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포스코의 미래 비전 ‘포스코3.0’의 창조경영 핵심도구로 선택된 트리즈와
아이디어 발상의 탁월한 도구인 마인드맵의 만남, 트리즈마인드맵!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 트리즈
소련의 과학자인 겐리히 알트슐러가 개발한 트리즈는 ‘문제에서 발생하는 모순을 도출하고, 사고의 전환과 패턴화된 해결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소련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로서 각광받았던 트리즈는, 소련 붕괴 이후 서방세계 등지로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중반 이후에 도입되었다. 특히 포스코는 포스코3.0 시대의 핵...
포스코의 미래 비전 ‘포스코3.0’의 창조경영 핵심도구로 선택된 트리즈와
아이디어 발상의 탁월한 도구인 마인드맵의 만남, 트리즈마인드맵!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 트리즈
소련의 과학자인 겐리히 알트슐러가 개발한 트리즈는 ‘문제에서 발생하는 모순을 도출하고, 사고의 전환과 패턴화된 해결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소련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로서 각광받았던 트리즈는, 소련 붕괴 이후 서방세계 등지로 확산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중반 이후에 도입되었다. 특히 포스코는 포스코3.0 시대의 핵심 도구로서 트리즈를 선택하였고, 2010년에는 사내에 트리즈 대학을 설립하여 전 직원에게 트리즈를 교육하고 있다.

왜, 트리즈는 마인드맵을 만났는가?
트리즈는 뚜렷한 목적성과 방향성을 갖고 있어 대단히 효율적인 문제 해결 방법이지만, 자유로운 발상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한계 때문에 창의적 두뇌 활동을 제한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마인드맵은 자유로운 발상으로 많은 생각과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지만, 제한 없이 쏟아지는 발상으로 인해 무엇이 핵심인지가 불분명해지고 본래의 목적과도 멀어지는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트리즈와 마인드맵의 전문가인 저자들은 트리즈와 마인드맵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치열한 연구와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반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창의 도구를 개발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트리즈마인드맵이다.
창의적 발상 유연한 발상, 트리즈마인드맵!
스마트 시대의 전혀 새로운 창의 도구, 트리즈마인드맵!
트리즈마인드맵은 생각의 확장과 아이디어 발상의 유용한 도구로서 많이 알려진 마인드맵과, 문제의 현상을 직시하여 그 본질을 파악하고 모순을 찾아내어 혁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트리즈의 만남이다.
트리즈와 마인드맵의 만남을 통하여, 자유로운 발상에 제한을 받지 않으면서도 또 방향성을 잃지 않고 체계적으로 해결책에 접근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창의성 도구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트리즈마인드맵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창의 도구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널리 쓰이고 있는 창의도구인 트리즈와 마인드맵을 다루고 있으며, 그리고 저자들이 개발해낸 트리즈마인드맵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강점은 이와 같은 창의 도구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 추천의 글
최근 들어 창의성 교육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의성을 어떻게, 무엇을, 누구에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창의성 교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창의성 교육의 구체적인 목표점이 설정되어야 한다.
는 지금까지의 창의력 계발서와는 다르게 창의성 교육을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에 각광받기 시작한 문제 해결 도구인 ‘트리즈’ 입문서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2세대 트리즈 전문가의 선두주자로서 역량과 의욕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 두 분의 저자가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
- (사) 한국트리즈협회 회장 김익철
는 문제 해결에 트리즈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정리한 책이다.
트리즈 이론의 체계적인 설명과 함께 실용적으로 접목이 가능한 문제 해결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이론과 실제를 모두 갖춘 최적의 트리즈 입문서가 되었다.
또한 트리즈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트리즈의 핵심 이론인 ‘40가지 발명원리’를 쉽게 설명하였고, 특히 그림을 새롭게 추가하여 재구성한 것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 킴스트리즈 대표 김호종

“이미지로 사고하고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라!!!”
디지털마인드맵을 개발하며 내 머릿속에서 항상 되뇌던 말이다. 이란 책을 받아보고 무엇보다도 ‘마인드맵’이란 제목이 시선을 끌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마인드맵을 어떻게 트리즈와 결합시켜나갔을까, 하는 궁금증도 컸다.
‘마인드맵으로 트리즈를 전개한다!’는 아이디어는 참으로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저마다 제각각의 창의 도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트리즈마인드맵’은 창의 도구가 융합의 시대로 접었음을 알려주고 있으며, 그 시발점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강점은 창의 도구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것을 이용하여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일 것이다. 또한 한국 토종의 창의 도구(한국형 실용트리즈)를 이용하여 또 하나의 토종 창의 도구((트리즈마인드맵)을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 ㈜ 심테크 대표이사 정영교
■ 머리말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인 트리즈는 해결책으로 가는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처음에 트리즈의 40가지 발명원리와 모순 매트릭스를 접한 사람들은 트리즈라는 매우 쉽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방법론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리즈 방법론을 적용시켜보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란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트리즈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아직까지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론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트리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때의 유행처럼 확 타올랐던 ISO9000이나 6시그마의 움직임과는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과 품질혁신 달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ISO9000과 6시그마는 기업이 인증자격을 획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ISO9000과 6시그마가 기업의 혁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이 ISO9000과 6시그마 인증 획득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 역시 사실이다.
트리즈는 회사 차원에서 어떤 인증자격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구성원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영혁신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트리즈는 회사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회사 전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론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트리즈에 대한 관심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트리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행하고 있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다.
트리즈에는 40가지 발명원리와 모순 매트릭스 이외에도 ‘물질-장 모델링’, ‘76가지 표준해’, ‘작은 사람 모델’, ‘아리즈’ 등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고, 이것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트리즈의 여러 방법론을 3SC와 4SC로 단순화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훈련 기간을 단축시킨 ‘한국형 실용 트리즈’가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다.
한국형 실용 트리즈는 기존 트리즈의 3단계 즉, ‘1단계 경계영역의 도식화 → 2단계 모순의 도출 → 3단계 모순 분석 및 해결’에 ‘4단계 시스템 기능 분석’을 추가한 4단계의 창의성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에 있어서 기존의 트리즈 방법론보다 실용성과 활용성에서 훨씬 유용하다.
트리즈의 문제 해결 방법론은 학문의 경계를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문제 해결 방법론이지만, 모든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트리즈를 접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트리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그 활용성을 높이기

