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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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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판매]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15년 차 숲해설가, 나무에서 삶을 배우다

    • 황영심 저
    • 미다스북스
    •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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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6822060 280쪽 364g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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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동안 숲해설가로 살아온 저자가 나무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 여정을 담았다. 30년 동안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15년간 숲해설가로 활동해 온 저자에게 자연은 삶의 길잡이였다. 직장에서 겪은 일, 숲해설을 하며 만난 자연, 성당에서의 시간, 가족과 함께한 일상에 나무의 모습을 겹쳐 놓으며 삶과 사유를 풀어낸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40여 종의 나무를 사계절로 나누어 소개하지만, 나무의 생태만을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잘 자라기 위해 때를 기다리는 나무에서 기다림을, 가진 것을 내려놓고 계절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비움을 배우며 부지런함과 변화, 공존하는 법을 생각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나무 그리고 숲이 들려주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식물은 덥다고 그늘을 찾지 않고,
    춥다고 웅크리지 않는다.”

    나무에서 삶을 배운
    숲해설가의 인생 에세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당신의 인생을 돌아볼 시간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는 15년 동안 숲해설가로 살아온 저자가 나무를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본 여정을 담았다. 단순히 개인의 이야기만을 담은 것이 아니다. 저자의 삶과 사유에, 나무의 속성을 곁들여 인생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직장에서 겪은 일, 숲해설을 하며 만난 자연, 성당에서의 시간, 가족과 함께한 일상 등 삶의 다양한 장면에 나무의 모습을 하나둘 겹쳐 놓는다. 이렇게 켜켜이 쌓인 일상 틈에서 어느새 나무는 저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어준다.

    움직이지도, 생각하지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 하지만 저자는 “나무 역시 우리와 다른 방식으로 대화하고, 깊이 생각하며, 끊임없이 움직인다.”고 이야기한다.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고, 때가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긴 시간 한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나무의 모습. 그 안에서 삶의 답을 찾고 싶다면 지금 바로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와 함께하길 바란다.

    “나무는 주어진 삶을 거부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받아들인다.”

    나무에 기대어 삶을 바라본
    15년 차 숲해설가의 시선


    30년 동안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15년간 숲해설가로 활동 중인 저자에게 자연은 삶의 길잡이 그 자체다. 길잡이를 따라 나무를 가까이할수록 일상은 채워졌고, 삶에는 여백이 생겼다. 저자는 이 여유 속에서 숲이 건넨 깨달음을 나누고자 하나둘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 기록은 마침내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40여 종의 나무를 사계절로 나누어 소개한다. 하지만 나무의 생태만을 설명하는 지식 도서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잘 자라기 위해 때를 기다리는 나무에서 기다림을, 가진 것을 내려놓고 계절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비움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꽃의 아름다움과 생태를 담았던 전작 『사계절 꽃 따라가기』에 이어, 이번에는 계절에 따라 달리 보이는 나무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 나무를 통해 부지런함과 변화, 공존하는 법을 생각할 시간과 공간을 넌지시 건넨다.

    나무는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움직이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과 관계를 맺는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주변을 돌아볼 틈이 없었던 사람이라면, 일상에서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를 펼칠 것을 권한다. 

    저자 소개

    황영심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졸업
    숲해설가로서 15년, 공동주택관리업무 30년째 종사 중입니다.
    문학고을에서 수필 부분 신인상 수상 및 수필가 등단
    한국작가협회 수필 부분 대상 수상

    2022년 『사계절 꽃 따라가기』 출간 후 다수의 전자책과 공저 발행
    블로그와 브런치에 배초향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음식 만들기 좋아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전국을 걸어서 여행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메일: hys6204@hanmail.net

    목차


    추천사

    머리글

    1장. 봄: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1. 나무는 허투루 세월을 보내지 않는다: 각자의 일로 부산스러운 봄
    2. 봄은 연둣빛 잎으로 시작한다: 사순시기에 보는 귀룽나무
    3. 더디게 자란 만큼 단단하다: 나를 닮은 듯한 회양목
    4. 봄을 향기로 깨운다: 노란 하이힐 신은 멋쟁이 길마가지
    5. 봄은 향기로 다가온다: 소박한 여인 같은 목련
    6. 재배 나무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나의 무지로 죽은 앵두나무
    7. 가시울타리로 나랏일 한다: 꽃향기가 진한 탱자나무
    8. 자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가시를 온몸에 두른 주엽나무
    9. 독성 있는 자연은 아름답다: 봄 화단 꾸미는 팥꽃나무
    10. 식물이 예쁘게 다듬어진 아파트가 최고다: 봄을 화사하게 꾸며 주는 서부해당화

    2장. 여름: 자연은 바라보는 모습 그대로 다가온다
    1. 자연은 바라보는 모습 그대로 다가온다: 소쩍새 우는 여름밤
    2. 이름이 멋지면 득 본다: 손기정 월계관 기념수 대왕참나무
    3. 오랜 역사를 그들은 기억하고 있다: 슬픈 사연을 껴안은 회화나무
    4.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이다: 태풍에 쓰러진 가죽나무
    5. 추억을 품고 함께 살아간다: 조각구름 걸린 미루나무
    6. 좋아하는 나무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대통령의 기념식수 모감주나무
    7. 밤이 되면 초록잎 포개고 잠든다: 손주의 잠든 모습 닮은 자귀나무
    8.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으뜸이다: 잎이 예쁜 백합나무
    9. 자연도 신의 보살핌 속에 살아간다: 1,400년 된 주목
    10. 자식 사랑과 기다림을 알려준다: 조상과 자손을 연결하는 밤나무

    3장 가을: 식물은 한순간도 그대로 있지 않는다
    1. 식물은 한순간도 그대로 있지 않는다: 열매 맺어 자손을 번성시키는 가을
    2. 태평성대를 꿈꾼다: 잎을 크게 키우는 벽오동
    3. 나무의 독성은 방어기제다: 햇순도 조심해야 하는 옻나무
    4. 육종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진다: 황후의 꽃 칠자화
    5. 중생들의 번뇌를 껴안고 살아간다: 용문사 앞 은행나무
    6. 백 번의 작업을 거쳐 만들어지는 백지(百紙): 한지 만드는 닥나무
    7. 겉치레 없이 우직하게 살아간다: 다이어트에 좋은 두충
    8. 가을 숲속은 오페라 무대다: 최고의 나무인 참나무
    9. 고향의 자연은 늘 그리움의 대상이다: 가을의 상징인 감나무
    10. 자연은 명품 디자이너다: 원기소 향내 나는 누리장나무

    4장. 겨울: 나뭇가지는 구부러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1. 나뭇가지는 구부러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자연은 견딘 만큼 단단해진다
    2. 이루고 싶은 것들을 오늘도 꿈꾼다: 기억을 이어주던 으름덩굴
    3. 늘 곁에 있어 고마움을 잊는다: 친근한 이웃 같은 플라타너스
    4. 떠날 때를 미리 안다: 부러지지 않는 대나무
    5. 자연은 동화 속 이야기가 숨어 있다: 도깨비 나오는 왕버들
    6. 마을의 희로애락을 품은 정자목: 동네 터줏대감 느티나무
    7. 노란 구슬이 겨울 하늘을 수놓는다: 화양연화에 만난 멀구슬나무
    8. 자연도 천상의 세계를 꿈꾼다: 동토가 고향인 자작나무
    9. 고유종이 외국으로 넘어갔다 역수입되기도 한다: 크리스마스트리가 된 구상나무
    10. 어딘가 의지해야 살아가는 넝쿨 식물: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사위질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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