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미국아마존 자존감, 창의력, 영성 48주 연속 1위!!
저자 브렌 브라운은 사람들의 행동패턴 관찰을 통해 연구결과를 얻어내는 '질적' 연구자이다. 그녀는 7년 동안 수치심을 연구했고 이후 3년 동안 어떻게 수치심이 일, 사회생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우리가 수치스러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종종 진실되길 포기하며 수치심을 피하기 위한 선택수단이 되는 완벽주의를 부추겨 얼마나 스스로를 더욱 힘든 상황으로 몰아가게 하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언제 수치심을 느끼는지, 우리가 수치심이란 단어와 왜 더욱 친숙해져야 하는지, ...
미국아마존 자존감, 창의력, 영성 48주 연속 1위!!
저자 브렌 브라운은 사람들의 행동패턴 관찰을 통해 연구결과를 얻어내는 '질적' 연구자이다. 그녀는 7년 동안 수치심을 연구했고 이후 3년 동안 어떻게 수치심이 일, 사회생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우리가 수치스러운 일을 겪지 않기 위해 종종 진실되길 포기하며 수치심을 피하기 위한 선택수단이 되는 완벽주의를 부추겨 얼마나 스스로를 더욱 힘든 상황으로 몰아가게 하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언제 수치심을 느끼는지, 우리가 수치심이란 단어와 왜 더욱 친숙해져야 하는지, 그리고 이를 극복함이 어떻게 하루하루를 더욱 진실되게 살 수 있게 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각 10개의 이정표를 제시하여 온 마음을 다한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한 번 터득하고 마는 요령이 아닌 평생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자기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 그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수치심, 진실성, 소속감의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많이 고민하는 사항을 친절하게 짚어주며, 너무 고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미국 PBS,NPR,CNN 등에서도 특집 방송으로 편성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불만족스런 감정을 품고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그녀가 일깨워주는 바는 크다.
브렌 브라운은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이고, 이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온 마음을 다한 충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책 속에서, 그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매우 날카롭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봤고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도 하며, 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녀는 책 속의 10가지 이정표를 통해, 독자들이 한번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곁에 두고 평생에 걸쳐 ‘온 마음을 다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상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묻지 마라. 당신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라. 세상은 활기찬 사람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충실한 삶을 사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학업, 취업, 결혼, 부모 되기, 부모 잘 모시기.... 이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요구에 부응하려 힘들게 노력을 계속해 가고 있다.
저자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노력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좋은 학업, 좋은 직장, 좋은 결혼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일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이다.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많아지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상이 점점 높아져 가는 이 시기에 많은 여성들은 그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다. 남들이 하니깐, 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만 같아서 학원을 다니고, 새벽 운동을 하며, 요리를 배우고....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또 하나의 스트레스를 낳는다.
브렌 브라운은 먼저 자기 자신과 심도 있는 대화를 하고 나서 마음이 원치 않는 것은 잠시 내려두라고 얘기한다. 그래도 된다고 얘기한다.
[불완전함이 주는 선물]을 읽으면서 우리는 성숙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공감에서 오는 짧은 위로뿐만이 아니라 변화에서 오는 위로를 브렌 브라운이 해주고 있다.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불완전함이 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타인에게 완벽한 사람이기를 바란다. 조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완벽한 사람으로 비춰지기를 바란다. 만약 작은 실수를 했을 경우,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먼저 생각하며 안절부절못한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수치심은 비밀을 좋아한다. 수치스러운 경험을 한 이후 우리가 취하는 가장 위험한 행동은 자신의 이야기를 감추거나 묻어버리는 것이다. 이야기를 숨기면 수치심은 점점 커지며 여기저기로 전이된다. 마치 암세포처럼....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누군가에게 자신의 수치심을 털어놓을 수 있을 때, 우리는 불완전함이 주는 수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정표 요약]
이정표 #1 진실성을 계발하라에서 저자는 진실성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라 말한다. 우리가 진실해지기를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남에게 그리고 사회에 우리자신을 끼워 맞추게 된다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진실해지기를 선택하는 것이 용기를 요구 하며 때로는 자신을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는 진실성의 위험함이란 남에게 맞추지 않고 진실해 지기를 선택했을 때 우리는 쉽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진실함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비난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는 것이다. 진실성을 유지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재능, 생각, 표현을 억누르고 산다고 말한다. 이는 역시 수치심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따름이다. 하지만 저자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 때문에 진정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밝힌다.
이정표 #2 자기동정을 계발하라에서 벗어나기에서 저자는 수치심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인 완벽주의가 자기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건전한 노력과 완벽주의의 차이를 파악하는 법, 수치심을 피하기 위해 완벽주의를 방패로 이용하는 요즘 모습, 그리고 완벽주의자의 자기대화가 건전하게 노력하는 사람의 자기대화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이정표 #3 극복력을 계발하라에서 그녀는 왜 어떤 사람들은 넘어졌을 때 왜 그리고 어떻게 남들보다 더 빨리 일어날수 있는지 설명한다. 극복력이 있는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그것'이 무엇인지 밝힌다. 그리고 극복력이 희망과 힘에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또한 설명하며 비판적 의식을 실천하는 것이 어떻게 극복력에 도움이 되는지 밝힌다. 여기서 작가가 소개하는 새로운 개념은 바로 감정 마비이다. 저자는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불쾌하거나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 그 감정을 무시하거나 마치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그러기 위해 오락, 마약 등등 그것을 잊기 위한 행동에 몰두 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저자가 소개하는 새로운 개념 중 하나는 우리가 안 좋은 감정을 마비시키려 할수록 세상과의 온전한 접촉 역시 회피하게 되며 이는 결국 좋은 감정을 유발시킬 수 있는 상황들 조차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놓는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이정표 #4 감사와 기쁨을계발하라 에서 저자는 감사와 기쁨에 대해 저자 고유의 정의를 내리고 우리가 얼마나 세상을 어둡고 결핍하게 여기는지 설명한다. 우리는 미리 안 좋아질 상황을 예측하고 지금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마저 억누르며 우리는 날씬하지도 돈이 많지도 능력이 충분하지도 않다고 느끼며 살아간다 얘기하며 이를 극복할 대안을 내놓는다.
이정표 #5 직감을 계발하고 믿음에 의지하라 에서 저자는 우리는 과학의 발전에 따라 더 확실한 정보를 갈구하며 조금이라도 불확실하다고 판단될 시 그것을 외면하는 추세이지만 그런 행동은 직감을 무디게 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온 마음을 다한 삶을 위해 자기자신을 믿게 하는 법과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힘에 대해 설명한다.
이정표 #6 창조성을 계발하라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가 우리를 어떻게 책바퀴 속에서 바로 옆의 남보다

