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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자동차는 공장에서 부품을 조립해 완성하면 곧바로 판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동차가 도로 위를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험과 검증을 거쳐야 한다. 자동차 한 대에는 300가지에 이르는 시험과 엔지니어들의 치열한 노력이 담겨 있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는 34년간 자동차 시험 현장에서 일한 엔지니어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저자는 1989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시험팀에 입사하여, 1995년부터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시험을 해왔다. 2023년 아이오닉 개발 시험을 끝으로 경력을 마무리한 그는, 이 책에서 엔지니어로서 쌓은 현장 지식과 자동차 시험 속 과학적 원리와 사례들을 들려준다.
시속 250킬로미터로 달리는 고속주행시험, 비와 바람을 견디는 성능을 확인하는 수밀시험과 풍동시험, 차체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내구성시험 등 엔지니어들은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험을 집요하게 반복한다. 세계 최초로 회전하는 타이어 내부를 촬영한 프로젝트와 15년이나 이어진 에어컨 냄새를 해결하는 과정도 흥미롭다.
더 나아가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차의 발전, 그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등장과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도 살펴본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는 일본의 기술을 배우던 시절부터 독자적인 차량 개발 역량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에 이르기까지 현대자동차의 성장 과정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기술과 자동차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현대차 34년 경력의 엔지니어가 기록한
자동차 시험의 시간
많은 사람이 자동차는 공장에서 설계대로 조립만 하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동차 한 대가 세상에 나오려면, 상상 이상의 혹독한 시험을 거쳐야 한다. 자동차의 내구성을 확인하고,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의 저자는 198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34년간 자동차 시험 현장에서 일한 엔지니어다. 그는 자신이 직접 해왔던 자동차 시험의 과학적 원리와 사례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가 1995년부터 근무한 경기도 화성시의 남양연구소는 자동차 개발과 시험을 책임지는 거대한 연구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안에 물이 새는지 확인하고, 시속 200킬로미터의 인공 바람을 쐬어 차체를 지나는 공기 흐름을 관찰한다. 소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100여 개의 특수 마이크로폰을 동원하고, 일반도로 10만 킬로미터를 달린 것과 맞먹는 충격을 가하는 시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극한의 조건에서 300가지가 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엔지니어들은 실제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재현하고, 자동차가 한계에 부딪힐 때까지 시험해서 문제를 찾아 개선한다. 우리가 자동차를 믿고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치열한 시험과 검증의 결과다.
엔지니어의 집요함과 창의성이 만드는
자동차의 품질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에는 집요한 관찰과 참신한 발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저자와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1년도 안 돼 스마트키 버튼이 찢어지는 원인을 찾기 위해 고객의 사용 습관을 관찰하고, 네일케어를 받는 20~30대 여성 고객들에서 이런 문제가 주로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엔지니어들은 고객이 손톱으로 버튼 가장자리를 누르는 동작을 재현해 파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연구소에서는 만 번 넘게 눌러도 멀쩡했던 버튼이 고객의 손에서는 왜 망가지는지 밝혀낸 것이다.
15년 동안이나 에어컨 냄새와 씨름한 이야기는 엔지니어의 끈기와 창의성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준다. 그동안 중고차 1,000대의 냄새를 분석하고, 에어컨 부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원인을 추적했지만 해결은 쉽지 않았다. 마침내 냄새의 원인이 곰팡이와 세균이 만들어내는 보호막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엔지니어들은 곰팡이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 에어컨 부품에 냄새 없는 미생물을 먼저 살게 한다는 역발상으로 돌파구를 찾았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에는 한 가지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파고들고, 기존의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찾는 과정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을 만나게 된다.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에게는 전 세계가 거대한 시험장이다. 저자는 여러 나라에 출장을 가거나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국내에만 있었다면 해결하기 어려웠을 문제들을 해결해가며, ‘답은 현장에 있다’는 교훈을 얻는다.
