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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1.《세종실록》에서 길어 올린 세종의 지혜를 오늘의 리더십으로 잇다
청년에서 기업가, 국가 경영 리더까지,
더 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이들이 읽어야 할 최고의 인생‧경영 지침서,
2.《세종실록》 연구 26년, 박현모 교수가 가려 뽑고 풀은 100개의 어록
《세종실록》 1만 800여 쪽, 열여덟 번의 완독을 통해 선별한
세종의 100가지 위대한 질문, 위대한 생각.
3.《세종실록》 원문의 단순한 번역을 넘어, 이 시대 경영 언어로 복원
고전의 한자에 갇혀 있던 세종의 통치 철학을, 오늘날 리더들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혜로 풀어냈다.
예를 들어, 문어농부問於農夫(농부에게 물었다)를 ‘현장에 답이 있다’로 읽어냈다.
4. 글씨로 되살아난 세종의 말 강병인의 멋글씨 100점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바탕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살려 현대 한글서예로 승화시킨
세종어록 멋글씨 100점 수록.
5. 머리맡에 두고 언제든 펼쳐보아도 좋은 가벼운 구성
한 편을 3~4쪽으로 구성. 말의 배경과 논쟁, 결정 이후의 결과까지 살핀 입체적 해설.
한글날 제정 100돌을 기념하여 완성한 《세종, 위대한 생각》
세종어록 100개, 멋글씨 100점 수록
1926년 가갸날로 시작된 한글날이 올해로 제정 100돌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 책은 《세종실록》에서 주요 대목 세종어록 100개를 뽑아 가려 풀고, 100점의 멋글씨로 옮긴 인생‧경영 지침서이다. 사람을 쓰는 일이 어려운 리더, 중요한 결정을 앞둔 직장인, 역사에서 오늘의 지혜를 찾는 독자에게 이 책은 오래 곁에 둘 판단의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세종실록》에서 길어 올린 세종의 지혜를 오늘의 리더십으로 잇다
세종식 국가경영의 핵심 열쇠, 100개의 어록에서 읽는다
《세종, 위대한 생각》은 세종리더십 연구자 박현모가 26년 동안 《세종실록》을 읽고 연구하며 가려낸 세종어록 100개를 담았다. 저자는 국역본으로 1만 800여 쪽(세종 재위 32년 기록)에 달하는 《세종실록》을 열여덟 번 완독했다. 그 방대한 기록에서 오늘의 리더와 직장인, 우리들이 함께 읽어야 할 세종의 육성을 가려냈다.
책은 왕위 계승의 위태로운 시간을 지나 임금이 된 청년 세종에서 시작한다. 이어 사람을 알아보고 쓰는 인사, 백성의 생업을 돌보는 민생, 조선다운 문화를 세우는 문명, 평온할 때 위기를 준비하는 국방,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살피는 법치, 사람을 탓하기보다 구조를 고치는 과학기술을 다룬다. 마지막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의 소명과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아본 자기 리더십을 만난다.
세종의 말은 박제된 명언이 아니다. 발언이 나온 배경과 신하들의 논쟁, 세종의 결정과 그 결과를 함께 읽을 때 비로소 살아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말의 표면 너머 의중을 읽는 ‘말귀’, 한 사안을 여러 층위에서 보는 ‘겹눈’, 때와 사람에 맞게 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른바 세종식 경청법인 상문숙찰(詳聞熟察)이 가져다주는 결과이다. 상문(詳聞)은 말하기에 앞서 먼저 자세히 듣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말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뜻까지 들으려는 태도다. 숙찰(熟察)은 그렇게 들은 내용을 깊이 살피고 숙고하는 것이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어떤 사실과 맥락이 있는지 충분히 검토한 뒤에 비로소 판단을 내리는 과정이다. 그다음이 말하라는 간언(諫言)이다. 또한 세종은 경청이 단순한 덕목이 아니라, 더 나은 판단과 결정을 이끄는 리더의 핵심 역량이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글씨로 듣는 세종의 육성, 경영과 예술의 위대한 융합
100개 세종어록의 원문은《세종실록》에서 길어 올렸기 때문에 모두 한자이고 속뜻이 깊다. 고전의 한자에 갇혀 있던 세종의 통치 철학을, 오늘날 리더들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지혜로 풀어냈다. 쉬운 우리말로 풀어 썼다는 점에서 우리말의 운율과 고움을 살려 쓰는 강병인의 멋글씨는 이 책을 여느 어록집과 구별하는 또 하나의 축이다. 그는 세종의 말을 단정하게 옮겨 적는 데 머물지 않고 육성 즉, 보이고 들리게 했다. 훈민정음의 창제 정신과 제자 원리, 판본체와 궁체를 바탕으로 각 문장에 담긴 뜻과 소리를 글씨로 풀었다.
서예가 요구하는 기운생동을 바탕으로 때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바위의 힘과 매미의 날개 같은 가벼움을 용필의 빠름과 느림, 가볍고 무거움, 획의 성김과 빽빽함 등으로 표현했다. 말의 무거움과 따뜻함, 정 등을 가려 썼다.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는 젊은 임금의 서툴지만 진솔한 마음을 담기 위해 왼손으로 썼다.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우리말로 풀은 쓴 “살고 살리는 기쁨”에서는 ‘쁨’자의 ㅂ을 다섯 개로 널려 삶의 흥과 기쁨이 퍼져 나가는 모습을 글자 안에 표현했다. 비록 글자 수는 스물여덟 자이지만 ‘전환이 무궁’하다는 세종의 생각을 오늘에 잇고자 했다. “모두가 하늘 백성이다”에는 훈민정음의 바탕 체계인 천지인과 음양의 변화, 즉 순환의 원리를 불러와 작품으로 승화했다. 모두가 조형을 중요시하면서 법고로부터 창신에 이르는 과정이 글씨에 녹아들었다.
