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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자-꼭읽어야할인문고전(동양편07)

    묵자-꼭읽어야할인문고전(동양편07)

    시리즈 :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7]

    • 묵자 저
    • 안외순 역
    • 타임기획
    • 2005년 11월 30일
    • 정가
      9,800원
    • 판매가
      8,82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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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8960010138 26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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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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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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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우리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는 '고전의 바다'는 인류의 귀중한 재산이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은 청소년 여러분이 고전읽기를 통해 이 세계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 꾸민 책이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러분을 재미있는 고전의 세계로의 여행에 초대한다.

    묵가墨家를 ‘평화주의’라고 인식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묵가가 인간의 갈등을 궁극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서 무차별적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일체의 공격 전쟁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면서 적극적인 방어 전쟁술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

    묵자

    지은이 : 묵자 (墨子)
    공자가 세상을 떠난 몇 년 후에 태어났으며, 흔히 묵자(墨子)라고 한다. 주(周)나라 봉건제도가 급속히 붕괴되어 작은 봉건국가들이 패권을 다투던 시기에 성장한 그는 겸애(兼愛)를 기본 이념으로 삼아 혼란한 정국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도 역시 공자의 가르침을 따르는 유학자였으나, 주례(周禮)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데에 생각을 달리하여 자신만의 사상을 세상에 내놓고 그것을 실천할 군주를 찾아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그에 적합한 군주를 찾지 못하자, 학교를 세워 후학을 키우는 데 힘썼다. 그는 매우 검소한 생활을 몸소 실천했으며 전쟁에 반대하여 평화주의를 주창했다.  

    옮긴이 : 안외순
    1982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여느 80년대 학번들과 마찬가지로 강의실보다는 운동장과 거리와 주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학부 3학년 때 정조 원년 규장각에서 판각한 내각장본 『맹자』를 처음 접했는데, 아는 글자보다 모르는 글자가 더 많았음에도 큰 위안을 받았다. 노동 현장으로 진로를 결정한 친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어렵게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다. 낮에는 정치학을, 밤에는 사서삼경을 익히는 주독야독晝讀夜讀의 석·박사과정 시절을 보냈다. 한국 전통시대의 마지막인 대원군 집정기 정치권력의 성격과 관련된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통의 현재화 및 재전유의 관점에서 한국/동양 정치사상 및 한국 정치 사/국제관계사를 연구해왔다. 이화여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에서 한국/동양 정치사상을 강의했고, 한국정치사상학회 이사 및 동양고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서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주로 한국정치, 한국국제관계사, 세계문명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역자 소개

    안외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시기에 한학자 홍찬유·조남권 선생으로부터 한학을 수학했다.
    주요 논저로는 「대원군 집정기 권력 구조에 관한 연구」, 「송시열과 한국 보수주의의 기원」, 「유가적 군주정과 서구적 민주정에 대한 조선 실학자의 인식」, 「정약용의 사상에 나타난 서학과 유학의 만남과 갈등」, 「19세기 말 조선에 있어서 민주주의 수용론의 재검토」 등이 있으며, 『김택영의 조선시대사 한사경』, 『동호문답』,『논어』, 『맹자』, 『대학·중용』, 『순자·한비자』, 『묵자』, 『조선왕조실록』 등의 한적漢籍 번역, 『정치이론과 현대국가』 등의 영서英書 번역 등의 번역서와 공저들이 있다.
    전통 시대 한국정치사, 한국 정치 사상의 체계 수립을 주요 학문적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사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에서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칠 수 있도록
    ‘고전의 바다’로 이끌어 준다.

    청소년 여러분!
    우리는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귀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먼 세계를 가 보았을 것입니다. 누구나 눈앞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음의 눈으로 자유롭게 갈 수 있답니다. 물론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면 다른 세계로 여행하기란 쉽지 않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고전의 바다’는 인류의 귀중한 재산입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 멋진 세계를 찾아갈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에게나 가 보지 못한 곳을 방문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선현들이 이미 오래 전에 경험하거나 사유를 통해 구성한 책 속의 또 다른 세계를 방문한다는 것 역시 청소년 여러분에게는 더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은 청소년 여러분이 고전 읽기를 통해 이 세계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꾸민 책입니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러분을 재미있는 고전 세계로의 여행에 초대합니다.