겨울철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캐나다에서는 워셔액과 와이퍼가 안전을 좌우하고, 브라질에서는 자동차 부품 도난을 막는 장치가 에어백만큼 중요하다. 독일에서는 담비가 엔진 룸의 고무호스를 갉아먹고, 인도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길게 누르는 경적 때문에 부품이 타버린다. 범퍼를 앞뒤로 박으며 다른 차들 사이에 밀어넣는 프랑스의 독특한 주차 습관, 그리스의 코카콜라 배달 차의 느린 주행도 예상치 못한 고장을 일으킨다.
자동차는 뛰어난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그 차가 달리는 곳의 기후와 도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운전 습관과 주차 환경까지 이해하고 반영해야 한다.
현장에서 지켜본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
자동차는 이제 이동 수단을 넘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센서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미래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다. 무선 업데이트로 기능을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이동을 자유롭게 해주는 자율주행차, 용도에 따라 화물차와 택시, 캠핑카로 바뀌는 목적 기반 차량(PBV)가 나오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로봇이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처럼 자동차 기술이 다른 기술과 다양하게 결합되면서 자동차산업도 변화하고 있다. 34년간 현장에서 이 같은 변화를 지켜본 저자는,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갈지, 어떤 과제가 있는지도 짚어준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는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실무적 통찰을, 공학 전공자와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지식을 줄 것이다. 또한 일반 독자들에게는 잘 알지 못했던 자동차의 다른 세계를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현대자동차에서 N 시리즈 고성능 차량을 개발하던 시절, 저는 더 빠른 차를 원했지만 저자는 “내구성 없는 차는 안 됩니다”라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자주 부딪힌 만큼 자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결국 빠르면서도 오래 견디는 차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저자는 손꼽히는 한국의 자동차 엔지니어입니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에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자동차의 숨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제가 알기로 어렵고 복잡한 기술을 이렇게 쉽고 따뜻하게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민병훈뿐입니다.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합니다.
-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전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
저자의 제안으로 한국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를 2024년 출범시키며, 저는 자동차를 향한 그의 열정에 종종 감탄하곤 했습니다. 그 지식이 한 권의 책으로 묶이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자동차를 만들고 시험하는 현장에서 벌어진 수십 년간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 모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그 어려운 이야기를 쉽고 생생하게 풀어내었기에 자동차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궁금한 분이라면,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최성진(한국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 초대 회장·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분원장)
34년 일한 자동차 엔지니어의 이야기가 이렇게나 흥미로울 줄 몰랐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해박한 전문 지식과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밑줄을 그으며 책을 다 읽고 나니, 이전까지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겼던 자동차의 기술과 원리가 저절로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자동차 시험 엔지니어입니다》가 자동차를 보는 여러분의 시선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정태일(《업무능력을 2배로 높이는 AI 글쓰기》 외 저자, 스피치라이터)
1989년 포니 2부터 2022년 아이오닉 전기차까지, 한국 자동차 기술 발전의 여정을 주도한 현대자동차 성능시험과 개발의 산 증인이다. 일본 자동차 기술을 어깨 너머로 배우던 때부터 현대자동차가 지금의 세계적 브랜드로 도약하기까지, 34년간의 역사적 순간들을 직접 만들어냈고, 총 32건의 특허등록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차량성능개발센터장을 역임했다. 퇴직 후에는 현대자동차 기술 자문과 한국부식방식학회 부회장, 전남대학교 미래모빌리티 교수로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하고 있다.
