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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720916
210쪽
126 x 185 (㎜)
지금 이책은
- 판매지수 :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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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름과 자字, 인생행로의 길잡이
≪명설名說과 자설字說≫은 우리 선현들이 자제子弟나 지인知人 또는 제자弟子들에게 이름과 자字를 지어주면서, 그 이름과 자의 의미를 밝히고 삶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해 준 글들을 모아 현대적으로 번역한 책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이름을 갖게 마련이다. 또한 예전에는 관례冠禮를 행할 때에 이름에 근거하여 자字를 지었다. 태어나면서 갖게된 명名과 성인식을 치르며 지은 자字 속에는 그 사람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뜻과 방향이 함축되어 있다. 우리 선현들은 명名과 자字를 지어주면서 인...
이름과 자字, 인생행로의 길잡이
≪명설名說과 자설字說≫은 우리 선현들이 자제子弟나 지인知人 또는 제자弟子들에게 이름과 자字를 지어주면서, 그 이름과 자의 의미를 밝히고 삶의 자세와 방향을 제시해 준 글들을 모아 현대적으로 번역한 책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이름을 갖게 마련이다. 또한 예전에는 관례冠禮를 행할 때에 이름에 근거하여 자字를 지었다. 태어나면서 갖게된 명名과 성인식을 치르며 지은 자字 속에는 그 사람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뜻과 방향이 함축되어 있다. 우리 선현들은 명名과 자字를 지어주면서 인생 목표와 실천 방안을 설명한 명설名說과 자설字說도 아울러 지어주었다. 이름과 자에 대한 선현들의 지혜를 모은 ≪명설名說과 자설字說≫을 통해 나의 이름이 자랑스러워지는, 곧 명예名譽로워지는 길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학문ㆍ교육ㆍ정치의 대가들이 들려주는 이름과 자字의 의미
본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도입부導入部에 해당하는 제1장은 명名과 자字의 의의 및 선현들이 명과 자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고, 명과 자의 뜻에 충실하게 살기 위하여 어떻게 노력했으며, 명과 자는 어떻게 지었는가 등에 대하여 역자인 신용호 선생이 고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기술한 총설이다.
제2장은, , 등 우리 선현들의 이름을 공경하는[敬名] 의식意識에 관한 글을 번역하여 수록하였으며, 명名과 자字에 대한 10인의 글로 원론原論에 해당한다.
제3장 명설名說과 제4장 자설字說에서는 명과 자에 함유된 뜻을 강조하면서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밝힌 글들을 시대순에 따라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 등 이색李穡, 하륜河崙, 안정복安鼎福, 주세붕周世鵬, 허목許穆, 송시열宋時烈, 박제가朴齊家와 같은 저명한 학자들의 명名에 대한 해설과 자字에 대한 해설을 통하여 선현들이 지녔던 가치관과 젊은이들에게 기대했던 것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쉽고 재미있고 유익한 현대적 이름풀이
원문을 제거하고 고어古語 투의 어휘를 현대적 문장으로 살려 번역하였으며, 전문적인 해석과 주석 등은 본문 속에 용해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각 편마다 해당 필자의 생몰년, 간략한 생애와 저술, 글을 쓰게 된 동기動機와 의의意義에 대한 해설을 제시하여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글쓴이의 초상화肖像畵 또는 영정影幀을 삽입하여 선현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주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전통문화연구회 이사 겸 교무위원장 이며 작호作號 운동을 전개하시는 신용호 선생이 본회에서 간행한 ≪선현先賢들의 자字와 호號≫에 대한 후속작으로, 우리 선현들이 이름과 자字를 지어주거나 바꾸어주며 남겼던 교훈적인 글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이름이 나를 명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름을 명예롭게 해야 함을 깨닫고, 삶의 좌표를 설정하여 매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문학가 , 인문/철학자 , 역사/종교학자 , 기타
