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베테랑 주부이자, 맛깔스러운 요리 솜씨로 주변에서 알아주던 종갓집 맏며느리인 이혜영.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여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명실공히 스타 블로거가 되었다.
앞서 펴낸 여덟 권의 요리책과 블로그, 각종 매체를 통해서 많은 이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금도 요안나의 책은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녀의 블로그는 매일 평균 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에게 레시피가 전파되고 있다.
요안나의 요리는 예쁘게 보여지는 요리가 아닌 실생활에서 따라 해 먹기 쉬운 요리다. 손쉬우면서도 누구나의 입맛에 맞아 많은 독자와 네티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초보 주부부터 요리 좀 한다 하는 40, 50대 주부에 이르기까지 팬층이 매우 두텁다. 어려운 전문용어나 딱딱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조근조근 타이르듯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말투로 레시피를 작성해 더욱 인기다.
네이버 블로그 ‘요안나의 행복이 팍팍’은 현재까지 약 4,500만 명이 방문한 초대형 블로그다. 네티즌들 사이에 먼저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는 요리책뿐만 아니라 방송, 잡지, 신문, 사보 등 각종 매스컴에서도 그녀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요안나가 직접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 ‘요안나 홀푸드’에서는 그녀의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산지와 직접 연결하여 판매하고 있다.
요안나의 첫 요리책 <4천만이 검색한 오늘의 요리>와 <5천만 국민 요리>, <최고의 반찬 비결>, <365 매일 밥상>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였고, 현재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4천만이 좋아하는 오늘의 면 요리>, <5천만 두뇌요리>, <별미의 여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