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영어는 영어가 아니다!”
영어 컨설팅 최고 전문가가 밝히는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영어와 공부법 공개!

늘 영어를 공부하면서 가졌던 의문:
- 어떻게 하면 영어 어휘력을 늘릴 수 있을까?
- 영어를 오래 공부했는데 왜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을까?
- 영문법을 계속 공부했는데도 왜 자꾸 문법이 틀릴까?
- CNN과 미드, 어떤 것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더 될까?
- 독해 문제집을 많이 풀어 봐도 영어 독해는 왜 아직도 어려울까?

만약 이런 의문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에서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답들을 찾을 수가 있다. 그동안 영어를 오래 공부했는데 아직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그 공부법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학교와 영어 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들여 독해를 공부했지만, 미국 사람의 글이 왜 아직도 어려울까? 이런 의문들을 파헤치고 이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답을 제시한 책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영어와 그 공부법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속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또한, 이 책에서는 영어의 학습적인 면만 다루지 않고, 미국식 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알아야 할 영어라는 언어의 성격과 미국식 영어와 관련된 미국 문화나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언어라는 것이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와 분리해 놓고서는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은 그동안 나왔던 많은 영어 관련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미국식 영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각과 미국 문화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그리고 이런 문화적 지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우리가 범할 수 있는 번역과 해석의 오류를 90년대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의 여자 주인공이었던 멕 라이언(Meg Ryan), 그리고 2019년에 내한했던 전설적 락그룹 U2의 에피소드를 통해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미국 대학, 대학원 유학 컨설팅의 최강자
큐팍 원장이 제안하는 진짜 미국식 영어 공부법!

“단어 리스트를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가 또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모르는 단어가 나온 지문도 독해가 어느 정도 된다. 반면, 단어를 많이 외운 학생은, 심지어 글에 모르는 단어가 없어도 독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면 토플이나 토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서점에 가서 이런 시험 교재를 먼저 들여다본다. 특히, 영어에서 제일 어려운 독해를 잘하고 싶다며 토플이나 토익의 독해 교재를 들여다본다.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건 제대로 된 영어 공부 방법은 아니다.”

“영어 발음을 잘하기 위해서는 알파벳 글자 하나하나의 발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알파벳 글자의 발음부터 제대로 해야 영어 발음이 좋아지고, 그래야 단어의 발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우리가 발음이 안 좋은 건 단어의 발음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알파벳의 발음이 안 좋아서다.”

“영어 글을 쓸 때의 바람직한 자세는, 눈에 보이는 고급스런 단어나 표현은 나중에 생각하고 표현의 정확성과 글의 내용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화려한 고명만 많다고 맛있는 음식이 되는 게 아니고 소금과 후추만 뿌려도 기가 막히게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오듯이 영어 글도 그래야 한다.”

미국 대학, 대학원 유학 컨설팅의 최강자 큐 팍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토익, 토플 공부 전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영어단어 공부에 있어서 이건 확실히 머리에 입력하자.
- 독서를 하면 독해력도 늘고 단어실력이 는다. 
- 단어리스트를 외우면 단어실력도 안 늘고 독해력도 안 는다.

이건 영어 공부에 있어서 진리(truth)다.”
[Ch.2-1. 단어 암기_우리는 왜 단어 암기를 좋아할까?]중에서

“그럼 단어 리스트를 외우지 않고 단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주 간단하고 너무나 뻔한 방법이다. 그러니 누구나 할 수 있다…. 이게 어휘력을 늘리는 방법이다. 절대로 시중의 단어책을 사서 그 안의 리스트를 외워 어휘력을 늘릴 생각은 하지 마라”
[Ch.2-1. 단어 암기_단어 공부하는 방법]중에서

“이처럼 토플이나 토익 학원의 공부는 진정한 영어 공부가 아니다. 토플 또는 토익 시험을 위한 시험용 공부다. 물론 영어 시험이다 보니 영어 공부가 전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된 미국식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는 절대 아니다. 특정한 영어 시험을 위한 공부와 미국식 영어를 습득하는 공부는 다르다는 걸 명심하자. “이제 영어 공부를 시작해볼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서점에 가서 토플/토익 등 영어 시험 교재에 눈이 가서는 안 된다.” 
[Ch.2-3. 토플/토익 공부_영어 시험을 위한 공부는 영어 공부가 아니다]중에서
 