Pg.56

“이 연구에서 밝혀진 가장 놀라운 점은 사실상 ‘나를 끼워 맞춰가는 어울림’은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나를 끼워 맞춰가는 어울림’은 주어진 상황을 가늠하여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데
필요한 모습으로 자신을 탈바꿈시키는 것을 뜻한다. 이와 달리‘자연스러운 어울림’은 우리에게 변화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요구한다.”

Pg.104

“문제는 진실성이 항상 안전한 선택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보다 진정한 자신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위험한 처신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곧 안정적 영역에서 이탈하는 것을 뜻한다. 여러 차례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단언컨대, 안정적 영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사람은 다른 이들의 공격을 받기가 쉽다.”

Pg.140

“나쁜 감정 리스트를 작성해서 그 감정들은 마비시키고, 긍정적 감정 리스트를 작성해서 거기에만 완전히 몰두할 수는 없다. 부정적 감정을 마비시키는 것이 어떤 악순환을 빚어낼지는 능히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기쁨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니, 그것을 충분히 축적해 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일어났을 때 의지할 수도 없다. 따라서 힘든 일은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지고, 우리는 그 고통을 마비시킨다. 그럼으로써 고통과 함께 기쁨도 무디어진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Pg.208

“세상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묻지 마라. 당신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라. 세상은 활기찬 사람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목차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감사의 말
온 마음을 다한 충실한 삶
용기, 동정, 유대감: 불완전함의 선물
사랑, 소속감, 자기충분감에 담긴 힘
우리를 방해하는 걸림돌
이정표 #1 진실성을 계발하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2 자기동정을 계발하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3 극복력을 계발하라: 감정 마비와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4 감사와 기쁨을 계발하라: 어둠에 대한 두려움과 결핍감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5 직감을 계발하고 믿음에 의지하라: 확실성에 대한 욕구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6 창조성을 계발하라: 비교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7 놀이와 휴식을 장려하라: 지위 상징으로서의 피로와 자부심을 위한 생산성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8 차분함과 고요함을 계발하라: 생활습관이 된 불안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9 의미 있는 일에 전념하라: 자기의심 및 “-해야 한다”에서 벗어나기
이정표 #10 웃음, 노래, 춤을 즐겨라: “항상 절제된” 멋진 모습에서 벗어나기
나오며
연구 과정에 대하여: 스릴 추구자 및 방법론 매니아들을 위하여
저자소개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