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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살 궁리

    예약판매

    [예약판매] 잘 살 궁리

    • 김독지 저
    • 일레븐
    •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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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799578 288쪽 288g 120 x 180 (㎜)

    지금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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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회사를 그만두면 모든 게 달라질 줄 알았다. 하지만 매일 24시간이 온전히 내 것이 된 순간, 오히려 막막해졌다. 무엇을 하며 이 자유를 누려야 할까? 잘 산다는 건 대체 뭘까? 이렇게 그냥 흘러가듯 시간을 보내도 되나? 김독지는 서른을 더 잘 살고 싶은 마음에 네팔의 사원으로 떠나고, 한 달간 책만 읽고, 농사를 짓고, 회사 없이 돈을 벌어보았다. 2년간 삶을 실험하며 발견한 것은 완벽한 정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갈 수많은 가능성들이었다. 익숙한 일상 너머 다른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인생 탐험기.


    출판사 리뷰

    잘 살고 싶지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답을 찾는 대신 직접 살아보는 수밖에!


    불안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지금 이대로 살아도 괜찮을지,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며 먹고살아야 할지. 애써 외면해도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답 없는 질문 앞에서 우리는 좀처럼 자유로워지지 못한다. 그렇다면 불안이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대신, 불안을 끌어안고서도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설 수는 없을까? 김독지의 《잘 살 궁리》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던 서른, 작가는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에 대책 없이 회사를 그만두었다. 마침내 매일 24시간의 자유를 얻었지만, 자유는 해방감 대신 불안을 데려왔다.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고, 조금씩 돈을 벌어도 앞날은 여전히 막막했다. 회사를 벗어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이 찾아올 줄 알았는데, 정작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더욱 미궁이었다. 잘 사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그는 직접 삶을 실험해보기로 했다.
    네팔의 사원으로 떠나 푸른 눈의 스님에게 불교 철학과 명상을 배우고, 한 달 동안 책만 읽으며 지내고, 농사를 배워보고, 명함 없이 돈을 벌어보고, 계획도 없이 여행을 떠나고 글도 쓰기 시작했다. 다양한 모임을 열어 그들의 이야기도 들었다. 저마다의 두려움과 저마다의 개똥철학, 저마다의 비기를 들으며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를 되돌아봤다. 내향인 정체성을 버리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온라인 독서모임을 열고, 내 고민과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했다.
    익숙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낯선 경험을 거듭하는 동안 작가는 자신에게 맞는 삶의 모양을 조금씩 알아갔다. 거창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었고, 그러려면 생각만 하는 대신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마침내 자기만의 정답을 찾아냈다는 화려한 성공기는 아니다. 삶의 방식을 바꾼다고 불안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까. 작가는 자신이 시도한 일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 기대와 달랐던 결과까지 가감 없이 기록하며, 잘 살기 위해 시작한 실험들이 오히려 ‘이렇게 사는 게 정말 잘 사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어쩌면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일이 아니라, 계속 궁리하고 살아보는 일인지도 모른다.
    《잘 살 궁리》는 삶의 불안을 없애는 비법이나 삶을 바꾸는 확실한 공식을 알려주지 않는다. 대신 불안하다는 이유로 삶을 멈춰 세우지 않고, 지금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시도해보는 태도를 보여준다. 잘 사는 삶에 정해진 답이 없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해답보다 직접 살아보려는 용기일 것이다. 이 책은 그 용기가 어디서 시작되는지를 보여주며, 자신의 삶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일궈보려는 독자들에게 작지만 구체적인 힌트를 건넨다.

