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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우산

    황금우산

    • 김병총 저
    • 청어
    • 2013년 06월 30일
    •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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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7706587 28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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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억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비인간화의 세계에 맞서
    원초적인 삶의 진실을 추구해온 원로작가 김병총의 소설집
    ■ 본문 - ‘책머리에’
    내가 언제 첫 작품집을 냈을까 하고 『불칼』의 내 연보를 뒤적거려 보았더니 그게 1978년 봄이었다.
    평생을 전작 장편들과 연재소설에 시달리다 보니 중·단편을 쓸 시간이 없었다는 결론이다. 단편 「빨간우산」으로 『문학사상』에서 등단했으니 내 장기는 단편이 옳다. 당시에는 주옥같은 단편 몇 편으로 문학적 성과로 결판내겠다는 작정이었지만, 장편을 70여 권이나 썼으면서도 35년 동안 작품집 제...
    억압적인 현실 상황 속에서 비인간화의 세계에 맞서
    원초적인 삶의 진실을 추구해온 원로작가 김병총의 소설집
    ■ 본문 - ‘책머리에’
    내가 언제 첫 작품집을 냈을까 하고 『불칼』의 내 연보를 뒤적거려 보았더니 그게 1978년 봄이었다.
    평생을 전작 장편들과 연재소설에 시달리다 보니 중·단편을 쓸 시간이 없었다는 결론이다. 단편 「빨간우산」으로 『문학사상』에서 등단했으니 내 장기는 단편이 옳다. 당시에는 주옥같은 단편 몇 편으로 문학적 성과로 결판내겠다는 작정이었지만, 장편을 70여 권이나 썼으면서도 35년 동안 작품집 제2집을 내지 못한 건 어디까지나 물론 내 책임은 맞다.
    결국 제2작품집 『황금우산』 역시 후배들의 닦달로 책을 내게 됐으니 그나마도 필자인 나로선 고맙고 반갑기 그지없다.
    중·단편은 소설의 꽃이다. 그래서 첫 작품집을 낼 때처럼 여전히 가슴 설렌다. 중ㆍ단편소설이나 전작 장편이나 신문 혹은 잡지 연재로 읽는 독자들의 성분은 그 기호에 따름이 다름 아니다. 이 작품집이 내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작가 면모로 읽혀졌으면 한다. 그것은 35년 만에 내놓는 작품집이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김병총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기지수 : 44
    최근저서

    본명 김성택
    1939년 통영 출생
    마산 외가에서 성장

     

    *학력
    1957년 마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철학과 입학
    1963년 고려대학교 철학과 졸업
    1976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주요활동
    1991년~1995년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 회장
    1992년~1995년 문학동우회(동아일보) 회장
    2002년~2005년 고대문인회 회장
    2004년 3.1~3.3 남북소설문학교류위원회 소속회원으로 금강산 해금강 호텔에서 ‘소설로 본 고구려의 역사와 한민족의 정체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때 ‘고구려는 우리에게 무엇인가’로 주제발표
    2006년~2008년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2009년 사단법인‘4월혁명고대’고문
    2009년 사단법인‘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기획위원장
    2010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2012년 4∙19혁명정신협의회 언론본부장


    *포상
    2010년 국가유공자 대통령 건국포장

    *수상경력
    1955년 새벗 창간기념현상모집 당선. 부통령상 수상작「형제와 눈싸움」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당선작「연과 얼굴과」
    1974년 문학사상 제1회 신인상 소설 부문 당선. 당선작「빨간우산」
    1995년 제21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수상작「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2005년 제2회 박영준문학상 수상. 수상작「여름여자」
    2010년 제22회 허균문학상 대상 수상. 수상작「신홍길동전」

    *작품 및 저서
    1978년 작품집『불칼』, 장편소설『샤론여자고등학교』
    1979년 장편소설『내일은 비』『달려라 풍선』『칼과 이슬』
    1981년 장편소설『춤추는 맨발』『화요일의 사내들』
    1982년 장편소설『축제에의 약속』
    1983년 장편소설『태양의 딸』
    1984년 장편소설『검은 휘파람』
    1985년 장편소설『달빛타기』『화려한 悲歌』
    1986년 콩트집『이별연습』, 작품집『달빛 자르기』, 장편소설『대검자(상∙하)』
    1987년 장편소설『어제는 아무 일도 없었다』『불여우』
    1988년 장편소설『大家』
    1989년 에세이집『추억 만들기』
    1991년 동화집『집 나간 깡돌이』
    1992년 장편소설『흔들리는 새(상∙하)」『검은 블루스』
    1993년 장편소설『무예도보통지(상∙하)』
    1994년 대하소설『평역 사마천의 사기(전10권)』
    1995년 장편소설『사라지는 것은 아름답다』
    1998년 소설『사기(전3권)』
    2001년 소설『고사성어(전4권)』
    2001년 장편 실록소설『대통령 만들기』
    2004년 장편 실록소설『시라소니(상∙하)』
    2005년 장편 무예소설『吳子兵法』
    2008년 장편 역사소설『우륵』
    2009년 장막 희곡『우륵』
    2010년 실록 대하소설『4월혁명(전3권)』
    2012년 장편소설『신홍길동전』
    2013년 작품집『황금우산』

     

    E-mail : sms194106@gmail.com

     

    책 속에서

    <책머리에>

    내가 언제 첫 작품집을 냈을까 하고 『불칼』의 내 연보를 뒤적거려 보았더니 그게 1978년 봄이었다.
    평생을 전작 장편들과 연재소설에 시달리다 보니 중·단편을 쓸 시간이 없었다는 결론이다. 단편 「빨간우산」으로 <문학사상>에서 등단했으니 내 장기는 단편이 옳다. 당시에는 주옥같은 단편 몇 편으로 문학적 성과로 결판내겠다는 작정이었지만, 장편을 70여 권이나 썼으면서도 35년 동안 작품집 제2집을 내지 못한 건 어디까지나 물론 내 책임은 맞다.
    결국 제2작품집 『황금우산』 역시 후배들의 닦달로 책을 내게 됐으니 그나마도 필자인 나로선 고맙고 반갑기 그지없다.
    중·단편은 소설의 꽃이다. 그래서 첫 작품집을 낼 때처럼 여전히 가슴 설렌다. 중·단편소설이나 전작 장편이나 신문 혹은 잡지 연재로 읽는 독자들의 성분은 그 기호에 따름이 다름 아니다. 이 작품집이 내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작가 면모로 읽혀졌으면 한다. 그것은 35년 만에 내놓는 작품집이기 때문이다.

     

    목차

    목차
    황금우산
    여름여자
    마로니에의 전설
    가야금 에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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