목차
PART 01 트리즈로 생각해보는 창의력
1. 창의적 문제 해결
2. 트리즈와 알트슐러
3. 모순 해결 이론, 트리즈
4. 트리즈를 활용한 소련의 과학기술
5. 트리즈의 이상해결책 IFL
PART 02 고전 트리즈와 한국형 실용 트리즈
문제의 제기 : 옷을 태우지 않는 다리미
1. 고전 트리즈의 모순 매트릭스를 이용한 문제 해결
2. 한국형 실용 트리즈를 이용한 문제 해결
PART 03 40가지 발명원리 해설
1. 분할 / 2. 추출 / 3. 국부적 품질
4. 비대칭 / 5. 통합 / 6. 다용도
7. 포개기 / 8. 공중부양/균형추 / 9. 사전반대조치
10. 사전조치 / 11. 사전예방조치 / 12. 굴리기/높이맞추기
13. 거꾸로 하기 / 14. 곡선화 / 15. 자유도 증가
16. 초과나 부족 / 17. 차원변경 / 18. 진동
19. 주기적 작용 / 20. 유용한 작용의 지속 / 21. 급히 통과
22. 전화위복 / 23. 피드백 / 24. 중간매개물
25. 셀프서비스 / 26. 복사 / 27. 값싸고 짧은 수명
28. 기계시스템의 대체 / 29. 공기 및 유압의 사용 / 30. 유연한 막과 얇은 필름
31. 다공성 물질 / 32. 색깔변형 / 33. 동질성
34. 폐기 및 재생 / 35. 속성변화 / 36. 상전이
37. 열팽창 / 38. 산화가속 / 39. 불활성환경
40. 복합재료
PART 04 새로운 창의도구 트리즈마인드맵
1. 트리즈와 마인드맵의 만남
2. 트리즈마인드맵의 활용
3. 트리즈마인드맵을 이용한 비기술 문제 해결

■ 머리말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인 트리즈는 해결책으로 가는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처음에 트리즈의 40가지 발명원리와 모순 매트릭스를 접한 사람들은 트리즈라는 매우 쉽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방법론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리즈 방법론을 적용시켜보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란 것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트리즈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방법에 관한 이론이다. 아직까지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론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트리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때의 유행처럼 확 타올랐던 ISO9000이나 6시그마의 움직임과는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과 품질혁신 달성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ISO9000과 6시그마는 기업이 인증자격을 획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ISO9000과 6시그마가 기업의 혁신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업이 ISO9000과 6시그마 인증 획득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것 역시 사실이다.
트리즈는 회사 차원에서 어떤 인증자격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 회사의 구성원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영혁신 프로그램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트리즈는 회사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회사 전체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론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에는 트리즈에 대한 관심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트리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행하고 있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다.
트리즈에는 40가지 발명원리와 모순 매트릭스 이외에도 ‘물질-장 모델링’, ‘76가지 표준해’, ‘작은 사람 모델’, ‘아리즈’ 등 여러 가지 방법론이 있고, 이것을 자유자재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트리즈의 여러 방법론을 3SC와 4SC로 단순화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훈련 기간을 단축시킨 ‘한국형 실용 트리즈’가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다.
한국형 실용 트리즈는 기존 트리즈의 3단계 즉, ‘1단계 경계영역의 도식화 → 2단계 모순의 도출 → 3단계 모순 분석 및 해결’에 ‘4단계 시스템 기능 분석’을 추가한 4단계의 창의성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해결에 있어서 기존의 트리즈 방법론보다 실용성과 활용성에서 훨씬 유용하다.
트리즈의 문제 해결 방법론은 학문의 경계를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문제 해결 방법론이지만, 모든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트리즈를 접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트리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인드맵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마인드맵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일종의 두뇌 훈련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무거운 기구를 들거나 힘든 운동을 반복하듯이, 사고력 역시 마인드맵 등의 훈련을 통해 높일 수 있다. 비유하자면 우리가 하는 말을 받아 적는 것이 워드프로세서라면, 마인드맵은 우리의 생각을 받아 적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트리즈와 마인드맵을 연결시키기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거나 특정한 양식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트리즈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또 하나의 플랫폼을 구성하여 확장되는 생각을 제한하게 되는 것은, 오히려 인간의 창의성을 구속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트리즈와 마인드맵을 결합한 트리즈마인드맵은 트리즈 방법론 중 한국형 실용 트리즈의 3SC와4SC를 중심축으로 구성하여 각 단계에서 연상되는 생각들을 마인드맵을 이용하여 정리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어떤 분들은 필자에게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반드시 트리즈와 마인드맵을 사용하고 더 나아가 트리즈마인드맵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분들에게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예를 들려주곤 한다. 아인슈타인이 창조적인 이론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비결의 핵심은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것’이었다고 말이다. ‘문제를 다르게 바라본다’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것이 생각만큼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마디로 트리즈마인드맵은 문제를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트리즈마인드맵은 생각의 확장과 아이디어 발상에 대한 유용한 도구인 마인드맵과 문제의 현상을 직시하여 그 본질을 파악하고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던 모순을 찾아 혁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트리즈의 만남이다.
트리즈마인드맵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창의 도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