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속에서 뿌리 내리기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산다. SNS상의 친구들, 이웃 사람들, 직장 동료들, 그리고 즐겨가는 카페의 바리스타까지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잘 지낸다는 당신의 말에 “정말 잘 지내니?”라고 물어봐 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당신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올 사람이 있는가? 함께 울어 주고 함께 기뻐해 주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염두에 두신 모습으로 날마다 성장해 가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가?

우리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외로움의 고통은 지독하며 찰거머리와도 같다. 역사상 오늘날보다 더 서로가 연결되어 있었던 적도 없는데 우리는 왜 외톨이가 된 것만 같을까? 이 책은 당신의 사람들 즉 날마다 함께 생활할 사람들, 존재가 속속들이 알려질 위험을 무릅써도 될 사람들, 또 서로가 주는 불편함마저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사람들, 당신이 사랑하기로 선택할 사람들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다섯 명만 있어도 달라질 수 있다!”
전에 없이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전에 없이 단절되어 있는 세상에서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들을 제시한다.

* 외롭고 힘들어서 진정으로 나를 위로해 줄 친구나 관계, 공동체가 절실한 사람들
* 평소에 관계에 치여서 귀찮은 사람들
* 관계가 상처를 주어서 두려운 사람들
* 친구를 사귀거나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
*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
* 아무리 부정해도 친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들
* 울고 있는 내 곁에 있어 줄 누군가 필요한 사람들

관계에 주린 나, 연결됨을 기다리며…
관계야말로, 복음이 들어오는 통로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풍성하고 친밀한 관계의 여정으로 이끌어 준다. 어색한 순간을 이겨 내고 진정한 대화로 나아가기 위한 간단한 방법을 발견하게 하고, 어떻게 갈등이 관계를 망가뜨리기보다 오히려 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또 내가 필요한 친구, 나를 필요로 하는 친구의 유형을 파악하게 하며, 우리가 항상 갈망해 오던 건강한 우정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 실천적인 요소를 배우게 한다. 이 책에서 관계 속으로 과감히 뛰어들어 공동체의 경이를 온전히 경험하는 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외로움의 아픔은 실질적이지만 우리는 외롭게 살 필요가 없다.

추천사

고립을 택하기보다 사람들과 어우러져 살고 지지해 주는 공동체를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종종 관계에서 실패하고 상처 입을 때, 너무 바쁜 나머지 어떤 노력도 할 수 없을 땐 그 방법이 궁금해지곤 한다. 제니 앨런은 좋은 사람들과 참된 정서적 연결을 이룸으로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 리사 터커스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Proverbs 31 Ministries 대표)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을 오롯이 보여 줌으로써 거짓 없고 의미 있는 관계를 경험하도록 도전한다. 지혜와 실질적인 조언들을 통해 저자는 우리의 사람들을 찾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일반적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며, 외로움을 공동체로 대신하기 위해 싸우라고 권면한다.
- 새디 로버트슨 (Live Original 창립자)

현시점을 위한 책이나 메시지로 《당신의 사람을 찾으라》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는 공동체, 의미, 더 풍성하고 깊숙이 생명을 주고받는 관계에 굶주려 있다. 저자는 실제로 이룰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힘들고 외로운 영혼들에게 꼭 필요하다.
- 제퍼슨 베스키 (『가족 되찾기』저자)

제니 앨런은 참된 우정과 공동체에 대한 놀라운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직접 모범을 보이며 앞장선다. 이 책은 깊고 의미 있는 우정이 불가능하다고 믿도록 유혹하는 시대에 시기적절하고 실용적인 자원이다.
- 루스 초우 시몬스 (gracelaced.com 설립자)

깊숙이 연결된 공동체는 건강, 기쁨, 성공, 연결로 나아가는 길이다. 이 책은 당신에게 꼭 필요하고 당신이 바라는 관계로 발돋움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도전하며 격려할 것이다.
- 애니 F. 다운스 (『That Sounds Fun (참 재밌네요)』 저자)

모든 세대가 다시금 새롭게 배워야 할 사실이 있다.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은 바로 혼자가 되는 고통이다.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고통을 치유하시고, 세상의 아름다움과 선함을 창조하는 사역을 우리에게 다시 맡기시려고 예수님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제니 앨런은 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민감한 목소리이며 이 책을 통해 영감을 줄 뿐 아니라 실용적인 길잡이 또한 제공한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의 사람들을 찾기 바란다. 그동안 갈망하고 목말랐던 삶을 찾기 바란다. 예수님을 찾기 바란다.
- 커트 톰슨 (『수치심』저자)

우리는 외롭게 인생길을 가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보이고 알려지고 서로 소속되어야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에서 제니 앨런은 어떻게 하면 더욱 깊고 탄탄한 관계를 이루어 서로에게 예수님을 보여 주고 하나님이 주신 목적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는지 알려 준다.
- 크리스틴 케인 (Propel Women 설립자)

공동체는 충실하고 믿음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열쇠이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보여 주면서 우리의 삶에 왜 사람들이 필요한지 더욱이 그 사람들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원수의 거짓말을 단호히 물리치고 믿음의 순환이라고 부르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전할 것이다. 당신을 위해 싸워 줄 사람들을 찾을 뿐만 아니라 당신도 그들을 위한 투사가 되도록 사기를 북돋을 것이다.
- 마이클 토드 (변혁 교회 수석목사)

이 책을 향한 찬사들
프롤로그_ 찰거머리 같은 외로움, 함께 이겨 내기

Part 1 좋은 관계, 인생의 축복이자 선물
1. 인간관계 속에서 표류 중이라면
2. 빈말이나 공허한 관계 너머 ‘친밀한 관계’를 갈망하다
3. 우리는 연결됨, ‘공동체’가 필요하다
4. 내가 필요한 사람들,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다

Part 2 홀로 세상에서 건너와 나의 사람들과
‘연결’을 위한 다섯 가지 노력들
5. 근접성
관계를 구축하려면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6. 투명성
마음을 절대로 다치지 않은 채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다
7. 책임감
골치 아프더라도 함께여야 한다
8. 공유된 목적
함께 살고 함께 일하면 유대감이 생긴다
9. 지속성
갈등은 건강한 관계의 일부이다

Part 3 공동체에서 뿌리 내리기
10. 완벽한 공동체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11.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힘써 싸우라
12. 당신의 사람들을 찾고, 그들을 힘껏 사랑하라
부록 1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기도
부록 2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를 얻을 때까지”
감사의 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