“우리는 그동안 같은 노력을 들여도 최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게 현명한 공부인 줄 알았다. 달리 말하면, 영어 실력 향상에 지름길이 있는 줄 알았다…. 영어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다. 맞는 길만이 있을 뿐이다.”
[Ch.2-4. 헬스클럽 영어_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건 실패의 지름길]중에서
 
“영어 발음을 잘하기 위해서는 알파벳 글자 하나하나의 발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 알파벳 글자의 발음부터 제대로 해야 영어 발음이 좋아지고, 그래야 단어의 발음도 자연스럽게 좋아진다. 우리가 발음이 안 좋은 건 단어의 발음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알파벳의 발음이 안 좋아서다.”
[Ch.3-6. 영어 발음_나는 왜 영어 발음이 안 좋을까?]중에서

“영어 글을 쓸 때의 바람직한 자세는, 눈에 보이는 고급스런 단어나 표현은 나중에 생각하고 표현의 정확성과 글의 내용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화려한 고명만 많다고 맛있는 음식이 되는 게 아니고 소금과 후추만 뿌려도 기막히게 맛있는 스테이크가 나오듯이 영어 글도 그래야 한다.”
[Ch.4-2. 생각보다 드라이(dry)한 언어_영어의 소박함(Down to earth)]중에서

“언젠가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가리켜 “this man(이 남자, 이 사람)”이라고 불렀다고 언론에서 논란이 됐던 적이 있었다. 우리 대통령을 감히 man 이라고 낮춰 불렀다는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미국 영어를 이해 못해서 오는 오해라는 견해도 있었다. 이 경우도 역시 우리보다는 캐주얼한 미국의 언어 문화와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Ch.5-1. 언어와 문화_유학생 영어]중에서

“2019년 12월 락그룹 U2의 역사적인 내한공연이 있었다. 공연 중에 리드싱어인 보노(Bono)가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짤막한 연설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 영상을 어느 매체에서 한글 자막을 달아 유튜브에 올렸다. 그 영상에서 보노가 한 말은 다음과 같았다.”
[Ch.5-2. U2의 내한공연]중에서

“마지막으로, 영문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고 마치겠다. 미국 ETS에서 주관하는 시험(SAT, TOEFL, TOEIC, GMAT, GRE)을 비롯해서 모든 영어 시험에 필요한 영문법은 아래 19가지로 추려진다. 시험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유학할 때 사용할 영어, 또는 평생 영어하는데 필요한 문법은 저 19가지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미국 대학에서 라이팅 시간에 미국 교수들이 학생들 에세이를 평가할 때 체크하는 문법도 아래 19가지다.”
[Ch.5-4. 미국식 문법 총정리]중에서

 

 

준비 운동(Warmup)

Chapter 1. 이제 그만
1. 1형식부터 5형식 문장
2. To-부정사의 용법
3. 품사(Part of Speech)는 필수
4. 단답형 대답
5. 영어학을 위한 문법

Chapter 2. 하지 않기
1. 단어 암기
2. CNN 리스닝
3. 토플/토익 공부
4. 헬스클럽 영어
5. 남 탓

Chapter 3. So What?(그래서 뭐?)
1. 그럼 어쩌라고?
2. 유학생 영어
3. 팝송은 필수
4. 생활 영어를 먼저
5. 공항 짐은 어디서?
6. 영어 발음
7. 영어 리딩
8. 영어 라이팅

Chapter 4. 영어의 성격
1. 논리의 언어
2. 생각보다 드라이(dry)한 언어
3. 수염 독수리(Bearded Vulture)
4. 머리 vs 엉덩이

Chapter 5. 랜덤(Random) 토픽
1. 언어와 문화
2. U2의 내한공연
3. 거꾸로 공부하기
4. 미국식 문법 총정리

마무리 운동 (Cool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