남양연구소 고속주회로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코너 부분의 경사각이 무려 42도라는 것입니다. 일반도로의 경사각이 2~3도인 것과 비교하면 거의 깎아지른 절벽 수준이지요.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저 가파른 곳을 어떻게 올라가요?” 묻거나, “저러다 굴러 떨어지는 거 아냐?” 걱정부터 합니다. 도로 회전면을 왜 이렇게 가파르게 만들었을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초고속으로 코너를 돌 때 차는 원심력으로 인해 바깥으로 밀려나려고 합니다. 이때 기울어진 노면이 차를 코너 안쪽으로 붙잡아주므로 시속 25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달려도 차가 바깥으로 튕겨나가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은 차의 속도계 바늘이 계기판 끝을 넘어가는 걸 보면 온몸이 경직되고, 숨이 턱턱 막히기 일쑤입니다. -25쪽
수밀 시험은 거대한 고압 샤워기들이 차량을 둘러싸고 몇 톤의 물을 쏟아부으며 시작됩니다. 사람이 맞으면 단번에 멍들 만큼 물살의 압력이 아주 강하지요. 시험은 몇 주간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므로 최소 여섯 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일단 시작하면 멈출 수 없습니다. 한 번은 엔지니어가 차를 수밀 시험로 안에 넣고 내리지 않았는데, 시험을 시작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휴대폰이 없던 시절이라 엔지니어는 꼼짝없이 반나절 동안 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차 안에 있어서 아무 사고도 나진 않았지만, 정말 아찔했습니다. 그 사건 이후 안전 규정이 훨씬 까다로워졌습니다. -43~44쪽
드디어 주행 중인 타이어 안을 들여다보는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국산 타이어와 수입 타이어를 하나씩 끼운 제네시스를 시속 130킬로미터로 달리게 했습니다. 타이어 안에서는 조그만 스파이캠이 조용히 촬영하고 있었지요. 다들 긴장한 채 화면을 지켜봤습니다. 화면 속 하얀 선은 문제가 됐던 국산 타이어에서만 파도처럼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주행 중인 타이어 안쪽을 촬영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영상 하나로 모든 논쟁과 상황이 정리됐습니다. 타이어를 잘라보니 비드부 철심이 한쪽으로 몰려 있었고, 그 반대쪽은 내구성이 약해서 주행 중 계속 접혔다 폈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타이어의 결함 때문에 찢어졌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습니다. -60쪽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직접 운전하려면 고난도 특수면허가 필요합니다. 보통 한 달 넘게 집중 훈련을 해야 하고, 면허 비용만 해도 4,000만 원 가까이 듭니다. 이런 사정을 다 알고 있는 비어만이 24시간 레이스 출전을 앞두고 아주 파격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올해는 프로 드라이버 대신 우리가 만든 차를 우리가 직접 타고 완주해봅시다.” 그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현대차 엔지니어가 자신이 만든 차를 직접 몰고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 나간다는 것은, 업계에서도 거의 없던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131쪽
우리는 어떤 곰팡이가 악취를 풍기고, 어떤 곰팡이가 냄새가 안 나는지 자세히 알기 위해 온갖 미생물 지식을 총동원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연식과 조건인데도 에어컨 냄새가 나는 중고차와 그렇지 않은 차량을 일일이 구분했지요. 1,000여 대를 전수조사하고 미생물 족보를 만들듯이 치밀하게 조사한 결과, 뚜렷하게 냄새가 나는 미생물 종류와 냄새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미생물 종류를 구별해냈습니다. 어차피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없다면, 공장에서 차량을 만들 때 냄새가 나지 않는 ‘착한’ 곰팡이를 미리 바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악취를 유발하는 ‘나쁜’ 곰팡이가 나중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곰팡이를 적으로 여기지 말고, 곰팡이와 협력하자는 발상의 전환이었습니다. -143쪽
