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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6 - 화산과 지진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6 - 화산과 지진

    시리즈 :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17]

    • 박정웅 저
    • 길벗스쿨
    • 2009년 05월 23일
    • 정가
      9,800원
    • 판매가
      8,82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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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62221442 168쪽 185 x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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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지수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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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17)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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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고대 도시 폼페이의 멸망, 일본 고베 대지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생각만 해도 무서운 이런 화산과 지진은 왜 생겨나는지, 이로인해 지형은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지구의 지각 변동에 관한 내용을 모두 담았다. 지각 변동으로 이루어진 세계의 신기하고 아름다운 지형들을 사진과 설명을 통해 살펴보면서 호기심을 키우고, 각 잦의 끝에는 낱말 퀴즈를 실어 책의 중요 내용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출판사 리뷰



    고대 도시 폼페이의 멸망, 일본 고베 대지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까지…
    우리가 사는 곳을 순식간에 변화시키는 지구 내부의 거대한 힘!

    ● 지구를 순식간에 변화시키는 대표적인 지각 변동, 화산과 지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같은 모습으로 보이지만 많은 변화를 겪고 있어요. 지구의 표면을 지각이라고 하는데 이 지각이 활동하면서 변하기 때문이지요. 지각은 천천히 변하기도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크게 변하기도 해요. 지각 변동 중 빠른 시간에 빠르게 일어나는 대표적인 지각 변동이 바로 화산과 지진이에요.
    고대 도시 폼페이의 멸망에서부터 일본 고베 대지진, 인도네시아의 쓰나미까지 화산과 지진은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류에게 가장 무서운 자연재해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화산과 지진은 왜 생겨나는지, 화산과 지진 활동으로 생겨나는 산이나 지형의 변화, 화산과 지진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 지구의 지각 변동에 관한 내용을 모두 알아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구의 지각 변동에 관련된 내용이 하나로 연결됩니다.

    ● 지각 변동이 만들어 내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일본의 아소 산, 우리나라의 만장굴, 미국의 옐로스톤 공원, 미국의 악마의 탑과 우리나라 울릉도의 코끼리 바위 등 우리나라와 세계의 신기하고 아름다운 지형은 지각 변동으로 생겨난 경우가 많아요.
    눈으로만 봐도 즐겁고 신기한 세계의 유명한 지형 사진을 통해 지각 변동의 과정과 현상에 자연스레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저자 박정웅은 지질 탐사 프로그램을 해 오면서 수집한 세계 지형 사진을 책 속에 풍부하게 소개합니다. 강렬한 색채의 최서영의 일러스트는 화산과 지진의 가공할 만한 위력과 거대한 규모를 잘 표현해 냈습니다.
    각 장의 끝에는 지각 변동과 관련된 낱말 퀴즈를 소개해 앞에서 나온 중요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 소개


    나무는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빠진 개념과 체계를 잡아 주는 과학책!

    ‘체험 학습에서 배운 내용이 시험에 나왔는데도 틀린다.’
    ‘설명이 없는 교과서만 가지고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하다.’
    ‘배울 당시에는 이해하는 것 같았는데, 학년만 바뀌면 배운 내용을 잊어버린다.’

    그 이유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 2%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는 과학 교과서를 속속들이 해부하고 분석한 다음, 교과서에 빠진 2%를 채웠습니다.




    1%) 교과서에 빠진 개념 설명과 지식 체계

    학년-단원

    3학년 과학-식물의 잎과 줄기

    4학년 과학-식물의 뿌리

    5학년 과학-꽃, 열매





    현재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교과서는 주제별 내용이 각 학년에 걸쳐 나눠져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 학기에 과학의 여러 분야를 배우다 보니 분야별, 주제별 지식 체계를 잡기 힘듭니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격이지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는 교과서에 조각조각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하나로 연결시켜 지식의 체계를 잡았습니다.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분야별로 정리하고 그것을 다시 동물, 우주, 힘 등 주제별로 묶어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4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 차례

    단원명-분야

    1. 수평 잡기-물리

    2. 우리 생활과 액체-화학

    3. 전구에 불 켜기-물리

    4. 강낭콩-생물

    5. 혼합물 분리하기-화학

    6. 식물의 뿌리-생물

    7. 강과 바다-지구과학

    8. 별자리를 찾아서-지구과학



    ☞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 목록

    다루는 주제-분야

    사계절 동식물-생물

    동물

    식물

    인체

    환경



    우주-지구과학

    지구

    바다

    날씨



    힘-물리

    전기와 자기



    여러 가지 물질-화학






    1%) 딱딱한 과학을 끝까지 읽게 하는 힘

    초등학교 아이들은 과학 교과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경험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개념을 직접 설명하지 않는 교과서의 특성 때문에 아이들의 머리 속에 개념 정리가 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활동 위주의 과학이 중학교에 올라가면 개념 설명 위주로 바뀝니다. 개념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개념과 설명 중심의 체계적 과학 지식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과학은 갑자기 어렵고 딱딱한 과목으로 다가옵니다. 재미있던 과학이 골치아픈 암기 과목으로 변해 버리고 마는 것이지요.

    그래서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알고자 다른 과학책을 따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책의 대부분이 딱딱하고 지루해 끝까지 보기가 힘듭니다. 아무리 책이 좋아도 끝까지 읽지 않으면 소용없는 법이지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에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을 써 주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흩어진 지식의 체계를 잡아 주실 우리나라의 대표 생물학자인 권오길 교수님, 쉬운 과학 글쓰기를 통해 과학과 친해지도록 도와주실 손영운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를 가장 잘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이 시리즈의 글을 써 주셨답니다.

