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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올로기 지성의 근본주의

    시리즈 : 비투비21 [6]

    • 데이비드 맥렐런 저
    • 구승회 역
    • 이후
    • 2002년 02월 28일
    • 정가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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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898810546X 184쪽 105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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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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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데올로기는 독자적인 기호와 상징체계가 아니라, 과학적 유형으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이데올로기는 권력과 자원의 불평등한 분배에 관련되는 한 모든 기호체계와 상징체계의 속성이 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체제가 이런 사례에 해당되지 않는가?
    현존 최고의 맑스주의 연구자, 데이비드 맥렐런의 역작
    얇지만 아주 포괄적인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맥렐런은, 이데올로기 개념의 기원을 살펴보고, 이 용어가 맑스주의와 맑스주의 이외의 전통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를 간명하게 고찰한다. 그런 다음 저자는 이데올...
    \"이데올로기는 독자적인 기호와 상징체계가 아니라, 과학적 유형으로 가장 잘 이해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이데올로기는 권력과 자원의 불평등한 분배에 관련되는 한 모든 기호체계와 상징체계의 속성이 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체제가 이런 사례에 해당되지 않는가?
    현존 최고의 맑스주의 연구자, 데이비드 맥렐런의 역작
    얇지만 아주 포괄적인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맥렐런은, 이데올로기 개념의 기원을 살펴보고, 이 용어가 맑스주의와 맑스주의 이외의 전통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를 간명하게 고찰한다. 그런 다음 저자는 이데올로기 개념이 현대의 사회이론과 정치이론에서 변용되는 방식을 살펴본다. 특히 이데올로기와 '역사의 종언'에 관한 최근의 논쟁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요컨대 맥렐런은 변함없이 논쟁적 개념인 이데올로기를,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명징한 논리인 역사에 기대어 설명한다. 또한 이데올로기라는 용어의 기원을 살펴보는 데서 시작해 이데올로기 개념의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이데올로기에 덧씌워진 안개를 걷어 버리고 그 온전한 모습과 비판적 함의를 되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데올로기적 지향을 찾아가기 위한 충실한 지도
    '이데올로기'라는 용어는 참으로 간파하기 어려운 모호한 개념이다.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토대가 되는 핵심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이데올로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은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해야 한다 ㅡ 사회와 정치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어디에서 유래하는가? 그런 관념들은 '사회적으로' 결정되는가? 만약 그렇다면, 그런 관념의 정당성은 어떤 방식으로 주장될 수 있을까? 그리고 전지구화와 이데올로기 종언의 시대, 우리의 이데올로기적 지향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저자 소개
    지은이 데이비드 맥렐런(David McLellan)
    영국 켄트대학 정치학 교수다. 맥렐런은 현존하는 정치학자 중 몇 안 되는 맑스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맑스의 원전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일에 주력했으며, 이어 The young Hegelians(1969), Karl Marx: Life and Thought(1973), Marxism After Marx(1980) 등 주로 칼 맑스의 철학과 사상을 입문서 형식으로 펴내는 작업을 했다. 최근에 쓴 저서로는 Simone Weil: Utopian Pessimist(1990), Unto Caesar: Religion and Politics(1993), Political Christianity(1998) 등이 있다. 현재 {캠브리지 정치사상사} 집필에 참여 중이다.
    옮긴이 구승회
    동국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에서 199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에코필로소피}, {논쟁 ㅡ 나치즘의 역사화?}, {아나키·환경·공동체}, {철학의 변형을 향하여}, {생태철학과 환경윤리}, {생명의 위기 ㅡ 21세기 생명윤리의 쟁점}, {정보사회와 인간의 조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칸트와 더불어 철학하기}, {트러스트 ㅡ 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환경윤리학의 제문제}, {GOOD SEX ㅡ 좋은 섹스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저자 소개

    데이비드 맥렐런

    지은이 데이비드 맥렐런(David McLellan)
    영국 켄트대학 정치학 교수다. 맥렐런은 현존하는 정치학자 중 몇 안 되는 맑스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맑스의 원전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일에 주력했으며, 이어 The young Hegelians(1969), Karl Marx: Life and Thought(1973), Marxism After Marx(1980) 등 주로 칼 맑스의 철학과 사상을 입문서 형식으로 펴내는 작업을 했다. 최근에 쓴 저서로는 Simone Weil: Utopian Pessimist(1990), Unto Caesar: Religion and Politics(1993), Political Christianity(1998) 등이 있다. 현재 {캠브리지 정치사상사} 집필에 참여 중이다.
    옮긴이 구승회
    동국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에서 199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에코필로소피}, {논쟁 ㅡ 나치즘의 역사화?}, {아나키·환경·공동체}, {철학의 변형을 향하여}, {생태철학과 환경윤리}, {생명의 위기 ㅡ 21세기 생명윤리의 쟁점}, {정보사회와 인간의 조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칸트와 더불어 철학하기}, {트러스트 ㅡ 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환경윤리학의 제문제}, {GOOD SEX ㅡ 좋은 섹스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역자 소개

    구승회

    동국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다름슈타트대학에서 1993년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학교와 안동대학교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2002년 현재는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책에 『에코필로소피』, 『논쟁 - 나치즘의 역사화?』, 『아나키.환경.공동체』, 『철학의 변형을 향하여』, 『생태철학과 환경윤리』, 『생명의 위기 - 21세기 생명윤리의 쟁점』, 『정보사회와 인간의 조건』 등이 있고, 옮긴책으로 『칸트와 더불어 철학하기』, 『트러스트 - 사회도덕과 번영의 창조』, 『환경윤리학의 제문제』,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장 이데올로기 개념의 역사 ...15
    2장 칼 맑스 ...28
    3장 맑스주의 전통 ...44
    4장 맑스주의 이외의 전통 ...63
    5장 미국의 이데올로기 ...84
    6장 과학, 언어, 그리고 이데올로기 ...105
    7장 이데올로기?, 그리고 '역사의 종언' ...128
    8장 이데올로기의 종언인가, 끝없는 이데올로기인가 ...144
    옮긴이 보론 이데올로기와 담론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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