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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하루를만드는행복한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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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하루를만드는행복한중용

    • 박민영 저
    • 북스토리
    • 2006년 10월 05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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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24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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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용은 제어할 수 없는 일들에 휘둘리거나 끌려다니지 않고 균형잡힌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중용이 단지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덕목 중에 하나가 아니라, 균형과 조화를 잃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안정적인 행복으로 이끄는 안내서로써의 역할과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삶을 운영해야 하는 각 개인들에게 좀 더 명료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시간, 관심, 돈, 노력, 사랑, 휴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장 행복하게 분배하는 신비한 분배공식 우리의 일상은 뭔가 항상 부족하고 불안정하다. 매 순간 우리는 다양한 결정을 해야 하지만, 결코 그 결정들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다. 몰려오는 많은 상황들 속에서 우리가 조화로운 결정을 내렸다면 우리는 결코 후회하는 일이 없었을 텐데…그러한 조화로운 결정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마음과 안목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또한 과도한 음주 때문에 실수한 일,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한 일, 조그만 욕심 때문에 큰 손해를 본 일 등, 이는 모두 ‘균형’과 ‘조화’를 잃었기 때문이 아닌가? 우리에게 시간, 관심, 돈, 노력, 사랑, 휴식, 사색 등 주어진 모든 것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운영하는 안내서를 북스토리에서 『행복한 중용』이란 이름으로 선보인다. ▶ “흔들림을 바로 볼 때,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중용’하면 공자를 떠올리며, 어렵고 고리타분한 유교의 경전으로만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중용은 결코 유교만의 덕목이 아니다. 중용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인류역사 이래 한 시대도 거르지 않고 행복에 있어 가장 절실한 지혜로 손꼽혀왔던 것이다. 그러나 중용은 절제를 강조하므로 현대인들이 말하는 행복의 범주에는 꼭 들어맞지 않는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행복은 ‘쾌락’과 밀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용은 제어할 수 없는 힘에 휘둘리거나 끌려 다니지 않는 힘을 키워준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중용이 필요한 이유이다. 저자는 특히 현대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일화들과 불교, 유교, 서양철학 모두를 망라하며 알기 쉽게 중용의 원리로 안내하고 있다. 중용은 제어할 수 없는 일들에 휘둘리거나 끌려 다니지 않는 힘을 키워주며, 무엇보다 살아가는 데 중심을 잡아주고 견고한 비전을 제시해줄 것이다.

    저자 소개

    박민영

    지은이 : 박민영
    문화평론가이자 인문사회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자랐다. 초등학생 시절 광주민중항쟁을 경험했고, 대학 시절 내내 문학운동을 했으며, 그것을 계기로 작가가 되었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경향신문』·『고교독서평설』·『월간 인물과사상』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써왔다.
    저서로 『이 정도 개념은 알아야 사회를 논하지!』,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고요?』, 『학교는 민주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낭만의 소멸』, 『인문 내공』, 『책 읽는 책』, 『인문학, 세상을 읽다』, 『이즘』, 『즐거움의 가치사전』,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등이 있다.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인문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블로그 ‘깊은샘물의 서정 카페(http://blog.naver.com/fwriters)’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_ 편견 없는 사랑으로 안내하는 중용의 귀
    2장_ 조화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용의 눈
    3장_ 마찰과 대립을 해소하는 중용의 입
    4장_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용의 숨소리
    5장_ 진정한 풍요로움을 약속하는 중용의 손
    6장_ 무너지지 않는 행복을 만드는 중용의 몸
    7장_ 세상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중용의 발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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