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네비게이션 실시간 인기 책

    상실의 쓸모

    예약판매

    [예약판매] 상실의 쓸모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 나를 위한 심리 수업

    • 조윤정 저
    • 유노랩
    • 2026년 11월 09일
    • 정가
      19,800원
    • 판매가
      17,820원 [10% 할인]
    • 결제 혜택
      무이자
    • 적립금
      990원 적립 [5%P]

      NAVER Pay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 적립 ?

    • 배송구분
      업체배송(반디북)
    • 배송료
      무료배송
    • 출고예상일
      2026년 11월 10일 이후

      ※ 출고예정일은 도서 재고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수량
    회원리뷰
    - [0]
    ISBN: 9791198746467 320쪽 140 x 210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0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은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중년의 삶이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때가 또 있었을까요? (…) 열정과 노력으로 살아온 한국의 중년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지침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이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놓아야 할 것은 놓아주고, 그 빈자리에 의미 있는 삶을 다시 세워 나가야 합니다. 이 책은 그 길을 함께 걸어갈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지혜로운 친구와 깊은 대화를 나누듯,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 로버트 A. 네이마이어(미국 멤피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열심히 살아온 당신이 문득 허전해진 이유,

    미처 슬퍼하지 못한 상실이 마음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위기심리 전문가이자 심리부검 전문가인 조윤정 박사가 중년의 마음에 찾아오는 상실을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상실과 애도를 연구하며 가장 깊은 상실을 겪은 사람들 곁을 지켜 온 저자는 자녀의 독립과 부모의 노쇠, 역할의 변화, 성취 뒤에 찾아오는 허전함처럼 누구도 상실이라 부르지 않던 변화들이 사실은 애도가 필요한 상실이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유 모를 공허와 불안을 느끼는 중년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실을 애도하며 달라진 삶의 방향을 다시 찾아가도록 돕는다.

    이 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6년 중소출판사 성장부문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남들도 다 이렇게 사는 거겠지.”

    이유 없는 공허를 그렇게 넘겨 온 중년에게 그 허전함의 이름을 알려 주는 심리 수업


    아이들은 제 길을 찾아 떠났고, 회사에서는 어느새 책임지는 자리에 앉았다.

    부모님은 예전보다 자주 아프고, 배우자와는 필요한 말만 오간다. 큰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마음 한쪽이 비어 있다.

    의욕이 없고 사람을 만나도 피곤하다.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많은 중년이 이런 감정을 우울이나 나약함으로 여기거나 나이 탓으로 돌리며 지나간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마음의 변화를 '상실'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중년에 찾아오는 이유 없는 허전함은 삶에 실패했다는 신호가 아니라, 그동안 겪어 온 상실을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감정일 수 있다.

    상실이라 하면 보통 죽음이나 이별을 떠올리지만 중년에는 뚜렷한 사건 없이도 많은 것을 잃는다.

    젊음과 체력, 부모로서의 역할, 익숙했던 관계, 언젠가 이루리라 믿었던 꿈, 그리고 이전의 나. 무엇을 잃었는지 알아차리지 못한 채 그 변화가 마음에 쌓이기도 한다.


    저자는 위기심리 전문가이자 심리부검 전문가로, 재난과 위기,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상실을 겪은 사람들을 오랫동안 만나 왔다.

    애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로버트 네이마이어 박사 역시 저자의 오랜 현장 경험에 주목한다.

    책은 이러한 경험에 융과 에릭슨 등의 심리학적 통찰을 더해 중년의 심리적 변화를 일상의 장면과 상담 사례로 풀어낸다.

    독자가 자신의 상실을 이해하고 애도하며 달라진 삶을 다시 꾸려 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책은 두 부로 나뉜다. 1부 '중년, 왜 이렇게 흔들릴까?'에서는 시간과 몸, 관계가 예전 같지 않게 느껴지는 중년의 변화와 함께, 이유 없는 공허감과 끝없는 자책, 가라앉지 않는 분노와 냉소, 무기력과 소진처럼 설명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사라진 관계, 명함이 사라진 자리, 잃었다고 말하지 못한 것들처럼 우리가 미처 상실이라 부르지 못한 것들에 이름을 붙이며 중년에 겪는 상실이 왜 더 힘든지 짚는다.

