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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시리즈 : 한길 로로로 [8]

    원제 : 한길로로로51

    • 하인리히코흐 저
    • 안규철 역
    • 한길사
    • 2000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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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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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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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적인고 냉정하며 이단아적인 기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왔던 미켈란젤로에 대해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그려내고 있다. 감정과 정신 속에 있는 내면적인 충만함이 너무 커서 그것이 드러날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 중 하나인 미켈란 젤로의 천재성은 그것에 어떤 엄격함을 부여하여 종종 폭력적이고 냉혹한 것으로 표면화되고는 하였다. 어떠한 일체의 시각도 배체한체 인간 미켈란젤로에 대하여 쓰고 있다.

    저자 소개

    하인리히코흐

    하인리히 코흐(Heinrich Koch)
    1908년 게스테뮌데에서 출생했고, 미술사, 법학(국제 개인권), 언어학, 역사학을 전공했다. 1929~34년 국제법률비교아카데미 서기를 지냈고 아카데미 의장인 스승 엘레메르 발로그의 이민 이후 베를린 증권신문 통신원으로 일했다. 1938년~ 39년 베를린 실러 극장의 하인리히 게오르크에게서 극작을 배웠고, 1939년~42년 함부르크 타게스차이퉁의 문화면 편집자, 1942~43년 베를린 UFA(우파) 영화사의 시나리오 작가, 1943~45년 프라하 영화사의 수석 시나리오 작가를 역임했다. 1945년 이후 신문, 라디오, 텔레비젼의 저널리스트, 법률감정인으로 활동하였고 1984년 9월 5일에 사망했다.

    저서로는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카를 필리프 모리츠, 카를 포스틀에 관한 에세이> <고독한 자에 대한 명상 / 말과 시들 속에 나타난 알려지지 않은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 / 서한, 시, 대화> 등이 있고 이외에 방송극, 라디오 에세이,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필름 등이 있다.





    안규철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외과의였던 아버지를 따라 춘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홉 살 때 부모님 곁을 떠나 서울로 유학 온 안규철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해 조각을 공부했으며, 1977년 졸업 후 『계간미술』에 들어가 7년간 기자로 일했다. 1985년 무렵 ‘현실과 발언’에 참여한 그는 당시의 기념비적 조각 흐름을 거스르는 미니어처 작업을 선보였으며, 1987년 서른셋의 나이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이듬해인 1988년 독일로 건너가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학교에 입학해 수학 중이던 1992년, 스페이스 샘터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열며 미술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귀국 이후 《사물들의 사이》, 《사소한 사건》, 《49개의 방》, 《무지개를 그리는 법》, 《모든 것이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 등 열 차례의 개인전을 열고 국내외 여러 기획전, 비엔날레 등에 참여하며 일상적 사물과 공간에 내재된 삶의 이면을 드러내는 작업을 발표해왔다. 한편 기자 시절부터 시작된 그의 글쓰기는 안규철 작품 세계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저서 『그림 없는 미술관』, 『그 남자의 가방』, 『테이블(43 tables)』,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은 때로 미술이 포착할 수 없는 진실을 드러내는,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그의 글쓰기의 산물이다. 199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1. 성격에 대한 논란
    2. 교황을 옹호한 공화주의자
    3. 최초의 스승들
    4. 책과 건축
    5. 망명자
    6. 베네치아-볼로냐-로마
    7. 피렌체 전체가 나를 보증한다
    8. 시시포스
    9. 시스티나 성당
    10. 율리우스 묘비
    11. 메디치 묘비
    12. 최후의 심판

    - 원주
    - 연보
    - 증언록
    - 참고문헌
    - 인명색인
    - 옮긴이의 말
    - 지은이에 대하여
    - 옮긴이에 대하여
    - 사진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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