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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리허설

    죽음 리허설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

    • 이클립스 저
    • 모티브
    • 202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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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6881852 288쪽 374g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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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 『죽음 리허설』은 ‘세계척학전집’의 여덟 번째 책으로, 프로이트와 에피쿠로스, 몽테뉴, 붓다, 파스칼, 칼라니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죽음을 끝까지 들여다본 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는 인문 교양서다. 철학자는 사유로, 의사는 임상으로, 심리학자는 실험으로, 소설가는 이야기로 같은 질문에 답해 왔다.

    책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뉜다. 나도 죽는다는 것, 내가 없는 세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다시 살아 있는 오늘이다. 상상 속 불타는 아파트에서 자기 죽음을 겪어 본 사람들은 왜 더 가지려는 마음이 줄었는지, 사형수의 마지막 말은 왜 상상보다 밝았는지 같은 실험과 사례가 이어진다. 각 장에는 직접 해 볼 수 있는 ‘리허설’이 붙어 있어, 읽은 생각을 오늘 하루에 옮겨 볼 수 있다.

    저자는 구독자 18만 명의 지식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며 어려운 지식을 쉬운 말로 전해 온 크리에이터다. 죽음에 대한 하나의 정답을 내놓지 않고, 서로 엇갈리는 답들을 나란히 놓아 독자가 스스로 따져 보게 한다. 책을 읽다 보면 미뤄 둔 전화 한 통, 하지 못한 말, 나중으로 넘긴 일을 떠올리게 된다. 끝을 셈에 넣고 나면 오늘이 조금 다르게 보인다.


    출판사 리뷰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
    눈을 감고 자기 장례식을 떠올려 보면, 우리는 관 속에 누워 있지 않습니다. 식장 한쪽에 서서 영정과 우는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프로이트는 이 구경꾼을 누구도 떼어 낼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죽음이 누구에게나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차례만은 상상하지 못하는 까닭입니다.
    『죽음 리허설』은 ‘세계척학전집’의 여덟 번째 책으로, 프로이트와 에피쿠로스, 몽테뉴, 붓다, 파스칼, 칼라니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죽음을 끝까지 들여다본 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는 인문 교양서입니다. 철학자는 사유로, 의사는 임상으로, 심리학자는 실험으로, 소설가는 이야기로 같은 질문에 답해 왔습니다.
    책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뉩니다. 나도 죽는다는 것, 내가 없는 세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다시 살아 있는 오늘입니다. 상상 속 불타는 아파트에서 자기 죽음을 겪어 본 사람들은 왜 더 가지려는 마음이 줄었는지, 사형수의 마지막 말은 왜 상상보다 밝았는지 같은 실험과 사례가 이어집니다. 각 장에는 직접 해 볼 수 있는 ‘리허설’이 붙어 있어, 읽은 생각을 오늘 하루에 옮겨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죽음에 대한 하나의 정답을 내놓지 않습니다. 서로 엇갈리는 답들을 나란히 놓고, 그 생각들을 오늘의 삶에 쓸 수 있게 옮깁니다. 시한부 선고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살면서 몇 번씩 삶의 일부가 끝나는 날을 맞습니다. 그런 날에도 이 책의 생각은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미뤄 둔 전화 한 통, 하지 못한 말, 나중으로 넘긴 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끝을 셈에 넣고 나면 오늘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잠시 머무는 손님에게는 누구나 가장 좋은 잔을 꺼낸다는 저자의 말처럼, 머물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오늘을 조금 더 정성껏 대접하게 됩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것을 ‘나중에’로 미룹니다. 편집부는 이 어긋남이 게으름이나 나약함이 아니라 끝을 셈에 넣지 않은 삶의 계산법에서 온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이야기하되 삶에 쓸 수 있는 언어로 옮긴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사상가들의 생각을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에피쿠로스와 네이글처럼 서로 정면으로 맞서는 답도 나란히 놓아 독자가 스스로 따져 보게 하고, 장마다 리허설 박스를 두어 읽은 만큼 한 번씩 해 보게 합니다. 읽는 순서도 정해 두지 않았습니다. 목차에서 손이 멈추는 문장이 있다면 거기서 시작해도 됩니다.
    저자는 구독자 18만 명의 지식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며 어려운 지식을 쉬운 말로 전해 온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래서 두꺼운 고전이 부담스럽지만 삶의 큰 질문을 피하고 싶지 않은 독자에게 권합니다. 할 일을 자꾸 나중으로 미뤄 온 분, 하는 일이 부질없게 느껴지는 분, 소중한 사람을 잃었거나 잃을까 봐 두려운 분에게도 이 책이 쓸모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 소개