    2부 '상실을 애도하며 의미를 찾는 법'에서는 상실 이후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과 저마다 다른 애도의 모습을 살피고 애도에는 정해진 순서가 없으니 나만의 속도로 걸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이어 상실 이후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과 함께 상실을 통과하며 삶의 이유와 기준이 달라지고 새로운 나로 살아가게 되는 과정을 보여 준다. 꼭지마다 실린 질문을 통해 읽은 내용을 각자의 삶에 비추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더 나아지려 애쓰기 전에, 지나온 삶과 지금의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이 책은 중년이 겪는 상실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돌보며, 달라진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 보도록 돕는 심리 교양서다.


    저자는 상실을 서둘러 극복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사라진 것들을 인정하고 충분히 애도하며 달라진 삶에 적응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마음이 허전하고 지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감정의 이유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조윤정

    위기와 상실 앞에 선 사람들의 마음을 연구해 온 위기심리 전문가이자 심리상담사.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에서 위기관리를 전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부검 전문가(Psychological Autopsy Investigator)로 활동하며 자살과 상실, 애도의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만나 왔다.
    지금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난과 위기 현장의 심리 지원과 연구를 함께 맡고 있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객원 상담사로 오랫동안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곁을 지켜 왔다.
    주요 연구 주제는 자살과 비자살적 자해, 상실 이후의 회복,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다.
    함께 쓴 책으로 『자살의 이해와 개입』,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와 개입』, 『전문가를 위한 한국형 심리부검』이 있고, 로버트 A. 네이마이어의 『애도와 상실』을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상실은 '무언가를 잃는 사건'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정체성이 흔들리는 경험'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상실을 이해한다는 것은 고통을 더 크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이름이 없던 경험에 이름을 붙이고,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는 혼란을 '나는 중요한 무엇을 잃었고, 지금 그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라는 이해로 바꾸는 일입니다.

    상실을 알아차리는 것은 건강한 애도의 첫걸음이며 상실 속에서 다시 자신을 만나는 출발점입니다. (85p)


    경제적 상실도 애도의 대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애도는 내 삶에서 중요했던 무언가를 잃었을 때 그것을 마음으로 통과해 가는 과정입니다.

    스스로 그 상실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고 이전과는 다른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경제적 상실 뒤의 애도가 잃은 돈을 되찾아 주거나 이전의 삶으로 돌려놓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수치심과 분노, 두려움을 충분히 통과하고 나면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으로 자신을 다시 이해하게 되고 무너진 현실 속에서도 아직 남아 있는 관계와 가능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한 애도의 끝에서 얻는 것은 과거의 완전한 복원이 아니라 경제적 성취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는 힘, 그리고 달라진 현실에서도 다시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일 것입니다. (107-108p)


    내 몸의 기능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스스로를 몰아세우기 쉽습니다.

    그럴수록 필요한 건 나를 탓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마음, 곧 자기 친절입니다.

    이전의 나로 돌아가려 애쓰기보다 지금의 나로서 새로운 나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것이 신체적 상실을 애도하며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115-116p)


    애도는 사랑하는 누군가와 사별하고 난 뒤에 느끼는 슬픔이나 비탄의 감정만이 아닙니다.

    상실 이후 변화된 삶에 적응하는 전인적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애도를 극심한 슬픔으로 이해하지만 실제로 애도의 경험은 훨씬 더 깊고 복잡합니다.

    감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 기억, 신체, 관계, 삶의 의미 전체를 아우르는 심리적 재구성 과정에 가깝습니다. (156p)


    애도는 사랑을 잊어야 하는 과정이 아닙니다.

    사랑했던, 그리고 의미 있던 대상의 부재를 조금씩 받아들이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07p)

    목차

    추천의 글

    Prologue

    Part 1 중년, 왜 이렇게 흔들릴까?

