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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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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아내가바람을핍니다

    • GOAHEAD&CO. 저
    • 김한울 역
    • 에이지21
    • 2005년 11월 08일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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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8991095151 22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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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용자 수가 30만 명을 넘는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트에 질문 형태로 글을 올린 실화. 무심코 집어든 아내의 핸드폰에 찍혀있는 낯선 남자의 전화번호, 더구나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아는 남편의 입장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네티즌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저자와 나누며 불륜과 이혼을 주제로 한 생생한 논쟁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벼운 기분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했던 네티즌들은 질문자 GoAhead의 진실하고 성실한 태도에 감동받아 점차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며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GoAhead 또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통해 자신의 기분을 조금씩 재확인하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불륜과 이혼을 테마로 한 이 고백은 단 2주 만에 100건이 넘는 리플이 달리며 일본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또한 일본 언론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어, 라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
    가벼운 기분으로 댓글을 달기 시작했던 네티즌들은 질문자 GoAhead의 진실하고 성실한 태도에 감동받아 점차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며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한다. GoAhead 또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통해 자신의 기분을 조금씩 재확인하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
    불륜과 이혼을 테마로 한 이 고백은 단 2주 만에 100건이 넘는 리플이 달리며 일본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어 놓았다. 또한 일본 언론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어, 라는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면 왜 이 도서가 그렇게 많은 네티즌들을 달구어 놓은 것일까?
    최근 직업여성이 늘어나고 있고,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여성들은 연애에 있어서도 적극적이다. 때문에 연인이 있는 것은 전업주부들보다는 밖에서 있을 하는 사람 쪽이 많다.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04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4만6,008건으로 대법원 관계자는 “전체 이혼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송이혼이 줄어든 것은 여성의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위자료 등에 대한 시비가 줄어든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u000b또한, 이혼소송사건 3만 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혼사유는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절반에 가까운 46.7%(1만4,146건)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영향으로 가사소송에서 배우자의 부정을 의심한 친생자 확인 사건이 2,171건에 달했다.
    일을 하는 아내가 상사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이 였다면 이렇게 큰 반향은 일어나지 못했으리라. 또한 남편 측에서도 기존의 가치관을 가지고 강하게 밀어붙여 이 일을 해결해 버렸다면?
    이 도서에서는 두 명의 아이까지 있는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남자의 분노, 슬픔… 애정의 굴레 속에서 고뇌하는 남성의 세밀한 감정 변화가 독자들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와 농밀한 슬픔을 흔들어 놓는다. 그러나 마이너스적인 감정들 속에서도 주인공에게 때론 따뜻하고 때론 엄격한 조언으로 격려하는 익명의 네티즌들 따스한 감수성이 녹아 들어있어, 어느 샌가 그것이 감동의 고리를 형성하고 그 고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마침내 종이에 물이 스며들 듯 작은 기적을 일으키게 된다.

    저자 소개

    GOAHEAD&CO.

    이 책은 인터넷 사이트 ‘OkWeb 커뮤니티(http://okweb.jp)’에서 제공하는 익명 게시판에 이용자들이 올렸던 글을 그대로 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명 GoAhead & Co.는 자신의 고민을 올린 ‘GoAhead 와 그를 도와준 친구들’이라는 의미로 이들 모두 저자입니다.
    * 메시지 관리자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Q & A는 본 사이트의 관리자인 저에게도 아주 인상 깊은 글이었습니다.
    본 사이트에는 금지사항 등의 규정이 있어, 이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일련의 글에도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 내용이 있어 자칫하면 삭제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답변이 아닌 옳고 그름을 논하는 장소로 바뀔 때도 있었고,
    누군가가 말한 내용에 단지 좋다 나쁘다 만을 밝힌 ‘거친’ 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실제로 게시판이 순간 격해질 때도 있어, 답변자님들도, GoAhead 님 자신도
    ‘이거 규정 위반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신 적도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왠지 지울 수가 없는 무엇인가가 존재했습니다.
    어째서 2주일 동안이나 GoAhead 님이 게시판을 접을 때까지 유지시켰는지 관리자인 나로서도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많은 분들이 솔직하게 답변해 주고, 그 답변을 GoAhead 님이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re(리플)’를 올리시는 그 모습에 진짜 드라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GoAhead 님처럼 ‘re(리플)’를 올리시고 문제해결을 위해 맞서려는 모습은
    OK Web이 진정으로 바라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목차

    목차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나는 아내를 사랑했다
    더 이상 나를 잃고 싶지 않습니다
    All 아니면 Nothing….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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