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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향토사료 속의 독도
- 송휘영 저
- 선인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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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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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19,800원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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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9336982
286쪽
152 x 225 (㎜)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늘 아침 뉴스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1월 27일 올해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지도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죽도(독도)가 한국에 불법 점거됐다’는 내용을 명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와 학습지도요령의 개정은 대개 10년을 주기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지난 2008년 개정 이후 불과 6년 만에 다시 해설서의 개정을 감행하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60갑자로 되돌아오는 청마의 해인 갑오년이다. 근대기 ‘부국강병’과 ‘존왕양이’의 기치 아래 일본제국주의가 청일전쟁을 일으킨 것을 기화로 대륙침략을 자행한 것이 바로 120년 전의 갑오년이다. 그때도 ‘적극적 평화주의’와 같은 ‘동아동문주의’, ‘대아시아주의’라는 거짓 명분을 내걸고 동아시아에서 침략주의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소위 과거의 전철을 되밟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고 사과하며 이러한 교훈으로부터 배워 새로운 선린관계를 쌓아가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다. 이것이야말로 ‘적극적 평화주의’가 아닌가. 하지만 아베정권이라는 기관차는 무늬만 아름다운 평화주의로 가장하여 우경화와 군사적 재무장의 길로 내달음치고 있다. 그것도 초고속의 스피드로 말이다.
일본 국내에서조차 역사학적 연구에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고유영토론’이 부정되고 있는 마당에 고유영토론의 논리를 전면에 내세워 일본정부의 공식적 대응 논리로 고착화하는 우를 지금 아베정권은 범하고 있다.
이 책은 독도 영유권과 관련된 일본 돗토리현 및 시마네현의 향토사료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돗토리현의 <호키지> , <호키민담기> , <돗토리번사> , <돗토리현사> 등과 시마네현의 <고카촌지> , <오키도지> , <하마다정사> , <시마네현사> 등 10종류의 지지와 향토사료를 담고 있다. 이것으로 두 지역의 독도관련 향토사료는 거의 모두 담았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 일본 고문서에 능하지 못한 독도연구자들이나 두 지방과 관련된 한일관계사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사료에 대한 접근성을 좁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분적으로는 근세의 초서 또는 판각본을 때로는 메이지 시대의 고문체를 번역하기에는 힘겨운 점도 적잖이 있었다. 하지만 독도를 취급하고 있는 향토사료를 가급적 모두 담아내고자 하였다. (머리말 中)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 국적 : 대한민국
- 분류 : 역사/종교학자 , 사회과학 저자 , 기타
- 인기지수 : 3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연구교수
영남대 축산경영학과 졸업 후,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에서
농업경제학 및 자원경제학으로 석사·박사 과정 졸업
연구분야 : 한일관계사, 경제사, 일본 고문서
<저서>
『독도 영유권 확립을 위한 연구Ⅱ·Ⅲ·Ⅳ』(공저, 경인문화사) 등.
<논문>
「근대 일본의 수로지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대구사학, 106), 「울릉도쟁계(竹島一件)의 결착과 스야마 쇼에몽(陶山庄右衛門)」(일본문화학보, 49), 「일본의 독도에 대한 “17세기 영유권 확립설”의 허구성」(민족문화논총, 44), 「1898년 한국선 조난사건에 대한 일고찰」, 「비판」(독도연구, 12) 외 다수
목차
돗토리현의 향토사료
1. 호키지(伯耆志)
2. 호키민담기(伯耆民談記)
3. 돗토리번사(鳥取藩史)
4. 돗토리현사(鳥取縣史)
5. 에도시대 돗토리번과 조선(江？時代の鳥取と朝鮮)
시마네현의 향토사료
6. 고카촌지(五箇村誌)
7. 오키도지(隱岐島誌)
8. 시마네현지(島根縣誌)
9. 하마다정사(濱田町史)
10. 시마네현사(島根縣史)
1. 호키지(伯耆志)
2. 호키민담기(伯耆民談記)
3. 돗토리번사(鳥取藩史)
4. 돗토리현사(鳥取縣史)
5. 에도시대 돗토리번과 조선(江？時代の鳥取と朝鮮)
시마네현의 향토사료
6. 고카촌지(五箇村誌)
7. 오키도지(隱岐島誌)
8. 시마네현지(島根縣誌)
9. 하마다정사(濱田町史)
10. 시마네현사(島根縣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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