    Chapter 1 중년의 흔들림에는 이유가 있다

    ― 삶이 보내는 신호

    Chapter 2 중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시간이 다르게 느껴질 때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익숙했던 관계가 달라질 때

    ―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Chapter 3 내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을 때

    ― 이유 없는 공허감

    ― 끝이 없는 자책

    ― 가라앉지 않는 분노와 냉소

    ― 깊어지는 회피와 집착

    ― 가시지 않는 무기력과 소진

    Chapter 4 우리가 미처 상실이라 부르지 못한 것들

    ― 흔들림의 이름은 상실이다

    ― 떠나보낸 뒤에야 보이는 것들

    ― 사라진 관계

    ― 삶의 기반이 흔들릴 때

    ― 몸이 따라오지 않을 때

    ― 명함이 사라질 때

    ― 잃었다고 말하지 못한 것들

    ― 슬퍼해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모를 때

    Chapter 5 중년의 상실은 왜 더 힘들까

    ― 중년의 상실이 지닌 다섯 가지 특징

    ― 상실 앞에서 마음이 보이는 반응

    Part 2 상실을 애도하며 의미를 찾는 법

    Chapter 1 상실 이후,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

    ― 무너진 삶의 이야기를 다시 이어 붙이는 일

    Chapter 2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는 애도

    ― 파도처럼 지나가는 슬픔

    ― 미뤄둔 애도가 시작될 때

    ― 지나간 일이 지금을 지배할 때

    ―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애도

    ― 슬퍼할 수 없었던 상실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애도

    ― 두 가지 슬픔의 언어

    Chapter 3 상실 이후, 마음의 반응

    ― 사랑했기 때문에 남는 죄책감

    ― 아직 그 사람을 찾고 있다면

    ― 아직도 그날에 머물러 있다면

    Chapter 4 애도에는 정해진 순서가 없다

    ― 나만의 속도로 걷는 길

    ―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면

    ― 화가 나는 게 당연합니다

    ― '만약'과 '왜'를 반복하는 마음

    ― 상실의 현실을 깊이 만나는 시간

    ― 상실을 안고 다시 살아가기

    Chapter 5 건강하게 애도한다는 것

    ― 나를 마주하는 일

    ― 다시 살아가는 일

    Chapter 6 상실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법

    ― 나와의 관계를 다시 세우기

    ― 작은 일상에서 다시 시작하기

    ― 애도하는 자신을 돕기

    ― 애도하는 타인을 돕기

    Chapter 7 상실을 통과하며 깊어지는 삶

    ― 상실은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 잃어버린 가능성 옆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 많은 관계보다 진실한 관계를 선택하다

    ―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힘과 한계를 함께 알게 되다

    ― 삶의 이유와 기준이 달라지다

    ― 새로운 나로 살아가기

    Epilogue

    참고문헌

    배송 시 유의사항

    -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하신 도서는 물류 대행 위탁업체 웅진 북센을 통해 배송됩니다.
     (배송 포장에 "웅진 북센"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 구매한 상품의 품질과 배송 관련 문의는 반디앤루니스로 문의 바랍니다.

    - 천재지변 및 택배사의 사정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결제(입금) 완료 후 출판사 및 유통사의 사정으로 품절 또는 절판 되어 상품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도 안내 예정)

    - 도서산간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상품 설명에 반품/ 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반품/교환
    반품/교환 방법 홈 > 고객센터 > 자주찾는질문 “반품/교환/환불” 안내 참고 또는 1:1상담게시판
    반품/교환 가능 기간 반품,교환은 배송완료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발견 후 30일 이내에 신청가능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반송료 고객 부담(별도 지정 택배사 없음)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만화책, 잡지, 화보집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해외주문 상품(해외 원서)의 경우(파본/훼손/오발송 상품을 제외)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반품/교환 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웅진북센(반디앤루니스)
    • 회사명 : (주)서울문고
    • 대표이사 : 김홍구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홍구
    • E-mail : bandi_cs@bnl.co.kr
    • 소재지 : (06168) 서울 강남구 삼성로 96길 6
    • 사업자 등록번호 : 120-81-02543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2023-서울강남-03728호
    • 물류센터 : (10881)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77 반디앤루니스
    copyright (c) 2016 BANDI&LUNI'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