    이클립스

    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방대한 역사와 철학, 복잡한 심리학과 과학을 일상의 언어로 날카롭게 벼려 내며 지식 콘텐츠 시장에 뜨거운 돌풍을 일으켰다. 18만 구독자로부터 “영상 하나에 인생의 판을 뒤집는 통찰이 담겨 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대중의 사고를 거침없이 확장시키고 있다.
    그는 인간과 세계의 작동 원리를 파헤치는 긴 여정을 걸어왔다. 생각하는 법(1편)을 깨치고, 인간이 작동하는 방식(2편)을 읽어 내고, 돈이 움직이는 구조(3편)와 사랑의 메커니즘(4편), 세상의 치열한 싸움(5편)을 거쳐, 자기 자신을 부수고 도약하는 길(6편)과 삶 곳곳에 깔린 서열의 규칙(7편)을 차례로 통달했다.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여정이 끝나는 자리, 바로 ‘죽음’과 마주했다.

    목차


    프롤로그 한 번 죽어 본 사람들 005
    이 책을 읽는 법 012

    PART 1 나도 죽는다는 것 시간이 아직 많다고 느껴질 때 꺼내라
    01 내 장례식에서조차 나는 구경꾼이다 프로이트의 관객석 022
    02 인간은 너무 많이 알아버렸다 사페의 과잉의식 036
    03 죽음이 두려울 필요가 없다는 논리 에피쿠로스의 위안 048
    04 태어나기 전과 죽은 뒤는 무엇이 다를까 루크레티우스의 대칭논증 060
    05 죽는 법을 미리 배울 필요가 있을까 몽테뉴의 죽음 연습 070
    06 죽으면 무엇을 잃는가 네이글의 박탈론 080

    PART 2 내가 없는 세계 지금 하는 모든 일이 부질없어 보일 때 꺼내라
    01 불교는 왜 윤회에서 벗어나려 하는가 붓다의 윤회와 해탈 092
    02 기독교는 죽음 이후 무엇을 약속하는가 바울의 부활 102
    03 신의 존재에 인생을 건다면 파스칼의 내기 114
    04 임사체험은 사후세계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 파르니아의 임사체험 124
    05 인간은 노화를 극복할 수 있을까 커즈와일의 수명 연장 134
    06 나를 완벽히 복제하면, 나는 살아남은 걸까 파핏의 인격동일성 144
    07 영원히 살 수 있다면, 그래도 살고 싶을까 윌리엄스의 불멸 152
    08 모두 사라질 텐데, 왜 애써 살아야 할까 크레이그의 궁극적 의미 162
    09 인류의 미래가 지금 내 삶에 중요한 이유 셰플러의 집단적 사후세계 174

    PART 3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누군가를 잃었을 때, 혹은 잃을까 봐 두려울 때 꺼내라
    01 더 오래 사는 것이 언제나 좋은 일일까 가완디의 존엄 186
    02 누구나 죽는다면, 한 사람의 죽음은 왜 이렇게 아플까 보부아르의 대체 불가능성 196
    03 천국을 믿어도 아내의 죽음은 아팠다 루이스의 상실 204
    04 그 사람을 잊지 않고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클라스의 지속적 유대 214

    PART 4 다시, 살아 있는 오늘 다짐이 자꾸 흐려지고 미뤄 둔 일이 쌓여 갈 때 꺼내라
    01 얼마나 남았는지 모른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칼라니티의 남은 시간 224
    02 죽을 고비를 넘기면 삶은 정말 달라질까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5분 234
    03 죽음은 상상하는 것만큼 두려울까 고런슨의 감정 예측 242
    04 남은 시간은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바꿀까 카스텐슨의 시간지평 252
    05 죽음이 두려운 걸까, 못 살아 본 삶이 아쉬운 걸까 얄롬의 살지 않은 삶 260
    06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 본다면 아우렐리우스의 현재 270

    에필로그 아직 살아 있는 우리에게 278
    부록 남은 삶에 묻는 스무 가지 질문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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