    철학적 질문을 삶으로써 풀어내는
    김독지만의 대체불가한 인생 탐험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직접 삶에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다. 작가는 잘 사는 법을 찾아 떠났고, 배운 것을 직접 실험했고, 마침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그 흥미로운 여정을 세 장에 걸쳐 기록했다.
    1장 ‘잘 사는 법을 찾아서’에서는 잘 사는 삶의 힌트를 찾기 위해 네팔의 한 사원으로 떠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결핍과 욕심, 더하기보다 빼기, 묵언과 수행, 명상, 삶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까지. 작가는 낯선 환경에서 불교 철학과 명상에 대한 가르침을 접하며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온 삶의 방식을 돌아본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정답을 얻기보다, 지금껏 자신이 무엇을 좇으며 살아왔는지 질문하는 시간이다.
    2장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아보기’에서는 배운 것을 삶 속에서 직접 실험해본다. 욕심을 좇다가 편안함을 잃어보기도 하고, 한 달 동안 책만 읽어보고, 자급자족을 꿈꾸며 농사를 배워보고, 회사에 다니지 않고 돈을 벌어본다. 도망쳐온 일로 다시 뛰어들어보고, 사람들을 모아 다양한 모임을 만들고, 책 쓰기에 도전한다. 생각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모든 시도가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마저 다음 궁리의 재료가 된다.
    3장 ‘새로운 삶 지속하기’에서는 앞선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금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 없는 삶과 좋아하는 일을 대하는 태도, 나만의 비기, 삶이 싫어질 때 선택할 수 있는 길, 죽지 않고 살아야 하는 이유, 프리랜서의 현실까지. 특별한 실험이 아닌, 매일의 생활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잘 살 궁리’는 대단한 결심이나 일생일대의 변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태도 속에도 있음을 들려준다.
    이 책은 어떻게든 자기 삶을 긍정하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한 사람의 담담한 기록이다. 남의 오답이 내 문제를 푸는 데 뜻밖의 열쇠가 되기도 하듯, 작가가 부딪히고 고민하며 발견한 것들은 독자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열어준다.
    잘 살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불안이 사라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나만의 궁리를 시작해보자. 삶의 정답을 대신 알려주지는 않지만, 정답을 모르는 채로도 삶을 계속 살아갈 수 있다는 든든한 용기가 생길 것이다.

    ◆ 김독지를 향한 예비 독자들의 댓글들
    “이건 한 편의 예술작품이다.”
    “왔다 내 도파민!”
    “다른 채널이 ‘술’ 같다면 이 채널은 ‘책’ 같아서 좋다.”
    “불안 때문에 고통받던 어느 저녁, 김독지 영상으로 위로받다”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채널.. 너무 좋다.”
    “이 시기에 꼭 필요한 말들이 많았다. 고맙다.”
    “열정은 불안을 연료로 태운다.. 올해 들은 말 중 가장 인상적이다.”
    “알고리즘아 고마워!”
    “퇴사 직후 불안함과 설렘이 뒤섞인 묘한 감정 속에서 gpt에게 질문을 던지고 책 속으로 뛰어들어 맘껏 헤엄쳐보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마치 <인터스텔라>에서 쿠퍼와 타스를 보는 것 같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답일지라도 직접 해보고 깨달음으로서 성장해가는 거겠죠? 김독지 덕분에 놓고 있던 책을 다시 잡아보려 한다.”




    저자 소개

    김독지

    1994년생 프리랜서 PD.
    어린 시절 드라마 PD를 꿈꿨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덕분에 조금은 다른 길을 걸어왔다. 불안형 인간으로서 작은 일 하나도 쉽게 결정 짓지 못하고 궁리하는 편이다.
    살아본 적 없는 삶이 궁금해서 해본 일들, 불안해서 한 걸음 더 나아가본 기록들을 담아 2026년 첫 책 《잘 살 궁리》를 펴냈다. 유튜브 채널 ‘김독지’를 통해 삶과 책, 나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튜브 @dokjikim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1. 잘 사는 법을 찾아서
    네팔 사원으로 떠나다
    의도된 결핍을 찾아서
    매혹의 힘
    새로움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
    속 시끄러운 묵언 생활
    설거지 수행자
    앉은자리에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삶과 죽음에 대해 영어로 논하시오
    엉터리 수행자의 명상
    사원에서 배운 것들

    Chapter 2. 살아보지 않은 삶을 살아보기
    이것보다 더더더 좋은 게 있지 않을까?
    강물 따라 흘러가기
    한 달 동안 책만 읽으면 인생이 달라질까?
    남이 쓴 글에서 내 생각을 캐내는 일
    덜 읽고 더 살기
    자급자족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초보 농부의 체험학습일지
    자급자족 전문가 인터뷰
    회사 없이 먹고살 수 있을까?
    취미가 된 나의 밥벌이
    도망쳐 나온 세계로 돌아가다
    우리도 철학자가 될 수 있을까?
    개똥철학도 쓸모가 있을까?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Chapter 3. 새로운 삶 지속하기
    목표 없이 살면 안 될까?
    꽝 없는 뽑기의 비결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는 법
    직장인 취미 학예회
    내 삶이 싫어질 때 당장 할 수 있는 일
    어른의 겨울방학-자유 시간 공포증 탈출기
    왜 죽지 않고 살아야 할까?
    타이틀 없는 삶
    문제가 없다는 문제의 탈출구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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