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가치의 생성

    예약판매

    [예약판매] 가치의 생성

    • 한스 요아스 저
    • 권오용 역
    • 한울아카데미
    • 2026년 11월 16일
    • 정가
      43,000원
    • 판매가
      38,700원 [10% 할인]
    • 결제 혜택
      무이자
    • 적립금
      2,150원 적립 [5%P]

      NAVER Pay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

    • 배송구분
      업체배송(반디북)
    • 배송료
      무료배송
    • 출고예상일
      2026년 11월 17일 이후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량
    회원리뷰
    - [0]
    ISBN: 9788946084469 344쪽 153 x 224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0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가치와 가치 결속은 어떻게 생성되는가?

    니체에서 하버마스까지,

    자아 형성과 자아 초월의 경험에서 답을 찾다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가? 우리는 형이상학을 벗어나 개인 행위의 비이성적 계기를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적으로 공유되는 가치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요아스는 가치가 어떻게 출현하는지에 대한 여러 학자의 논의를 통해 이 문제에 접근한다. 그에 따르면, 가치는 자기 형성과 자기 초월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이 경험은 기도와 같이 아주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국가대표팀의 축구경기를 관람하면서 느끼는 집단적 황홀경 속에서도 가능하다. 내가 현재의 즉자적인 상태를 벗어나는 이 경험은 사람들 사이의 공감과 상호 이해, 타인의 입장에서 설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며, 이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공통의 가치를 개발해 낼 수 있다.


    이 책은 가치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묻는 동시에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다시 질문하는 저작이다. 우리는 가치를 단순히 선택하는가, 아니면 경험을 통해 변화하면서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하는가? 저자는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고 자신을 형성하는 창조적 과정 속에서 가치가 탄생한다고 답한다. 사회학과 철학, 윤리학에 관심을 가진 독자뿐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가치, 도덕적 판단의 근거를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중요한 사유의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다.


    우리가 소중하다고 믿는 것들은 어떻게 가치가 되는가?
    자기 형성과 자기 초월에서 가치의 기원을 탐구하는 한스 요아스의 사회 이론

    우리는 왜 어떤 것을 소중하다고 여기며, 어떤 가치를 위해 살아가고 때로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는가? 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인 저자 한스 요아스의 『가치의 형성』 은 인간의 가치와 가치에 대한 헌신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탐구하는 철학적·사회학적 저작이다. 이 책은 가치가 보편적인 규칙이나 합리적 계산만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이해하는 경험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에 주목한다.

    요아스가 이 책에서 던지는 핵심 질문은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이다. 가치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인간은 왜 특정한 대상과 삶의 방식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어떤 이상을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로 받아들이는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요아스는 가치를 이미 주어진 도덕 규범이나 개인의 취향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그 대신 가치가 형성되는 구체적인 경험과 인간 행위의 과정을 살펴본다. 그가 제시하는 핵심 명제는 가치와 가치에 대한 헌신이 자기 형성(Selbstformulierung)과 자기 초월(Selbsttranszendieren)의 경험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형성해 가는 과정에서 가치와 만나며, 기존의 자아와 이해의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가치는 인간의 삶 바깥에 독립적으로 놓여 있다가 개인이 선택하기만 하면 되는 대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주관적 기분이나 임의적인 선호에 불과한 것도 아니다. 가치는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며, 자신의 경험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형성된다. 특히 어떤 경험은 기존의 자기 이해를 흔들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구성하게 만든다. 종교적 체험이나 집단적 황홀경,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충격적인 사건,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사회를 새롭게 인식하는 순간 등은 무엇이 중요하고 가치 있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요아스는 이러한 경험의 창조적 성격을 강조함으로써, 가치 형성을 인간 행위와 정체성 형성의 역동적인 과정으로 설명한다.



