특수화
합성어에는 의미의 특수화가 이루어지지만, 구는 의미의 특수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예 작은형 －맏형이 아닌 형
작은 형 －키가 작은 형
⑶ 합성어와 파생어의 구별: 최종 관계를 확인!
복잡한 구조의 복합어를 분석할 때에는 직접 구성 성분을 기준으로 판별한다. 직접 구성 성분
이란 단어를 두 부분으로 한 번만 나눌 때의 각 부분을 말한다. 단어를 직접 구성 성분으로
분석하여 두 부분이 합성과 파생 중 어떤 방법으로 결합되었는지를 파악하여 단어가 합성어
인지 파생어인지를 변별한다.
예 코웃음: 코(단일어)+웃음(파생어) = 코웃음(합성어)
※ 비웃음: 비웃-(어간)+-음(접사) = 비웃음(파생어)
45. ② 46. ① 47. ① 48. ①

머리말

01 국어 문법 7
01 언어의 특성과 기능8
02 국어의 특질10
03 언어와 인간13
04 음운14
05 음운의 변화16
06 형태소21
07 단어22
08 품사26
09 용언의 활용34
10 문장 성분36
11 문장의 구조39
12 문장 문법의 이해41

02 국어 규범 49
01 한글 맞춤법 정리하기 50
02 표준어 사정 원칙 정리하기 60
03 기타 표준어 정리하기 62
04 띄어쓰기 정리하기 85
05 표준 발음법 정리하기 90
06 외래어 표기법 정리하기 96
07 로마자 표기법 정리하기 97
08 문장 부호 사용법 정리하기 99
09 국어 규범 전체, 점검하기107

03 어휘와 한자 141
01 주제별 어휘 142
02 고유어 & 관용표현 30일 완전정복156
03 속담 216
04 구분해서 써야 하는 어휘들 221
05 한자어 228

04 비문학 독해 249
01 기초 이론 점검하기 250
02 문제 풀이 요령 정리 257
03 독해 원리 적용하기 259
04 특별한 형식의 말과 글 264

05 현대 문학 267
01 문학 기본 이론 정리하기 268
02 시 정리하기 274
03 소설 277
04 수필 283
05 희곡, 시나리오286
06 현대 문학사 290

06 고전 문법 323
01 주요 국어 사료와 인물들 324
02 음운론 326
03 표기법 331
04 주의해야 할 고전 문법 및 고어 334

07 고전 문학 337
01 고전 문학 한눈에 보기 338
02 고전 문학사 정리하기 339
03 주요 작품 다시 보기 349

정답 및 해설 / 371

2019 《혜원국어 서브노트-막판 뒤집기》는 유일무이한 공무원 수험 이론 요약서이
다. 방대하고 어려운 국어 이론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론을 공부하는 중에 공부
하고 있는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싶은 수험생, 이론을 다시 공부하고 싶은데 이
론서를 다시 보자니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는 수험생, 그리고 시험을 앞두고 빠
른 시간 내에 국어 이론을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다시 도전하는
중에 제한된 시간 내에 다시 이론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 7급처럼 과목이 많
아 지혜롭게 시간을 사용해야 하는 수험생 모두에게 최고의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2019 《혜원국어 서브노트-막판 뒤집기》는
1. 문법에서부터 비문학, 문학, 어휘에 이르기까지 수험 국어에 필요한 모든 것의
요약 위의 요약서이다.
2. 문법과 규범의 중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요 내용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수험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도록 구성하였다.
3. 최근 기출 문제를 날개에 수록하여 공부 중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그때그때 확
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4. 비문학의 주요한 이론뿐만 아니라, 시험장 적용 내용도 상세히 수록하였다.
5. 문학 이론을 포함한 시험 전 꼭 확인해야 할 현대 문학·고전문학 작품과, 고전문
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의 핵심을 담았다.
6. 수험생에게 가장 부담인 어휘(고유어, 한자어) 부분을 매일 반복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30days로 구성하여 부담은 최소화하되, 실력은 꾸준히 상승할 수 있
도록 구성하였다.
7. 공무원 수험의 전 직렬과 급수에 최적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수적천석(水滴穿石),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비록 물 한 방울, 한 방울은 아주 작고 적은 양이지만, 그것이 모이면 댓돌을 뚫는
엄청난 힘이 된다. 오늘도 작은 한 방울 한 방울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의 위력을 기대
하고 꿈꾸며 소중한 삶의 시간을 합격을 위한 도전에 기꺼이 희생하고,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신(神)의 한 수 혜원국어 서브노
트》는 수험생들이 댓돌을 뚫는 그 현장에서 가장 좋은 도구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수험생 모두의 합격을 응원한다!
2019. 1.
편저자 고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