문장의 뜻을 읽고, 글씨의 표정을 보고, 세종의 목소리를 마음속으로 듣는 경험.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육성’이다. 인공지능AI 시대일수록 인문학적 통찰과 예술적 감수성을 겸비한 리더가 진정한 성과를 만든다는 점에서 100개의 어록글씨는 예술의 가치와 인공지능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 존중의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의 구성
《세종실록》에 기록된 32년 국정을, 6조 체계 순서로 서술했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국정을 6조 체계, 곧 이조·호조·예조·병조·형조·공조의 순서로 서술했다. 이는 저자가 오래전부터 시도해 온 ‘세종의 눈높이’ 독법이다. 결과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제3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국왕으로서 감당해야 했던 세종의 고뇌와 압박, 갈등을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접근하려는 방식이다. 오늘의 인재경영, 경제·복지, 문화 전략, 위기관리, 사법 정의, 기술 혁신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 조직 관리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1장 시대의 부름
세종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달려온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킨 끝에 시대의 부름을 받은 지도자였다.
2장 이조(吏曹),인재경영
혼자 판단하지 않고 널리 의논해 인재를 찾으며, 숨은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맡긴 뒤에는 믿되 공적인 책임은 엄격히 물었다.
3장 호조(戶曹), 경제·복지
또한 좋은 정책은 위에서 명령한다고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되고 백성의 동의와 참여를 얻을 때 비로소 뿌리내린다고 생각했다.
4장 예조(禮曹), 문화 전략
세종은 자신을 낮추면서도 나라의 품격을 지켰고, 예로써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국익을 지키면서도 협력의 길을 열었다.
5장 병조(兵曹), 위기관리
평화로울 때 위기를 대비하고, 역사와 현장을 바탕으로 정확히 판단했으며, 싸움이 불가피할 때는 반드시 이길 조건을 갖춘 뒤 결단했다.
6장 형조(刑措), 사법 정의
세종 사법의 핵심은 ‘처벌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정의’였다. 세종에게 법은 권력자의 위엄을 세우는 칼이 아니라, 억울한 사람을 줄이고 모든 생명을 지키는 울타리였다.
7장 공조(工曹), 기술 혁신
쓰임을 잃은 시설과 방식은 과감히 버렸다. 세종에게 과학기술과 기간산업은 업적을 과시하는 수단이 아니라 백성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국가의 실용적 기반이었다.
8장 자기로부터의 리더십
세종의 국가경영이 자기 절제에서 시작해 자기 관리로 완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세상을 바꾸기 전에 자신의 판단과 마음부터 살폈다.
9장 최후의 소명
자신의 눈은 어두워졌지만 백성의 눈을 밝히고자 문자 창제를 결심했고, 자연의 이치와 사람의 지혜를 모아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세종 연구자가 제시하는 5가지 맞춤형 이정표
①청년_불안과 경계의 시대를 넘어 자신만의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힘
‘곁가지’라는 불안 속에서도 권력욕 대신 한권의 책을 백번 읽는 독서와 수신으로 실력을 다진 청년 충녕, 끝내 임금이 된 세종의 성장 기록을 거울로 삼는다.
②청년 기업가_사람을 얻고 권한을 위임하는 수평적 리더십
22세에 왕이 된 세종, 그는 취임사에서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라 말하며,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었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라”고 하며 기다렸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생각으로 조직을 장악해가는 리더십을 듣는다.
③일류 경영인_시대와 기술을 뛰어넘는 위대한 경영 비전
생생지락生生之樂(모든 백성이 생업의 즐거움을 누리게 함)은 세종 정치의 최종 목표이자 국가경영 비전이었다. ‘살고 살리는 기쁨’이라는 숭고한 가치는 기업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세종의 거시적 경영전략과 과감한 기술 혁신, 현실과 원칙을 동시에 살피는 입체적 안목(겹눈)을 통해 우리 기업의 목표를 점검한다.
④정치가나 정치 지망생_반대 의견을 품고 옹폐擁蔽를 막는 경청 소통
지도자의 눈과 귀를 가리는 ‘옹폐擁蔽’를 경계하고, 자신의 허물을 가감 없이 지적하게 한 세종의 참된 소통. 반대 의견을 기꺼이 품는 열린 태도로, 국민의 심부름꾼으로 살아갈 때에 필요한 덕목과 바른 정치 리더십을 갖춘다.
⑤국가 경영 리더_역사를 거울삼아 결단하는 국정 운영
인재를 정중히 맞아들이고, 직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널리 의견을 묻되 가장 합당한 방안을 취하고, 역사를 거울삼아, 한 번 결심하면 과감히 실행한 세종 32년 통치 철학의 정수를 살핀다. 평온할 때도 위기를 대비하는 ‘안불망위安不忘危’의 통찰과, 가장 약한 사람도 “하늘 백성”으로 아꼈던 포용적 법치로 국가의 근본을 세웠던 세종의 위대한 생각을 읽는다.

저자 : 박현모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왕과 재상의 리더십을 연구했다. 여주대학교 교양과목 ‘세종리더십’ 강의 및 CEO 강좌 ‘세종실록 아카데미’ 등을 통해 3,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원장으로서 ‘세종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조평전》《태종평전》《세종처럼》 등이 있다.
글씨 : 강병인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글의 뜻과 소리를 글씨에 담아내는 현대 한글서예가이자 멋글씨 작가다. 한글의 조형미와 세종의 애민정신을 현대적 멋글씨로 전파하고 있다. 영화 〈의형제〉, 드라마 〈대왕세종〉〈미생〉, 브랜드 ‘참이슬’ ‘화요’ ‘마뗑킴’ 등의 글씨를 썼다.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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