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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귀족 문화

    영국 빅토리아 여왕과 귀족 문화

    • 무라카미 리코 저
    • 문성호 역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01월 10일
    • 정가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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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27458492 29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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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여성 군주!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영국 군주제를 확립했던 빅토리아 여왕. 초상화나 사진, 그림책이나 풍자화 등 다양한 타입의 화상을 이용해 일기나 편지 등을 해석함으로써 여왕의 공적인 생활, 즉 대관식, 결혼식, 기념식전 같은 왕궁 의식 및 정치 활동과 사적인 생활, 즉 연애나 고민, 가족이나 측근과의 관계, 식생활과 주거 등에 대해 조사해나간다.
    부군인 앨버트 공과 여왕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며 여왕의 진정한 얼굴을 발견하고자 한다.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와 귀족 문화를 들여다보다!

    여왕의 즉위 준비부터, 대관식, 결혼 생활을 거쳐 마지막 눈을 감는 모습까지, 여왕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재위 기간 동안의 여왕의 공적, 사적인 기록을 망라했으며, 이는 영국이라는 국가의 특징과 역사, 나아가 귀족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귀중한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수록!

    빅토리아 여왕 재위 당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 그림 자료를 풍부하게 수록하였다. 여왕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및 당시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해 더욱 흥미롭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빅토리아 여왕이 어떻게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여성 군주가 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배경을 고찰해본다. 분명 여왕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무라카미 리코

    저자 : 무라카미 리코
    일본의 문필 · 번역가. 지바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 외국어대학을 졸업하였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두의 영국 일상생활, 특히 가사사용인, 여성과 아이의 생활문화를 테마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도설 영국 메이드의 일상』, 『도설 영국 집사』, 『도설 영국 귀족의 영애』, 『도설 영국 사교계 가이드』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마거릿 파월 『영국 메이드 마거릿의 회상』, 비타 색빌웨스트 『에드워디 언즈』, 숀 에번스 『도설 메이드와 집사의 문화지』, A.M.니콜 『괴물 집사』, 트레버 요크 『도설 잉글랜드의 저택』, 『도설 영국 인테리어사』 등이 있다. 공동 저서로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과 생활』 등이 있다.

    역자 : 문성호
    프리랜서 번역가, 국내의 게임잡지와 흥망성쇠를 함께한 전직 잡지사 기자. 현재는 트리비아 등 서브 컬처 중심의 번역 일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영국 귀족의 영애』, 『영국 빅토리아 시대 의 라이프 스타일』, 『영국 사교계 가이드』, 『영국의 주택』, 『도해 첩보 · 정찰 장비』,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창작법』, 『초패미컴(공역)』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제1장 즉위 준비 1819~1837
    18세의 여왕
    주도면밀하게 준비된 소녀
    왕녀 빅토리아의 일과
    검소한 식사
    1820년대의 아동복
    미래의 여왕의 수학여행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Cloumn 하노버 왕조와 빅토리아의 가족
    Cloumn 사촌 신랑 후보들
    Cloumn 작센 코부르크 공작 가문

    제2장 대관식과 정치 1837~1839
    일기에 기록된 의식
    대관식의 식순
    작은 착오들
    레이디 플로라 사건
    침실 여관 위기
    토리, 휘그, 보수당, 자유당
    여왕과 의회의 관계
    Cloumn 소녀 시대의 애견 대시
    Cloumn 마음에 들어 한 개들
    Cloumn 인생의 진전과 견종 취향

    제3장 빅토리아의 왕궁 1837~1880
    ‘여관(女官)’이란 누구를 말하나?
    메이드 오브 아너
    여관이 일하는 시간
    왕궁의 인원 구성
    궁내부 장관의 부서-화려한 왕궁을 지탱한다
    왕궁 소속 의사-여왕의 심신의 건강을 담당한다
    가정부 장관의 부서-하층 하인들을 통괄한다
    요리사 대군
    키친의 남자들
    거마 관리관의 부서-말과 마차에 관한 일
    풋맨의 출세
    복잡기괴한 구조
    Cloumn 템스강의 전통 행사
    Cloumn 백조를 둘러싼 사건

    제4장 결혼으로 가는 길 1828~1840
    ‘가장 사랑하는 신랑님’ 앨버트
    대량의 후보자 무리
    여왕의 남편을 목표로 한 경주
    진짜 등장-코부르크 가문의 사촌들
    결혼에 대한 망설임
    앨버트의 수난
    하얀 웨딩드레스와 허니문
    3m짜리 케이크와 100개의 케이크
    Cloumn 아이들을 위한 교훈 이야기를 애독했다
    Cloumn 성인이 되면 소설 해금?
    Cloumn 19세기 중반의 인기 소설

    제5장 여왕의 주거와 가정생활 1837~1860
    켄싱턴 궁전, 버킹엄 궁전, 그리고 세인트 제임스 궁전
    ‘불결’하고 ‘악취’로 가득한 무대 뒤
    레첸과 멜번의 퇴장
    앨버트의 왕궁 개혁
    윈저성과 출산의 고뇌
    빅토리아와 아이들
    윈저의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 선물과 음식
    여왕이 자랑하는 ‘십이야 케이크’
    해변의 저택, 오즈본 하우스
    중류 가정의 사모님처럼
    하일랜드에 대한 동경
    Cloumn 의상 담당과 의상 담당 메이드
    Cloumn 의상 담당의 휴가와 오후의 일
    Cloumn 잘 때까지 옆방에

    제6장 만국박람회와 전쟁 1851~1858
    제1회 런던 만국박람회의 ‘승리’
    내조하는 입장에서 비공식적인 공동 통치자로
    크리미아 전쟁 개전으로 가는 길
    ‘램프의 귀부인’과의 조우
    Cloumn 인도인 병사의 반란
    Cloumn 여성 군주로서

    제7장 상복을 입은 여왕과 남자들 1861~1883
    앨버트의 운명
    그녀의 인생을 바꾼 죽음
    상복을 입는 것은 치유의 수단
    왕궁복상
    남편의 생애를 보존하고 이어받다
    여왕 비서관이라는 존재
    존 브라운의 등장
    군주제 폐지론
    ‘브라운 부인’의 진실
    Cloumn 1861년의 디테일
    Cloumn 1890년대의 식생활

    제8장 제국의 영광 1868~1899
    디즈레일리와 글래드스턴
    양극단이었던 두 사람의 총리
    제국의 빅토리아
    즉위 50년 기념제 골든 주빌리
    인도인 하인 ‘문시’
    즉위 60년 기념제 다이아몬드 주빌리
    독일 제국 황제와의 관계
    식민지 군대의 열광과 그 앞에서 기다리는 것
    Cloumn 《미세스 브라운(Mrs.Brown)》
    Cloumn 《영 빅토리아(The Young Victoria)》
    Cloumn 《빅토리아(Victoria)》
    Cloumn 《빅토리아&압둘(Victoria & Abdul)》

    제9장 끝날 때 1900~1901
    아일랜드로의 행차
    쇠약해지는 신체
    20세기 최초이자 그녀의 최후의 1개월

    빅토리아 여왕 간략 연보
    참고 문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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