    체계 있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직접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편안하고 말랑말랑한 문장으로, 어려운 과학이지만 술술 읽힐 수 있게 했어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가 초등학교 과학과 중학교 과학 사이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박정웅

    글 : 박정욱
    서울대학교에서 지질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지구과학교육연구회의 부설 기관인 자연탐사학교장을 맡고 있으며,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지질 탐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화석 오래된 내 친구야》,《눈을 돌리면 자연이 보인다(공저)》,《돌고 도는 암석의 신비》,《천재지변 탐사학교(공저)》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서영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견우랑 직녀랑 옛날로 go! 요즘으로 go!》, 《문무왕과 대왕암》, 《놀라운 미생물의 세계》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어느 지역에 화산이 폭발했다는 뉴스를 보거나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다 보면 땅속에서 솟구친 빨간 용암이 성남 강물처럼 빠르게 흘러내려가는 모습이 어김없이 등장해요. 또 엄청난 먼지와 화산 가스가 솟아 나와 거대한 먼지 기둥이 만들어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빠른 속도로 쫓아오는 화산 구름 때문에 정신없이 도망치는 사람들과 용암이나 화산 쇄설물(호산에서 나오는 크고 작은 고체 덩어리)에 뒤덮인 자동차도 볼 수도 있지요. [중략]
    땅속 온도가 높아지면 암석이 녹게 돼요. 암석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물질을 마그마라고 하지요. 마그마가 만들어지는 곳은 지각의 아래쪽과 맨틀의 위쪽으로 알려져 있어요.
    암석이 녹아 만들어진 마그마는 땅속에 모여 거대한 덩어리를 이루게 되는데, 이것을 ‘마그마 방(마그마 챔버)’이라고 해요. 이곳에 마그마가 충분히 모이면 고체인 암석이 있었을 때보다 부피가 커져요. 이 때 주변의 암석을 밀게 되면서 압력이 생겨요.
    마그마의 강한 압력으로 생긴 암석의 틈을 따라 마그마가 땅 위로 밀고 올라와 폭발하면 화산 활동이 시작되는 거예요. 화산 활동으로 인해 땅 위로 솟구쳐 나온 물질들은 쌓여서 화산을 이루게 되지요.
    --- pp.32-34

    지진이 일어나면 땅이 마구 흔들려요. 땅이 흔들리면 사람들이 몸의 중심을 잃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휘청거리지요. 더 심하게 흔들리면 건물이 무너져 내리고 땅이 갈라지기도 해요.
    그런데 멀쩡하던 땅이 갑자기 왜 흔들릴까요? 지구처럼 거대한 덩어리를 누가 손으로 잡고 흔드는 건 아닐 텐데 말이에요. 땅이 흔들리는 이유는 땅속에서 찾아봐야 해요. 땅속에 있는 암석에 힘이 작용하여 암석이 부서지거나 모양이 변하면서 땅이 흔들리기 때문이에요.
    물론 암석에 작은 힘이 작용하면 모양이 변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큰 힘이 작용해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암석이 깨지고 미끄러져 어긋나게 돼요. 이것이 바로 지진이랍니다. 암석이 깨지면서 어긋날 때 퍼져 나간 에너지가 우리에게는 흔들림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땅은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지층이라고 해요. 지층은 오랫동안 진흙, 모래, 자갈 등이 차례로 쌓이면서 만들어져요. 그런데 지층에 계속해서 힘이 작용하면 지층이 끊기면서 지진이 발생한답니다. 지층이 끊기면서 지진이 시작된 곳을 진원이라고 해요. 그리고 진원으로부터 수직 방향에 있는 땅을 진앙이라고 하지요.
    진원은 가장 처음 암석이 파괴되면서 지진파가 발생한 곳을 가리켜요.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이번 지진의 진원은 OO이다.’라는 소식이 나오면 그곳에서 가장 먼저 암석이 파괴되어 지진이 시작되었다고 이해하면 돼요.
     --- pp.116-117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 12

    지구를 변화시키는 힘 14

    4학년 1학기 _ 7. 강과 바다 물에 의한 땅의 모습 변화
    4학년 2학기 _ 4. 화석을 찾아서 화석을 가지고 무엇을 알 수 있을까?
    5학년 2학기 _ 4. 화산과 암석 현무암과 화강암
    ● 지구의 나이는 46억 살? 26

    화산에 대한 모든 것 28

    5학년 2학기 _ 4. 화산과 암석 화산의 모양
    6학년 1학기 _ 4. 여러 가지 암석 변성암
    ● 우리나라의 화산 활동 60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지는 재미있는 지형 62

    5학년 2학기 _ 4. 화산과 암석 현무암으로 된 주상절리
    ● 바다에서 만나는 화산, 해령과 해산 80

    땅 모양을 변화시키는 화산 활동 82

    5학년 2학기 _ 4. 화산과 암석 화산의 피해
    ● 우리 생활에 이로운 화산 112

    지진에 대한 모든 것 114

    4학년 2학기 _ 3. 지층을 찾아서 지층이 만들어지는 과정
    6학년 1학기 _ 2. 지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
    ● 우리나라는 지진에서 안전할까? 134

    인류의 대재앙 지진 136

    6학년 1학기 _ 2. 지진 지진 피해
    ●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준 쓰나미 156

    마치는 이야기 158
    부록 _ 제주도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용암동굴 160
    찾아보기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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