    20세기 주요 사상가들의 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가치 이론을 구축하다

    요아스는 이러한 주장을 발전시키기 위해 20세기 주요 철학자와 사상가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 계보학,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적 경험, 에밀 뒤르켐의 집단적 황홀경, 게오르크 짐멜의 초월 개념, 막스 셸러의 가치 감정, 존 듀이의 상호주관성에 관한 논의를 차례로 살펴보며 가치가 형성되는 다양한 경험적·사회적 조건을 분석한다. 이어 찰스 테일러의 동일성과 선에 관한 논의, 근대 이후 자아 개념에 제기된 도전, 그리고 가치와 규범의 관계를 검토한다. 이처럼 다양한 사상가를 대화 상대로 삼는 것은 기존 이론을 단순히 소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치의 발생을 설명하는 데 각 이론이 제공하는 통찰과 한계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이론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특히 요아스의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 행위의 창조성이다. 인간은 이미 주어진 목적을 계산적으로 추구하거나 외부에서 부과된 규칙에 수동적으로 따르는 존재만은 아니다. 사람들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과 관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험을 해석하며, 이전에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치가 형성되고, 일단 형성된 가치는 다시 인간의 판단과 행동을 이끄는 힘이 된다. 가치는 행위의 결과인 동시에 이후의 행위를 조직하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요아스의 이론은 이처럼 가치의 발생과 인간 행위의 창조성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인간의 구체적인 경험, 자아의 형성, 타인과의 관계, 창조적 행위에 주목함으로써
    가치가 실제 삶에서 생겨나고 지속되는 과정을 설명하다

    이 책은 가치와 규범을 구별하고, 좋은 삶에 대한 물음과 올바른 행동에 대한 물음이 어떻게 관계 맺는지를 살펴본다. 무엇이 좋은 삶인지에 관한 판단은 개인의 정체성과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 반면 규범은 무엇이 정당하고 허용 가능한 행동인지를 판단하는 기준과 관련된다. 두 차원은 서로 밀접하지만 동일하지 않다. 이 구별은 현대 사회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 공존할 수 있는 조건과 도덕적 판단의 근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요아스는 가치가 형성되는 경험적 과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렇게 형성된 가치가 어떤 의미에서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는가라는 규범적 문제까지 함께 다룬다.

    이 책의 의의는 가치의 보편성과 객관성을 둘러싼 논쟁을 개인의 주관적 선택과 사회적 규칙 사이의 대립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데 있다. 요아스는 인간의 구체적인 경험, 자아의 형성, 타인과의 관계, 창조적 행위에 주목함으로써 가치가 실제 삶에서 생겨나고 지속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 관점은 개인이 자신의 신념을 형성하는 과정뿐 아니라 종교적 경험과 공동체의 결속, 사회적 정체성의 변화, 서로 다른 가치관 사이의 갈등을 이해하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가치가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묻는 일과 가치가 왜 정당한지를 묻는 일이 서로 연결되면서도 구별되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운다.


    저자 소개

    한스 요아스

    1979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조지 허버트 미드의 실천적 상호주관성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막스 플랑크 교육연구소에 재직하면서 1981년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했다. 이후 뉘른베르크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를 거쳐 2000년부터는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 사회학과 사회사상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철학과 사회 이론, 특히 미국 실용주의와 역사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교와 전쟁, 폭력, 가치변동 같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전 세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권오용

    2017년 독일 하노버 대학교에서 종족민족주의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부터 충남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사회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이데올로기 비판을 중심으로 사회이론적 작업과 현대 사회를 분석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 문제제기
    제2장 | 도덕의 계보학으로서 가치의 생성? - 프리드리히 니체
    제3장 I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 윌리엄 제임스
    제4장 | 집단적 황홀경 - 에밀 뒤르켐
    제5장 | 초월의 내재 - 게오르크 짐멜
    제6장 I 가치 감정과 그 대상 - 막스 셸러
    제7장 | 동요하는 상호주관성 - 존 듀이
    제8장 | 동일성과 선 - 찰스 테일러
    제9장 | 동일성 개념과 그 탈근대적 도전
    제10장 | 가치와 규범: 선과 정의
    미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옮긴이 후기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 회사명 : (주)서울문고
    • 대표이사 : 김홍구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홍구
    • E-mail : bandi_cs@bnl.co.kr
    • 소재지 : (06168)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6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1-0254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서울강남-03728호
    • 물류센터 : (1088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반디앤루니스
    copyright (c) 2016 BANDI&LUNI'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