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를 취미로 즐기던 주부에서 지금은 국내 최대의 손뜨개 유통&커뮤니티를 거느린 벤처사업가가 된 손뜨개 연구가. 최초로 손뜨개 인터넷 사이트 ‘www.banul.co.kr'를 개설해 전국에 손뜨개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누구나 다가 갈 수 있는 대중적인 감각에 유행 타지 않는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 온 그가 이번에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손뜨개 기초 방법을 응용해 트렌디 패션 아이템인 카디건을 손보였다. 손뜨개 옷에 어울리도록 단추 또한 직접 실로 떠서 만들고, 카디건의 앞섶을 따로 떠서 붙이는 등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 손뜨개를 완성했다. 인테리어 아이템에 친환경 자연 소재를 도입한 [송영예의 스타일 손뜨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손뜨개의 가능성을 연 손뜨개 액세서리 모음집 [송영예의 패션 스타일 손뜨개]를 비롯 다수의 책을 펴냈다. 특히 손뜨개의 대중적인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07 Hand-Knitting 대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손뜨개 봉사 프로그램 ‘머플러 데이’행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앞으로도 손뜨개를 매개로 한 사회 참여도 적극 모색한 예정이다. 2003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선정 CEO, 2005년 모범기업인(여성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프랜차이즈 대상(산자부) 등 수상. 현재 (사)한국손뜨개협회 회장.

저서 《마법의 항균 수세미 - 핸드메이드》, 《핸드메이드 마법의 항균 수세미》

감수《북유럽 모티브 손뜨개》, 《쉽게 다양하게 즐기는 코바늘 손뜨개 패턴 238》, 《북유럽 스타일 손뜨개 모자》《두근두근 코바늘 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