통화와 문자 기능이 거의 전부였던 휴대폰이 내 손 안의 컴퓨터로 바뀐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상시 접속하고, 영화를 보고, 주식 거래를 하는 등 온갖 일을 다 하게 되면서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스마트폰처럼 지금의 자동차도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컴퓨터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자동차 성능을 바꾸고, 추가하고, 삭제할 수 있는 미래형 신개념 자동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가 출현했습니다. -187쪽
현대차가 독일에 진출한 때는 2000년대 초, 이 담비 때문에 골치 아팠습니다. 잘 달리던 차가 길 한복판에서 멈춰 서서 견인차에 실려가는 황당한 장면이 속출했습니다. 급기야 독일자동차클럽 ADAC 통계에서 충격적 결과도 나왔습니다. 긴급 구난 횟수, 즉 차가 갑자기 도로에서 멈춰 견인되는 비율이 현대차가 압도적 1위였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 문제없던 차가 독일에서만 유독 말썽을 부리는 이유를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견인된 차량들을 조사해보니, 엔진 룸의 고무호스들이 찢어졌거나 구멍 나 있었습니다. 냉각수와 오일이 줄줄 새는 상태였지요. 겨울밤 추위에 떨던 담비들이 따뜻한 엔진 룸으로 피신했다가 고무호스에서 나는 냄새를 맛있다고 생각해 조금씩 갉아먹었던 것입니다. 24시간 편의점을 발견한 야식 마니아처럼 담비들에게 현대차는 최고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시험할 때는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224~225쪽
2022년 말 결정적인 순간이 왔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일본 올해의 차’ 시상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된 것입니다. 한국 자동차로는 처음이었습니다. 폐쇄적인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일반인과 자동차 전문가들의 시승 평가를 가뿐히 통과하고, 디지털 플랫폼과 전기차 기술력 분야에서 미쓰비시, 혼다, 닛산을 압도했습니다. 한때 문방구에 들러 일본산 고무찰흙을 사오던 우리나라가 일본 평론가들에게 최고 점수를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30년 전, 회의록에 형 미쓰비시자동차를 적어야 했던 아쉬움을 떨쳐내는 순간이었습니다. -264쪽
프롤로그 자동차에 엔지니어의 꿈과 땀을 쏟다
1장 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험장의 베일을 벗기다
1 우리나라 자동차의 운명이 결정되는 곳
2 겁먹거나 길을 잃거나
3 AI도 모르는 울산공장과 남양연구소 이야기
2장 달리고, 부딪치고, 버티는 기상천외한 자동차 시험
1 자동차를 극한으로 내모는 300가지의 시험
2 고속회전하는 타이어 안을 촬영하다
3 손 안의 디테일, 스마트키가 자동차다
4 전기차와 차박의 시대에 나타난 캐리어와 프렁크
5 곤충 유기물 충돌시험의 비밀
6 지금부터 이 차를 훔치겠습니다
7 운전자의 비만까지 따져보는 인체공학 성능시험
8 차가 미쳤거나 외계인이 밀었거나, 급발진 미스터리
9 숨어 있는 마지막 시험, 자동차 운송
3장 세계를 정복한 우리나라 자동차의 숨은 혁신
1 현대차는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는다
2 아우토반과 뉘르부르크링 서킷, 고성능 명차를 향한 도전
3 15년 만에 잡은 에어컨 냄새
4 타이거 우즈를 살린 체계적 충돌시험
4장 자동차의 내일, 미래 모빌리티
1 BYD가 불을 지피고, 테슬라가 기름을 부은 전기차
2 기후위기의 구원자, 전기차와 수소차
3 우리 삶을 지켜줄 따뜻한 기술, 자율주행
4 스마트폰처럼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5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PBV의 마법
6 바퀴 대신 다리를 단 자동차
5장 나라가 다르면 자동차도 달라진다
1 아메리카 대륙에서 마주한 극한의 세 얼굴
2 첨단과 전통이 만나는 자동차의 발상지
3 경적 소리와 카레 향으로 인도에서 다시 배운 자동차공학
4 사막 도시 두바이에서 한 극한 체험
5 러시아와 중국, 가깝지만 전혀 다른 도로 위 풍경
6 배우고 이기고 마침내 넘어선 나라, 일본
에필로그 현대차에서 보낸 모든 순간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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