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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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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없다

    • 니르말라 저
    • 유영일 역
    • 아름드리미디어
    • 2012년 11월 25일
    • 정가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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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88404942 443쪽 150 x 210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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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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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모두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대개 우리는 “나”를 개선하려고 애쓴다.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얻고 “나”에게 좋다고 느끼거나 생각하는 어떤 것을 하면 “나”는 더 좋아질 것이?고, 그러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어떤 것을 얻거나 이루더라도, 잠시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금방 또다시 불만족에 빠져들어 더 큰 갈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나”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오해 또는 잘못된 관념 때문이다. “나”라는 것은 “나...
    우리 모두는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이를 위해 대개 우리는 “나”를 개선하려고 애쓴다. “내”가 원하는 어떤 것을 얻고 “나”에게 좋다고 느끼거나 생각하는 어떤 것을 하면 “나”는 더 좋아질 것이고, 그러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어떤 것을 얻거나 이루더라도, 잠시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는 금방 또다시 불만족에 빠져들어 더 큰 갈증에 시달리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나”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오해 또는 잘못된 관념 때문이다. “나”라는 것은 “나”에 대한 생각일 뿐이다. “나”는 한마디로 거짓이고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 이런 “나”를 붙들고 뭔가를 한다거나 더 낫게 만들려 애써봤자 헛수고일 따름이다. 어떤 것을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욕망하는 것도 “내”가 아니다. 심지어 고통도 “내 것”이 아니며, 심오한 영적 깨달음조차 “내 것”이 아니다.
    이러한 분리된 “나” 또는 개별 자아가 존재한다는 환상에서 깨어날 때 우리는 비로소 고통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유를 누리게 된다. 그럴 때 역설적으로 “참나”를, “우리 자신이 바로 모든 것의 근원”임을 깨닫는다. 이 “말로 할 수도 글로 쓸 수도 없는 진리”를 가슴을 열고 받아들일 때, 우리는 어떤 조건에도 매이지 않는 큰 사랑 안에서 진정한 웰빙(Well-being)을 노래 부르게 된다.
    저자인 니르말라는, 20세기 말 서구에 명상과 수행, 자아탐구와 치유의 새 바람을 몰고온 진원지라 할 라마나 마하리쉬의 4대쯤 되는 제자로, 미국 서부에서 또 하나의 핵이 되어 영성운동을 펼치며, 우리들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기쁨과 평화와 행복의 참 근원을 가리켜 보이는 일을 하고 있다.
    수년간의 선 수행이 끝난 후, 스승님은 나에게 가르침을 시작하라고 하시며 이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진실을 말하고, 자신의 경험으로 말하세요.” 그 이래로 여러 해 동안 나는 이 조언이 스승들과 제자들 모두에게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내 경험으로 말하자면, 니르말라는 스승님이 내게 들려주신 조언을 개인으로나 스승으로나 공히 구현하고 있는 분입니다.
    - 아디야샨티,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춤추는 공≫의 저자
    진정어린 사랑과 지혜와 유머로 충만한 책. 대단히 실용적이고 잘 읽힌다. 자기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길들을 제시한다. - 데니스 웨이트, ≪하나에 대한 책≫의 저자
    니르말라는 매 순간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을 보고 탐구하기 위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인 그러한 진실을 받아들이기 위한 풍성하고 섬세한 영적 수행법들을 제시한다. 먼저 우리는 자기탐구를 통해 진실을 발견하고, 그런 다음 진실 안에서 쉬게 될 때까지 진실과 함께 머물며, 이윽고 진실과 깊이 사랑에 빠진다. … 이 책의 또 다른 아름다움은, 니르말라가 ‘절대’ 속에 숨어서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을 거부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가 말한 것처럼, 전체 진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 이 책은 행복의 영원한 근원은 이미 현존하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임을 가리켜 보인다. - 데니스 L. 트렁크, ≪세 번째 밀레니엄의 문≫의 저자

    추천글

    수년간의 선 수행이 끝난 후, 스승님은 나에게 가르침을 시작하라고 하시며 이런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진실을 말하고, 자신의 경험으로 말하세요.” 그 이래로 여러 해 동안 나는 이 조언이 스승들과 제자들 모두에게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내 경험으로 말하자면, 니르말라는 스승님이 내게 들려주신 조언을 개인으로나 스승으로나 공히 구현하고 있는 분입니다.
    - 아디야샨티,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춤추는 공≫의 저자


     


    진정어린 사랑과 지혜와 유머로 충만한 책. 대단히 실용적이고 잘 읽힌다. 자기 자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길들을 제시한다. - 데니스 웨이트, ≪하나에 대한 책≫의 저자


