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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라임 그림 동화 43

    • 로라 놀스 저
    • 양병헌 역
    • 라임
    • 2025년 02월 28일
    • 정가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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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4028369 42쪽 405g 210 x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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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단풍나무의 한살이를 통해서 ‘자연의 순환’을 노래하고 있다.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기까지, 그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 준다. 한 자리에 우뚝 선 채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보여 주는 것을 넘어, 나무에 깃드는 여러 가지 생명체들의 세계를 같이 담아 내어 나무가 그 자체로 온전히 하나의 생태계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츰차츰 성장해 가는 나무의 모습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뿌리의 성장 과정까지 한눈에 꿰뚫게 한다. 나무의 생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와 ‘순환’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그렇다고 그동안 우리가 흔히 보아 온 나무의 성장 과정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면서 정보 전달에만 급급한 책들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그런 책들하고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 작가 로라 놀스는 작은 씨앗 하나에서 아름드리나무로 자란 뒤 다시 씨앗을 날려 보내며 순환을 거듭하는 나무의 한살이를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게 읊조린다.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히 자연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새싹처럼 여리여리한 감성까지 다정하게 어루만져 준다. 거기에 나무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고 정밀하게 그려낸 제니 웨버의 세밀화가 덧대어져 마치 자연 도감을 펼쳐 놓은 듯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


     


     


    출판사 리뷰

    씨앗은 나중에 무엇이 될까요?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이파리를 만들어요.
    하지만 그냥 나무가 아니에요. 놀라운 세상 그 자체예요.
    풍뎅이, 애벌레, 다람쥐, 그리고 새들로 가득 차 있거든요.
    모두 다 바쁘게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이파리로 둘러싸인 나무껍질 속의 집에서요.
    앗, 이제 씨앗들이 바람에 올라탈 준비를 마쳤어요…….

    작은 씨앗에서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기까지, 자연의 순환을 담은 생태 감수성 그림책!
    자연 하면 머릿속에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숲! 맞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숲을 제일 먼저 떠올릴 거예요. 그것도 초록으로 푸르디푸르게 물든 숲을요. 그 숲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생명체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 그 많은 생명체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는 것은? 바로 ‘나무’이지요! 숲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것도 나무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는 그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나무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단풍나무의 한살이를 통해서 ‘자연의 순환’을 노래하고 있지요.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기까지, 그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 준답니다. 한 자리에 우뚝 선 채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보여 주는 것을 넘어, 나무에 깃드는 여러 가지 생명체들의 세계를 같이 담아 내어 나무가 그 자체로 온전히 하나의 생태계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츰차츰 성장해 가는 나무의 모습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땅속 뿌리의 성장 과정까지 한눈에 꿰뚫게 한답니다. 나무의 생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변화’와 ‘순환’이라는 자연의 이치를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지요.
    아, 그렇다고 그동안 우리가 흔히 보아 온 나무의 성장 과정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면서 정보 전달에만 급급한 책들을 떠올리면 곤란해요. 그런 책들하고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거든요. 작가 로라 놀스는 작은 씨앗 하나에서 아름드리나무로 자란 뒤 다시 씨앗을 날려 보내며 순환을 거듭하는 나무의 한살이를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게 읊조린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히 자연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것을 넘어 새싹처럼 여리여리한 감성까지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지요. 거기에 나무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고 정밀하게 그려낸 제니 웨버의 세밀화가 덧대어져 마치 자연 도감을 펼쳐 놓은 듯한 감동을 선사해 주어요.
    두 작가의 감동적인 협업 덕분일까요? 이 책은 영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크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영국문학협회 선정 UKLA 어린이 도서상’, ‘미국과학진흥협회 AAAS 스바루 우수 과학 도서상’, ‘마거릿 말렛 어린이 논픽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답니다. 지금까지도 영국과 미국의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자, 그러면 이제 책장을 넘기면서 단풍나무 씨앗과 함께 드넓은 자연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또 하나의 세계, 나무를 둘러싼 자연의 생태계를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게 노래하다
    씨앗은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이 그림책은 이 질문으로 시작을 해요. 곧바로 답이 이어지지요.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작은 이파리를 만들어요.”라고요. 그러고는 마치 헬리콥터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날아와 땅에 슬며시 떨어진 씨앗이 땅속으로 뿌리를 내려 싹을 틔우고 작은 이파리를 내어놓는 장면을 그림으로 하나하나 보여 준답니다.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면 나무줄기가 훌쩍 더 자라요. 우아, 어느새 이파리가 커다랗게 잠자리가 내려앉아 잠시 쉬어 가는 의자가 되었네요.! 잠자리뿐만이 아니에요. 풍뎅이, 애벌레, 달팽이, 다람쥐, 새들까지, 수많은 생명체들이 나무에 깃들기 시작해요. (맨 끝에 이렇게 멋진 펼침 그림이 붙어 있어요!)

    이제 나무는 그저 단순히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에요. 나무를 보금자리 삼아 몰려드는 온갖 생명체들로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세계가 펼쳐지거든요. 물론 나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산들바람에 수많은 씨앗들을 실어 보내며 새로운 생명을 이어 나간답니다. 바람에 흩날린 씨앗들은 또다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운 뒤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면서 또 다른 세상을 열어 나가겠지요? 자연의 끊임없는 순환은 그렇게 그렇게 앞으로도 끊임없이 계속될 거예요.
    자, 이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거 어때요? 길가의 풀 한 포기, 들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그 사이로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개미, 꽃잎 사이로 날아다니는 나비와 벌, 잠자리……. 그 모두가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이잖아요.


     





    저자 소개

    로라 놀스

    저자 : 로라 놀스
    십오 년 넘게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동물과 자연에 관한 그림책을 쓰고 있어요. 호기심 넘치는 고양이 한 마리, 나이 든 금붕어 두 마리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로 영국문학협회에서 주관하는 UKLA 아동 도서상과 미국과학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AAAS 스바루 우수 과학 도서상을 받았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여기는 정글》, 《자연과 친해지는 법을 찾아서》, 《동물들의 놀라운 집짓기》 외 여러 권이 있어요.

     

    그림 : 제니 웨버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시각 예술가이자 판화가예요. 작품 속에 자연의 다양성을 녹여 내고, 다채로운 생물들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을 담아내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그의 모든 작품에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보전’이라는 주제가 살아 숨 쉰답니다. 여기에는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서 환경을 지켜 나가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이 스며 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꿀벌과 함께 시작돼요》가 있어요.

    역자 소개

    양병헌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전공한 뒤, 지금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차세대 모빌리티를 공부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오늘은 칭찬 받고 싶은 날》 《고릴라 아빠의 숲속 구둣방》 《수많은 아기 돼지와 아주 크고 나쁜 늑대 한 마리》 《안 돼, 안 돼! 몬스터》 《손으로 춤춰요》 《도화지 한 장의 기적》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 외 여러 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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