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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갈리는 사랑을 이어주는 사랑의 테라피

    엇갈리는 사랑을 이어주는 사랑의 테라피

    • 문지현외 저
    • 윤주현 역
    • 꽃삽
    • 2008년 03월 10일
    • 정가
      7,800원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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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92684088 80쪽 151g 157 x 210 (㎜) 양장본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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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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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랑하던 그가 갑자기 나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레임, 남자와 여자의 차이, 이별과 그 후에 이르기까지의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통해 남녀의 관점이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엇갈리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한 이유를 엿볼 수 있으며, 사랑에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요약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림 한 컷 한 컷 가냘픈 선과 강한 형체로 감정을 사로잡으며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글보다 오히려 그림으로 남자와 여자의 시선을 통한 사랑을 보는 남녀의 관점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엇갈리는 이유

    사랑하던 그가 갑자기 나를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레임, 남자와 여자의 차이, 이별과 그 후에 이르기까지의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통해 남녀의 관점이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준다. 여자인 엘리즈와 남자인 싸이프리언은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익숙한 모습이다. 싸이프리언의 방황, 엘리즈의 기다림, 서로를 향한 잔잔한 그리움, 마침내 커져 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이 책을 통해 엇갈리는 남자와 여자의 사랑에 관한 이유를 엿볼 수 있으며, 사랑에 한층 더 성숙해진 자신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요약판이라고 할 수 있다.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사랑을 그리다

    이 책은 그림을 통해서 남녀의 심리를 보다 감성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작가는 그림 한 컷 한 컷 가냘픈 선과 강한 형체로 감정을 사로잡으며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글보다 오히려 그림으로 남자와 여자의 시선을 통한 사랑을 보는 남녀의 관점이 어떠한가를 보여준다.

    정신과 전문의가 이야기하는 사랑의 테라피

    이 책은 ‘그리움’을 노래한 벨기에 책에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남녀의 심리를 덧붙여서 만들었다. 저자는 사랑의 아픔과 기다림은 충분히 고통스럽지만 결코 나쁘거나 피하고 싶은 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남녀의 심리를 통한 연애에 대한 질문에 상세하게 대답해 주고 있으며,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만남에도 아픔의 골목을 돌아서서 만나는 큰 기쁨이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문지현외

    지은이 : 도린 클레멘트
    말해야 할 상황에서 말을 하며, 말을 하지 않을 곳에서는 절제된 언어를 사용해 사랑의 감정을 감수성 어린 언어로 표현하였다. 그림과 어우러진 글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지은이 : 문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미소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년 넘게 정신건강 전문의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해 오고 있다.
    저자는 정신의학에 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상처를 회복시키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도서『십대답게 살아라』,『십대, 고수답게 싸워라』(공저) ,『부글 부글 십대 말하고 싶어요』(공저),『우정이 맘대로 되나요?』(공저) 등이 있다.  

    그림 : 사비엔 클레멘트
    1978년 코르트레이크(Kortrijk)에서 태어났다. 안트베르펜(Antwerpen)에서 삽화를 공부했다.  

    옮긴이 : 윤주현
    프랑스 파리 7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했다. 그 후 프랑스계 금융회사를 다니면서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재직 중이다. 또한 (주)바른번역의 주니어팀에서 아동책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자 소개

    윤주현

    프랑스 파리 7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였다. 그 후 프랑스계 금융회사를 다니면서 미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재직 중이다. 그리고 (주)바른번역의 주니어팀에서 아동책 번역가로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정서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엘리즈와 싸이프리언은 한 발짝씩 서로를 향해 다가가며 소중한 마음들을 쌓아 올렸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찬란한 즐거움만 펼쳐질 거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엇갈리는 사랑 때문에 속 태우는 시간을 겪기도 하고, 떨어져 있으면서야 비로소 상대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알게 되기도 하지요. 엘리즈와 싸이프리언 역시 서로의 존재가 자신에게 의미하는 것을 깨닫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사랑의 아픔과 기다림은 충분히 고통스럽지만 결코 나쁘거나 피하고 싶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팠던 만큼, 애태웠던 만큼 상대는 나에게 소중해집니다.

    엘리즈와 싸이프리언은 우리에게 낯설면서도 익숙한 모습입니다. 그들의 그리움을 들여다보면서 나의 이야기에 들려오는 반향(反響)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

    엘리즈와 싸이프리언은 친구입니다.
    아주 절친한 친구 사이입니다.
    두 사람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작고 사소한 일들까지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
    가까운 친구가 되기 위해 꼭 큰 사건이 일어날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이 쌓여서 친구 관계를 이루니까요.
    숨쉬듯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가까워졌습니다.
    만나면 함께 웃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걸었습니다.
    - 12쪽

    엘리즈와 싸이프리언은 아주 작은 일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말하지 않아도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 16쪽

    사랑이 엇갈리기 시작합니다.
    엘리즈는 싸이프리언의 변화를
    이해하기가 힘들기만 합니다.

    싸이프리언은 마음의 한 부분이
    부서져 내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게 싸이프리언이 들은
    유일한 소리였습니다.
    그러고는 잃어버린 말을 찾아
    훌쩍 떠나고 맙니다.
    얼어붙은 듯한 표정의
    엘리즈를 두고 말입니다.
    - 20~21쪽

    목차

    Prologue

    그여자·그남자

    엘리즈와 싸이프리언의 이야기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사랑의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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