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건축 분야에서 시작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이 최근 몇 년 사이 Civil Engineering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최근 해외 철도, 단지, 도로, 수자원 분야 시설물과 같은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쳐에 BIM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자국의 건설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시 BxP(BIM Execution Plan ? BIM 수행 계획서)를 의무 제출하게 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노...
건축 분야에서 시작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이 최근 몇 년 사이 Civil Engineering 전반에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최근 해외 철도, 단지, 도로, 수자원 분야 시설물과 같은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쳐에 BIM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자국의 건설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시 BxP(BIM Execution Plan ? BIM 수행 계획서)를 의무 제출하게 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수주 물량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태에서 국내 건설 분야는 해외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얻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목적성 있는 BIM 기술을 전개하고 조직 역량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는 기술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BIM 모델링 기술을 파악해야 어떻게 모델을 만들고, 산출물을 추출하며, 필요한 정보를 획득해 관련 시스템이나 이해당사자들과 상호운용할 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표적인 모델링 소프트웨어 중 하나인 Autodesk사의 Civil 3D로 모델링하는 방법에 대해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물론 다른 모델링 도구들도 많으나 국내 실정상 많이 활용되고 있는 Autodesk 플랫폼과 호환성이 높고 기술적으로 BIM 모델링이 가능하도록 발전하고 있는 Civil 3D로 선택하였음을 밝힌다. 이와 더불어 이 기술들이 어떻게 실무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사례를 소개하고, 아직 부족한 Civil engineering 모델과 정보 모델간 연계에 대한 자동화 부분도 함께 다루었다.
아직 국내에는 Civil Engineering BIM에 대한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해 해외 선진국과 같이 관련 기술이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관련 선진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학계, 산업계뿐 아니라 관련 공공 기관들의 법적, 제도적 개선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 부분들은 곧 개선되리라 예상된다.
* 필자가 실무에서 겪었던 경험을 요약해 팟케스트(podcast-https://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와 BIM principle site(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 추천의 글
공공건설 분야의 발주에서 BIM의 도입이 준비되고 있고 해외 사업에서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설계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계사의 준비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신규 기술인력의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기존의 설계 전문가들의 재교육이 시급하게 요구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토데스크 솔루션 기반의 BIM 교재가 출판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저자분들이 많은 경험을 갖고 실무에서 BIM 기술을 훌륭하게 적용하게 계시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갑니다. 단순하게 솔루션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서 실무의 절차와 방법론을 바꿀 수 있다는 예시와 가능성을 꼼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건설 분야의 설계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 지형, 도로설계 등 시작점이 되는 영역인데 이를 Civil 3D를 기반으로 측량 데이터에서부터 부지, 도로, 상하수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 영역을 포괄하고 있는 교재라서 관련된 엔지니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IM과 관련한 교재가 실제 실무와 잘 결합되어서 현재의 설계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길의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이 책이 이러한 요구사항에 잘 부합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책이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엔지니어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IM 엔지니어 혹은 대학에서 BIM 관련 교육 솔루션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전문서적이 출판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학회 및 대학에서 교육에 좋은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BIM학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이 교재를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훌륭한 BIM 교재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한국BIM학회 학회지위원회 위원장 심창수

공공건설 분야의 발주에서 BIM의 도입이 준비되고 있고 해외 사업에서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설계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설계사의 준비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신규 기술인력의 수급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기존의 설계 전문가들의 재교육이 시급하게 요구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토데스크 솔루션 기반의 BIM 교재가 출판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됩니다. 저자분들이 많은 경험을 갖고 실무에서 BIM 기술을 훌륭하게 적용하게 계시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갑니다. 단순하게 솔루션의 기능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서 실무의 절차와 방법론을 바꿀 수 있다는 예시와 가능성을 꼼꼼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건설 분야의 설계에서 기본이 되는 것이 지형, 도로설계 등 시작점이 되는 영역인데 이를 Civil 3D를 기반으로 측량 데이터에서부터 부지, 도로, 상하수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 영역을 포괄하고 있는 교재라서 관련된 엔지니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BIM과 관련한 교재가 실제 실무와 잘 결합되어서 현재의 설계 기술자들에게 새로운 길의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이 책이 이러한 요구사항에 잘 부합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책이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통해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엔지니어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IM 엔지니어 혹은 대학에서 BIM 관련 교육 솔루션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전문서적이 출판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학회 및 대학에서 교육에 좋은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BIM학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이 교재를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훌륭한 BIM 교재로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한국BIM학회 학회지위원회 위원장 심창수

 

목차
1. 머리말
2. Civil Engineering BIM
3. 프로젝트 환경 정의
4. 측량 데이터베이스 생성
5. 포인트 모델링
6. 표면 모델링
7. 평면선형 모델링
8. 종단선형 모델링
9. 횡단 모델링
10. 횡단 및 수량
11. 부지 모델링
12. 도로 선형 모델링
13. 도로 횡단 모델링
14. 상하수 모델링
15. Revit 연계
16. Navisworks 연계
17. 자동화
18. 마무리
19.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