    대표 필자 홍원표(한국외대 교수)

    목차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펴내며
    읽기 전에

    제1편 친사 (親士 : 진정한 선비를 가까이 할 것)
    제2편 수신 (修身 : 자신을 수양할 것)
    제3편 소염 (所染 : 물드는 것)
    제4편 법의 (法儀 : 표준)
    제5편 칠환 (七患 : 일곱 가지 걱정거리)
    제6편 사과 (辭過 : 지나침을 물리칠 것)
    제7편 삼변 (三辯 : 삼대의 성군을 논변함)
    제8편 상현 (尙賢 : 현자를 높임) 상
    제9편 상현 (尙賢 : 현자를 높임) 중
    제10편 상현 (尙賢 : 현자를 높임) 하
    제11편 상동 (尙同 : 높이고 같은 것을 생각함) 상
    제12편 상동 (尙同 : 높이고 같은 것을 생각함) 중
    제13편 상동 (尙同 : 높이고 같은 것을 생각함) 하
    제14편 겸애 (兼愛 : 겸하여 사랑함) 상
    제15편 겸애 (兼愛 : 겸하여 사랑함) 중
    제16편 겸애 (兼愛 : 겸하여 사랑함) 하
    제17편 비공 (非攻 : 침공을 비판함) 상
    제18편 비공 (非攻 : 침공을 비판함) 중
    제19편 비공 (非攻 : 침공을 비판함) 하
    제20편 절용 (節用 : 비용의 절감) 상
    제21편 절용 (節用 : 비용의 절감) 중
    제22편, 제23편, 제24편 전해지지 않음
    제25편 절장 (節葬 : 장례의 간소화) 하
    제26편 천지 (天志 : 하늘의 뜻) 상
    제27편 천지 (天志 : 하늘의 뜻) 중
    제28편 천지 (天志 : 하늘의 뜻) 하
    제29편, 제30편 전해지지 않음
    제31편 명귀 (明鬼 : 귀신의 존재를 밝힘) 하
    제32편 비악 (非樂 : 음악을 비판함) 상
    제33편, 제34편 전해지지 않음
    제35편 비명 (非命 : 운명론을 비판함) 상
    제36편 비명 (非命 : 운명론을 비판함) 중
    제37편 비명 (非命 : 운명론을 비판함) 하
    제38편 전해지지 않음
    제39편 비유 (非儒 : 유교를 비판함) 하
    제40편 경 (經 : 묵자의 직접 말씀) 상
    제41편 경 (經 : 묵자의 직접 말씀) 하
    제42편 경설 (經說 : 경 해설) 상
    제43편 경설 (經說 : 경 해설) 하
    제44편 대취 (大取 : 대의로 말함)
    제45편 소취 (小取 : 구체적으로 말함)
    제46편 경주 (耕柱 : 경주라는 사람이)
    제47편 귀의 (貴義 : 의를 귀하게 여김)
    제48편 공맹 (公孟 : 공맹이라는 사람이...)
    제49편 노문 (魯問 : 노나라의 군주가 묻다)
    제50편 공수 (公輸 : 공수반이...)
    제51편 전해지지 않음
    제52편 비성문 (備城門 : 성문을 방비함)
    제53편 비고림 (備高臨 : 흙산을 높이 쌓아 대비함)
    제54편, 제55편 비구(備鉤), 비충(備衝)은 전해지지 않음
    제56편 비제 (備梯 : 구름사다리 전법을 대비함)
    제57편 비인 (備?)은 전해지지 않음
    제58편 비수 (備水 : 물 공격을 대비함)
    제59편, 제60편 전해지지 않음
    제61편 비돌 (備突 : 돌突 공격을 대비함)
    제62편 비혈 (備穴 : 혈穴 공격을 대비함)
    제63편 비아부 (備蛾傅 : 아부蛾傅 공격을 대비함)
    제64편, 제65편, 제66편, 제67편 전해지지 않음
    제68편 영적사 (迎敵祠 : 방어 전쟁 전에 보고하는 제사)
    제69편 기치 (旗幟 : 깃발 신호법)
    제70편 호령(號令 : 명령 체계)
    제71편 잡수(雜守 : 수성법守城法 총론)

    핵심 정리 및 내용 해설
    1. 기본 정리
    2. 구성과 내용
    3. 이해와 해설
    4. 더 읽을 작품
    5. 학습 활동

    정답 및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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