     


    니르말라는 매 순간 우리 자신에 관한 진실을 보고 탐구하기 위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인 그러한 진실을 받아들이기 위한 풍성하고 섬세한 영적 수행법들을 제시한다. 먼저 우리는 자기탐구를 통해 진실을 발견하고, 그런 다음 진실 안에서 쉬게 될 때까지 진실과 함께 머물며, 이윽고 진실과 깊이 사랑에 빠진다. … 이 책의 또 다른 아름다움은, 니르말라가 ‘절대’ 속에 숨어서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을 거부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가 말한 것처럼, 전체 진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 이 책은 행복의 영원한 근원은 이미 현존하고 있으며, 그것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임을 가리켜 보인다.


    - 데니스 L. 트렁크, ≪세 번째 밀레니엄의 문≫의 저자


    저자 소개

    니르말라
    • 구분 : 저서
    • 국적 : 기타
    • 분류 : 문학가 , 기타
    • 인기지수 : 77
    최근저서

    오랜 영적 추구 끝에, 니르말라는 H. W. L. 푼자Poonja(바바지Papaji)의 가르침을 따르는 스승 닐암Neelam을 만났다. 그녀는 니르말라에게 그런 추구가 불필요함을 확신시켜주었다. 1998년 인도에서 심오한 영적 깨달음을 경험한 뒤, 그는 닐암의 축복 속에 영성 모임인 삿상satsang을 열기 시작했다. 이 영적 지혜의 전통은 바바지의 스승이자 인도의 존경받는 성인인 라마나 마하리쉬Ramana Maharshi가 가장 널리 확산시킨 것이다. 또한 니르말라의 관점은 친구이자 스승인 아디야샨티Adyashanti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삿상을 개최하는 것과 더불어, 니르말라는 ‘하나인 영성 멘토링Nondual Spiritual Mentoring’이라는 직접 상담과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담은 우리가 우리 존재의 더 미묘하지만 더 만족스러운 내면의 차원들에 주의를 집중하도록 돕는다. 한 번의 영성 멘토링 상담이든 계속 진행되는 일대일 영성 지도든 상관없이, 이것은 우리 삶을 평화와 기쁨과 행복의 참 근원으로 향하도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분리의 환상을 넘어서서 모든 것이 하나라는 영적 진리를 직접 경험하도록 니르말라는 전 세계 수많은 개인들 및 집단들과 이 일을 함께해왔다. 멘토링은 직접 또는 전화로 보통 1시간 동안 가능하다. 상담 예약을 하려면 nirmalanow@aol.com으로 니르말라에게 메일을 보내면 된다. 니르말라는 현재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서 아내 지나 레이크Gina Lake와 함께 살고 있다. ≪근원적 행복Radical Happiness≫을 비롯한 그녀의 저서와 그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radicalhappiness.com에서 볼 수 있다.
    니르말라의 다른 저서로는 ≪가슴으로 살기Living from the Heart≫ ≪그것은 그것이다That is That≫ ≪신비와의 만남Meeting the Mystery≫ ≪주는 자 없는 선물Gifts with No Giver≫ 등이 있으며, 니르말라의 글들 가운데 일부는 그의 웹사이트 www.endless-satsang.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역자 소개

    유영일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역사/종교학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2,854
    최근저서

    실존의 불안과 두려움밖에 길어 올릴 것이 없는 내면 우물의 빈약함을 발견하고,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하늘을 향해 물음표를 쏘아올리기 시작했다. 성경과 불경, 도교의 경전, 자기계발서 등을 음미하고 명상을 함으로써 존재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기에 이르렀다. 지은 책으로 󰡔마하무스 이야기󰡕(우화), 󰡔있는 그대로 나 행복합니다󰡕(에세이), 옮긴 책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볼텍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나”는 우리가 자기 이미지라고 부르는 것을 만들기 위해 덧기운 수많은 기억들일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나”라는 것이 하나의 이미지일 뿐이라는 것은 정말로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미지”라는 말은, “나”란 “나에 관한 생각들”일 뿐이라는 사실을 잘 나타내주기 때문입니다. -p.20

     

    “우리 자신”은 이 삶을 절대 엉망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 까닭은 이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삶을 돌보지 않는다면 삶이 결딴나버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삶을 돌보아온 것은 “우리 자신”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p.24

     

