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꿈의 직업부터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의 새물결까지
가치 있는 일을 하며, 더 큰 성공을 거두는 법을 찾아서
TOMS의 착한 성공부터, ZAPPOS의 행복한 성공까지
탤런트 매니지먼트 회사 CEO가 젊은 혁신?가들에게 받은 특별한 ‘성공 수업’
나답게 살며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의 시대
젊은 성공을 배운다
‘무조건 이윤’을 좇는 낡은 기업의 시대는 가고
‘꿈의 직업’과 함께 젊은 혁신가들이 온다
#1 고학력 구직자는 과잉공급 상태
24세 이하 대졸자의 실업률이 9.4퍼센트로 1985년 이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노동...
꿈의 직업부터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의 새물결까지
가치 있는 일을 하며, 더 큰 성공을 거두는 법을 찾아서
TOMS의 착한 성공부터, ZAPPOS의 행복한 성공까지
탤런트 매니지먼트 회사 CEO가 젊은 혁신가들에게 받은 특별한 ‘성공 수업’
나답게 살며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의 시대
젊은 성공을 배운다
‘무조건 이윤’을 좇는 낡은 기업의 시대는 가고
‘꿈의 직업’과 함께 젊은 혁신가들이 온다
#1 고학력 구직자는 과잉공급 상태
24세 이하 대졸자의 실업률이 9.4퍼센트로 1985년 이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노동시장 조사업체인 인턴브릿지는 미국에서 매년 인턴을 하는 대학생이 100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절반은 무보수로 일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경제정책연구소의 로스 아이센브레이 부소장은 “몇 년 전만 해도 대졸자가 무보수 인턴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비리그 졸업생도 무보수 인턴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 2012년 5월 5일자
#2 소비의 선택권은 넘쳐난다
“오늘날 소비자들에게는(즉, 당신과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선택권이 있습니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려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단지 물건을 사는 것 이상으로, 어떤 운동의 한 부분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같은 세계관을 가진,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고요. 요즘 세대는 아주 독특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게 분명해요.” ─TOMS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3 성인의 절반은 자신의 직업이 불만족스럽다
2010년 미국시장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가 실시한 직업 만족도 조사에서 미국인의 45퍼센트만이 지금의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젊을수록 직업 만족도는 더 낮았다.
#4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의 물결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광고에서 자사의 상품보다 사회공헌적 활동을 더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One for One’(신발 한 켤레를 사면 한 결레를 기부함)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팝스타 같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탐스(TOMS) 브랜드의 뒤를 이어 사회공헌과 사업을 직접적으로 연계시킨 비즈니스모델들이 무수히 탄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마셜 라일리는 팝스타 니요(Ne-Yo),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 ESPN 설립자 빌 라스무센 등 유명 아티스트, 작가, 기업인 등의 강연과 활동을 관리하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회사의 CEO다. 20대 후반에 기업가로 성공한 그가 성공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가 찾는 성공은 스펙 경쟁으로 풀리지 않는 고용시장과 무조건 이윤을 추구하는 구식 기업의 한계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성공의 롤모델들이다. 『젊은 성공을 배운다』에서 저자는 1년간 수십 명의 주목받는 젊은 혁신가들에게 받은 특별한 수업을 10강으로 나눠 기록했다.
이 책은 성공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스펙 경쟁의 대안이며
기업문화, 사회적인 기업 등 대안적인 경제활동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보고서이다.
금융시장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몰락. 고용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었다. 특별히 어려운 이 시기에 성공의 의미는 더 각별하다. 대학졸업장은 운동회 참가증과 다를 바 없어졌고, MBA를 가져도 인턴직부터 시작해야 할 정도로 고용환경은 열악해졌다. 힘겹게 들어간 직장에서 만족감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좋은 직장을 잡기 위한 스펙 경쟁은 점점 모순적인 상황으로 변해간다.
저자인 제임스 마셜 라일리는 기존의 스펙 경쟁이 한계상황까지 왔다고 보고, 자신처럼 전형적인 길을 따르지 않고 성공한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성공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인터뷰 여행을 시작한다. 『젊은 성공을 배운다』는 그 1년간의 대화의 결과물로,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젊은 혁신가들의 이야기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1. 스펙에는 없다
저자가 만난 젊은 혁신가들은 맹목적인 스펙 경쟁보다 자신의 관심사를 확장시켜 성공의 발판으로 삼은 사람들이다. 잘 알려진 TOMS의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신발이 없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손수 신발을 만들어 본 것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그 전까지 그는 신발이나 빈곤의 문제에 아무 관심이 없었다. 이 책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큰 MBA 입학 컨설팅 회사의 창업자(채드 트라우트 와인)조차 학벌과 학위보다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2. 꿈의 직업이란 무엇인가
“새로운 세대는 단순히 돈을 위해서만 일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일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싶어한다. 제임스 마셜 라일리는 이러한 특별한 목표를 어떻게 실제로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주목할 만하며 긍정적인 신용계좌를 써냈다.” ─ 매튜 비숍 『이코노미스트』 뉴욕지국장
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만족하지 못하는가? 취업이 어려워진 시기에 맹목적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돈 이외의 다른 보람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남다른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경영자, 창업자 등에게 ‘그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묻는다. 이 책에 소개된 미국의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순위에 빠지지 않는 마야 디자인, 예스투 화장품, ZAPPOS 등의 답변은 꿈의 직업을 찾는 이들이 귀 기울여 볼 만하다.
3. 젊은 혁신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는가
1990년대 초 27세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론 애비처는 어느 날 갑자기 직장(애플 컴퓨터)에서 해고를 당하고 개발 중인 프로젝트도 취소된다. 하지만 그는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회사에 계속 출근한다. 그는 월급을 받을 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마침내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직원들과 공모하여 애플의 새 컴퓨터에 탑재시켰다. 훗날 애플은 이 프로그램을 론 애비처에게 구입해야 했다.
이 책에서 만난 젊은 혁신가 중에는 냅스터로 유명한 숀 패닝(그는 건재하다!)처럼 기존의 규범을 완전히 무너뜨린 파괴적인 인물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한편으로 시작된 인권운동으로 미국 정부를 움직인 ‘인비저블 칠드런’ 같은 단체까지 다양하다.
“젊은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경제적 영향이 일과 삶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Y세대의 사고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4.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에 주목하라
저자는 열정을 쏟을 기회를 찾는 젊은 세대와 이윤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기업의 이상적인 만남으로서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에 주목한다. 최근 기업계는 기부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부각하는 추세인데, 이 책에서 소개한 기업과 단체는 비즈니스의 구조 자체가 사회공헌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One for One’의 탐스는 물론 안철수재단의 설립 모티브를 제공한 마이크로금융 단체 키바(KIVA)가 대표적이다. 2004년에 시작한 키바는 2006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액대출기관으로 세계 빈민들을 위해 1억 달러가 넘는 대출금을 만들었다. 키바의 설립자 제시카 재클리는 감동적인 TED 강연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패션과 기부를 접목시킨 가방 브랜드 피드(FEED)도 국내에 잘 알려진 사회공헌적 비즈니스 모델이다. 아이폰 케이스로 유명한 인케이스(INCASE)의 창립자 중 한 명인 바비 창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영리조직을 만들었다. H.E.A.L이라는 이 조직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화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데, 첫 사업

