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를 짜는 원리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SAP ABAP 따라 짜보면 시작됩니다!

SAP 개발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ABAP 입문서 책으로, 프로그래밍 원리보다 “만들어 보면서 배우자”라는 실전형 학습에 초점을 둔 책입니다.
이 책은 모든 프로그램 학습의 시작인 ‘Hello World’를 생략하고, 바로 SAP 환경에서 활용도 높은 운항 일정, 예약 현황, 항공사 관리 프로그램들을 손으로 짜보며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복사/붙여넣기처럼 현실적인 접근부터 클래스 정의, 이벤트 처리까지 단계적으로 확장되며, ABAP의 새로운 문법과 HANA 환경까지 다룹니다.
특히 저자가 말하는 ABAP T코스를 중심으로 실습이 전개되며, SAP 컨설턴트와 PI 직무자에게도 유용한 팁을 풍부하게 담았습니다. 프로그램 명명규칙, 소스코드 폰트 설정, 시스템 필드 등 실무자가 자주 마주치는 설정값도 꼼꼼히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SAP 개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생, 사회초년생은 물론, ABAP 코드를 마주할 일이 생기는 모든 비개발자에게도 든든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컨설턴트가
진짜 필요한 부분만 알려주는 책

SAP 개발자라고 해서 모두 컴퓨터 공학 전공자는 아닙니다. 그리고 ABAP은 그 어떤 언어보다 “현실적인” 언어입니다. 『운항 일정부터 예약 현황까지 ABAP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기』는 그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습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ABAP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코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프로그램을 생성하고 운행 정보를 출력하며, 클래스 이벤트 처리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스스로 구현해 보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조금 더 파보자’ 코너에서는 디버깅, 패턴 활용, 시스템 필드 분석 등 실무의 본질을 짚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습 환경 설정부터 폰트 추천, 명명규칙 등 실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고민까지 배려한 점은 초보 학습자의 입장을 깊이 이해한 결과입니다. ABAP 프로그램을 짜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 개발자가 아니어도 환영받는 SAP 개발 입문서의 새로운 기준입니다.

추천사

SAP의 개발 툴인 ABAP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을 겪게 됩니다. 방대한 내용과 복잡한 구조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고민을 단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이 책이 분명 해답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실무 경험과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SAP ABAP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개념과 개발 노하우가 담겨 있어,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최유리 (율밥퍼, ABAP 블로거)

이 책은 첫 번째 책과 마찬가지로, 전문 지식이 없는 이들도 쉽고 친숙하게 ABAP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안내서입니다. 시스템 접속부터 실전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접근하며,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설명과 팁들을 폭넓게 담고 있어 SAP ABAP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김민철 (보나, 커뮤니티 운영자)

SAP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기업의 핵심 운영을 좌우하는 복잡하고 방대한 시스템이죠.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이해는 물론, 실제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SAP 관련 서적들은 딱딱한 이론과 난해한 기술 용어들로 가득해,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마치 높은 벽처럼 느껴지곤 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간극을 메워주는 혁신적인 존재입니다. 마치 노련한 현장 전문가가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것처럼, 이론과 실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하수민 (시토, 커뮤니티 운영자)

ABAP을 기초부터 실전 감각까지 아우르며 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저자의 오랜 관록에서 비롯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내용을 나열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지만, 이처럼 이야기 형식으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방식은 저자가 오랫동안 수많은 책을 집필하며 쌓아온 깊이 있는 경험과 노련함 덕분이 아닐까요.
류명래 (곧 환갑, PP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