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가장 환상적이었던 책”

• finepine82
  하이큐
• ymlove23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lilyroom107
  어린왕자
• haruym
  기욤 뮈소의 소설은 읽을때마다 나를 소설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반전, 결말이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다.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간접 경험을 하고 상상하며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작년에 출간된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1999년 유명작가가 된 네이선 파울스는 절필을 선언하고 지중해의 보몽섬에서 칩거하게 된다. 2000년 파리의 아파트에서 유명의사 일가족이 총격으로 살해된다.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결정적 단서를 찾지못하고,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2018년, 한 여기자는 네이선의 비밀을 파헤치고자 보몽섬에 잠입하고 , 그 날 보몽섬에서 한 여인의 사체가 발견된다. 네이선과 여기자의 신경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20년간 꼭꼭 숨겨져 있던 비밀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 진실과 조작된 거짓, 사랑과 공포가 교차하는 가운데 악마적인 반전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조각이 맞춰진다. 한 장을 넘기면 마지막장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되는 그의 소설은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
• rltktnwl
  오만과 편견 일상 속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직접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 때 생기는 오해와 편견,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혹은 높은 지위 혹은 살아온 삶에서 자신의 가치관이 확실해서 생기는 오만함을 다양한 인물과 상황 속에서 그려내고 있다. 지금과는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신데렐라 같은 동화적 요소도 가지며 두 인물이 사랑을 확인하고 그려가는 모든 여정이 지루하지 않고 설렘으로 달려온다. 두꺼운 책이지만 아이를 낳고 하루하루 삶에 치여 오늘만 살던 내게 얼굴이 발그레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미소짓고 미래를 생각해보고 지난 날을 생각해보기 해 준, 사랑스런 고전 연애소설이다.
• aromaten
  밤의공항에서 여행을 갈 수 없는 요즘, 삶의 한 줄기에 빛이 되어준 책 스르르르 넘어가는 페이지에서 작가님과의 여행은 마치 내가 그곳에 가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켜 주더라구요
• flamingochoi
  해리포터 시리즈 입니다. 처음 해리포터를 접하게 된 것은 바로 제 생일 선물로 누군가가 이 책을 선물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책을 좋아해서 종종 책 선물을 받고는 했었지만 해리포터와 같은 장르의 책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을 적이라 선물로 받았을 때 우와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직접 골랐다면 제 1순위로 골랐을 장르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런 책을 선물해준 사람에게 오히려 고마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읽게 된 해리포터 책은 너무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고 작가가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해서 이런 책을 쓸 수 있을까 놀라울 정도로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해리포터의 팬이 되었고 그 이후로 출간되는 책들은 모두 사서 읽었고 또 영화가 개봉되면 여러번 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 작가가 어떻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는지 작가 인터뷰까지 챙겨볼 정도로 정말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 준 잊을 수 없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상상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게 되었고 또 작가님들이 얼마나 대단한 창조력을 지니신 분들인지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끝이 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어겐 환상의 책 넘버원입니다.
• pksiop
  어린왕자~ 정말 마음에 듭니다.
• msshina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인간 그 자체로서의 삶을 사는 산티아고. 그의 삶은 서로가 투쟁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우리의 현실과는 다르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삶을 산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환상속 삶의 이야기가 아닐까? 아무 것도 남지 않았지만, 많은 것을 남긴 노인의 바다 이야기.
• sjsjk2010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끝없는 무지의 세상에서 깨어났습니다 이 책을통해서 저는 매일 매일 새로운 환상을 꿈꾸고 성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