“이 책은 영향력 있는 생각과 강한 의지를 지닌 젊은 세대가 어떻게 전혀 새로운 조직을 탄생시키는가를 보여준다.”『파이낸셜 타임스』

 

“이 책은 자신의 일과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사람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책이다.” 토니 셰이 ZAPPOS 창립자

 

“탤런트 매니지먼트 기업의 대표인 제임스 마셜 라일리는 이 시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가, 기술전문가, 교육자, 예술가, 기부사업가 등을 인터뷰하여 특히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그들이 거둔 성공의 의미와 공통분모를 밝혀내고자 한다. 그는 자포스의 토니 셰이, TOMS의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냅스터의 숀 패닝 등과 생각을 나누며 성공의 청사진을 밝혀나간다. 그들의 성공은 집요하게 자신의 열정을 추구해온 결과이며 사회 정의와 관련되어 있으며 자선 활동을 포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는 일 못지 않게 가치 있는 인생 또한 창조하는 성공인 것이다.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까? 하지만 라일리의 이상주의는 흥미롭다. 그는 생기 넘치는 어조로 성공으로 가는 전형적인 진로와 다른 혁신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을 만하다. 좀 더 나이든 독자들은 (……) 젊은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의 경제적 영향력이 일과 삶을 바라보는 그들의 시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Y세대의 사고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목차
프롤로그. 성공을 찾아서
chapter 1. 완전히 새로워진 세계
무보수 인턴과 지식의 GPS 시대 | MBA는 옳은 선택일까? | TOMS의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
chapter 2. 탁월한 결정의 비밀
위험 없는 위험 선택하기 |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여성 | 그들은 그냥 시작했다
chapter 3. 가장 좋은 회사 찾기
너무 좋아서 망할 수 없는 기업 | 우리가 일하고 싶은 기업 | 나와 똑같은 가치관을 가진 기업
chapter 4. 판을 지배하는 법
독특한 각도에서 공을 쳐라 | 보조 바퀴를 떼고 과정에 집중하라 | 도전과 기회에 접근하는 방식
chapter 5. 대중의 힘을 모으라
옳은 대중의 힘 | 우리는 모두 타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길 원하지만 | 평균 경로 길이 줄이기 | 진짜 네트워킹을 구축하려면
chapter 6. 파괴자가 되어라
론 애비처의 비밀 프로젝트 | 냅스터 이후의 숀 패닝 | 엉뚱한 테이블과 기회
chapter 7. 요즘 하시는 일은 뭔가요?
네모 상자에서 벗어나기 | 성공의 알고리즘 | 삶을 다각화하다
chapter 8. 열정에 집중하라
열정의 문제 | 평범한 영웅 | 폴링 휘슬
chapter 9. 성공의 다음 목적지
어디에나 경제가 있다 | 사회공헌적 비즈니스의 물결 | 바비 창의 재미공헌 활동 | 트렌드의 미래
chapter 10. 실패 사용법
궁극적인 낙하 실험 | 딱 맞는 신발을 찾기까지
에필로그. 세상을 흔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