- 인기지수 : 38
신용호 (申用浩)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한문교육漢文敎育)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국어국문학國語國文學)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 · 교무위원회 위원장 · 고전연수원 강사
《이규보의 의식세계와 문학론연구》 《선현들의 자와 호》 《한시형식론》
《고등학교 한문교육과정해설》 등 공저
《당송팔대가문초 왕안석》 《보한재전서》 등 공역
목차
목차
제1장 선현들의 명名과 자字에 대한 의식
1. 사람의 이름[名]
2. 피휘避諱
3. 관례冠禮와 자字
제2장 명名과 자字의 의미
1. 명名을 존경함 ― 송문흠
2. 명을 함부로 부르지 못함 ― 안정복
3. 명을 바꿀 수 없소 ― 장복추
4. 명으로 부르기를 꺼려 피함 ― 장유
5. 한유韓愈의 을 이어 보충함 ― 유희춘
6. 피휘避諱에 대하여 ― 이익
7. 명名과 자字의 연관성 ― 안정복
8. 관례冠禮에 대하여 ― 이영익
9. 아들 제원濟遠에게 관례 뒤에 말해주다 ― 이재
10. 막내아들 영경榮慶의 관례를 행하며 ― 조관빈
제3장 명名에 대한 해설
1. 아들의 명名을 지어주며 ― 하륜
2. 유정후柳正厚의 두 아들 명을 지어주며 ― 홍귀달
3. 두 아들의 명을 지어주며 ― 송순
4. 서자 영득榮得에게 경계하게 하다 ― 조관빈
5. 생질 이세학李世學의 명을 풀이해주며 ― 권만
6. 아들의 명을 지어주며 ― 이종후
7. 외종제外從弟의 명을 바꾸어주며 ― 박제가
8. 아들의 명을 신辛으로 지으며 ― 기정진
제4장 자字에 대한 해설
1. 경보敬父로 자字를 바꾸어주며 ― 이곡
2. 한씨댁 네 아들의 명과 자에 대하여 풀이해주며 ― 이색
3. 일본 거사居士 중준重俊의 자를 지어주며 ― 김종직
4. 한훈韓訓의 자를 지어주며 ― 홍귀달
5. 김사신金士伸의 자에 대하여 ― 서경덕
6. 권생權生 형제의 명과 자를 지어주며 ― 주세붕
7. 명을 경륙景陸, 자를 자산子散으로 지어주며 ― 이호민
8. 이해창李海昌의 자를 지어주며 ― 임숙영
9. 김수홍金壽弘의 자를 지어주며 ― 장유
10. 권성중權聖中의 자를 지어주며 ― 허목
11. 박세주朴世周의 자를 지어주며 ― 송시열
12. 조의망趙?望의 명과 자에 대하여 ― 송시열
13. 윤륜尹?의 자를 지어주며[尹?字說] ― 유계
14. 윤식尹拭의 자를 미중美中으로 지어주며 ― 윤선거
15. 이하조李賀朝의 자를 지어주며 ― 김수흥
16. 김수연金粹然의 자를 지어주며 ― 이현일
17. 김순金洵, 징?, 호灝 삼형제의 자를 지어주며 ― 김수항
18. 박태한朴泰漢의 자를 교백喬伯으로 지어주며 ― 윤증
19. 유도경柳道卿의 명과 자를 바꾸어주며 ― 박세채
20. 정효선鄭孝先의 자를 지어주며 ― 김석주
21. 종손 명溟의 자를 자심子深으로 짓고 ― 이여
22. 김희로金希魯의 자를 지어주며 ― 최석정
23. 김문택金文澤의 자를 덕조德祖로 지어주며 ― 이이명
24. 조카 석정錫定과 석녕錫寧의 자를 지어주며 ― 어유봉
25. 양임로梁壬老의 자를 실지實之로 지어주며 ― 김춘택
26. 심명복沈命復의 자를 성지誠之로 지어주며 축하하다 ― 이덕수
27. 권사근權思近의 자를 가원可遠으로 지어주며 ― 이광정
28. 김상열金相說의 자를 지어주며 ― 박필주
29. 김종수金鍾秀의 자를 이실而實로 지어주며 ― 정내교
30. 이사면의 명을 사구思九로 바꾸고 자를 자용子容으로 지어주며 ― 윤봉구
31. 재종손 시태始泰의 자를 지어주며 ― 김성탁
32. 회지會之라 지은 자에 대하여 ― 조구명
33. 이채李採의 자를 성박聖博으로 지어주며 ― 조구명
34. 조군趙君 형제의 자를 지어주며 ― 정범조
35. 이수자李樹滋의 자를 지어주며 ― 홍양호
36. 정술인鄭述仁의 자를 지어주며 ― 신대우
37. 이재순李在淳의 관례를 주재하고 ― 이영익
38. 남한탁南漢濯의 자를 지어주며 ― 정종로
39. 남택정南宅正의 자를 지어주며 ― 정종로
40. 셋째 동생 유락有樂의 자를 지어주며 ― 서유구
41. 이사온李士蘊의 자를 바꾸어주며 ― 홍직필
42. 소진형蘇鎭衡의 자를 지어주며 ― 조병덕
