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내 아이 미래 경쟁력 있는 인재 만들기
아이는 입시 공부, 학부모는 입시 정보를 공부하는 시대
예비고사부터 학력고사, 수능을 거쳐 교과전형, 정시 외에 각종 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가는 수시까지 우리나라 입시 제도는 다양하게 변모해 왔다. ‘교육은 천년지대계’라고 불리고 있지만 정부가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가 바뀌는 이유는 급변하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이다.
2000년대 초 40퍼센트에서 작년 78퍼센트까지 비중이 높아진 수시전형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21세기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열린 교육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부모들은 지필평가 하나로만 실력을 평가받던 이전의 입시 제도만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을 계발하고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대하고 있으며, 자녀들 또한 그러한 능력을 키우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시험 하나로만 대학에 들어갔던 부모 세대들에게 ‘입학사정관, 학종, 생기부, 자소서, 특례, OO전형’ 등의 다양한 입시 용어는 생소할 따름이고, 자녀의 입시 전략을 짜는 데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연일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입학설명회가 열리고 있고, 입시를 준비하는 자녀 못지않게 학부모들 또한 다양한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생기부로 대학 가는 학종 시대, 글쓰기 실력이 경쟁력
독서로 쌓은 학습능력, 글쓰기로 완성해야 한다.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노력은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학습능력을 키우는 데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 결과 초등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독서법 책들이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군 좋은 동네에는 한 건물 건너 한 건물마다 독서관련학원이 있고, 가정에서도 소규모 독서 과외를 심심찮게 시키고 있다.
이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키운 독서력은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을 때 글쓰기 실력으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 학종 시대, 즉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에 갈 수 있는 문이 넓어진 시대에 지필평가보다 수행평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수행평가는 글쓰기 활동이 대다수이다. 학교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글쓰기 실력’이 경쟁력이다.

100여 명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입시 컨설턴트의 25년 노하우
강남 명문고 교사가 인정한 수행평가 고득점 글쓰기 비법
이 책은 교육열 높기로 소문난 강남 한가운데서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입시 컨설턴트가 입시 대비 수행평가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명문대 합격 글쓰기 비법을 담아놓은 책이다.
먼저, 책읽기는 좋아하지만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들과 글을 한 번도 써보지 않아 글쓰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아이들을 위해 ‘베껴 쓰기’라는 비장의 무기로 글쓰기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베껴 쓰기 훈련을 통해 글쓰기의 기본기를 갖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내는 일을 더 이상 재미없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짧은 글에서 사설 및 칼럼, 소논문 등과 같은 긴 글도 수월하게 쓸 수 있는 아이들은 저자의 노하우가 축적된 8가지 글쓰기 비법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단어·문장·단락 등 글을 구성하는 요소 파악하기, 마인드맵으로 글의 뼈대 세우기, 글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개요 짜기, 아렉스 글쓰기 원칙, 글맛을 살려주는 수사법, 퇴고하기 등은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수행평가 글쓰기 활동에서 고득점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수시전형에 중요한 수행평가와 자소서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
중·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테마별 수행평가 글쓰기 지도 사례와
합격률 100%를 보장하는 자소서 수록
학습 과정을 중시하고 학습의 결과를 질적으로 평가받는 수행평가는 생기부에 기록된다. 지필고사 점수로 평가받는 정시가 아닌 수시 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글쓰기 수행평가와 생기부를 기반으로 한 자기소개서에 많은 공을 쏟아야 한다.
수행평가 글쓰기를 할 때는 출제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수준을 필요로 하는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시 쓰기, 수필 쓰기, 소설 바꿔 쓰기, 생활문 쓰기, 과학독후감 쓰기, 강연록 쓰기, 자서전 쓰기 등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행평가를 테마별로 소개하고, 고득점을 얻기 위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과 목적에 맞는 수행평가 글쓰기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수시 전형으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면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소서의 기반이 되는 것이 바로 생기부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자신의 꿈에 적합한 생기부를 고1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대부분 고3이 되어서야 급하게 준비한다. 국제중, 자사고, 명문대, 해외대학, 의전원까지 짧은 기간에 준비해 100퍼센트 합격률을 자랑하는 저자의 자소서 코칭 방법은 자소서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입시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P. 20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나 갖고 있다. 대입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망을 갖고 있다. 베껴 쓰기는 글쓰기의 효율성을 따질 때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 수업에서도 베껴 쓰기를 해 보면 아이들이 몰라볼 정도로 글을 잘 쓴다.(중략)
베껴 쓰기는 독해력을 기를 때도 많은 도움을 준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베껴 쓰는 행위를 통해 글을 꼼꼼히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베껴 쓰기는 독서와 글쓰기의 마중물과도 같다. 이것만 몸에 잘 익혀 놓아도 수행평가는 물론 입시 논술을 대비할 때 도움이 된다.

