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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8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9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미공개 스토리가 더해진 「전사들」 1부 ‘예언의 시작’ 그 첫 번째 이야기!
네 개의 종족, 하나의 운명!
오직 불만이 종족을 살릴 것이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가 미공개 보너스 스토리를 더한 디럭스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야생으로: 디럭스 에디션』은 1부 ‘예언의 시작’ 첫 번째 이야기로, 오랜 팬들과 처음 만나는 독자 모두를 사로잡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기존의 『야생으로』 본편은 물론, 타이거스타의 천둥족 전사 시절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미공개 보너스 스토리가 새롭게 수록되었다. 종족의 역사에서 가장 강렬한 존재 중 하나인 타이거스타의 야망과 운명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오랜 팬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처음 시리즈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전사들」의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디럭스 에디션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을 더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텐센트 비디오와 애니메이션화 계약을 맺어, 이제 스크린에서도 <전사들> 시리즈를 만날 예정입니다.
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시리즈!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치열한 생존 판타지!
『전사들』 시리즈는 영어권 지역에서 천만 부 이상 판매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물러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출간된 『야생으로: 디럭스 에디션』은 1부 ‘예언의 시작’ 첫 번째 이야기로, 기존에 출간되었던 『야생으로』에 미공개 보너스 스토리가 더해진 특별판이다.
숲에 사는 고양이 네 종족은 오랜 세월 동안 선조 전사들이 남긴 규약을 지키며 살아왔다. 그런데 지금, 전사의 규약이 흔들리면서 숲은 위험천만한 전쟁터로 변했다. 혼란한 숲 한가운데에 우연히 발을 들인 애완 고양이 러스티. 그리고 러스티를 향한 선조 전사들의 예언. 평범한 애완 고양이 러스티는 숲의 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
호숫가에 사는 천둥족과 바람족, 강족, 그림자족은 종족 지도자의 지휘에 따라 ‘전사의 규약’을 지키며 살아가는 전사 고양이들이다. 천둥족은 낙엽수가 많은 지역, 바람족은 탁 트인 황무지, 강족은 물고기가 풍부한 강가, 그림자족은 습지와 소나무가 주를 이루는 지역을 영역으로 차지하고 있다. 종족마다 환경에 다른 만큼 먹잇감이나 습성도 조금씩 다르다. 이들은 자기 종족의 영역과 먹잇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는 관계지만, 보름달이 뜰 때면 휴전을 하고 섬에 모여 종족 모임을 갖는다. 전사 고양이들은 그들이 ‘두발쟁이’라 부르는 인간들의 위협과 자연환경의 변화에 맞서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종족을 공격하기도 하고,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는 경계를 넘어서 서로 돕기도 한다.
네 종족은 단순히 적대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온전한 동맹 관계도 아니다. 상황에 따라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종족들 사이의 관계는 야생 고양이 세계를 긴장된 구도에 몰아넣는 장치이다. 게다가 종족 내에서도 위계와 서열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음모와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더불어 이런 효과적 무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종족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의 장면에서는 고양이들의 심리나 몸동작까지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묘사 덕분에 긴박감이 더해진다.
네 종족은 늘 그랬듯 경쟁하는 관계이지만, 필요할 때는 서로 협력한다. 마치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정치의 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섬에서의 모임 장면은 평화를 보장받는다는 전제 때문에 오히려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모순적인 현실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고양이들이 종족의 이름을 걸고 벌이는 정치 행위를 보며, 정말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미덕은 바로 이런 현실에 눈감지 않고, 그 모순을 기반으로 갈등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제시한다는 점에 있다. 종족 고양이들은 외부 세력의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무조건적이거나 극적인 협력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각자의 셈법대로 계산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서로 협력했다가도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렇게 지극히 현실적인 상황이 펼쳐지는 가운데,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빛나게 된다.
『전사들』은 인간이 아닌 고양이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이며, 철저하게 고양이의 시선에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다. 어린이의 키보다도 더 낮은 위치에서 바닥에 배털을 스치며 다니는 고양이의 눈에 포착된 세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새롭다. 이런 새로움은 낯선 언어에 담겨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된다. 이를테면 숲에 사는 동물들과 달리 네 발로 걷지 않는 동물인 인간은 ‘두발쟁이’, 자동차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도로는 ‘천둥길’이다. 사계절은 잎의 상태에 따라 ‘새잎 돋는 계절’, ‘초록잎 우거진 계절’ 등으로 말한다. 또한 거리를 가늠할 때는 꼬리가 몇 개인지로 표현하고, 시간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것으로 기준을 삼는다. 독자의 입장에서 처음에는 조금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작품을 읽어 나갈수록 정교하게 구현된 낯선 세계에 몰입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무심코 침해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연의 세계를 돌아보라는 교훈도 전해 준다.
『전사들』은 시리즈마다 각 6부작으로 구성된 개성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야기마다 몇 세대에 걸친 전사들이 영역과 명예, 생존을 위해 싸우는 모험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기나긴 여행과 무자비한 적들, 배신과 비탄에도 불구하고 종족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전사의 규약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끊임없는 시험이 이어진다. 위대한 문학적 전통에 기반을 둔 섬세한 필치와 야생적인 자연에 대한 열정이 공명하여 탄생한 이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9천만 부 넘게 판매되어 모든 독자들이 평범한 고양이들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현재도 계속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별을 쫓는 자들』, 『살아남은 자들』 시리즈의 작가이기도 한 에린 헌터는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연계의 잔인한 매력에서 영감을 받고, 자연에 대한 경이감을 갖는 동시에 동물 행동에 대한 신화적 설명을 만들어 내는 것을 즐긴다. 면밀한 관찰에 신화적 상상력을 덧붙여 탄생시킨 야생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전사들>을 집필한 에린 헌터의 글은 동물에 대한 사랑과 자연 세계에 대한 매혹에서 영감을 받았다. 에린 헌터는 실제로는 작가 집단의 필명이다.
숙명여자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역서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 《이솝 우화집》, 《제로 데이즈》, 《비상 연락처》, 《MCU: 마블 인사이드》, 《노인과 바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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