    우리는 언젠가는 참된 느낌이나 이해에 도달할 것이고, 그러면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계속 고집합니다. 하지만 참된 느낌이나 이해 같은 것은 있어본 적이 없습니다. 느낌이나 이해에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진실 전체를 품을 수 있을 만큼 크지 않을 뿐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거짓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p.49

     

    우리는 모두 답을 찾기를 바라면서 영적인 길을 걸어왔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답은 결코 핵심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핵심은 질문과 더불어 아주 즐겁게 노는 것입니다. -p.54

     

    어떤 것이 뇌에 기록되는 순간 그것은 이미 낡은 뉴스가 되어버립니다. 그것이 앎의 본질입니다. 앎이란 언제나 과거에 대한 것입니다. -p.55

     

    진리를 바라는 욕망 또한 채워질 수 없는 욕망의 하나입니다. 다른 욕망과 마찬가지로 그것 또한 중독성을 띱니다. 한순간 하나인 근원을 확실하게 파악했다 할지라도 다음 날 아침 깨어나면 더 많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게 됩니다. 하나인 근원이나 깨달음에 대한 욕망도 욕망이라는 점에서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p.78

     

    “나”라는 것은 진실과 정반대되는 모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한마디로 거짓입니다. 우리는 “나”라고 부르는 이 정교한 건축물을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욕망하고 지각하는 것으로 짓습니다만, 그것은 모두 만들어낸 것입니다. -p.87

     

    목차

    목차
    감사의 말 5 ┃ 추천의 말 8 ┃ 머리말 11
    1 머리에서 가슴으로
    왔다가 가버리지 않는 것 찾기 15 ┃ 생각의 참모습 28 ┃ 마인드 게임 31
    개인의 것은 없다 40 ┃ 앎과 알지 못함 43 ┃ 하나인 근원과 다?양함 57
    가슴을 내 삶의 안내자로 63
    2 진실에 가닿기
    진실의 특성 67 ┃ 욕망 70 ┃ 영적인 갈망 77 ┃ 정체성의 가면 벗기 79
    정체성의 형성 83 ┃ 자기 이미지를 넘어서 87 ┃ 거짓에서 진실로 90
    다 내맡김과 의지의 확대 93
    3 존재
    투명성 101 ┃ 특별한 것은 없다 111
    하나인 근원은 이미 여기에 있다 113 ┃ 무 134
    4 의식이라는 신비
    주의 기울이기 141 ┃ 진실 말하기 151 ┃ 현재에 존재하기 156
    그저 “예”라고 말하라 160 ┃ 사랑과 두려움 168 ┃ 매 순간의 죽음 172
    거대한 신비의 특성 176 ┃ 공 183
    5 고통의 끝
    있는 그대로를 욕망하기 193 ┃ 욕망의 본질 200
    에고 205 ┃ “왜” “어떻게”를 넘어서 209
    그것은 나에게 무슨 이익이 되는가 222
    의식의 운동 228 ┃ 순수의식과 자의식 232
    6 신비와의 만남
    공식 없이 살기 239 ┃ 호기심과 쉼 243 ┃ 정직함 251
    평범함과 비범함 사이에서 춤추기 254 ┃ 행위와 무위 256
    느낌 껴안기 265 ┃ 자기탐구와 헌신 270
    미지의 신비 속으로 들어가기 274 ┃ 스승을 향한 헌신 275
    7 두 가지 간단명료한 가르침
    보물 283 ┃ 수행 284 ┃ 알아차림 287 ┃ 허용하기 296 ┃ 현존하기 306
    8 깨달음
    깨달음과 자유 317 ┃ 진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 319
    깨달음 이후의 삶 323 ┃ 고통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 지점 326
    진실을 살기 329 ┃ 누구를 위한 자유인가 332
    죽음과 마주함으로써 자유로워지기 340 ┃ 사랑에 빠지기 342
    진리에 헌신하기 348
    9 질문으로 살기
    질문으로 살기 355 ┃ 자기탐구 359 ┃ “나”라는 지각 362
    나는 있는가 365 ┃ 존재의 기준점 이동 369 ┃ 자기 이미지와 실체 372
    죽음 375 ┃ 판단은 의식을 축소시킨다 381
    우리가 부여받고 있는 삶 394 ┃ 어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가 398
    거부와 욕망 400 ┃ 자의식 401 ┃ 알아차리기와 허용하기 405
    “더 좋은 것”이라는 신화 409 ┃ 기꺼이 하고자 하는가 416
    지금 여기에 있으라 426 ┃ 희망 없음 430 ┃ 전체 진실 말하기 437
    사랑은 언제나 여기에 있다 441 ┃ 모든 것은 완전하다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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