P. 59~60 사설 수업을 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읽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이다. 사설을 활용하면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사설 은 타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글쓴이의 생각과 주장을 조리 있게 쓴 글 이다. 따라서 핵심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를 터득 할 수 있다. 신문사의 논설 주간이 독자를 설득시키는 다양한 전개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사설은 최근의 사회적 쟁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시의성을 띠고 있다. 사설 안에는 광범위한 내용이 담겨 있어 읽기 연습을 폭 넓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하고도 좋은 글감을 찾아낼 수 있다. 그래 서 무엇을 써야 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사설은 매우 효과적이다.

P. 114 자유학기제의 시행으로 학교마다 문학 창작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쓰기 교육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렇게 글 쓸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글 쓰는 것을 엄두조차 못 내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잘 쓴다고 인정받는 아이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글에 드러내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삶과 연결 짓기 형식을 활용하여 글쓰기 수업을 한다. 삶과 연결 짓기란 글쓰기에 좀더 쉽게 다가가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글의 소재나 주제로 잡았으면 그 아이디어가 우리의 삶과 연관성을 갖도록 확장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삶과 연결 짓기로 하는 글쓰기의 핵심이다.

P. 128~129 토론 활동을 할 때 사용하는 이 방법을 글쓰기에도 적용해 보았다. 토론에서는 필요하나 글쓰기에 불필요한 단계는 과감히 건너뛰고, 보충해야 필요한 부분은 구체적으로 보완 정리를 하면서 글쓰기에 맞는 방법을 고안했다. 톨민의 실용논리 6단 논법을 글쓰기 활동에 적합하게 변형한 이 방법을 ‘아렉스A-R-E-C-S 글쓰기 원칙’이라고 이름 붙였다.(중략)
아렉스 글쓰기 원칙은 말하기와 글쓰기에 아주 요긴하다. 리더가 되려면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지역마다 다르지 않겠지만 특히 강남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이러한 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그래서 강남 논술학원에서는 아렉스 글쓰기 원칙을 활용해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P. 158 다른 분야에 비해 쓰기 교육에 유난히 인색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글쓰기에 노출된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바로 수행평가이다. (중략)
학습 과정을 중시하고 교육의 결과를 질적으로 평가하려는 수행평가는 전략적으로 잘해야 한다. 수행평가로 글을 쓰게 될 때는 그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과제에서 어느 정도의 수준을 필요로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출제자의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모든 글에 필요한 자질이다.

P. 231 학종은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이 아닌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잠재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학업 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기울인 노력이나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중략)
따라서 자신의 꿈에 적합한 생기부를 고등학교 1학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지만 대부분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급하게 학종을 준비하며 자소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소서 내용도 부실할 뿐더러 면접에서도 허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고1부터 자소서 쓰는 연습을 해야 교내 활동을 할 때도 진지하게 임할 수 있다. 이처럼 일찍부터 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

1부. 단시간에 글쓰기 실력 키우는 방법
너무 먼 그대, 글쓰기
스마트폰 시대에 더 필요한 글쓰기
글쓰기의 두려움 없애기
위대한 사람들의 비밀 병기
베껴 쓰기로 일취월장하는 글쓰기 실력
베껴 쓰기의 최종 목표는 자기 글을 쓰는 것
★ 베껴 쓰기로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과정

2부. 글쓰기의 기본기 다지기
짧은 글 베껴 쓰기
재미도 있고 의미와 교훈이 있는 글 베껴 쓰기
전체 글 베껴 쓰기
사설을 활용한 베껴 쓰기
칼럼을 활용한 베껴 쓰기
논문 베껴 쓰기로 A+ 보고서 완성하기

3부. 고득점 얻는 8가지 글쓰기 비법
첫 문장에 올인하라
★ 글을 쓸 때 인용하기 좋은 첫 문장
마음을 움직이는 수사법
프로포즈는 10분 안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마인드맵으로 글의 뼈대 세우기
글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개요 짜기
아렉스A-R-E-C-S 글쓰기 원칙
★ 아렉스 글쓰기 원칙의 과정
글쓰기 실력 퇴고에 있다

4부. 테마별 수행평가 글쓰기 실전 연습
어느 학교로 보내야 할지 고민이에요
나만의 시 쓰기
시를 읽고 감상문 쓰기
소설로 쓰는 독후감
수필 쓰기
생활문 쓰기
과학 독후감 쓰기
직접 강연 듣고 강연록 쓰기
강연 영상 보고 강연록 쓰기
미리 쓰는 자서전

5부. 면접관을 사로잡는 자소서 쓰기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
국제중학교 입학을 위한 자소서_내 꿈은 국제 인권 변호사입니다.
자사고 입학을 위한 자소서_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명문대 입학을 위한 자소서_꼭 SKY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교환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자소서_해외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자소서_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