43. 정군조鄭君祚의 세 아들 명과 자를 지어주며 ― 임헌회
44. 곽명원郭鳴遠의 자를 지어주며 ― 이진상
45. 이돈李燉의 자를 지어주며 ― 전우
46. 이민응李敏應의 자에 대하여 ― 유인석
47. 이여재李汝材의 자를 지어주며 ― 곽종석
48. 조백거曺伯據의 자에 대하여 ― 기우만
49. 김근용金謹鏞의 자를 윤행允行으로 지어주며 ― 김택영
50. 암현巖顯의 자를 지어주며 ― 황현
51. 외종제 심영만沈永萬과 영억永億의 자를 지어주며 ― 이남규
52. 마희천馬希遷의 자를 지어주며 ― 조긍섭
제1장 선현들의 명名과 자字에 대한 의식
1. 사람의 이름[名]
2. 피휘避諱
3. 관례冠禮와 자字
제2장 명名과 자字의 의미
1. 명名을 존경함 ― 송문흠
2. 명을 함부로 부르지 못함 ― 안정복
3. 명을 바꿀 수 없소 ― 장복추
4. 명으로 부르기를 꺼려 피함 ― 장유
5. 한유韓愈의 을 이어 보충함 ― 유희춘
6. 피휘避諱에 대하여 ― 이익
7. 명名과 자字의 연관성 ― 안정복
8. 관례冠禮에 대하여 ― 이영익
9. 아들 제원濟遠에게 관례 뒤에 말해주다 ― 이재
10. 막내아들 영경榮慶의 관례를 행하며 ― 조관빈
제3장 명名에 대한 해설
1. 아들의 명名을 지어주며 ― 하륜
2. 유정후柳正厚의 두 아들 명을 지어주며 ― 홍귀달
3. 두 아들의 명을 지어주며 ― 송순
4. 서자 영득榮得에게 경계하게 하다 ― 조관빈
5. 생질 이세학李世學의 명을 풀이해주며 ― 권만
6. 아들의 명을 지어주며 ― 이종후
7. 외종제外從弟의 명을 바꾸어주며 ― 박제가
8. 아들의 명을 신辛으로 지으며 ― 기정진
제4장 자字에 대한 해설
1. 경보敬父로 자字를 바꾸어주며 ― 이곡
2. 한씨댁 네 아들의 명과 자에 대하여 풀이해주며 ― 이색
3. 일본 거사居士 중준重俊의 자를 지어주며 ― 김종직
4. 한훈韓訓의 자를 지어주며 ― 홍귀달
5. 김사신金士伸의 자에 대하여 ― 서경덕
6. 권생權生 형제의 명과 자를 지어주며 ― 주세붕
7. 명을 경륙景陸, 자를 자산子散으로 지어주며 ― 이호민
8. 이해창李海昌의 자를 지어주며 ― 임숙영
9. 김수홍金壽弘의 자를 지어주며 ― 장유
10. 권성중權聖中의 자를 지어주며 ― 허목
11. 박세주朴世周의 자를 지어주며 ― 송시열
12. 조의망趙?望의 명과 자에 대하여 ― 송시열
13. 윤륜尹?의 자를 지어주며[尹?字說] ― 유계
14. 윤식尹拭의 자를 미중美中으로 지어주며 ― 윤선거
15. 이하조李賀朝의 자를 지어주며 ― 김수흥
16. 김수연金粹然의 자를 지어주며 ― 이현일
17. 김순金洵, 징?, 호灝 삼형제의 자를 지어주며 ― 김수항
18. 박태한朴泰漢의 자를 교백喬伯으로 지어주며 ― 윤증
19. 유도경柳道卿의 명과 자를 바꾸어주며 ― 박세채
20. 정효선鄭孝先의 자를 지어주며 ― 김석주
21. 종손 명溟의 자를 자심子深으로 짓고 ― 이여
22. 김희로金希魯의 자를 지어주며 ― 최석정
23. 김문택金文澤의 자를 덕조德祖로 지어주며 ― 이이명
24. 조카 석정錫定과 석녕錫寧의 자를 지어주며 ― 어유봉
25. 양임로梁壬老의 자를 실지實之로 지어주며 ― 김춘택
26. 심명복沈命復의 자를 성지誠之로 지어주며 축하하다 ― 이덕수
27. 권사근權思近의 자를 가원可遠으로 지어주며 ― 이광정
28. 김상열金相說의 자를 지어주며 ― 박필주
29. 김종수金鍾秀의 자를 이실而實로 지어주며 ― 정내교
30. 이사면의 명을 사구思九로 바꾸고 자를 자용子容으로 지어주며 ― 윤봉구
31. 재종손 시태始泰의 자를 지어주며 ― 김성탁
32. 회지會之라 지은 자에 대하여 ― 조구명
33. 이채李採의 자를 성박聖博으로 지어주며 ― 조구명
34. 조군趙君 형제의 자를 지어주며 ― 정범조
35. 이수자李樹滋의 자를 지어주며 ― 홍양호
36. 정술인鄭述仁의 자를 지어주며 ― 신대우
37. 이재순李在淳의 관례를 주재하고 ― 이영익
38. 남한탁南漢濯의 자를 지어주며 ― 정종로
39. 남택정南宅正의 자를 지어주며 ― 정종로
40. 셋째 동생 유락有樂의 자를 지어주며 ― 서유구
41. 이사온李士蘊의 자를 바꾸어주며 ― 홍직필
42. 소진형蘇鎭衡의 자를 지어주며 ― 조병덕
43. 정군조鄭君祚의 세 아들 명과 자를 지어주며 ― 임헌회
44. 곽명원郭鳴遠의 자를 지어주며 ― 이진상
45. 이돈李燉의 자를 지어주며 ― 전우
46. 이민응李敏應의 자에 대하여 ― 유인석
47. 이여재李汝材의 자를 지어주며 ― 곽종석
48. 조백거曺伯據의 자에 대하여 ― 기우만
49. 김근용金謹鏞의 자를 윤행允行으로 지어주며 ― 김택영
50. 암현巖顯의 자를 지어주며 ― 황현
51. 외종제 심영만沈永萬과 영억永億의 자를 지어주며 ― 이남규
52. 마희천馬希遷의 자를 지어주며 ― 조긍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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